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그놈과 나의 사랑방식 ※※ 066

안녕하세요 케이랍니다 소설이 좀 많이 늦었죠? ^ㅇ^ 죄송하구요. 집안에 사정이 조금 있어서 그러니 이해바랍니다. 아. 비익조님. 힘이 되어주셔서 감사해요 . ^ㅇ^ ------------------------------------------------------------------- ※※ 그놈과 나의 사랑방식 ※※ #66 까망이. =.,=.....성원이한테 안간다고 바락바락 대들었지만. - _ - 여자의 감정은 참 잘 바뀌구나..ㅡ_ㅡ............. 아..여자라고 하면 안되나? 나만이라고 해야겠구나..ㅡ.,ㅡ.. 여튼, 까망이에 오니 사람들이 참으로 많았따. =.,= 유신아도 보이고. 유신아 친구년님들도 보여따 -_-^ 참. 나. -_-^ ".....왔냐. -_-^.." "..응. 와써, ㅡ_ㅡ....." 난 성원이의 옆자리에 궁딩일 밀어 넣었고. - _ - 성원이는 아주 아쥬~~ 상당히. 굉장히. - _ - 불쾌한듯 , 나를 외면해 버렸따. ㅜ^ㅜ.. ........ 췟. 이런거 갖구 넌 이러냐? 너 이제보니 진짜 쪼잔하네?? ㅡ.,ㅡ^ "근데 사람들이 별루다 그치 ㅡ_ㅡ^" "..........뭐가..-_-^....." "...여기 사람들 제대로 된 사람 별로 엄짜너 ㅡ.,ㅡ.." "...병쉰..니가 별론데-_-^..." .........ㅡ.,ㅡ........상당히.....상당히 -_-^ 빠르게 밀려들어오는 이 꿀꿀함. 이 짜증스러움. ....못된놈. -_- 역시 넌 이런 놈이어써!!!ㅠ^ㅠ 필요업써!! 업다구!! ...-_-.............. ".......언니 못봤는데 언제 왔어요?.." "...나는 너 봣어. -_-^" "..그럼 인사라도 하지.......^-^.." "..응, 별로 그럴 맘이 엄떠라구. ㅡ_ㅡ.." 급속히 변해버린 저년의 눈동자와 표정. 그리고, 옆에 서있떤 친구년님들이 -_-^ 내 쪽으로 다가온다. 참. 성원이는 화장실 간 사이어따 ㅡ_ㅡ. 이걸 노렸구만 니덜 -_-^ "..이년이야 ?? 우와 조또 조또!!!" - 유신아 친구1 "..흥분하지마! 참어야해 =_=^ 안그럼 이년이 우리 우습게 본단말야. 신아하는 말 들엇지?? 얘 우리 존나 만만하게 볼걸?? 입만 살아선.=_=+"-유신아 친구2 "맞어맞어!! 성원이 옆에 또 이지현이 있었대잖어? 걔 얘한테 완전 당했때~~"-유신아 친구3 ....=.,=...대노코 씹니. -_-^ 글고 나 니네보다 한살이나 더 만탄다 ? ㅡ.,ㅡ^ 친구한테 하는 거 보다 더 우습게 대하네 이것들이. ㅡ.,ㅡ^ ...또 군기를 잡아놔야하나 -_-..? "..야! 너 말 좀 해봐라?? 얼마나 이쁜가 함 보쟈? 얼굴은 완죤히 슈렉이야 슈렉, ㅋ ㅋㅋ ㅋ"-유신아친구1 "야 슈렉은 너무하다야......=_=.........공룡닮지 안너써 공룡??ㅋㅋㅋ"-유신아친구3 씨봘.......ㅡ.,ㅡ^..이것들이 앞에서 이러네..-_-^.. .....또 나의 본때를 보여주어야 하는것이여?? 아오 쓰풜. ㅡ.,ㅡ^ ..죠아. 여기서 함번만 더 씨불랑거려바. 니덜 오늘 주거써 =_=^ 멱을 따 놔버리게써!! "야야, 야미친년아 말해보라니까?ㅋㅋㅋㅋ 말못하는 벼엉신~~이냐?ㅋㅋ"-유신아친구2 "........휴우.....휴우.........-_-........" "..픽.-_-^.....숨쉬면 어쩔껀데 한대 치기라도 할래?ㅋㅋ"-유신아친구1 "....니들..나한테 함 맞아보구 싶냐?? 엉?? ㅡ.,ㅡ^...." "........얘..얘 뭐래냐..? .. =_=^ ㅋㅋ 기가차서, "-유신아친구2 "..맞고 싶음 계속 씨부려봐. 니덜 오늘 나한테 다 죽을 수가 있다? 너 이지현아는 거 같이 이야기 하더니. 아냐?? ㅡ.,ㅡ^ 걔 나한테 줘 터져따는 걸. ㅡ.,ㅡ^" "..구라치고 있네.. ㅋ"-유신아친구 3 어쩔 수 엄씨....ㅡ_ㅡ..조금은 손을 봐주어뜨래따. ... 뺨한대씩 갈겨주고.-_- 아니, 잠시. 오해할 수도 있으니 정직히 말한다. 분명 저들이 먼저 내 머리끄댕일 잡아끌어끼 때문에 나도 같이 합세해서 이년들의 성질머리를 고쳐주는 것이다아. -_-^ "...까불라고 했지. 까불어봐라고 했지 내가 -_-^ 이제 그 맛을 보았으니 다신 이런일 없을 거라고 믿는다 얘들아 =_=^" 그러타. 완벽한 나의 폴승이어꼬. - _ - ...얘들은 확실히 기가 죽어서 말도 잘 하지 못하는 처지가..ㅡ.,ㅡ........ 계속 울고만 있는데 아씨 좀 당황스럽잖아 이거!! "언니!! 지금 이게 뭐예요!! 내가 없다고 이렇게 함부로 막대해도 되는거에요? 성원오빠 이거 분명히 봤죠!! 언니 일부러 내 친구들 이렇게 한거라구요!!!" ".....닥쳐봐.. 시끄러.. " (☜성원인, 고민 좀 하는 거 같이 보여따ㅡ_ㅡ^ 아쥬 쪼꼼) "........야-_-....야야..유신아....너 ........ .......너어-............. 니가 생각해도 황당하고 어이없고 기가막히질 않어? 어떻게 해서든 나 안좋은 거 꼬투리 잡으려고 용쓰고 있짢어 너. 그치. 앞으로 그렇게만 해봐. =_=^ 얘들보다 더 심하게 해줄테니까. =_=^ 니가 뭐 돈이있건 빽이있건 나는 신경안쓰그든?? 함번 해봐 . 날 어찌 -_-^" 유신아는 -_- 한마디도 엄씨 씩씩 되기만 하여꼬. 성원이를 쳐다봤을 땐, 처음에는 무표정으로 있다가. 나와 눈이 마주치자마자 약간의 미소를 지어주어따. 비웃음같아찌만 ㅠ_ㅠ.. 절대 그렇게 생각하지 않기로 해따 . 므흣. 왠지 뿌듯해> _ < 이런 년들을 > ㅇ< 내손으로 . 으흐. >ㅇ< "니 힘 쎈건 알았지만 작작 좀 써라?? -_-^..." "..성원아 만약에 누가 니한테 . 막 니 앞에서 대놓고 니욕을 한다면 넌 어째쓸까??" "..병신 만들어놓겠지...-_-^.." "...............그래..-_- 바로 그거란다.....ㅡ.,ㅡ....바로그거야.. 내가 그 맘이었단다.......ㅡ_ㅡ^.." "....니가 왜-_-.." "..제발!! 제에발 ㅜ_ㅜ 상황파악 좀 하고 우리 제대로 말 좀 하쟈 ㅜ_ㅜ 응??" "..어디서 날 가르치려 들어 ㅆ ㅣ바..-_-^" 고지 듣는 날이 없지 . 암. ㅡ_ㅡ.... ..... 난 한번 쳐다보다가, 그냥 시선을 거두었다. -_- 술을 홀짝이고 있는데, 오랜만에 이지현이 눈에 띈다. 많이 조아뵌듯 . ㅡ_ㅡa ....그래, 니년도 친구를 헛 사구ㅣ었지. 암. "...성원아 나 집에갈래." "...어." ".....집에 간다니까-_-^.." 처음엔 데려다 달라고 소리를 하지 않으려고 했건만. =_=^ ........왠지 이거이거. ㅡ.,ㅡ^ 잘못되가고 있다고 생각드는데=_=!! "..가라고 -_-^..." "......집에 갈게. 너 뭐 허전한거 없니ㅡ_ㅡ?" "..잘. 가." 씨봘. ㅡ.,ㅡ^ 한번 팍- 째려봐 준 뒤, 일어섰다. 그래서 초라히ㅜ_ㅜ혼자 나왔는데. .......뒤에서 내 이름을 크게 불르는 소리가 들린다=_= "..다언아!! 한다언!" ".....아..어!! 나 여깄어 누구야!!" 점점 커지는 형체. ..... 진동인..? 동인이?? "..어? 동인아 너 왜 나왔어??=ㅇ=" "..너 혼자 가길래 쓸쓸해보이더라-ㅇ-" "기특한자식. ㅜ^ㅜ. 고마워. 참 어제 너 나 울집으로 델다주ㅓ따믄서? 고마워고마워 !! 역시 넌 나의 동무엿어!! 으흐." "............^ㅇ^...데려다 주까...?" 동무란 말에 조금은 슬퍼보이는 얼굴이었지만, 그냥 아무렇게 생각하지 않고 같이 발걸음을 띄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