삶은 아첨인가 친절인가

[차마두]

위로는 대통령으로 부터 아래로는 노숙자에 이르기 까지  그 모든 사람들이  우선 지금의 제도

의  이 세상에서 제각기 제분수대로 살아가는데 있어서   개성을 속여가면서 생활하고 아첨하

는 것 같은 생각을 떨칠 수 가 없습니다.  무엇보다 더러운 것이 아첨하는 것인데 그런 사람은 

가련한 사람이기도 하지요.

그런데 가만히 보면 우리는 이웃간에도 사이좋게 지내기 위해  비위를 맞추고,  주인의 비위

를 맞추고,  하다 못해 물건하나를 사도  장사하는 사람은 손님의 비위를, 손님은 주인의 비위

를 맞추며 흥정을 하는 것  같습니다.   아첨과 친절이 다른것은  진실한 마음에서 울어나오는

것은 친절이지만 자기 이익을 위한  친절은 아첨이 되겠습니다.

중국 고서성에<위록지마>를 잠깐 상기해 보겠습니다.  조고는 자기와 경쟁관계에 있던 승상 이

사를 비롯한 여러 신하들을 죽이고 자기를 반대하는 중신들을 가려내기 위하여 한 가지 꾀를 냈

습니다. 하루는 조고가 호해 황제에게 사슴을 한 마리 바치며 <말입니다>라고 말했지요. 호해가

어이가 없다는듯 <뭐요? 왜 사슴을 말이라 하는 게요?>라고 말하며 옆에 있는 신하에게 물었습

니다. 조고의 눈치를 살피던 어떤 신하는 사슴이라 대답했고, 어떤이는 잘 모른다고 답했고 또 어

떤이는 사슴이라 답했습니다. 그 뒤 조고는 자신을 따라 말이라 하지 않고 사슴이라 대답한 신하

들을터무니없는 죄를 씌워 처벌해 버렸습니다. 이때부터 신하들은 조고를 두려워하기 시작했고

조고의 말에 반대하는 사람이 없었습니다.  조고는 내시 였습니다.

[빛나리투]

역시 지혜를 갖어야 합니다.

[차마두]

수다방에 글 안올리싪거유?
글좀 올려 봐바바바요^^

[그린이]

지금의. 정치권의
국회의원 들

[차마두]

그렇지요
에그 정말 어찌하면
좋은지 조고 같은 사람들을!

감사합니다^^

[장안]

아~~~~
슬 슬 열받네.....ㅎ
조고같은 사람 많아.......스바....ㅋ

[차마두]

정말이지 조고 같은
인간은 정말 싫어요


찾아 주셔서 고맙습니다
감사합니다^^

[용오름]

그렇죠
조고같은 사람은 간신같은 인간이죠
맞아요
요즘 사회가 걱정 ㅠㅠ

[차마두]

역사는 반복 된다는 말이
걱정으로 마음을 무겁게
하는군요

조고 같은 시대적인 간신은
절대로 있어서는 안될 것입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