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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국 총리, 12월 하순 중국을 방문해 철도 건설 각서에 조인
태국 군사 정권의 쁘라윧 총리는 12월 22일과 23일에 중국을 방문해 라오스 국경을 접한 태국 동북부 농카이도와 타이만에 접한 동부 라영도 맙따풋항을 연결하는 표준궤 복선 선로를 중국 정부와 공동으로 개발하는 것에 대해 이해 각서에 조인할 예정이다.
건설을 예정하고 있는 곳은 농카이도에서 동북부 나콘라차씨마도, 중부 싸라부리도 켕커이를 거쳐 맙따풋항에 이르는 전체 길이 734킬로의 노선과 켕커이에서 방콕까지의 133킬로 노선이다.
이 철도 건설 프로젝트는 중국 정부가 건설 자금을 융자해 2016년 착공을 목표로 하고 있다.
쓰나미 재해 10주년 추모식전에 쁘라윧 총리가 출석
태국의 각 미디어에 따르면, 수마트라 지진에 의한 쓰나미 재해가 올해로 10년째가 되는 것으로 태국 남부 팡아도에서 개최되는 추모식전에 쁘라윧 총리가 출석하는 것이 정식으로 발표되었다고 한다.
추모식은 팡아도 따꾸워빠군의 카오락(Khao Lak)에 정비된 813경비정 기념공원에서 26일과 27일에 열리게 되며, 총리는 식전 개회식에 1300명의 초대 손님들과 함께 참석한 후에 이 주변 복구 시설을 방문할 예정이다.
2004년 12월 26일에 수마트라섬 북부 서해안 해상 깊이 10킬로에서 발생한 지진은 매그니튜드 8.1이라고 하는 거대한 것이었다. 그러나 지진에 의한 직접적인 피해보다 그 후에 발생한 쓰나미에 의해서 많은 인명이 희생이 되었다.
희생자는 인도양 연안 각국을 합해 20만명이라고 달했다고 한다. 태국에서의 희생자가 6000명 미만이었지만, 그 중 4000명이 팡아도 카오락 주변에서 집중했다.
현재 팡아도 따꾸워빠군이나 카오락을 중심으로 하는 쓰나미 피해를 입었던 곳은 보기 좋게 복구가 이루어졌다. 그래서 다이버에게 유명한 리조트지 카오락은 최근 재해 전보다도 많은 관광객이 방문하고 있다.
공항에서의 택시 요금, 주요 도시 중에 방콕이 최저
온라인 호텔 예약사이트 대기업 호텔스닷컴(Hotels.com)이 세계의 주요 도시의 공항에서 시내까지 택시 요금을 조사한 결과 ‘방콕’이 가장 저렴한 것으로 나타났다.
방콕 쑤완나품 국제공항에서 시중심부까지 거리는 27킬로이며, 택시 요금은 8달러, 평균 승차 시간은 40분이었다.
그 밖의 아시아 주요 도시는 ▶싱가포르(창이 국제공항) 17달러(공항에서 시중심부까지의 거리 18킬로, 평균 승차 시간 25분), ▶서울(인천국제공항) 39달러(공항에서 시중심부까지의 거리 58킬로, 평균 승차 시간 66분), ▶홍콩(홍콩 국제공항) 38달러(공항에서 시중심부까지의 거리 40킬로, 평균 승차 시간 30분), ▶타이뻬이(타이완 타오위안 국제공항) 30달러(공항에서 시중심부까지의 거리 47킬로, 평균 승차 시간 42분), ▶북경(북경 수도 국제공항) 15달러(공항에서 시중심부까지의 거리 30킬로, 평균 승차 시간 28분), ▶도쿄(나라타 국제공항) 191 달러(공항에서 시중심부까지의 거리 71킬로, 평균 승차 시간 60분) 등 이었다.
쑤완나품 공항 택시에 대해서는 “바가지요금에 당했다” “우회했다” 등의 불평이 많았다. 또한 운전기사가 술에 취해 있거나 각성제에 취한 생태로 운전했다는 신고도 있었다. 그리고 복장과 태도도 문제가 많아 태국인 끼리도 트러블이 끊어지지 않았다.
태국의 사업가가 '밀란' 매수에 관심?
태국의 사업가가 '밀란(AC Milan)' 매수에 관심을 나타내고 있다는 것으로 확인되었다.
이탈이아 '스카이 스포츠(Sky Sports)'는 12월 12일 전한 바에 따르면, '밀란'에 흥미를 나타내고 있는 사람은 태국과 오스트레일리아에서 투자를 하고 있는 '비 떼차우본(Bee Taechaubol) 씨로 'Mr.Bee'라는 애칭을 가진 사업가라고 한다.
스카이 스포츠는 '미스터 B'가 아직 정식적인 오퍼를 낸 것은 아니지만 '밀란' 매수에 관심을 가지고 있다고 전했다.
'비 떼차우본' 씨는 "나는 밀란을 사고 싶다. 하지만 9억 유로를 요구하고 있다. 이 금액으로는 어렵다. 하지만 지금은 이 투어를 끝내고 싶다. 그리고 집중하겠다. 나는 이탈리아 축구에 투자하고 싶다. 밀란이 좋다"고 말했다.
페이스북에 '기차 안에서 서양인을 때린 승려‘' 동영상이 화제
12월 12일 페이스북에 '기차 안에서 서양인을 때린 승려(พระตบฝรั่งบนรถไฟ)'라는 동영상으로 인터넷상에서 화제가 되고 있다.
12월 7일 11시경에 촬영된 이 동영상은 방콕-피싸누록 운행하는 기차 안이 무대였으며, 기차 안에서 승려와 옆자리를 앉았다가 서양인이 봉변을 당하는 영상이다.
봉변을 당한 서양 남성은 처음에는 승려의 맞은 편 자리에 혼자서 앉아 있었다. 그런데 잠시 후 서양 여성 2명이 와서 같이 앉자는 요구로 어쩔 수 없이 남성이 승려 옆에 있는 빈자리로 자리를 옮길 수밖에 없게 되었다.(태국에서 승려는 여성과 몸을 접촉하거나 옆자리에 앉아서도 안되는 계율이 있다.) 그 자리에 앉으려니 승려가 자고 있어서 서양 남성은 태국 말을 할 수 없어 대신에 영어로 같이 앉아도 되겠냐는 말을 하고 승려 옆자리에 앉았다. 그런데 그 소리에 잠을 깬 승려가 서양인에게 "말뜻을 못 알아듣겠는데 뭐라고?(กูฟังไม่รู้เรื่องมึงพูดอะไรว่ะ)"라며 기분 나쁜 투의 태국말로 물었고, 서양 남성은 이것에 대한 대답으로 영어로 “fine, fine"이라고 대답했다. 이 말은 영어를 잘 모르는 태국인들에게는 '파이'라고 들리며, 승려는 이것을 '콰이(ควายๆ , 물소)'라는 말로 이해하고 화를 내며, "네가 나한테 '물소'라고 했냐"(มึงด่ากูว่าควายหร๋อ)"며 손으로 강하게 얼굴을 때렸다. 게다가 서양 남성이 오해에 대해 설명을 하려고 해도 이 승려는 듣지를 않고 또 한번, 그리고 또 한번해서 총 3번이나 뺨을 때리고 나서야 철도 관련 직원이 왔고 승려는 기분 나쁜 표정을 지으며 그 자리를 빠져나가는 동영상이다.
이 영상을 페이스북에 올린 'Pui Pupriew' 씨는 "친구들아 이 승려 진짜 승려 맞니? 외국인이 어떻게 태국말을 할 수 있겠냐"며 승려의 행동에 이해할 수 없다며 이 서양인에게 위로의 뜻을 나타냈다.
한편, 이 사건이 알려진 후 서양인 남성은 "불미스러운 일이 발생했지만 여전히 태국을 사랑한다."고 말했다.
■ 동영상 : https://www.youtube.com/watch?v=L0tkx25tsec#t=33
황태자비가 왕족에서 민간인으로
태국의 와치라롱꼰 황태자(62)의 아내였던 씨랏 황태자비(43)가 왕족 지위를 반납하고 민간인이 되었다고 현지 미디어가 보도했다.
현지 신문에 따르면, 푸미폰 국왕으로부터 승인을 얻은 다음 왕족 지위를 반납하고 황태자와의 사이에서 태어난 아들을 남기고 왕궁을 떠났다고 한다.
이미 민간인이 된 씨랏 여사는 왕족 이름에서 민간인 이름인 ‘씨랏 쑤와디(ศรีรัศมิ์ สุวะดี)’라는 이름을 사용하게 되었지만, 평민 여성이 최고 품계인 '탄푸잉(ท่านผู้หญิง)'이라는 칭호와 함께 가족을 돌보라는 의미도 2억 바트(약 67억원)가 하사되었다고 한다.
한편, 탄푸잉은 라차부리에 있는 고향에서 일반 서민들이 받는 새로운 신분을 받는 모습도 신문에 공개되었다.
남부 2개도에서 큰 비로 홍수 발생
남부의 팟타룽도와 나콘씨타마랏도를 포함한 2개도에서는 12월 13일 밤부터 큰 비가 내려 각지에서 홍수가 발생하고 있다.
나콘씨타마랏도에서는 운하에서 낚시를 하고 있던 남성이 불어난 물에 빠져나오지 못하고 행방불명되는 사고가 발생했으며, 이곳의 재해지 수위는 평균 50센티 정도에 달라고 있다고 한다,
태국 기상국에 따르면, 남부에서는 16일에 걸쳐 큰 비로 인한 하천의 물이 불어나면서 한층 더 많이 지역이 홍수에 휩쓸릴 가능성이 있다고 한다.
위법 약물 소지로 4명 체포
법무부가 12월 13일 발표한 것에 따르면, 관계 당국은 약물 범죄로 복역했던 적이 있는 사람 2명을 포함한 4명(60, 60, 57, 31)을 위법 약물 소지 혐의로 체포하는 것과 동시에 소비자 가격 약 1600만 바트에 달하는 위법 약물 20킬로를 압수했다고 한다.
이것은 태국판 FBI인 법무부 특별 수사국(DSI)과 국군 치안 센터의 합동 단속에 의한 성과이다.
중국인 커플이 기내에서 소란 사건으로 인터넷 유저로부터 코멘트 이어져
12월 11일 태국 돈무앙 국제공항을 출발해 중국 난징으로 향하던 에어아시아 FD9101 편에서 객실 승무원에 뜨거운 물을 뿌리며 “항공기를 폭파하겠다” 등으로 폭언을 반복한 중국인 커플 소란으로 인해 이 항공기가 다시 방콕으로 돌아온 사건 이후 4명 중국인 승객이 난징에 도착한 이후 다시 소란을 피웠다는 것이 확인되었다고 중국 신화통신이 전했다.
이 소동으로 에어아시아 측에서는 중국인 승객 4명에게 책임은 추궁하지 않지만, 중국 국가 관광국이 13일 밤에 이러한 중국인 승객을 블랙리스트로 올린 것으로 확인되었다. 또한 이 일에 대해 인터넷 유저 사이에서는 비판의 댓글이 이어지고 있다고 한다.
중국의 한 미디어의 조사에서는 14일 오전 12시까지 투표한 인타넷 유저 90%이상이 “중국인 승객 4명의 행위는 중국인의 수치다. 그들에게의 처벌은 너무 가볍다”고 하고 있다.
또한 어느 유저는 “제일 싼 에어아시아 항공편에 탑승해서 가지고 온 라면을 먹으면서 화를 낸 것은 납득할 수 없다. 돈이 없어도 제멋대로이다”는 글을 남겼다.
그 밖에 “해외에서까지 대 창피를 당했다” “국민의 도덕 레벨을 높여 주세요. 당신의 언행은 당신 자신만을 대표하지 않고 민족과 나라를 대표한다”며 그들의 행동을 비판했다.
에어아시아 기내에서 큰 소란을 일으킨 중국인 승객에게 나라가 ‘처벌’을 명언
12월 15일자 싱가포르 ‘연합조보’에 따르면, 태국의 수도 방콕을 출발해 중국 난징으로 향하던 항공기 내에서 중국인 승객 4명이 큰 소란을 일으켰던 것에 대해, 중국 국가 여행국은 국민의 이미지를 현저하게 어지럽혔다고 엄하게 비판하고, 투어 리더 및 관계 여행 대리점을 처벌하며, 큰 소란을 일으킨 승객을 블랙리스트로 올려 관광 업자에게 통고할 가능성을 나타냈다.
중국 신화통신에 따르면, 방콕에서 난징으로 향하던 타이에어 아시아 기내에서 중국인 여성 승객이 객실 승무원에게 뜨거운 물을 퍼붓거나 뛰어내리겠다고 협박했고, 남성 승객은 비행기를 폭파시키겠다고 위협하는 소동으로 이 비행기가 방콕으로 귀항했다.
이것에 대해, 중국 여행국이 13일 중국인 승객 4명의 행위가 국민 전체의 이미지에 손상을 주였다며 관련 정황을 조사해 법률 규정을 위반한 행위에 대해서는 엄하게 처벌하겠다고 강조했다.
중국 관광 업자에 따르면, 관광객의 매너 위반에 대해서는 이전에도 여러 논의가 있었지만, 국가 여행국이 사건에 개입한 것은 처음이라고 한다.
돈무앙 톨웨이 통행료 인상
방콕 포스트에 따르면, 12월 13일자로 돈무앙 톨웨이(방콕 중심부 딘뎅-빠툼타니도 랑씯)가 요금을 인상했다고 한다.
4륜차 통행료는 딘뎅-돈무앙이 60 바트에서 70 바트, 돈무앙-내셔널 메모리얼 모뉴먼트(랑씯)가 25 바트에서 30 바트로 각각 인상되었다.
경찰관의 발포로 러시아 여성이 부상
동부 촌부리도에서 전해진 소식에 따르면, 파타야시에서 12월 13일 오후 9시경 경찰이 소매치기 용의자 2명에게 발포를 하다가 근처에 있던 러이아 여성(27) 여행자가 맞아 왼발이 부상당하는 사건이 발생했다고 한다.
용의자 2명도 총격을 당해 부상당했으며, 러시아 여성과 같이 병원으로 후송되어 치료를 받았다.
경찰은 오토바이를 탄 소매치기 용의자들이 경고에도 불구하고 도망쳤기 때문에 발포한 것이라고 한다.
‘카카오톡’이 정식으로 태국 진출
한국 스마트폰용 메시지 어플리 ‘카카오톡(KakaoTalk)’이 태국에 정식으로 론치했다.
태국 현지 신문에 따르면, 2개월 전에 소프트런치한 이후 350만명의 유저가 모여들어 사업화 전망이 섰기 때문에 이번 정식으로 서비스를 시작하게 되었다고 한다. 이 기세로 밀도가면 내년 중에는 1000만명 유저에 이를 것으로 보고 목표를 세우고 있다고 한다.
태국에서는 현재 동종 서비스로서는 라인(LINE)이 압도적인 점유율을 차지하고 있으며, 이 아성을 얼마나 무너뜨릴 수 있을지에 주목이 집중되고 있다.
차에 치인 고양이를 주인 없는 개가 구출
12월 6일 주인도 없는 들개사 차에 치인 고양이를 입에 물고 있는 사진이 페이스북에 올라와 화제가 되고 있다고 글로벌 뉴스 아시아가 전했다.
페이스북에 올라온 사진을 도로에 웅크리고 있던 고양이를 들개가 안전지대인 인도까지 입으로 물어서 옮긴 것이다.
태국 남부 뜨랑도의 노상에서 촬영된 이 사진은 고양이를 입에 물은 검은 개가 중앙 분리대를 건너 인도에 고양이를 내려놓는 것에 그치지 않고 개 울음소리로 가까이에 있는 주민을 불러 고양이를 보게 하고 나서 개는 멀찌감치 떨어져 걱정스러운 표정으로 고양이를 바라보고 있는 모습이 남아 있었다.
이 사진을 촬영한 사람의 말에 따르면, 들개들은 고양이를 입에 물기 전에 주민들에게 알리려고 해서인지 얼마동안은 짖기만 했다고 한다. 그러나 아무도 그것을 알아채지 못한다고 생각했는지, 스스로 입에 물고 인도까지 운반해서 다시 사람을 부른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하지만, 아쉽게도 이미 고양이는 죽은 상태였다고 한다.
첫댓글 건설을 예정하고 있는 곳은 농카이도에서 동북부 나콘라차씨마도, 중부 싸라부리도 켕커이를 거쳐 맙따풋항에 이르는 전체 길이 734킬로의 노선과 켕커이에서 방콕까지의 133킬로 노선이다.
이 철도 건설 프로젝트는 중국 정부가 건설 자금을 융자해 2016년 착공을 목표로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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봉변을 당한 서양 남성은 처음에는 승려의 맞은 편 자리에 혼자서 앉아 있었다. 그런데 잠시 후 서양 여성 2명이 와서 같이 앉자는 요구로 어쩔 수 없이 남성이 승려 옆에 있는 빈자리로 자리를 옮길 수밖에 없게 되었다.(태국에서 승려는 여성과 몸을 접촉하거나 옆자리에 앉아서도 안되는 계율이 있다.) 그 자리에 앉으려니 승려가 자고 있어서 서양 남성은 태국 말을 할 수 없어 대신에 영어로 같이 앉아도 되겠냐는 말을 하고 승려 옆자리에 앉았다. 그런데 그 소리에 잠을 깬 승려가 서양인에게 "말뜻을 못 알아듣겠는데 뭐라고?(??????????????????????????????)"라며 기분 나쁜 투의 ..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