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검색중 이런 황당한 글을 보게 되었습니다...
지금 KTX민영화 관련?
논란이 많습니다.
역시나
좌좀 언론들은 갈기갈기 찢어서 진실을 모르도록 노력중입니다. ㅋㅋ
논란이 뭔지?
진실이 뭔지?
알려드리겠습니다.
급한분들은 패스하시고
쓔발 진실을 알고 싶다면 읽어보세요.
지금 KTX는
서울 - 광명 - 천안아산으로 갑니다.
그런데 좀 이상하죠?
서울 및 수도권을 절반 나눠 강동쪽으로 인구가 상당히 많음에도
노선의 형태가 이상합니다.
강남, 송파, 구리, 광주, 남양주, 분당, 용인 이쪽은?
맞습니다.
KTX 이용하기가 아주 불편합니다.
그래서 생기는것이
'수도권 고속철도' 입니다.
이건 출발역이 수서역입니다.
수서역은 강남 가장 아래쪽, 송파 옆쪽에 붙어 있어
기존 서울역에서 멀었던 이들을 위한것입니다.
당연히 생겨야죠?
이건 수서 - 동탄으로 지나
수도권 동쪽을 KTX 이용 쉽도록 해주는것입니다.
한마디로 수도권에 동쪽지역 사람들을 모두 커버하는 KTX 노선입니다.
왜 생겨야 하는지 확실히 이해되시죠?
참고로 천안아산부터는 경부고속철도와 동일합니다.
필요는 한데
문제는 돈입니다.
이미 코레일은 정말 방만한 운영으로
부채가 무려 17조입니다.
부채가 17조
ㅎ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
지극히 정상이면 이미 파산하고 산산조각 났어야 하는데도 불구하고
국민들을 위한 교통이라고 버텨주고 있는겁니다.
부채가 17조 ;
17조가 어느정도인지 저도 체감이 안됩니다.
단적으로 얘기 드리지요.
우리나라 모든 주식상장된 기업의 1년 연구개발비가 약 20조입니다.
그 중 삼성, 현대가 절반 차지합니다.
즉,
삼성, 현대 제외하면?
우리나라 주식에 상장된 사실상 대부분의 대기업, 중소기업의
1년 연구 개발비가 9조 정도입니다.
ㅋㅋㅋ
삼성, 현대 제외한 모든 기업의 2년간 연구 개발비 수준이
코레일의 부채입니다.
아무리 대중교통이라지만 ;;
그래서 MB의 경우 수도권 고속철도는 운영권을 민간에 넘길려고 했던것입니다.
부채가 17조인 코레일은 수도권 철도까지 그대로 떠 안으면 정말 암덩어리가 되거든요.
방만 경영은 뻔하고
부채를 엄청나게 더 늘어날게 뻔하니까요.
그런데 역시나 좌파들은 반대합니다.
왜냐? 뻔하죠.
맹박이때 철도민영화가 한참 이슈일때 노조가 주장했던것이 이겁니다.
"수도권 철도는 노선이 좋다."
"이익이 날수밖에 없다"
"이런 알짜를 민영에 주고 수익이 날경우 코레일과 비교한다"
이런논리 입니다.
이해 되시죠?
웃긴건
노선이 좋아서 수익 나는게 아니라
민간 기업이면?
정말 쥐어짜 운영하거든요.
코레일처럼 방만하게 임금 펑펑 줘가면서 운영 안합니다.
비교되는게 겁나는것이죠.
사실상 아주 열심히 쥐어짜 잘 운영하는 민간기업과
방만한 코레일과 비교가 되니까 겁났던거죠.
하지만 역시
좌파의 공격으로 MB는 민영화를 포기합니다.
그리고 박근혜는
"제 2공사"의 형태로 수도권 철도를 설립하기로 했습니다.
그럼에도
코레일은 반대합니다.
ㅋㅋㅋㅋㅋㅋ
슈발
이정도 되니까 박근혜는 손 놔 버립니다.
"좋다 그냥 자회사로 니들 꼴리는대로 해라"
그래서 자회사로 하기로 했습니다.
수도권 고속철도에 코레일 지분이 30% 에서 41%로 올라갔습니다.
기존 공사 형태에서 지분이 30%였는데 더 올린거죠.
게다가
흑자 경영시 코레일이 지분을 더 매입할수 있는 권리를 줬습니다.
최대 흑자 경영시 수도권 고속철도의 지분을 60%까지 매입가능하도록 해준거죠.
사실상 그냥 코레일 자회사가 되는겁니다.
참고로 그러면 나머지 지분은 돈 많은 삼성, LG같은 애들이 살수 있느냐?
아니요 네이버
수도권 철도의 지분은 기본적으로 코레일이 가장 많이 가집니다.
그리고 나머지 59%는 무조건 공공기관이 가질수 있습니다.
뭐냐하면?
국민연금, 국민예금공단 같은 공기업 말입니다.
이해 되시죠?
사실상 코레일이 가장 큰 권리에 나머지 공공기관이 같이 하는겁니다.
민영화?
도대체 뭐가 민영화 인가요?
그 어떤 민간 기업도 지분 단 1%도 가질수가 없는데?
자
말해보세요.
뭐가 민영화죠?
민영화는 이미 오래전에 끝난 것이고
지금은 민영화와 전혀 상관없이
코레일이 지분 39% 그리고 나머지 국민연금 등 공공기관이 가질수만 있도록 규정해둔겁니다.
민영화는 전혀 상관없는겁니다.
그런데? 노조는 뭐라던가요?
끝없이 민영화를 주장하고 좌파 언론들 역시도 민영화라고 물타기 하죠?
일반 시민들은? 이런 사실관계 모르는 이들은 민영화하는거구나?
라고 오해를 하는거죠.
좌파언론은 시민들이 오해 하도록 여론을 조작하는 중이구요.
이해 되시죠?
이게 진실입니다.
참고로
노조는 회의에서
"촛불집회에 참석하라"
라는 지시를 내립니다.
ㅎㄷㄷㄷㄷㄷ
아니?
뜬금없이 파업하면서 명령에서 촛불집회에 참석하라?
이게 과연 올바른 노조의 자세인가요?
어떤가요?
시민분들은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이게 타당한가요?
참고로 박근혜 규탄 관련 언급도 있습니다.
과연 정말 순수한 노조이지? 박근혜를 끌어내리고 하야 시키려는 것인지?
전 이해가 안되네요.
그런데 철도 민영화 반대라는 이상한 걸로 여론몰이하면서
뒤로는?
철도 노조가 임금인상 6.7%를 주장하고 있습니다.
?
17조의 부채를 가진 코레일인데
노조원들은 임금인상 6.7%를 주장 중 입니다.
국민분들은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17조 적자 기업에 노조가 6.7%를 임금 더 올려달라는것을?
참고로
이전 허준영 코레일 사장이 했던 놀라운 말이 있습니다.
코레일 허준영 전사장 연봉이 9천만원 이었습니다.
그런데
코레일 허준영 전사장이 이런말을 합니다
"나만큼 돈을 받는 직원이 400명이 넘는다"
즉, 17조 부채가 있는 코레일
하루 부채 이자만 12억인 코레일인데
놀라운건
사장 연봉 9천만원 가까이 임금을 받는 사람이
무려 400명이 넘는다는겁니다.
이걸 어떤 국민이 이해할수 있을까요?
중요한건 이걸 줄일수도 있음에도 오히려?
철도노조는 이번 파업에서 6.7% 임금을 올려달라고 주장했습니다.
노조원들이 정말 양심이 있고
국민을 생각한다면?
당연히 임금을 삭감하고 부채를 줄이기 위해서 노력해야 하는데
오히려 17조 부채가 있고
하루 부채에 이자가 12억이 넘음에도 불구하고
6.7%의 임금을 올려달라고 이번 파업에서 주장하고 있습니다.
2013년 11월 11일
코레일 비상경영회의에서 결의한 내용은
2급이상 650명 간부직원 전원이 임금 동결과 반납입니다.
2급 이상 간부 임금인상 동결, 연차사용 촉진, 초과근무 최소화를 통해
2년동안 300억 넘는 인건비를 줄이겠다는겁니다.
그런데 간부들이 이렇게 해서 300억 이상 줄이겠다고 노력하는데
노조들은 6.7% 올려달라고 생떼쓰는 중입니다.
?
노조 그들에게 17조 부채는
어짜피 국민이 책임질 것이니 전혀 상관없나봅니다.
국민만 죽어나네요.
이제
사실관계 다 아셨죠?
참고로
사실 관계자료는
언론노조 소속인 서울신문 임에도 불구하고
http://www.seoul.co.kr/news/newsView.php?id=20131210031009
아래와 같은
비판 기사를 내놨습니다.
서울신문?
오?
똑같은 언론노조라도 좀 깨어있네?
한겨레, 경향과는 다른데?
철도 민영화 관련 가장 최근에 경향신문 기사 2개 입니다.
노조의 6.7% 임금 인상 주장이 담겨있나요?
파업 노조 주장의 핵심인 임금 인상에 대해서는 단 한마디 언급 없습니다.
경향신문의 이런 보도가 올바르고 정직하다고 생각하시나요?
http://news.khan.co.kr/kh_news/khan_art_view.html?artid=201312092044495&code=990101
http://news.khan.co.kr/kh_news/khan_art_view.html?artid=201312092204505&code=940702
참고로 2013년 코레일 전체 평균 임금은 6,700만원이라고 기사 보도 나옵니다.
아마 이 포스팅을 보시는 일반 시민, 회사원중
연봉 6,700만원 넘는분?
거의 없으실겁니다.
삼성에 다니면서 더 많은 연봉을 달라고 주장하는건 상관없습니다.
세계 최고 수준의 기업이니 당연한거죠.
또 적자가 나도 그들 스스로 책임집니다.
하지만 코레일은 17조 부채가 있는 적자 기업에다가
국민의 세금이 끝없이 들어가고 있습니다.
그럼에도 세금을 내는 일반 시민들보다 훨씬 많은 임금을 받는 분들이
더 올려달라고 파업하는건?
참 답답해지는 하루입니다.
추가합니다.
자꾸 부채 관련 뭐라고 하길래
명치 한가운데 핵직구 날려드릴께요.
코레일의 부채 17조는 외부 요인이라고 핑계를 대는데
핵심 부채 원인을 보시죠.
1. 용산 개발 사업 실패로 인한것
2. 공항철도 인수
3. 철도 노선 확충 및 차량 증차
세가지입니다.
1번 용산 개발 실패
딱 까놓고 이게 국민 책임인가요?
이거 코레일 책임입니다.
반대로 말해보죠.
만약 용산 개발 사업이 성공해서 코레일이 막대한 수익을 내면?
그거 국민에게 줄껀가요? 아니죠
코레일 수익입니다.
자의든 타의든 본인들이 본인들도 동의하고 참여한 사업에서 실패한 잔재물인데
그걸 왜 국민, 남 핑계대나요?
부끄러븐줄 알아야지.
3. 번 철도 노선 확충 및 차량 증차
더 말할것 없죠?
노선 늘리고 노선 노후화 및 차량 교체로인한것인데 이게 외부 요인인가요?
아니죠
코레일 본인들 책임입니다.
2번
공항철도 인수
공항 철도 인수가 뭐냐하면?
공항까지 가는 철도가 민자 사업입니다.
현대 컨소시엄이 주도해서 만들고
30년동안 예측수요를 기준으로 협약된 수입의 90% 미달하면 그걸 정부가 주는겁니다.
그런데?
예측 수요보다 손님이 너무 저조합니다.
이로인해서 과다한 금액을 지급해야 할 상황인겁니다.
30년간 민간회사에 지급할 금액이 13조 8천억이라는 자료가 나옵니다.
13조 8천억
이걸 차라리 코레일에 넘기고 넘길때 수익률을 좀 더 낮추어 계약한 것입니다.
기존 현대컨소시엄과 계약이 10.43%였는데
이걸 코레일에 넘기면서 7~8%로 잡은겁니다.
이로서 13조 8천억의 절반 정도 줄일수 있다고 합니다.
국민의 세금이 절반 줄겠죠?
이건 코레일 책임이 아니고 정부가 넘겼으니 정부 책임이죠?
수요 예측 과하게 하고 그걸 그대로 묵인하고 민자사업 한 정부의 책임이죠.
현대 컨소시엄과 무리하게 이상한 예측치를 바탕으로
과하게 계약해준 당시의 정부 책임이 맞죠?
예측 과하게 하고도 공항철도 사업을 계약 추진한 사람 누군가요?
2001년 3월
김대중 대통령
책임 물으러 가볼까?
[출처] KTX 철도 민영화 논란 한방에 이해시켜 드립니다.|작성자 이기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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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무 어이가 없어서 복사해왔네요... 문제시 삭제하겠습니다.
저는 이글에 대한 답글을 다음과 같이 적었습니다.
17조원의 부채가 방만한 운영의 결과일까요?
먼저 경부고속철도 건설과정에서 여러 우리나라는 여러 난관에 부딪치게 됩니다.경험의 부족 정치적 이해관계 그리고 대망의 외환위기 사태까지….이러한 높은 산을 넘으며 경부고속철도는 당초 완공 목표였던 1998년에서 2004년으로 연기되고,부실공사와 여러 요인으로 인하여 당초 건설비를 훨씬 초과한 18조원 정도가 공사비로 사용됩니다. 당초 10조원 이하의 공사비를 예상했으나 안타깝게도 여러 장애물들이 발목을 잡게 되었습니다. 이때 발생한 비용은 정부의 부담이기도 했고 국민의 부담이기도 하였습니다. 그리고 그 초과분은 2005년 한국철도공사, 한국철도시설공단이 각각 4.5조원씩 나눠 가지게 됩니다.
è 4.5조 발생
두번째로 돌아오지 않는 pso..
법적으로 규정되어 있는 노인과 장애인 그리고 기타 사회적 배려가 필요한 사람들이 일정한 할인 및 무임혜택을 받고 있습니다. 법에 따르면 이러한 과정에서 발생한 손실은 정부가 보상하여 주도록 되어 있습니다. 그러나,….
2005년 814억, 2006년 694억, 2007년 1379억, 2008년 1694억, 2009년 1707억, 2010년 1513억원….
위와같이 정부로 철도공사가 받지 못한 액수는 상당합니다. 이렇게 또 부채가 쌓입니다, 2011년부터 2013년까지 합친다면 무려 1조를 상회합니다.,
è 1조이상 발생
마음아픈 용산개발
한국철도가 운송사업이외에서 얻는 이익은 2000년대 초반 일본의 jr 동일본에 비하여 20분의 1 수준에 그치고 있었습니다. 한마디로 운송사업 이외의 수익을 통해 경영을 개선해야할 의무가 있었고, 실제로 일본의 많은 철도 회사들은 운송수입뿐만 아니라 기타 부동산과 유통등에서 상당한 이익을 내고 있는 것이 사실입니다. 이로 인하여 정부는 2000년대 중반 하늘높은줄 모르고 치솟던 부동산 경기에 힘입에 용산일대의 개발을 지시했고 당장이라도 엄청난 장미빛 미래가 펼쳐질 듯 했습니다,. 그러나 오래가지 않아 국제 금융시장의 요동과 함께 부동산 시장은 암흑기를 맞고 결국 현재의 지경에 이릅니다. 철도공사는 2010년 사업주관사인 삼성물산이 이 사업에서 손을 놓자 파국으로 치닫는 용산사업을 하루라도 빨리 정리 하고자 하였지만 당시 국토해장부의 철도산업발전기본계획(2011-2015)에서 용산사업의 정상적인 추진을 제시하며 철도공사를 압박해 왔고,결국 리스크가 커지고, 마침내 파국에 이르면서 3조원의 부채가 늘어나게 됩니다.
è 3조 발생
이러한 부채에 코레일의 책임도 어느정도 있는 것은 사실입니다. 그러나 국토해양부는 전혀 책임이 없는 걸까요? 또 용산의 땅이 다시 코레일로 돌아오면서 용산 사업의 실패로 지게된 3조원은 용산땅을 돌려 받음으로써 어느 정도 갈음될 수 있기에 3조원을 모두 부채로 인식하는 것은 잘못된 것이 아닐까요?
먹고 튄 현대, 값비싼 꽃을 피운 공항철도
개통당시 예측수요의 7퍼센트라는 흥미로운(?) 공항철도. 결국 과다한 보조금으로 문제를 일으키며 철도공사에 넘겨진다. 철도공사가 인수함으로써 이듬해 이용자수가 48%가 증가하는등 활성화에 기여했고, 인천 북부지역과 서울역, 인천공항을 연결해 줌으로써 제 기능을 찾아 가기 시작아였고, 서울에서 검암까지는 수도권 통합 환승요금제에 포함시킴으로써 공기업의 책무를 다하고 있습니다. 그러나 결국 인수비용 1조 2천억은 그대로 부채가 되어 버렸고… 당초 수요예측이 너무나도 빗나갔기에 여전히 부채를 낳고 있습니다.
è 1조 2천억 + 알파…
지나치게 높은 선로 사용료.
일반인들에게 선료사용료라는 개념은 생소할 것이다. 철도공사는 매년 약5000억원(이상, 이하일 경우가 있음) 지불하고 있으며, 이는 세계적으로 높은 수준이다. 더군다나 코레일은 고속철도건설 부채 4.5조 가지고 있어 더욱더 논리에 맞지 않네요.
코레일은 선로사용료를 2006년부터 2012년 까지 4.4조를 납부 하였고 이는 그대로 부채로 남게 되었다. 물로 선로 사용료는 생소한 개념이긴 하지만 일정금액 납부하는 것은 타당한 일이나 해당시기의 영업적자 누계인 4조원을 상회한다는 것은 지나친 것이 아닐까요?
고속철도 건설부채 4.5조원을 지고도 어마어마한 고속선 사용료를 받는 모순된 상황은 문제가 없는 것일까요?
뿌리깊은 영업 적자(?)
정선선, 경전선… 승객을 아무리 태워도 인건비는 커녕 디젤 기관차의 기름값도 미치지 못하는 운임은 타당한 것일까요? 그렇다고 이 구간의 운행을 멈추고 이들 지역민의 발을 묶는 것을 공기업으로서 타당한 것인가요? 과연 정답은 무엇일까요? 그리고 이러한 결과 발생한 적자는 방만한 운영인가 아니면 공익을 위한 적자인가 생각해 봤으면 합니다..
또 철도공사는 물류부분서도 상당한 적자가 발생하고 있는데, 대부분이 기반산업의 경쟁력 확보를 위해 낮은 단가를 받고 있기 때문입니다. 그렇다고 해서 철도공사가 이들의 수송을 포기할 때 발생하는 사회적비용은 어떻게 할 것인가요? 적어도 하루에 2-3백여개의 컨테이너가 철도를 통해 운송되고 있고 수천톤의 시멘트가 주산지인 충북과 강원 내륙에서 전국 각지로 운송되고 있습니다. 이들이 모두 도로를 이용했을 때 발생하는 사회적 이용(도로파괴, 혼잡유발, 공해유발…등)이 더 적을 것인가요 아니면 철도공사가 이들을 운송했을 때 발생하는 적자가 큰 것인가요? 아마도 철도공사가 운영하는 것이 국가적 이익일 것이기에 예전부터 지금까지 지속되어 오고 있을 것입니다. 그렇다면 과연 이렇게 발생된 적자가 방만의 결과일까요?
과연 과도한 임금이 부채의 주범인가?
기획재정부의 공기업 알리오에 따르면 철도공사의 평균연봉은 295개 주요 공공기관중 몇위일까?안타깝게도 순위에는 100위인 산업연구원이 68,273천원이며 철도공사의 경우 6천 3백만원으로 나타났다. 더군다나 코레일은 상당기간 신입사원을 뽑지 않았기에 임직원 평균 연령이 40대로 높은 편이며, 교대근무 및 교번근무 그리고 여러 특수한 근무 형태를 가지고 있어 수당이 타 공기업에 비해 높아 기본급에 비해 높은 연봉이 산정되어 있다. 필자의 지인의 경우 신입사원으로 한달 평균 195만원 정도 수령하고 있으며, 신입사원 연봉은 대략 25947천원 내외라고 한다. 이는 수자원공사 30014천원, 한국철도시설공단 29619천원보다 크게 낮으며, 근로시간으로 근무형태(3교대 근무 혹은 교번 일무가 일상적이며 이에따른 철도종사자의 평균 수명은 이들 비교 대상 기관에 비해 낮다)를 고려했을 때 더더욱 낮을 것으로 풀이된다. (한국청소년 정책 연구원이 신입사원연봉순위 100위로 31970천원임). 코레일의 17조 부채가 과도한 임금 때문이라면 주택토지공사나 수자원 공사의 어마어마한 부채도 과연 과도한 연봉 탓인가? 아니면 정권의 전리품으로 전락함 때문인가 고민해 볼 필요가 있지 않을까요?
그리고 해당 게시글에 이러한 답글을 달자
....................................................아래는 답글..............
글을 적을때는
감정을 자극할 수 있는 미사어구는 떼야지?
특히나 이렇게 사실관계가 중요한 것에서는?
소설쓰니?
그리고 지우지 말라고 경고하네
ㅋㅋ
여기는 사실관계를 논하는 장소란다.
너처럼 감성팔이 하라고 만들어 둔곳 아냐 ㅋ ㅋ
...................................라고 답글을 남기며 제 댓글 기능을 차단네요...................
이놈의 이상한 글 조회수 올려 드리기 싫어서 링크는 걸지 않습니다. 또한 찾아 가지도 말고.. 그냥 욕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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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댓글 LH의 채무가 140조원이라고 하는데 그러면 LH도 어떻게 해야하지 않을까요.
누가 시켜서 그런 글을 적었는지 안 봐도 뻔하네요
그리고 그 글의 반박 잘하셨어요
저 게시물 원작자는 17조라고 얘기하면서 적용한 기준이 어떻게 되는지는 말하고 있지 않군요. 이 사람의 의도는 계열사를 연결시키지 않았을때의 코레일 부채가 17.6조원이라고 주장하려는 생각을 갖고 있는것입니다.
고맙습니다. 앞으로도 저런 욕도 아까운글에 정확히 반박하려고합니다. 열심히 퍼날라주세요
본인이 쓰신 글인줄 알았는데 다시 보니까 글을 반박하는거였네요… 죄송합니다.
안타깝게도 이런 글들이 돌아다니다보니 생각보다 국민들의 지지가 그렇게 높진 않은 것 같습니다. 그 동안 철도노조의 과오도 있었구요.
그건 아닌 것 같고, 네이버나 이글루스, 일베 등에서 흔히 볼 수 있는 수꼴 컨셉 키워 같은데요. 은근히 저런 인간들 많습니다. 포스팅해놓은 글 보면 태반이 저런 내용이니 봐서 좋을 건 없습니다. ;;;
ps. 블로그 주인장을 보아하니 택시기사인 모양인데, 이게 생각납니다. https://twitter.com/unheim/status/406405477921071105
@스텔스좀비 문제는 저기에 동조하는 사람들이 만만치 않다는거죠. 우리 사회에 중도, 보수층이 만만찮은데다 반노조정서도 있고, 그 동안 철도노조가 워낙 국민들께 믿음을 많이 잃기도 했습니다. 우리가 저런 글을 보고 분통을 터뜨리는 이 순간에서도 어디선가는 저런 글을 보고 노조에 대해 분통을 터뜨리는 국민들이 분명 있습니다.
@kkkeeeeeee 그게…… 위의 블로그 주인장처럼 특정 신앙(?)에 매몰된 사람들도 적지는 않지만(이런 사람들은 설득 자체가 불가능합니다), 파업을 부정적으로 보는 사람들의 상당수는 성향상 부동층으로 봅니다(중도보수라 분류되긴 하지만 제가 봤을 땐). 이런 사람들은 단순히 피상적으로 ‘파업은 나쁘다’, ‘파업하면 당장 내가 불편하니 싫다’라는데, 조금만 설명을 잘 해주면 의외로 설득이 쉽습니다(사실 언론이 문젭니다). 참조 ☞ http://cafe.daum.net/kicha/ANl/15478
@스텔스좀비 부동층이 아무리 귀가 얇다고는 하지만 전단지 몇 장으로 설득하기는 쉽지 않을겁니다. 붙잡고 설명을 좀 오래 해야 하는데 그게 가능할지... 그리고 그 분들이 단순히 자신이 불편해서 파업이 싫다라기보단 공기업 철밥통 노조라서 싫다는 분들도 많을겁니다.
@kkkeeeeeee 당연히 전단지나 출처가 노조인 포스트로는 어렵습니다(프로파간다성으로 비춰지니까요). 다만 사석에서 철도에 관한 현실부터 먼저 이해시키는 방법으로 접근해야 할 듯 합니다. 적고 보니 결코 쉬운 방법이 아니네요. ;;;
@스텔스좀비 그래서 답이 없다는 겁니다. 자신들을 국민들에게 철밥통 노조로 각인시킨 철도노조 스스로도 반성을 해야 합니다. 아무리 보수 언론이 장난질을 쳤다고는 하지만 그 동안 임금 인상, 정년 보장 같은걸로 파업을 한적이 있는건 사실이잖아요?
@kkkeeeeeee 철밥통이라는 비아냥은 철노뿐만 아니라 공기업 직원 자체가 기본적으로 그런 취급을 받습니다. 파업을 하면 그런 게 부각되지만 안 하더라도 마찬가집니다. 사실 숙명적인 문제죠. 그걸 과오라 하기엔……. ;;; 아래는 생각해볼만한 글이라 링크해 둡니다(전부 현 직원의 글로 원로 동호인에 속합니다).
http://cafe.daum.net/kicha/ANl/12902
http://cafe.daum.net/kicha/ANj/29241
http://cafe.daum.net/kicha/ANl/15602
http://cafe.daum.net/kicha/ANl/15125
http://cafe.daum.net/kicha/ANl/19837
@스텔스좀비 저야 뭐 철도노동자들에 대해 이해하려고 노력합니다만... 어디 일반 국민들이 그렇겠습니까 ㅜㅜㅜ 과오라는 표현을 쓴 것은 철도노조가 과거 임금 인상, 정년 보장과 같이 누가봐도 철밥통 마인드로 볼만한 조건을 가지고 파업을 한적이 있는건 사실이니까요. 그런 짓만 안 했어도 국민들의 신뢰를 많이 얻지 않았을까 싶네요.
제 친구가 이번에 정식으로 입사했는데 얼마받는줄 압니까? 교대근무하는데 200 도 못 받습니다 복지는 최하위고 그래도 취업하기 어려워 여기라도 들어온걸 감사히 생각한데요 부채는 고속철도 건설하며 생긴부채를 떠안으며 이자포함 계속 늘어난겁니다 글고 이번파업은 자기들 이익보단 영국같이 요금폭등과 안전사고에 있음에 하는걸로 알고있습니다
아, 이 사람이요? 저랑도 논쟁했었는데, 자기 논리가 무조건 옳타 여기는 사람입니다. 중간부터 바쁘기도하고 귀찮기도 해서 제가 먼저 댓글 끊은 기억이 있네요.
우리 같은 사람들이야 저런 사람들과 논쟁하면 이길 수도 있고 그러죠. 문제는 저런 사람들이 일반 국민들한테 자신들의 논리를 퍼뜨리고 다니고 그것이 또 어느 정도 먹힌다는데 있습니다. ㄷㄷㄷ
아... 반박할 필요조차 못느낍니다. 반박하면 뻔하죠 ㅎㅎ 자신들은 팩트가지고 논쟁한다는데 그 팩트는 그들만의 팩트인것 같습니다.
@kkkeeeeeee 아마 잘 모르는 국민들만 저들의 선동에 넘어가는 것같습니다.
@해랑 국민 대부분이 철도에 대해 잘 아는게 아니라서 말이죠. 잘 모르는 국민들이 많은데 그 중 상당수가 저들의 선동에 넘어가고 있으니 답이 안 나옵니다. 일이 이렇게 된데는 철도노조도 책임이 있습니다. 그동안 국민들께 신뢰를 주지 않았죠.
@kkkeeeeeee 그렇기야 하죠. 맨날 무리하게 임금올려 달라고 하는데 과연??,국민들도 철도노조를 좋아할까요? 그건아닌것같습니다. 그점에서 철도노조가 신뢰를 잃어버린 감이 있습니다.
@해랑 그래서 제가 파업하기 전에 파업 게시물 올라올때마다 제발 임금 인상 얘기하지 말라고 그렇게 말했건만... 노조 담당자로 보이는 분은 물론이고 다른 회원분들도 무시하시더라구요. 다들 철도계 내에서만 갇혀있지 말고 국민들 여론도 좀 봐야 합니다.
@kkkeeeeeee 임금인상은 형식상 파업의 명분이죠.
지난정부가 즉 새누리당이 법으로 정치적인 파업을 못하게 해놔서
철도노조가 임금인상이라는 핑계로 파업하는겁니다.
@서울~점촌새마을호생기게해줘잉㉿™ 우린 그걸 알지만 국민들은 노조의 말도 잘 안 믿는것 같아서 말이죠. 민영화를 막는덴 동의하지만 나머지 부분에 대해서는 노조 말을 안 믿을거에요.
철도가 이상하게 변하는건 시간문제로 보여지네요 이젠 철도를 어떻게 탈환하는지?에 대한 생각을 할 때가 된거같네요
이젠 양쪽에서 파워게임을 보는것도 신물 나네요... 이게 대체 몇번째인지... 사용자인 철공이 몇명 자르면 노조가 더욱 투쟁 강도를 높이니... 대화는 눈꼽도 찾아 볼수가 없네요... 참 한심합니다...
노조보다 국민들이 움직이는게 더 빠를듯하네요..에휴
참고로 해당 블로그를 봤는데 다른 내용으로 봤을때는 택시운전자로 보입니다. 다른 내용을 보니 무슨 택시운전이나 자동차 면허에 관한 질문 내용들이 많더군요
어느사이 제 글에 엄청난 ...댓글이.. 일단은 밑에 17조원에 대한 설명을 먼저 퍼트려 주시고... 이러이러하게 왜곡하는 사람들이 있다...라고 하며 위의 왜곡된 글을 붙여 넣기 해주시면 될것 같아요^^
인터넷에서는 더 이상 홍보해도 효과가 없을 듯 합니다. 이미 인터넷에서는 거의 다 홍보가 되기도 했고... 인터넷 여론은 한계가 있어요. 인터넷 여론은 어디까지나 일부일 뿐... 매번 보면 선거 및 여론조사 결과와 인터넷 여론이 다르게 나오는 것만 봐도 그래요.
좌파, 좌파… 뭘 하든 이성적인 토론 없이 한 쪽은 무조건 좌파니, 반대면 수꼴이니 붙여댄다는 점. 아마 저도 많은 일들을 그런 논리에 묻힌 채 받아들여 정상적으로 생각하지 못하게 된 것들도 있겠군요. 그나저나 그냥 쉽게 생각해도 뭐가 문제고 뭐가 아닌지 뻔히 보이는데... 참 답답합니다. 그리고 감성팔이 하지 말라는 이기사의 글, 어이가 없습니다. 감성팔이 글을 적어놓고 팩트만 적힌 글에 그게 할 말입니까. 방만한 경영과 공기업으로서의 책무라는 게 "현재 상태에서" 같은 말인지 다른 말인지도 궁금하군요. 임용 공부도 안 되는데 오늘은 철도파업 기사나 보다가 잠들어야겠다는^^;;
여전히 댓글 전사들이 판을치고 있기에 인터넷 여론 만이라도 돌려 보려고 합니다....응원해 주세요...
솔직히 댓글 전사들이 판을 친다고 해도 인터넷은 이제 우리가 유리한 것 같아요. 관건은 인터넷 밖의 여론이라고 생각합니다. 인터넷 밖의 여론 무시하다가 큰코 다친 정당과 정치인들이 많죠.
사측에서 그렇게나 '민영화가 아니다'면서 노조를 설득하는데도 노조측에서는 그걸 믿지 않고 비꽈서 생각하는 것이 참 맘에 안듭니다. 노조들이여.. 정부의 해명을 직시하는게 그리 어려운가요?
박통이 수서 ktx자회사 설립 절대 안한다 했죠. 손바닥 뒤집듣 뒤집었는데 그럼 그냥 놔두고 코레일 직영을 하면 되지 왜 굳이 분리운영합니까? 말을 믿어처먹게 하려면 사람을 믿게 해야지요. 그러면 지금까지 이 땅에서 정부가 백성들을 믿게 했나요? 임진왜란 때도 먼저 의주로 몽진가고 서울 사수한다 해놓고 수천명이 건너던 한강다리 폭파시키고 야반도주시키던 작자들이 역대 이 땅의 위정자들입니다. 닥치고 믿으라구요?
의심하는 건 피곤한 일이지만 뒤통수 쳐맞은 적이 어디 한두번입니까?
대운하도 절대 4대강도 절대 안한다 했고 뭐 노령연금 20만원 준다 해놓고 없던 일로 했고 도대체 말을 지킨 게 뭐가 있습니까? 철도사업만 해도 지지자들만 우글거리는 영포 쪽 동해중부선은 초과반영되었고 중앙선 도담 영천간은 겨우 살아남았구요 중부내륙선 서해선 죄다 삭감 내지 사실상 무산 직전입니다.
학습효과 란게 있죠.
당해보면 다음엔 그게 뭔지 알게되면 ㅋㅋㅋ
이렇다면 이제 민영화 될일은 없는데 왜 그런지 모르겠습니다.
삼천포역님... 정관은 이사들이 마음대로 바꿀수 있고 이사들은 정부가 움직입니다. 삼천포역님의 철도를 사랑하는 마음 존중합니다. 그러나 생각의 차이 그리고 그로인한 논리의 차이 있는것 같습니다.
더군다나 경영진들 또한 정부의 압박에서 자유롭지 못해 많이 힘들어하고 있습니다. 저 역시 철도를 사랑하는 사람으로서 많이 마음 아픕니다...
해도 안된다고 비관만 하면 절대 안 됩니다. 그게 제일 나빠요...
철도 공사직원 = 철밥통 = 귀족노조 안전 어쩌고 하지만 저희들의 철밥통 지키려고 억 지부리는 것입니다 정말 걱정입니다
참 한심하기 짝이 없는 인식이네요.
똘아이 같은놈 대꾸할 가치조차 없네 정부 발표만 덜렁 가져와서 연봉? 성과급? 복지 ?
그건 딴나라 이야기인데 한번 데려다가 밤새 기차에 메달고 일 시켰으면 이소리 안 나올거다
팩트 가져왔더니 감성팔이라고 말돌리기 ㅋㅋ
위대하고 존엄하신 정부는 국민들의 뒤통수를 때린 적이 없습니다. 다 우리나라 잘 되라고 하는 어진 정치일 뿐입니다. 대운하를 만듦으로써 물동량 숨통에 크게 도움을 줬고 4대강 사업으로 가뭄 문제가 크게 해결되었으며 국익을 위해서라면 정책은 바뀔수도 뒤집힐수도 있는 겁니다. 일개 국민들은 위대하신 정부의 정책을 믿어야 할 의무가 있습니다.
정말로 그렇게 생각하신다면...
뇌는 그저 장식품에 신체대사 자동제어시스템으로만 쓰시는군요 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