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산행일시 : 2013년 11월 17일
▶ 산 행 지 : 방장산(전북고창)
▶ 산행코스 :
A코스 : 장성갈재-방장산-고창고개-벽오봉-미륵사-월곡리 : 5시간
B코스 : 양고살재-벽오봉-미륵사-월곡리 : 3시간30분
※ 산행코스는 당일 사정에 의해 변경될수 있습니다.
신청 및 입금
▶ 산행 신청 : 카페 댓글 및 유선상으로 접수를 받겠습니다.
(버스좌석 사전 예약제 실시)
▶ 산 행 비 : 25,000 원 입금계좌 농협 356-0584-2481-13 김 영 숙
산행 준비물 및 연락처
▶ 준 비 물 : 식수, 점심 도시락,여벌옷,행동식(과일,쵸코렛,육포 등등)
▶ 문의전화 :
(부)회 장 : 010-3873-1194 산행대장 :
총 무 : 010-9092-9912 재 무 : 010-9582-1139
버스 출발 시간표
06:30 ▶ 남양초등
06:35 ▶ 성원주상가
06:38 ▶ 시청정문
06:42 ▶ 노블파크
06:48 ▶ 허리병원
06:55 ▶ 도계주유소
07:00 ▶ 39사앞
07:05 ▶ 창원역
07:10 ▶ 마산 한일예식장앞
07:20 ▶ 중리
07:30 ▶ 함안출발
♣ 방장산 (742.8m)
전북 고창군과 정읍시, 전남 장성군의 경계를 이룬 방장산은 전형적인 육산의 산세를 지녔음에도 바위산 못지않게 힘찬 기운과 뛰어난 조망을 자랑하고 있다.
우두머리를 일컫는 '방장'을 이름으로 삼은 산답게 전남과 전북을 가르며 우뚝 솟구친 이 산은 북동 방향으로 주봉으로 삼는 봉수대와 734m봉을 거쳐 장성갈재(274.1m)로 산줄기를 뻗어나가고, 남서쪽으로는 벽오봉(약 640m)을 거쳐 양고살재로 이어지면서 거대한 장벽을 형성하고 있다.
그 사이 장성갈재와 노령으로 연결되는 입암산(626.1m)을 비롯한 내장산 국립공원 내의 산봉들과 멀리 담양호 주변의 추월산과 강천산이 바라보이고, 서쪽으로는 고창벌이 내려다보이는 등, 사방으로 멋진 조망을 조망한다.
호남고속도로변의 명산으로 이미 여러 해 전 자리를 구축한 고창 방장산(742.8m)은 서해안고속도로가 개통된 이후 찾는 이가 더욱 많아지고 있다.
주봉격인 봉수대는 현재 지형도 상이나 눈으로 보기에도 742.8m봉에 비해 낮지만, 암봉을 이루며 사방으로 절벽을 이루고 있어 조망이 매우 뛰어나다. 고창군청 직원의 말에 의하면, 이 봉수대가 742.8m봉에 비해 조금 높았으나 6.25때 폭격을 맞아 낮아졌다고 한다.
예로부터 산이 신령스럽고 산세가 깊어 도적이 많이 들끓었다는 방장산의 원래 이름은 방등산(方登山)이었다. 지금은 호남고속도로 백양사 나들목이나 서해안고속도로 고창 나들목에서 10~20분이면 닿을 수 있지만, 73년 11월 호남고속도로 전주 - 순천 구간이 개통되기 전까지만 해도 가까이 하기 쉽지 않은 산이었다.
방장산에 등산인들의 발길이 사철 끊이지 않는 데에는 산세와 더불어 산기슭에 들어앉은 자연휴양림과 가까이 위치한 석정온천이 큰 몫을 차지하고 있다.
방장산과 벽오봉을 잇는 고창고개 남쪽에 자리잡은 휴양림은 교통이 편리하고, 조망이 좋아 휴일이나 평일 할 것 없이 찾는 이가 많아 전국의 여러 휴양림 중에서도 이용률이 으뜸으로 꼽힐 정도다. 또한 석정온천은 방장산을 온천산행지로 자리잡게 해주었다.
방장산은 국립지리원 발행 지형도에는 고창고개와 봉수대 사이의 742.8m봉이 가장 높게 표기돼 있지만, 고창 산악인들이 꼽는 정상은 742.8m봉 북동쪽으로 500m 거리를 둔 봉수대 흔적이 남아있는 약 715m봉이다. 또한 지형도에 방문산(方文山)이라 표기돼 있는 640m봉은 제작 도중 장(丈) 자를 잘못 인쇄한 것으로 보인다. 등산로 안내판에 모두 '벽오봉' 이라 표기하고 있다.
이밖에 서래봉(또는 써레봉), 연지봉 등의 지명을 표기해 놓은 지형도가 있으나 현지 등산인들도 이런 지명은 사용하지 않고 있다.
첫댓글 39사앞에서1명 이정선(010-8516-2053)
~~태광주유소에서1명~!(010-9169-9905)2명부탁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