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전 일본에서 6년 유학생활과 직장생활을 마치고 올 6월 한국에 들어온 32살에 남입니다..
6년 일본 생활 하는동안 제대로 잠못자고 학교다니고 아르바이트 하면서 생활했죠...
원래 유전인 탓도 있고 생활리듬이 깨지기 시작하면서 일본간지 얼마 안되 머리가 빠지는걸 느꼈죠(참 일본가기전 일년정도 뿌리는 약 현대에서 나온 뭔가를 썼던 기억이 있는데 이게 첫 탈모에 원인이 되기도 했죠...)
일본에서 한국에 약쓴걸 후회하면서 지낸는데 ...머리가 조금씩 빠지더라구요..일본 간지 3년째 될때 일본에 최고에 탈모 관리센터로 유명한 리뷰21에서 2년 계약으로 3500만원 이라는 거액을 쓰고 치료를 시작했죠(저도 유학생이다 보니 일시불은 못하고 첨에 계약금으로 800만원 넣고 나머진 할부로)이걸 시작하면서 머리 영양에 좋은 녹즙이랑 구입해서 먹는데..아마 2년 동안 4000만원 정도 썼죠..
한국 집에서는 유학자금 한푼도 안받고 저 스스로 6년을 벌면서 공부하고 머리 치료하고 했는데...
정말 거짓말같이 머리들이 엄청 자라더군요...제가 아니라 다른 일본분들,,,아마 외국인이 그곳에서 치료 받은건 한국사람 제가 처음 이었다고 하더군요...매년 콘테스트를 하는데 일본에 내노라 하는 연예인들과 일본에 방송사들이 와서 촬영을 할 정도로 유명하거든요
거기서 1등이 상금 3000만원......와 ! 뒤로 자빠질뻔 했습니다...정말 놀라운 정도로 머리가 다 나더군요...근데 전 너무 불규칙 한 생활을 하고 있던 탓에 기대에 못미치는 결과더군요...한국 오기전 일본에서도 치료와 병행해서 프페를 1년정도 복용하다가 한국에 들어왔습니다.일본 프페는 한국꺼보다 더 강하더군요...속이 좀 울렁거리고 메스꺼웠는데...한국에 프페는 그러지 않더군요...일본에서 프페는 10만원이나 하거든요...지금은 한국에 프페를 복용하는 정도로 사는데 썩 기대는 안가는데 그래도 복용하고 있습니다...매일 맛사지도 하고 나름대로 열심히 하는데 앞머리가 엠자형으로 빠지는데 도무지 멈출 기미가 안보이네요...그래도 정수리나 윗머리부분은 그렇게 진행이 안되는 거 같은데....암튼 탈모들로 걱정 많이들 하시네요...유럽에선 대머리들을 바라보는 시선이 아무렇지도않다는데.....
저희 한국에는 가발 말고는 없는걸까요....일본엔 정말 좋은 가발 아닌 가발이 있는데...부위별로 원하는 만큼에 머리숫을 붙이는데 한번 붙이면 한달 지속됩니다..그사이 샴푸질을 해도 드라이를 해도 아무런 이상이 없구요 손으로 세게 잡아당겨도 절대 안떨어 집니다..
그리고 더더욱 놀라는 것은 붙인 티가 않난다는 겁니다...너무 자연스러워서 아무도 모른다는 사실이죠...요금도 저렴하거든요 일본에서는 한 150000만원 정도 이돈이면 일본에서는 부담이 안되거든요...아~~~~!
대한민국에는 이런 기술이 언제쯤 개발 될지...
아니 일본에서 들어왔으면 좋겠다 싶은데....
한국에 들어오면 대박일텐데....가발은 한계가 있잖아요 근데 그건 정말 꿈에 가발이죠....ㅋㅋㅋ
한국에 오니까 저도 취업준비하는데 앞머리 숱이 적고 많이 빠져서 걱정이네요
암튼 다들 힘내세요...!
첫댓글 그런가요? 리뷰21 홈페이지 좀 알려주시겠어요?
그게 한국에는 없어서 일본 싸이트로 접속을 해야해요..일본어 하실 줄 알면 좋은데요...일본 최고에 육모 회사이죠...아마 그 머리 없으신 분들 사진 보면 놀래실 거에요..
www.reve21.co.jp 여기인데 들어가시면 죄다 일본어 입니다....그 점 유의 하시길.....^^
쪽지 확인 부탁드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