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약초
단삼의 효능 다섯가지 삼은 인삼, 고삼, 단삼, 현삼, 사삼이며, 단삼은 다섯가지 삼중에 하나로 꿀풀과 단삼속에 속한 한약제로, 적삼, 극선초, 분마초, 홍근이라 불리기도 하며, 단삼은 현대에 들어 다양한 약리작용 특히 성인병 치료 효과가 밝혀지면서 많은 주목을 받고 있는 식물이며, 특히 단삼을 함유한 “단삼복방정제”와 “복방단삼적환”은 중국 약전(2010)에 공정약으로 등재되어있다. 단삼은 그 이름 때문에 달콤한 삼으로 오인 하실 수 있는데 안타깝지만 달콤해서 달콤한 삼(參)이 아니라 붉을 단(丹)을 사용해서 단삼이며, 단삼 속에는 유럽의 세이지도 포함되는데 세이지는 유럽 역사 속에서 중요한 약용 식물로 사용되었으며, 특히 항생제가 없을 때에는 결핵 환자의 발한 예방에 추천 되기도 했다고 한다. 단삼의 원산지는 중국이며 예전에는 중국에서 전량을 수입해서 사용하였지만 요즘은 우리나라에서도 2010년부터 본격 재배가 시작되었으며 재배 면적과 수확량이 꾸준하게 늘어나고 있다고 하지만 아직도 수입해서 쓰는 비중이 높다고 한다. 단삼은 뿌리를 약제로 사용하며 관상동맥을 튼튼하게 만들어주며 혈류량을 증가시켜 각동 성인병을 에방할 수가 있으며 혈관의 산화와 노화를 막아주어 천연 혈관회춘제라는 예칭이 붙어있는 약초로 단삼의 빨간색을 내는 색소 성분이 혈관회춘에 큰 도움을 줄 수 잇다고 의견을 모으고 있다.
【동의보감】에서 단삼은 성질이 약간 차고(평하다고도 함) 맛은 쓰며 독이 없으며 다리가 저리고 아픈것과 사지를 가누지 못하는 것을 치료하며 고름을 빼고 통증을 멎게 하며 살을 찌게 하고 오래된 어혈을 제거하는 기능이 탁월하며 새로운 보혈을 하고 태를 든든하게 하며 사태(사태)를 나오게 하며, 부인의 월경이 고르지 못한 것을 고르게 하고 붕루와 대하를 멎게 한다고 한다. 【경약전서에서는 맛은 약간 쓰고 약간 달며 약간 떫다, 성질은 약간 서늘하고 독이 없다. 혈을 기르거나 잘 돌게 할 수 있다. 새 혈을 생성시키고 묵은 혈을 운행시키므로 살아있는 태아는 안정시키고 죽은 태아는 나오게 하며, 혈붕이나 대하를 멎게 하거나 월경이 고르지 못한 것을 고르게 할 수 있다. 심비와 간신의 혈분에 쓰는 약이므로 음을 자양하고 마음을 안정시키며, 기를 보충하고 답답함을 풀어주며 눈의 통증과 다리의 비증을 치료하고 관절을 부드럽게 하며 악창과 개선, 고름을 밀어내고 통증을 멎게 하며 기육을 생성한다고 되어있다 동의보감과 경약전서에 소개된 단삼의 효능들은 대체로 여성과 산부인과 질환에 집중되어 있는데, 단삼은 심장과 간경에 작용하므로 심혈관 질환과 어혈을 풀어주는 데에도 아주 효과적이며 혈을 기르고 잘 돌게 하며 새로운 혈을 보하고 어혈을 깨뜨리기 때문에 월경통 처방에는 빠지지 않는 약제다.
♥약리작용 혈관확장과 중추신경계, 항섬유증, 항염증, 항균작용, 항암작용, 진통작용이 입증 되기도 했으며 본초각목에서는 혈액의 흐름을 촉진하고 어혈정체를 다스리며 각종 병을 치유할 수가 있다고 하며 논문 실험에서는 간기능과 급성 폐 손상에 대한 활성, 고혈압과 고지혈증, 신장 손상에 유효함이 밝혀 지면서 많은 주목을 받기도 했다. 또한 살비아놀산의 B는 2배정도 많은 것으로 알려져 있어 심혈관계 질환 및 당뇨병, 고혈압, 동맥경화 등의 치료 가능성을 확인 했으며, 참고로 실비아놀산은 심근세포 내에서 칼슘의 증가를 감소시키고 심근 허혈의 손상부위를 억제시키기도 했다. 단삼은 고지혈증에도 일정작용을 보였는데 동물실험에서 4주간 단삼 추출물을 투여하면 혈장콜레스테롤, LDL콜레스테롤, 중성지방이 감소되기도 했으며 혈관 속에서 피가 굳어진 덩어리를 없애고 혈액순환을 도와 대동맥의 이완 효과가 매우 탁월함이 입증되기도 했다.
1, 간과 신장 손상에 대한 연구 단삼은 몇몇 연구모델에서 간을 보호하고 간세포 손상을 억제 했다는 연구 실험이 있어 간이 나쁜 사람이 먹으면 효과를 볼 수가 있으며 특히 전염성 간염과 혈흡충으로 인한 간비증대의 치료에 효과가 있었고 재생장애성 빈혈에도 작용이 따르기도 했다. 임상실험에서 급성바이러스성간염에 치료율이 매우 높았고 만성신기능부전에 유효한 반응을 보이기도 했으며, 구강점막의 백반증을 해소시켰고 만성활동성 간염에 약침제제로 치료율을 높였으며 말기 간디스토마로 인한 간증대와 관상동맥질환 모두 치유효과를 나타내기도 했다. 또한 자궁경부미란증과 유행성출혈열, 쇼크, 지연성폐렴, 경피증, 백일해에도 약침제제로 응용하여 치유가 되었으며 악성 종양과 급만성 신염, 결혈성중풍, 뇌혈전성억제, 불면증, 과민성비염 등에 모든 환자에게 치료효과를 나타내기도 했다.
2, 폐결핵과 기관지염 단삼은 해수로 유발된 폐 손상 모델에서 폐의 조직학적 변화 및 폐 부종을 억제하였고 폐수종, 폐결핵, 기관지염 등의 약리효과가 있었으며, 오래된 천식과 기침을 멎게 하고 가래를 잘 삭이며 고름을 배출해서 폐를 윤택하고 깨끗하게 해주는 효능을 가지고 있다. 폐결핵에는 단삼뿌리 말린것 10g을 물 700ml에 달여서 하루 3회씩 복용하면 되고 기관지염이 심하고 숨이 차며 피를 토하는 폐열해수 증상에는 단삼뿌리 15g에 금창초 5g, 물 2L를 붓고 달여서 하루 2~3회씩 달여 마시면 금방 멎게 된다. 3, 골다공증 노화되고 약해진 뼈를 건강하게 만들어 준다. 동물실험에서 난소제거로 유발된 골다공증 실험에서 단삼 추출물은 뼈속의 골밀도 양을 늘려주어 골다공증에 효과가 있음을 알렸으며, 또한 단삼은 뼈의 재 흡수를 억제하며 파골세포의 형성을 억제해 뼈의 질과 양을 채워주는 중요한 역할을 해줄 수 있음을 입증 했다.
4, 뇌졸증, 치매 중추신경계에 작용하여 뇌경색과 알츠하이머, 파킨슨병을 치료할 수가 있다. 실험 주요 내용에 따르면 허혈로 인한 뇌 손상을 억제하고 또한 알츠하이머의 중요 병인으로 지목되는 AB 응집 및 세포자멸사를 나타내기도 했ek. 이로써 에스테라아제를 억제한다는 것이 보고가 되어 알츠하이머 치료제의 가능성을 시사했고, 파킨슨병에도 단삼 성분이 개선효과가 있어 뇌졸중과 건망증 치매 등의 각종뇌질환에 유용하게 쓰일 수가 있다고 한다., 뇌혈관질환에는 단삼 10g과 익모초 5g을 물1L를 붓고 달여서 하루 2~3회씩 복용하면 된다. 이뿐만 아니라 단삼은 중금속과 농약, 화학약품 등의 몸속에 유해한 물질과 독을 빨아내는데 좋은 효과를 가지고 있으며, 이중 흡연에 의한 니코틴의 독을 풀어주고 식중독과 음주로 인한 술독, 인스턴트 식품에 첨가된 화학조미료의 독성도 빠르게 해독 시키는 작용이 있기도 하다.
♥식용 방법 단삼은 뿌리를 포함한 전초를 말려서 약제로 사용하고 여러 요리에도 쓰기도 하며, 단삼을 믹서기에 우유와 함께 갈아서 단삼주스를 만들어 먹기도 하며, 단삼차로 만들어 먹을 수도 있다. 술을 좋아하는 사람은 담금주를 담궈서 6개월~1년 정도 숙성을 시켜서 사용하면 강정제와 보혈제 불면증 마비증상 등을 치유할 수가 있다, ♥단삼의 부작용 단삼은 차거운 성질의 약제로 몸이 차가우신 분은 복용량을 조절해서 사용하여야 하며 몸이 차가운 분이 단삼과 같이 차가운 성질의 약제를 많이 드시면 복통, 구토, 설사 등의 부작용이 발생할 수 있다. 단삼은 혈액응고를 억제하는 작용이 있으니 수술 전이나 빈혈이 있는 경우에는 섭취를 자제해야 한다.
♥말린 단삼 먹는 방법 1, 단삼차 잘 말린 단삼 3g과 물 1L를 준비하여 단삼을 흐르는 물에 잘 세척해주고 세척된 단삼 3g을 물 1L에 넣고 센 불에 끓여주며 물이 끓기 시작하면 약 불로 줄여 약 2~5분 정도 달여주면 색이 우러나오며 단삼은 두번 정도 더 달여서 우려먹을 수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