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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 네이트판 http://m.pann.nate.com/talk/343204478?currMenu=talker
추가합니다.
‘청주시 반려동물보호센터 동물학대 사건’의 조사를 요구하는 국민청원이 열렸습니다.
참여해 주세요. 힘을 모아주세요.
여러분의 서명과 민원으로 고통받으며 외롭고 비참하게 죽어가는 동물들을 구할 수 있습니다. 부탁드립니다.
>>국민청원
https://www1.president.go.kr/petitions/355024
>>항의민원
청주시청 민원전화: 043-201-0001
청주시청 축산과: 043-201-2273
청주 반려동물보호센터(시보호소): 043-231-00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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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탈죄송합니다)
안녕하세요.
자극적인 제목 죄송합니다.
하지만 제목보다 일어난 현실이 더 잔인하여 많은 분들께 알리고자 이렇게 올립니다. 네이트판에 글은 처음쓰네요.
제목 그대로 청주시청의 시보호소 센터장이 유기견을 인계받아 살아있는 채로 냉동고에 넣어 얼려 죽였습니다.
직원들과 다음날 살았을지 죽었을지 내기까지 했다고 하네요..
인계 전 소방서에서는 재롱도 떨고 이쁨도 받았던 이 개는 냉동고 구석에서 웅크린 채 죽은 채로 발견되었습니다.
자원봉사자들 사이에서는 악명 높은 보호소라고 하고 전에도 사건사고가 많았는데 청주시에서는 이렇게 방치하는 이유가 뭘까요. 과연 이 보호소의 다른 생명들은 괜찮을까요.
유기견 보호소라는 이름의 학대장입니다.
애견인만의 문제가 아닌 생명의 문제 또한 우리 세금의 문제이며, 이런 잔인하고 비인도적인 행태는 멈춰져야합니다.
항의전화 해주세요. 바뀔수 있도록 도와주세요.
나조차 외면하면 이 생명들 아무도 살릴 수 없습니다.
청주시청 민원전화: 043-201-0001
청주시청 축산과: 043-201-2273
청주반려동물보호센터(시보호소): 043-231-0047
최대한 객관적으로 전달하고자 더 긴 내용은 기사로 대신합니다. 많은 분들이 보실 수 있도록 추천해 주시고 많이 퍼 날라주시면 정말 감사하겠습니다. (사진은 맨 밑에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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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직 직원들 “센터장, 마취 없이 주사기 찌르고 냉동고에 산 채로 보관하기도”…센터장 “본인들 비리 적발하자 음해”
18.08.24 18:10
[일요신문] 청주시 반려동물보호센터가 유기동물을 제대로 보호하지 않고 비윤리적인 방식으로 고통을 가하고 있다는 의혹이 제기되면서 논란이 일고 있다. 동물을 안락사가 아닌 고통사를 시키고 폭염에 그대로 방치했다는 등의 의혹이 불거지고 있는 것. 게다가 살아있는 동물을 냉동고에 수일 동안 보관했다는 주장까지 제기됐다. 해당 위탁사업을 제대로 관리·감독하지 못한 청주시를 향한 비난까지 불거지고 있는 분위기다.
청주시는 유기동물 보호·관리를 목표로 지난 2016년 11월 총사업비 20억 원을 들여 청주시 반려동물보호센터를 건립했다. 시는 공모를 통해 센터를 운영·관리할 민간 위탁운영자를 선정, 위탁사업비를 지원한다. 현재 반려동물보호센터 운영자는 청주 지역에서 동물병원을 운영하던 수의사 정순학 원장이다. 2016년 말 첫 공모를 통해 위·수탁 계약을 체결했던 한 수의사가 보름 만에 자진 포기하면서 재공모를 진행, 두 번째로 뽑힌 게 바로 정 센터장이다.
문제는 정 센터장이 유기동물을 비윤리적인 방식으로 관리·보호한다는 의혹이 잇따르고 있는 점이다. 최근엔 마취 없이 동물에게 곧바로 심정지 약품을 투여해 사실상 고통사를 시킨다는 의혹까지 불거졌다. 정 센터장이 안락사에 사용하는 주사액은 ‘T-61’이다. 정 센터장은 해당 약품이 진통제와 진정제, 호흡억제제 3가지를 모두 함유하고 있다고 설명한다. 따라서 이를 투약 시 30초 이내에 전신이 마취되고 호흡이 억제, 심정지가 진행된다며 미리 마취를 하지 않는다는 것.
하지만 T-61를 수입·판매하는 한수약품은 약품 주의사항을 통해 ‘대상 동물이 의식이 있는 경우 반드시 전마취 처치를 통해 진정 및 마취 상태를 확인한 후 사용할 것’이라고 고지하고 있다. 센터 전직 직원들에 따르면, 정 센터장의 안락사 방식은 숱한 부작용을 발생시켜 동물에게 고통을 가할 수밖에 없었다고 한다. 전직 직원 A 씨는 “마취제를 놓지 않고 의식이 있는 동물에게 그대로 주사를 놓았는데 바로 죽지 못한 애들은 깨갱하며 몸부림 치더라”고 당시를 회상했다. 주사를 가슴에 수차례 찌르는 경우도 있었다고 한다. 정 센터장과 A 씨의 대화 녹취록에서 A 씨가 “왜 바로 (동물이) 안 죽은 거야? (수차례 찌르는 게) 너무 잔인했다”라고 말하자 정 센터장은 “동물에 따라 마취가 잘 안 드는 경우도 있다”고 말했다.
정 센터장이 실제 T-61이 아닌 다른 주사액을 사용했다는 의혹도 제기된다. T-61은 무색의 투명한 액체다. 하지만 센터 전직 직원들은 정 센터장이 우윳빛을 띤 주사액을 사용했다고 입을 모은다. 뿐만 아니라 T-61은 3~5밀리리터(㎖)의 용량으로도 체중 10킬로그램(Kg)의 대형견을 충분히 안락사 시킬 수 있지만, 센터장은 더 많은 용량을 사용했다고 말한다.
센터 전직 직원 B 씨는 “당시 정 센터장은 환부 등에 식염수를 뿌릴 때 사용하는 큰 용량의 주사기(약 35㎖)를 사용했다”며 “해당 주사기에 사용되는 바늘은 굉장히 굵어 동물들이 고통스러워할 수밖에 없다”고 설명했다. 이를 두고 T-61 단독 사용으로 마취제 비용을 아끼거나 T-61보다 저렴한 다른 약물(우유빛 주사액)을 활용해 동물들을 고통사로 내몰았다는 의혹이 제기되고 있는 것.
수의사들은 정 센터장의 행위가 이해할 수 없다는 입장이다. 청주 소재의 한 동물병원 원장은 “약품이 피부에 묻었을 경우 곧바로 세척하라는 주의사항을 봤을 때 T-61은 조직 자극성이 꽤 큰 약품”이라며 “이를 사용해본 수의사들은 1회 투여만으로 동물들이 곧바로 죽을 만큼 센 약품이라 평가한다”고 설명했다. 서울의 한 동물병원 원장은 “보통 진정제 등은 혈관 주사하거나 수액을 잡아놓고 주사액을 밀어 넣는다”며 “가슴 등 근육에 찌르지 않는다”고 지적했다.
정 센터장이 안락사 과정에서 동물을 발로 밟거나 목을 졸랐다는 의혹도 제기된다. 대형견의 경우 주사를 수차례 찔러도 죽지 않자 머리 등을 발로 짓밟았다는 것. 센터 전직 직원 C 씨는 “당시 센터장과 함께 안락사를 시키고 나온 직원이 땀을 뻘뻘 흘리며 ‘(정 센터장은) 안락사도 제대로 못해, 내가 목 졸라 죽인 거’라고 말하기도 했다”고 설명했다.
정 센터장은 살아있는 유기동물을 냉동고에 수일 동안 가두기도 했다. 정 센터장은 전 직원 A 씨와 녹취록에서 “안락사 주사를 사용해 다른 애들처럼 죽은 줄 알고 냉동고에 넣었는데 알고 보니 숨이 붙어있었다”며 “근데 무서워서 거기를 못 들어갔다”고 말했다. 심지어 지난 8월 2일 구조한 유기견을 퇴근 직전 냉동고에 넣은 뒤 직원들에게 내일 아침 이를 과장에게 보고, 상태를 확인하라고 지시하기도 했다. 정 센터장은 직원 카톡방에서 “원래 열사병 걸린 개들은 얼음물에 담가 두기 때문에 괜찮다”고 메시지를 보냈다. 일반적인 열사병 치료는 개의 신체를 미지근한 물로 마사지해 체온을 천천히 내리는 식으로 이뤄진다. 심지어 한 전직 직원은 정 센터장이 센터 직원과 냉장고에 넣어 둔 유기견의 생사를 두고 내기까지 했다고 주장했다.
이뿐만이 아니다. 정 센터장은 올여름 폭염이 지속되는 날씨에도 야외 차광막을 설치 않고 바깥에 묶여 있는 유기견들을 더위에 그대로 노출시키면서, 동물학대 의혹도 사고 있다. 당시 ‘그늘막을 설치하라’는 내용의 민원이 20여 일간 폭주했지만 정 센터장은 이를 곧바로 이행하지 않았다. 청주시 관계자는 “시에서도 공문 등을 통해 차광막 설치를 요청했으나 센터장이 따르지 않아 우리가 직접 설치해주고 왔다”고 밝혔다. 연보라 한국유기동물복지협회 충북지회 본부장은 “동물은 사람보다 체온이 훨씬 높을뿐더러 땀구멍이 없기 때문에 열에 노출되면 내부 장기 손상이 일어나 10~20분 만에 죽을 수도 있다”며 “수의사가 이를 모를 리 없다”고 지적했다. 실제 더위에 노출된 일부 유기견은 죽은 것으로 알려진다.
정 센터장은 이러한 의혹이 사실과 다르다고 밝혔다. 정 센터장은 “우윳빛 주사액을 사용한 적 없다”며 “동물들을 위해 보통의 동물병원에서도 잘 안 쓰는 고가제품의 T-61을 사용했다”고 말했다. 차광막은 당초 시로부터 “차광막을 설치하면 불법 가설물 설치로 민원 신고가 들어올 수 있기에 놔둬라”는 내용의 공문을 받아 설치가 늦어진 것이며 일부 차광막은 본인이 사비를 들여 설치했다고 밝혔다.
정 센터장은 오히려 일부 봉사자들과 전직 직원들이 과거 본인들의 비리를 적발·제재한 자신을 음해하는 것이라고 주장했다. 센터 전직 직원과 봉사자 일부가 기부 물품 일부를 빼돌리거나 일부 유기견을 안락사 처리하고 외부로 입양했다는 것. 정 센터장은 “이런 사유로 해고당한 직원들이 앙갚음하는 것”이며 “시의 요청으로 비리 가득한 청주 내 봉사단체들의 사단법인 추진을 내가 저지한 바 있는데, 그 과정에서 손해를 본 봉사자들이 내게 불만을 품고 이러는 것”이라고 주장했다.
시가 이러한 의혹들을 제대로 제재, 시정하지 못하고 있다는 비난도 상당하다. 위탁사업 지휘·감독과 사업 운영자 선정 등은 결국 시에서 주관하기 때문이다. 올 초 진행된 ‘민간위탁사무 특정감사’에선 센터 예산 중 일부가 투명치 못하게 집행됐다는 사실이 드러나면서 방만 경영 의혹이 제기되기도 했다. 하지만 시는 별달리 눈에 띄는 제재를 가하지 않았다. 시와 센터장이 맺은 협약계약서가 허점이 많은 것도 문제다. 김성택 청주시의원에 따르면 해당 계약서는 해약사유와 구체적인 예산 집행기준 등을 포함하지 않았다.
청주시 관계자는 “당장 센터장을 내치고 다른 운영자를 찾아 센터를 안정화하는 데까진 적어도 두 달이 걸리는데, 그럼 현재 센터에서 보호되고 있는 250두의 동물과 하루 5두씩 들어오는 동물들에 대한 관리·보호는 더 소홀해질 수밖에 없다”며 “센터 운영 방법 등을 보완하고 외부자들의 방문과 자원봉사를 수시로 가능케 해 센터가 계도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첫댓글 진짜로? 진짜 인간맞아?... 아.. 신상털려버렸으면좋겠어
미친 진짜 아 죽이고싶다 진짜
시발것.. 이런거는 청원ㄴ도중요하지만 민원이 직통일거같아.. 특히 청주사는 사람들 민원많이넣어줬음 좋겠다..시바...ㅠㅠㅠㅠ
보호소... 시발 환멸나 니새끼도 거기다 집어 쳐 넣어야해 씨발
말이 되나 저런 사람이라면 센터장이 아니라 감옥에 있어야하는 거 아님??
글쓴인데 청주 뿐만 아니라 보호소에서 이상한 일이 일어나는 곳이 많다고 알고있어ㅠㅜ 그래서 봉사자들이랑 대립인곳도 있고.. 봉사자들은 강아지들을 위한 봉사의 역할도 하지만 센터가 잘 운영되는지 감시자의 역할도 하시거든...
조금더 관심을 줬으면 해서 글퍼왔어
고마워!!!!
글 고마워ㅠㅠ 관심 가질게
죽이고싶다 보호소왜해
너네 시발 다죽이고 감방가고싶어
진짜 화가나버리죠
본문 차마 못보겠다 나 지금 너무 충격받아서....... 제발 엄격한 처벌받길
저기 예전부터 말 많았음;
아 인스타에서 보고 너무충격이었어 진짜
묻히지마 제발ㅜㅜ
청원에 서명했어!!! 진짜 처벌받길
동물 괴롭힌 사람은 천벌받아..진짜 하늘 무서운 줄 모르고 저런 짓을 하는구나
와 존나 화난다 진짜
여시들 민원 넣는 곳에 전화해서
1. 이슈된 청주시보호소 사건 알고 있느냐
2. 이게 말이되냐 민원 넣고싶다
3. 제대로 민원 접수하는 거다 해당 부서에 꼭 전달해달라
4. 그리고 처리결과나 과정도 다 알고싶다
이렇게 말하면서 전화 많이많이 넣어줘 ㅠㅠ 민원이 직통임
@소추가확실행=소확행 ㅠㅠ하 포인핸드 어플에서도 알림 온다... 진짜 미쳤어 너무 화나서 손떨림 시발럼들
와 진짜 충격이다.. 미친 거 아니야????
이게 말이 돼..? 진짜 사람이 할짓이야 이게?
똑같이 냉동고에 넣어버려 시발새끼들
저런새끼들이 나중되면 사람 죽이는거임 어떻게 생명체를 냉동고에 넣을생각을해?개 좆팔새끼
아 토할것같아 진짜 속안좋아 ㅠㅠ 왜저래 시발넘들
와 미친 저 찢어죽일놈 아 ㅅㅂ 미친새끼야
어제밤부터 계속 이 아이 생각만 난다
미친시발 인류애재기한다
미친새끼 진짜 아 열받아
공론화시키자 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