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기 약국 2번째인데.. 예전에 여자친구가 생리땜에 집에서 너무 힘들어 하길래 약사다준다 했더니 꼭 "그날엔"
이라는 진통제 사다 달래.. 약국 가서 달랬더니 엉뚱한걸 주는거야. 그날엔 주세요 그랬더니 한심한듯 쳐다보더니 그냥 주는데로 쓰라네... 괜찮겠지 싶어서 사가지고 갔다가 싸웠다. 어찌보면 별것도 아닌일에... 근데 오늘은 내발에
무좀기가 심해지는거 같아서 회사 형들이나 지인한테 물어 봤더니 라미실원스가 괜찮다고 하더라구. 집에 연고는 있는데 형들이 좋다고 해서 사러갔지... 또 엉뚱한 걸 주는거야ㅡ.ㅡ 그래서 그냥 라미실주시믄 안되요? 했더니 이래저래 설명 하면서 내가 전에 써본 연고를 주는거야 . 성질나서 라미실 없냐고 했더니 있는데 그거 쓰지말래 ㅡㅡ 아니 이럴거면 티브이 광고는 왜해? 그냥 안사고 집에와서 라미실검색후 한국본사에 전화했지. 이래저래 말하니까 고맙다며 약국 이름이랑 위치좀 알려달래서 알려줬지... 그니까집으로 라미실원스 2통 택배로 보네준다네..뮈 나로선 잘됐지만 요즘 약국 약사들 한테 증상 얘기안하고 메이커 약달라고 하면 성질 낸다더라... 글고 요즘 약국 제대로된 약사 없다며? 알바생들쓴다던데?
카페 게시글
익명|취업고민
약국 말이지 ... 제약회사에서 돈 쳐먹는거 맞냐?
익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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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회 109
11.08.14 11:11
댓글 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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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댓글 약사라고 테이블 뒤에 있는애들 다 알바생 이야 ㅋㅋ
싼거 파는거지
나도전에 후시딘 주라니까 마데카솔 주데 ㅋㅋ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개갞기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약사는 통안에 갖혀 있는 애들이 약사지
그거 요 몇일전에 기사 났자나
하얀 가운입은 사람 외에는 다 알바다
아시바 난 처방전 뭐 이런거 존내 맘에 안들어...
2 2 2 난 라섹해서 인공 눈물 사야 되는데 처방전 받으러 안과가면 처방전 써주는 값만 만원이넘어... 그냥 인공 눈 물 만 있음 되는데
자기한테 사바사바 잘한 제약회사껄루 밀어주는게 아닐까싶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