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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ail+ 철도동호회
 
 
 
카페 게시글
① 한국철도 (영업, 정책) ktx 철도 민영화 논란 한방에 이해시켜드립니다..(혐오스럽네요)
nitsei 추천 3 조회 32,908 13.12.11 10:49 댓글 46
게시글 본문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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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13.12.11 11:13

    첫댓글 LH의 채무가 140조원이라고 하는데 그러면 LH도 어떻게 해야하지 않을까요.

  • 13.12.11 11:29

    누가 시켜서 그런 글을 적었는지 안 봐도 뻔하네요
    그리고 그 글의 반박 잘하셨어요

  • 13.12.11 12:21

    저 게시물 원작자는 17조라고 얘기하면서 적용한 기준이 어떻게 되는지는 말하고 있지 않군요. 이 사람의 의도는 계열사를 연결시키지 않았을때의 코레일 부채가 17.6조원이라고 주장하려는 생각을 갖고 있는것입니다.

  • 작성자 13.12.11 12:25

    고맙습니다. 앞으로도 저런 욕도 아까운글에 정확히 반박하려고합니다. 열심히 퍼날라주세요

  • 13.12.11 14:52

    본인이 쓰신 글인줄 알았는데 다시 보니까 글을 반박하는거였네요… 죄송합니다.

  • 13.12.11 12:53

    안타깝게도 이런 글들이 돌아다니다보니 생각보다 국민들의 지지가 그렇게 높진 않은 것 같습니다. 그 동안 철도노조의 과오도 있었구요.

  • 13.12.11 21:21

    그건 아닌 것 같고, 네이버나 이글루스, 일베 등에서 흔히 볼 수 있는 수꼴 컨셉 키워 같은데요. 은근히 저런 인간들 많습니다. 포스팅해놓은 글 보면 태반이 저런 내용이니 봐서 좋을 건 없습니다. ;;;

    ps. 블로그 주인장을 보아하니 택시기사인 모양인데, 이게 생각납니다. https://twitter.com/unheim/status/406405477921071105

  • 13.12.11 21:18

    @스텔스좀비 문제는 저기에 동조하는 사람들이 만만치 않다는거죠. 우리 사회에 중도, 보수층이 만만찮은데다 반노조정서도 있고, 그 동안 철도노조가 워낙 국민들께 믿음을 많이 잃기도 했습니다. 우리가 저런 글을 보고 분통을 터뜨리는 이 순간에서도 어디선가는 저런 글을 보고 노조에 대해 분통을 터뜨리는 국민들이 분명 있습니다.

  • 13.12.11 22:17

    @kkkeeeeeee 그게…… 위의 블로그 주인장처럼 특정 신앙(?)에 매몰된 사람들도 적지는 않지만(이런 사람들은 설득 자체가 불가능합니다), 파업을 부정적으로 보는 사람들의 상당수는 성향상 부동층으로 봅니다(중도보수라 분류되긴 하지만 제가 봤을 땐). 이런 사람들은 단순히 피상적으로 ‘파업은 나쁘다’, ‘파업하면 당장 내가 불편하니 싫다’라는데, 조금만 설명을 잘 해주면 의외로 설득이 쉽습니다(사실 언론이 문젭니다). 참조 ☞ http://cafe.daum.net/kicha/ANl/15478

  • 13.12.11 22:56

    @스텔스좀비 부동층이 아무리 귀가 얇다고는 하지만 전단지 몇 장으로 설득하기는 쉽지 않을겁니다. 붙잡고 설명을 좀 오래 해야 하는데 그게 가능할지... 그리고 그 분들이 단순히 자신이 불편해서 파업이 싫다라기보단 공기업 철밥통 노조라서 싫다는 분들도 많을겁니다.

  • 13.12.11 23:45

    @kkkeeeeeee 당연히 전단지나 출처가 노조인 포스트로는 어렵습니다(프로파간다성으로 비춰지니까요). 다만 사석에서 철도에 관한 현실부터 먼저 이해시키는 방법으로 접근해야 할 듯 합니다. 적고 보니 결코 쉬운 방법이 아니네요. ;;;

  • 13.12.12 00:03

    @스텔스좀비 그래서 답이 없다는 겁니다. 자신들을 국민들에게 철밥통 노조로 각인시킨 철도노조 스스로도 반성을 해야 합니다. 아무리 보수 언론이 장난질을 쳤다고는 하지만 그 동안 임금 인상, 정년 보장 같은걸로 파업을 한적이 있는건 사실이잖아요?

  • 13.12.12 01:07

    @kkkeeeeeee 철밥통이라는 비아냥은 철노뿐만 아니라 공기업 직원 자체가 기본적으로 그런 취급을 받습니다. 파업을 하면 그런 게 부각되지만 안 하더라도 마찬가집니다. 사실 숙명적인 문제죠. 그걸 과오라 하기엔……. ;;; 아래는 생각해볼만한 글이라 링크해 둡니다(전부 현 직원의 글로 원로 동호인에 속합니다).

    http://cafe.daum.net/kicha/ANl/12902
    http://cafe.daum.net/kicha/ANj/29241
    http://cafe.daum.net/kicha/ANl/15602
    http://cafe.daum.net/kicha/ANl/15125
    http://cafe.daum.net/kicha/ANl/19837

  • 13.12.12 01:13

    @스텔스좀비 저야 뭐 철도노동자들에 대해 이해하려고 노력합니다만... 어디 일반 국민들이 그렇겠습니까 ㅜㅜㅜ 과오라는 표현을 쓴 것은 철도노조가 과거 임금 인상, 정년 보장과 같이 누가봐도 철밥통 마인드로 볼만한 조건을 가지고 파업을 한적이 있는건 사실이니까요. 그런 짓만 안 했어도 국민들의 신뢰를 많이 얻지 않았을까 싶네요.

  • 13.12.11 22:16

    제 친구가 이번에 정식으로 입사했는데 얼마받는줄 압니까? 교대근무하는데 200 도 못 받습니다 복지는 최하위고 그래도 취업하기 어려워 여기라도 들어온걸 감사히 생각한데요 부채는 고속철도 건설하며 생긴부채를 떠안으며 이자포함 계속 늘어난겁니다 글고 이번파업은 자기들 이익보단 영국같이 요금폭등과 안전사고에 있음에 하는걸로 알고있습니다

  • 13.12.11 23:06

    아, 이 사람이요? 저랑도 논쟁했었는데, 자기 논리가 무조건 옳타 여기는 사람입니다. 중간부터 바쁘기도하고 귀찮기도 해서 제가 먼저 댓글 끊은 기억이 있네요.

  • 13.12.11 23:12

    우리 같은 사람들이야 저런 사람들과 논쟁하면 이길 수도 있고 그러죠. 문제는 저런 사람들이 일반 국민들한테 자신들의 논리를 퍼뜨리고 다니고 그것이 또 어느 정도 먹힌다는데 있습니다. ㄷㄷㄷ

  • 13.12.11 23:29

    아... 반박할 필요조차 못느낍니다. 반박하면 뻔하죠 ㅎㅎ 자신들은 팩트가지고 논쟁한다는데 그 팩트는 그들만의 팩트인것 같습니다.

  • 13.12.11 23:27

    @kkkeeeeeee 아마 잘 모르는 국민들만 저들의 선동에 넘어가는 것같습니다.

  • 13.12.11 23:30

    @해랑 국민 대부분이 철도에 대해 잘 아는게 아니라서 말이죠. 잘 모르는 국민들이 많은데 그 중 상당수가 저들의 선동에 넘어가고 있으니 답이 안 나옵니다. 일이 이렇게 된데는 철도노조도 책임이 있습니다. 그동안 국민들께 신뢰를 주지 않았죠.

  • 13.12.11 23:32

    @kkkeeeeeee 그렇기야 하죠. 맨날 무리하게 임금올려 달라고 하는데 과연??,국민들도 철도노조를 좋아할까요? 그건아닌것같습니다. 그점에서 철도노조가 신뢰를 잃어버린 감이 있습니다.

  • 13.12.11 23:36

    @해랑 그래서 제가 파업하기 전에 파업 게시물 올라올때마다 제발 임금 인상 얘기하지 말라고 그렇게 말했건만... 노조 담당자로 보이는 분은 물론이고 다른 회원분들도 무시하시더라구요. 다들 철도계 내에서만 갇혀있지 말고 국민들 여론도 좀 봐야 합니다.

  • @kkkeeeeeee 임금인상은 형식상 파업의 명분이죠.
    지난정부가 즉 새누리당이 법으로 정치적인 파업을 못하게 해놔서
    철도노조가 임금인상이라는 핑계로 파업하는겁니다.

  • 13.12.12 00:17

    @서울~점촌새마을호생기게해줘잉㉿™ 우린 그걸 알지만 국민들은 노조의 말도 잘 안 믿는것 같아서 말이죠. 민영화를 막는덴 동의하지만 나머지 부분에 대해서는 노조 말을 안 믿을거에요.

  • 13.12.12 01:26

    철도가 이상하게 변하는건 시간문제로 보여지네요 이젠 철도를 어떻게 탈환하는지?에 대한 생각을 할 때가 된거같네요

  • 이젠 양쪽에서 파워게임을 보는것도 신물 나네요... 이게 대체 몇번째인지... 사용자인 철공이 몇명 자르면 노조가 더욱 투쟁 강도를 높이니... 대화는 눈꼽도 찾아 볼수가 없네요... 참 한심합니다...

  • 13.12.12 10:58

    노조보다 국민들이 움직이는게 더 빠를듯하네요..에휴

  • 13.12.12 18:46

    참고로 해당 블로그를 봤는데 다른 내용으로 봤을때는 택시운전자로 보입니다. 다른 내용을 보니 무슨 택시운전이나 자동차 면허에 관한 질문 내용들이 많더군요

  • 작성자 13.12.12 21:56

    어느사이 제 글에 엄청난 ...댓글이.. 일단은 밑에 17조원에 대한 설명을 먼저 퍼트려 주시고... 이러이러하게 왜곡하는 사람들이 있다...라고 하며 위의 왜곡된 글을 붙여 넣기 해주시면 될것 같아요^^

  • 13.12.12 23:12

    인터넷에서는 더 이상 홍보해도 효과가 없을 듯 합니다. 이미 인터넷에서는 거의 다 홍보가 되기도 했고... 인터넷 여론은 한계가 있어요. 인터넷 여론은 어디까지나 일부일 뿐... 매번 보면 선거 및 여론조사 결과와 인터넷 여론이 다르게 나오는 것만 봐도 그래요.

  • 13.12.12 23:19

    좌파, 좌파… 뭘 하든 이성적인 토론 없이 한 쪽은 무조건 좌파니, 반대면 수꼴이니 붙여댄다는 점. 아마 저도 많은 일들을 그런 논리에 묻힌 채 받아들여 정상적으로 생각하지 못하게 된 것들도 있겠군요. 그나저나 그냥 쉽게 생각해도 뭐가 문제고 뭐가 아닌지 뻔히 보이는데... 참 답답합니다. 그리고 감성팔이 하지 말라는 이기사의 글, 어이가 없습니다. 감성팔이 글을 적어놓고 팩트만 적힌 글에 그게 할 말입니까. 방만한 경영과 공기업으로서의 책무라는 게 "현재 상태에서" 같은 말인지 다른 말인지도 궁금하군요. 임용 공부도 안 되는데 오늘은 철도파업 기사나 보다가 잠들어야겠다는^^;;

  • 작성자 13.12.12 23:58

    여전히 댓글 전사들이 판을치고 있기에 인터넷 여론 만이라도 돌려 보려고 합니다....응원해 주세요...

  • 13.12.13 00:40

    솔직히 댓글 전사들이 판을 친다고 해도 인터넷은 이제 우리가 유리한 것 같아요. 관건은 인터넷 밖의 여론이라고 생각합니다. 인터넷 밖의 여론 무시하다가 큰코 다친 정당과 정치인들이 많죠.

  • 13.12.13 00:58

    사측에서 그렇게나 '민영화가 아니다'면서 노조를 설득하는데도 노조측에서는 그걸 믿지 않고 비꽈서 생각하는 것이 참 맘에 안듭니다. 노조들이여.. 정부의 해명을 직시하는게 그리 어려운가요?

  • 13.12.14 18:22

    박통이 수서 ktx자회사 설립 절대 안한다 했죠. 손바닥 뒤집듣 뒤집었는데 그럼 그냥 놔두고 코레일 직영을 하면 되지 왜 굳이 분리운영합니까? 말을 믿어처먹게 하려면 사람을 믿게 해야지요. 그러면 지금까지 이 땅에서 정부가 백성들을 믿게 했나요? 임진왜란 때도 먼저 의주로 몽진가고 서울 사수한다 해놓고 수천명이 건너던 한강다리 폭파시키고 야반도주시키던 작자들이 역대 이 땅의 위정자들입니다. 닥치고 믿으라구요?
    의심하는 건 피곤한 일이지만 뒤통수 쳐맞은 적이 어디 한두번입니까?

  • 13.12.14 18:24

    대운하도 절대 4대강도 절대 안한다 했고 뭐 노령연금 20만원 준다 해놓고 없던 일로 했고 도대체 말을 지킨 게 뭐가 있습니까? 철도사업만 해도 지지자들만 우글거리는 영포 쪽 동해중부선은 초과반영되었고 중앙선 도담 영천간은 겨우 살아남았구요 중부내륙선 서해선 죄다 삭감 내지 사실상 무산 직전입니다.

  • 13.12.20 10:04

    학습효과 란게 있죠.
    당해보면 다음엔 그게 뭔지 알게되면 ㅋㅋㅋ

  • 13.12.13 20:16

    이렇다면 이제 민영화 될일은 없는데 왜 그런지 모르겠습니다.

  • 작성자 13.12.14 02:26

    삼천포역님... 정관은 이사들이 마음대로 바꿀수 있고 이사들은 정부가 움직입니다. 삼천포역님의 철도를 사랑하는 마음 존중합니다. 그러나 생각의 차이 그리고 그로인한 논리의 차이 있는것 같습니다.
    더군다나 경영진들 또한 정부의 압박에서 자유롭지 못해 많이 힘들어하고 있습니다. 저 역시 철도를 사랑하는 사람으로서 많이 마음 아픕니다...

  • 13.12.14 18:22

    해도 안된다고 비관만 하면 절대 안 됩니다. 그게 제일 나빠요...

  • 13.12.14 18:57

    철도 공사직원 = 철밥통 = 귀족노조 안전 어쩌고 하지만 저희들의 철밥통 지키려고 억 지부리는 것입니다 정말 걱정입니다

  • 13.12.14 20:11

    참 한심하기 짝이 없는 인식이네요.

  • 13.12.15 09:56

    똘아이 같은놈 대꾸할 가치조차 없네 정부 발표만 덜렁 가져와서 연봉? 성과급? 복지 ?
    그건 딴나라 이야기인데 한번 데려다가 밤새 기차에 메달고 일 시켰으면 이소리 안 나올거다

  • 13.12.15 17:59

    팩트 가져왔더니 감성팔이라고 말돌리기 ㅋㅋ

  • 13.12.18 07:15

    위대하고 존엄하신 정부는 국민들의 뒤통수를 때린 적이 없습니다. 다 우리나라 잘 되라고 하는 어진 정치일 뿐입니다. 대운하를 만듦으로써 물동량 숨통에 크게 도움을 줬고 4대강 사업으로 가뭄 문제가 크게 해결되었으며 국익을 위해서라면 정책은 바뀔수도 뒤집힐수도 있는 겁니다. 일개 국민들은 위대하신 정부의 정책을 믿어야 할 의무가 있습니다.

  • 13.12.20 10:01

    정말로 그렇게 생각하신다면...
    뇌는 그저 장식품에 신체대사 자동제어시스템으로만 쓰시는군요 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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