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일하게 첫번 시험에 .
패스한.국가자격증인
운전면허증 과 한식조리사증
2005년도에 딸 래미 둘과 함께 등록한
운전학원
젊은애들은 필기며 실기를
대번에 배우는데.
나는 필기시험 잘 볼려고 또
애들에게 안 질려고
코를 박고 욜심히 공부했다는
오토로 따면 되는걸
스틱으로 욕심을 부렸더마
학원연습때
시동 꺼주고 타이어 칸막이에 차가 올라 타있고
딸들이 본까
울 엄마 더라나?
웃고 난리라요
에구
창피스럽기 짝이 없는 데
워쩔것이여?
기를 쓰고 배워서
패스 하고
면허증 받은까
기분만땅 이더라고요
또
한식조리사 자격을 따 놀려고
학원을 갔더니
다 나보다 젊고 똑띠기들이더마
사실 나는 오랜 주부생활을 했어도
칼질이 서툴고 요리셈이 나를 기억하는건
칼잡는 손이 유난시리 서툴러 보여서
저래갖고
뭘 딸려고 하는고?
나를 젤 걱정스러워 했다고
나중에 얘기를 하시대요
국가공인 자격증은 그저 따는게 아니라
숙련공처럼
도마정리며 청결하게
주어진 식재료를 다 넣어서
정해진 시간안에
다 완성해서 내야 하는데
잡채와 나박감치를 하는데
식재료는 흑묻은 파 당근 무우 배추 마늘등
다 손질해 씻고 썰고 뽁고
요리를 하자면
감독관들이 보고 있은까
손이 덜덜 떨리고
당근
시간이 부족한거다
결국 첫빳따에 패스하고.
딸들이 울 엄마 둘 다 첫번에 패스 하는거 본까
머리가 좋으신가봐요
이카고 댕겨서러
우쭐?
작은 식당이라도 하나 해볼려고 하니까
우리 가족들이 한싸코 말리대요
엄마는 일을 넘 못하니까
참으시라고
카페 게시글
◐―― 삶의 이야기 방
써먹지도 못한 운전면허증 조리사증!
라아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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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회 240
22.10.07 21:19
댓글 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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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댓글 2007년도 8월 암투병 짝궁이 영면하자
내가 쇼크 상태라고
큰딸이 운전 못하게 차 키를 가져가고
차는 수원 작은딸이 가져갔죠.
그후로 한번도 운전대를 안 잡았죠
아 그러셨군요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작은 따님이 수원에 사시는군요
제가 수원에 아주 연고가 많습니다 ^^*
그래도 모두 첫번째에 패스하셨네요
저도 1981년도에 첫번에 붙었습니다
그 때는 몇 번씩 떨어지고 하던 시절인데
100% 수동으로...한남동에 시험장이 있었죠
그 때부터 지금까지 쭉 운전을 했으니
벌써 41년이나 됐네요
저는 요리는 라면밖에 못 끓입니다
계란 후라이해서
참기름과 간장에 비벼먹는거 하고...
일제 계란 비비는 간장을 아주 좋아합니다
재미나게 보고 갑니다
옛날에는 면허 따기가
무척 어려웠지요
지금은 오토라 대번에 따죠
가창과 요리는 참 즐거워요
재미도 나고요
요리를 배우니까
집에 있는 식재료를 활용하게 되고
나름 지어내는 요리도 생기고요
즐겁습니다
지금이라도
국수집이라도 해보고 싶어요
@라아라 국수집이 만만하지 않습니다
국수물 내기가 얼마나 고급기술인데요
하신다면 잘 하실 거 같습니다
먹는 거 무지 중요합니다
@청솔 육수 내는거 로하우죠
자신 있습니다
@라아라 유명국수집들은 그게 영업비밀입니다
우영우변호사에두 나왔지요
제주도 행복국수! ^^*
네 자신있으면 한번 도전해 보시죠
그런데 지금은 인플레시대에다가
고금리에다가, 아직 코로나도 그렇고
자영업자들에게는 한파기입니다
긱꼬막 간장이라고 좋아하시는 분들
있으시죠
부친이 우매보시 긱꼬막 간장
좋아하셔서 압니다
ㅎ나도 운전면허 는 걍신분증 용 이구요 써먹은것 사회 복지사 증 요즘은 요양보호사
2개는 써먹었네요
이젠 무슨 자겨증이 필요할까요
아
저도 요양 보호사 있어요
따기 쉬운건 넣기가 좀 글코요
그래도 마니 탈락하는건
한식조리사죠
복지사 따기가 어렵죠?
@라아라 아니요 대학에서 4년 필수과목 공부했어요 복지사는 요양보호자격증 쉽게 나와요
@하얀선인장 사회 복지학
전공을 하셨네요
저는 복지사 딸려고 공부하다가
머리 쥐가 내릴려 하대요
60넘어 할려니까요
땡 해버렸어요
ㅎㅎ글 재미있게 읽었습니다.
도전이 더 중요 하지요. 성취감이랄까~
이러한 열정이 살아 있음입니다.ㅎ
코로나와 같이 시작한 요보사 자격이 이동 목욕차 몇번 했는데
집이 멀어 과속 딱지 떼고 보니 말짱 도루목이라~ㅎ
지금은 외손녀 지지배 등하원땜에 이도 저도 못하고 잇슴다.ㅎ
글쿤요
학원비 숱하게 들어가며
애써서 공부해서
땄지만 활용을 못하고 묵힌꼴이라서
은근히 아까와요
전 75년도 군에 있을때 일인일기 교육이라해서
그대 보통 1존 대형 면허까지 다 땄네요
국수집 한번 해 보세요
제가 국수를 좋아해서요 ㅎㅎ
충북 음성 잘 다녀 오세요
울아들 이번에 군대에서 대형면허 취득하고 지게차도 딴다고 합니다.
국수집 차리고 싶지만 건강에 자신이 없어 못 해요.
면 요리는 뭐든 자신이 있습니다.
국수집은
금방 먹고 일어나고
반찬 마니 필요치 않고
설겆이도 수월하고요
따악 해보고 싶어요
전 주행에서 한번 탈락 너무 쎄게 달려서요 필기는 바로 성공하고요
소소한 이야기 간결하게 올려도 너무잼나네요 웃음이 빵~~
넘 쎄게 달리셨군요
암만해도
초보 운전은 조율과 안배까지
시간이 걸리지요
한식조리사자격증
어머나 그게 부럽습니다.
또다른 면을 발견하네요.
음식하는거
요리가 잼있어요
깔끔하고 똑소리 나는 젊은 새댁들도
마니 탈락하는 한식조리사는
시간안에 맹글어 제출해 내지 못해서 더라고요
운전면허 실기 두번만에 땃고요.
조리 한중일양식은 2년에 걸쳐 배웠어요.
한식 1번,일식 시험 4번이나 봤는데 탈락했어요. 그래서 조리사 자격증은 없어요.
사회복지사와 보육교사는 대학에서 복수전공해서 그냥 받았어요.
공인한자 2급,컴퓨터 자격증도 몇 개 있어요.
한국어 교사 양성 이수 해서
시험 두번 쳤는데 탈락했어요.
그래도 3년간 외국 학교에서
한국어 교사로 근무했어요.
요양보호사 공부하려고 접수했는데
15년만에 재발한 암때문에 시작도 못했어요.
일식은 무지 따기 어렵다고 들었습니다
칼질을 사시미 뜰때 처럼 능란하게
해야 한다더라고요
일식조리사 자격따면
스시집 해도 좋쵸
저가 제일 잘한건 운전면허증 99년도 탓어 지금껏 잘 타고 다니고
요양보호사 우습게보는사람 많은데 힘들게 따는사람 많아요.
저도 지금 잘 사용하고 있지만 둘다 유용하네요.
요양보호사 필기는 아주
기본 상식선에서
출제되어 나와요
저도 모르고 죽어라 공부했더니
문제지 본까
괜시리 마니 했나 싶더라고요
@라아라 대학까지 나왔어니 쉽겠지요.
머리도 좋은가보네요
우리나이에 어렵게 공부못한사람 많습니다.
90% 는 합격하지만 힘딀어하는 몇분을 보니 안타까깝더라구요.
@이제야 일부
공부 할 환경이 안되는 분들도 계셨겠지만
한글만 터득하면 누구나 딸 수 있는 수준이더라고요
저도 88년 장농 면허가 됐습니다
오래 됐네요
라라~ 님아 모리좋은거야 딱보믄 알제 ㅎ
머리는 모 가 좋겄남?
가족들에게
한번에 따는거 보여주기 위해
몸부림 친거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