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 3 장
“너 나랑 사귀자!!”
오옷!!!!!!!!!!!!!!!!! 저,저 말이 진정 저 이쁜 입에서 나온 말일까???
역시 아이들 시선 -_-^ 이렇게 되었다.
눈떠라!!
세연이 역시 ....
“너 지금 그 말 나들으라고 한말이니?-_-;”
“어, 진심이야.”
아니 저 놈 표정에 아무런 변화가 없다-_-
왜그러니 민서아(벌써이름부름.)ㅜ_ㅜ
“-0-;”
세연년이 내 옆구리를 쿡 찌른다.
“야 너 어떡할꺼야?”
“모,몰라!”
“왜 이쁘게 생겼잖아!”
“이년아 넌 애들 표정보고 얘기해 내가 만약 사귀면 날 죽일 표정이야!”
정말이다. 애들 표정이 장난이 아니다-_-
“어,어 미안-0-”
이제야 눈치 챘군.
민서가 말했다.
“^-^해아야~~”
아악>_< 귀여운것..
“으,응?^-^”
“고마워!!!”
뭐,뭐가? 고맙다는거지?
“어? 뭐가?”
“사겨주어서 고맙다구.>_<♡”
내가언제? 내가 사귄다고 했냐ㅜ_ㅜ
“어..어?”
“^0^”
아니 내가 어찌 저 꽃미소를 보고 거절할수 있겠단 말인가?
“어^-^;”
“야 윤해아 축하한다..^-^”
세,세연아-_-
“고,고맙다.”
뭐야~~ 왜또 애들은 수군거리는데..ㅜ0ㅜ
“해아야~~~ 오늘 학교 끝나고 나랑 떡볶이 먹으로 갈래?”
아아~~ 떡볶이라면 내가 젤좋아하는 지금 군침이 샥돈다>_<
“그래!”
그때 눈치없이 끼어드는 유세연-_-
“야야 나두!!”
그래서 민서와 나는 세연이를 째려보았다.
“아, 맞다 나 오늘 학원가야지~~”
그렇지 세연아 너 학원가야지..!!
띠리리리리 -♩
앗,종쳤다.
“해아야 좀있다봐..~~~~~”
아 맞다. 어제는 그 잡지일로 충격을 한번 더 먹어서-_-
못물어 봤지!!!
오늘은 세연이랑 어떻게 된거냐고 물어봐야지..z0z
또로로로롱 -♩
벌써 끝났다.
특이하게 우리학교는 수업시간 종하고, 끝날 때 종하고 소리가 다르다.
아무튼 빨리 민서랑 떡볶이 먹으로 가야지~~
“어쩌지 세연아 미안..^-^”
큭큭/..
“아후~~ 이년 미워 죽겠어..!!”
분위기가 어째~~-_-
“나,나갈께^-^;”
사사샥 -♩
“해아야야~~~”
으~~ 민서 너 너무 귀여운거 아냐??
왜 이리 귀엽습니까~~
“응, 저기 나 배고프다. 빨리가자..!!”
여자애가 밝히긴..
“우리 해아가 배고프다니깐..^-^”
앗, 민서의 한손이 내 허리를 잡고 있었다..
“///////////////////////”
“왜? 우리 연인이잖아~~~ 얼굴은 왜 붉혀^0^”
“어 그렇지-_-;”
“레쯔꼬~~”
귀여운 자식^^
“후루룩 쩝쩝~~ 후루루루룩”
아니 민서는 떡을-_-(마지막후루루루룩은라볶이라서면소리랍니다)
“레인아, 참 맛있게 먹는다..^-^;”
“응,나 떡볶이 되게 좋아해..^-^”
아,그래서 그렇구나!
“아,그래? 나두 되게 좋아하는데..”
“빨리 먹어.”
“응”
“우리 오뎅국물도 먹자!!!+ㅁ+”
어떻게 저눈을보고 안먹는다 그럴까??
나 되게 배부른데..ㅜ0ㅜ
“그,그래”
“아줌마,여기 오뎅국물 추가요..^-^ 오뎅듬뿍 주세요..^-^”
“알겄어^^”
앗,벌써 나왔네..-_-
“아싸!!”
“좋아?”
“응^^”
정말 귀여운놈>_<
“어?내 오뎅ㅜ_ㅜ”
“미,미안 해아야..^-^; 너무 맛있어서”
내가 귀엽다고 생각하는 바람에 다 먹어치워 버렸다..
나두 오뎅이랑 떡볶이 되게 좋아하는데.. 흑
먼가 통하는게 있어두 결국은 부딪치게 되는구나..!!!
“민서야 다 먹었으면 그만가자!”
“그래,계산 내가할게”
오우~~ 매너.
“그래”
지하철 -♤
“너 어느역이야??”
“난 미금역”
“민서야,너는?”
“난 오리역”
오리역이면.. 종점인데..-_-
“그럼 우리 내일 학교갈 때 만나자.”
“그래.. 그럼 내가 먼저 지하철 타고있을께.. 나 찾아와”
“엉,”
“아!! 내 폰번호 알려줄게...^-^”
“그래..^0^”
“016-422-6441”
“응 그럼 내가 내일 전화할게..”
“어?벌써 다왔네ㅜ0ㅜ”
“해아야 잘가..!!”
“응^^”
집 -♤
아!! 세연이 얘기 물어봐야지
“오ㅃ....”
아! 오빠는 나보다 늦게 들어오지..-_-
엇, 숙제 해야지~~~
“루트 쁠러스 마이너스 주저리 주저리~~~”
“윤해아 오빠 왔다.”
내가 기다리던 놈이다-_-^
“오빠~~~ 있잖아 오빠 누구랑 사귄댔잖아..!!”
“////////////////그,근데?”
아니 천하의 윤해민이 말을 더듬다니..-0-
“그거 세연이지? 내 친구 유세연? 그치? 맞지?”
“말마다 물음표 달지마-_-”
“유세연 맞지?”
“그,그래!”
아싸---
“큭큭”
“-_-^야 왜 웃어?”
“아,아니”
“너 남친 생기면 즉시즉시 나한테 신고해라-_-”
“응?”
민,민서.. 말해야 하나?
그래두.. 밝혀서 죽는 것 보다..
그냥 밝히는게 낫지-_-
“나 사실은 오늘 남자친구 생겼어”
“이름..?”
“...이민서..”
“뭐? 이민서?”
“응”
“나이?”
“동갑”
“집”
“확실히 모르고 오리역”
뭐야!! 내가 죄인이야? 수사 받는것도 아니고..-_-
“성적”
“전학와서 잘 모름”
“가족사항”
“엄마 있겠구, 아빠두 있겠구......”
“그 다음은 모르나?”
“네.[?]”
“음,, 그러면 내일 집으로 데리고 와..!!”
“뭐?-_-^”
“불만있냐?-_-^^^”
“아,아니요 델꼬 와야죠.”
“당연하지”
“네.”
“그리고 내일 우리집에서 자라고해..”
“왜,왜?”
“왜긴 그 녀석의 생활습관을 봐야지~”
“아악-_- 안돼 그런게 어딨어? 응? 그럼 세은년 데리고와!”
“뭐? 세은년?”
“아,아니-_- 세은이”
“그렇지 그럼 내일 세,세은이도 데리고와/////”
“큭큭 얼굴 붉히는것봐”
난 행여나 오빠가들을 까봐 조심스레 말했는데..ㅜ0ㅜ
“-_-^”
“오빠 얼굴 붉히니깐 되게 귀엽다^-^”
“그만해”
“네-_-”
“마수리 끝났겠다.”
“-_-,ㅜ0ㅜ”
“논스톱봐~~~”
“응...”
지지지지지 -♩
내 폰 진동소리
아까 학교에서 때문에 진동으로 해놨다.
“여부셔-_-+”
“꺄~~아 나 세연이 마수리 봤어?”
“야야 넌 고1이나 된애가 아직도 마수리 보냐????”
헛, 나도 모르게 튀어나온 말이다..ㅜ0ㅜ
“세,세연아..”
아흑,
“야 너 왜그래??흑흑흑ㅜ_ㅜ”
미안해.........
“미,미안 내가너무 심한말을[?]했지?”
아~~~ 그렇다네.
우리는 이렇게 마수리가지고 서로 싸우고 사과 한다네=_=
“응, 너 정말 심했어..-_-^ 마수리를 안본다니.. 너 왜그랬어?”
“미,미안^-^;”
“너 이제정말 그러지마..!!나 오늘 정말 충격먹었어>_<(근데표정이) 너 만약
한번만 더 그러면 넌 그때부터 바보해삼말미잘바보멍텅구리멍게 년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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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설연애
☆.*.자작
(반장잼있는소설)내겐 너무 귀여운 그놈[3]
반장일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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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3.09.22 16: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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