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요일...
오전 시간 맑고
오후 시간 흐립니다
세종지역...
아침 기온 1도
한낮 기온 6도
낮(1시) 습도 75%대
밤(9시) 습도 80%대
깃발이 나부끼는 정도의
산들바람이 곁에 머뭅니다
대기질 공기 상태는
보통 수준을 유지합니다
#1
오늘 아침 기온이 상온을 유지하면서
어제까지 내린 비가 얼어붙지 않아
아침 출근길이 다행이라 여기고 있습니다
이제 겨울철 내내
아침 도로상태 여부 체크하는 것이
일이 되는 시기에 접어들었네요
말 그대로 눈이 내리던지
또 그 눈이 그대로 얼어붙던지
아니면 살포시 비가 내리고
영하로 기온이 뚝 떨어진다던지..
도심에서의 그런 도로 상태는
낭만은 고사치고
악몽으로 다가서는 기회만
제공하기 때문이지요
사실 눈 오는 거 전 무진장 싫어요
그냥 무조건 반대입니다. ㅋ
겨울 가움 걱정 없게 날 푹한 날
그냥 비 내려주면 좋겠습니다. ㅎ
이번 주는 수요일 밤쯤 한차례
약간의 눈이 내리고 난 뒤
기온이 영하로 떨어진다는
목요일 아침 시간이 주의가 필요합니다
약간이 눈이 내려도
밤부터 아침 시간까지
기온이 영하권을 유지하기 때문이지요
#2
오늘은 퇴근 후에
영화 한 편을 보기로 했습니다
서울의 봄..
이 영화를 먼저 관람하고 나온 모든 사람들이
나오면서 하는 말들이 일관된다고 하네요
전마빡 개시끼~~
그래서 저도 오늘
저분들이 왜 그럴까? 확인차
직접 가 보기로 했습니다
들리는 소문에
왜 일제 앞잡이들이 잘 살고 있고
독립군은 3대가 망하고..
쿠데타로 나라를 통째로 삼킨 것들은
세월이 흘러도 응징받지 않고
역시나 떵떵거리며 사는데
그 쿠데타를 막으려 했던 자들은
역시나 후손까지 핍박을 받으며 살아야 했다고....
그런데 더 분노할 일은
현시대를 살면서도
그 친일파를 추종하고
그 쿠데타 세력을 추종하는 세력들이
여전히 이 땅에 넘쳐난다는 사실이지요
그 정도로 이 땅에
친일파가 많고
쿠데타 세력들이 많다고
해석을 해야 하는 건지 원...
이젠 검찰 나부랭이들이
설쳐대는 나라에서 살고 있으니
참 기가 막힐 노릇이지만
이 모든 걸 국민이라는 사람들이
이 땅에 만들어 내고 있는
엄연한 현실인 걸 어쩌겠는지...ㅎ
올해 마지막 금통위 소집에서
금리는 최종 동결 상태로 유지된다고 발표했습니다
대부분 전문가들은 말하지요
총선 전에는 어떡하든 금리를 묶어 놓으려고 하고
금융사고 사태를 질질 끌어 4월을 넘길 거라고..
총선 이후 그 곯았던 사태들이
폭발할 수 있다고 경고합니다
긴 안목으로 지금보다
내년의 시간을 잘 바라보아야 할 것 같습니다
은행 선택의 순간도 중요해집니다
그래서 돈 좀 갖고 계신 여러분!
절대 한 은행에 몰빵 하지 마시기 바랍니다
나야 뭐 몰빵 할 돈도 없지만...ㅎ
그러고보면
무조건 빚을 줄여야 살길 같아 보이는데
어지 서민들이 빚 안내며 살 수나 있으려나
그게 문제이니 말이지요
하루를 시작합니다
11월의 시간도
이제 3일을 남겨 놓고 있습니다
월말의 시간에
스트레스 없길 바랍니다
하루의 시작은 가뿐하게 여시고
오늘도 주어진 일과에 최선을 다 하시고
웃은 시간이 많은
건강 하루 보내시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