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출처: 울산언론인홀리클럽 원문보기 글쓴이: 다니엘
2017년 9월 13일 아침 7시 울산서현교회(이성택 목사) 본당에서 울산지역 300여 명의 교계지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前 종교자유정책연구원 연구위원이었고, 현재 울산대 사회과학대학법학전공 이정훈 교수를 강사로 특강을 들었다.
이정훈 교수는 서울대를 졸업하고 영국 에딘버러 대학교에서 수학했고, 前 종교자유정책연구원 연구위원, 육군 군종장교(군승)을 지냈으며 현재 울산대학교 사회과학대학법학전공 교수로 근무하고 있다. 아래 내용은 강연 녹취록에서 발췌한 것을 첨부한 것이다.
========================================================================================
나는 어떻게 기독교를 핍박하던 불자에서 그리스도인이 되었는가? 나는 불교가 중심이 된 종교자유정책연구원(종자연)에서 기독교를 핍박하던 전략가로 살면서 머리 깎고 절에서 기독교를 어떻게 하면 힘들게 할까만 연구했다. 고속도로 “JESUS LOVES YOU”등 기독교 광고를 철거하게 만든 장본인이었고, 사랑의 교회사건에 개입하였고, 공무원들의 선교활동방지를 위한 종교편향주의를 기획 법적으로 형사 처벌되도록 법 개정안 기획 후, 그러던 어느 날, 기독교 목사들이 하는 말을 책잡기 위해 CTS기독교 방송을 보다가 하나님 욕 하려는데 갑자기 혀가 굳어지는 체험을 하게 되었다. 바울이라는 극우 유대교신자가 기독교인을 박해하기 위해 다마스커스로 가고 있을 때 그에게 예수님이 나타나 예수그리스도의 종이 되었듯이 그때 내 인생의 전환점을 맞게 되었다.
저는 한국교회를 전략적으로 공격하는 종교자유정책연구원, 줄여서 종자연이라고 부르는데 대광고등학교 강의석군 사건을 기점으로 단체를 만들도록 기획하고 설계했던 사람이며 본건 소송의 전략가이며 그때 김승규장로님(前 국정원장, 법무부장관)의 로고스하고 결전을 했는데 결국은 우리가 이겼습니다. 지금은 아니고 우리라고 하면 지금은 아니고 그때의 우리죠. 그걸 기점으로 예전에 고속도로를 가다보면 “Jesus loves you”간판이 있었는데 그게 위헌이라고 공격해서 철거시켰던 당사자이며, 2008년 11월에 종교편향문제가 이슈화되면서 국가공무원법개정안 당시에는 종교편향방지법이란 이름으로 불렸었는데, 그 국가공무원법개정안이 통과되기 직전까지 갔었고 그 법을 기획했던 사람이었습니다.
그 법이 통과되면 국공립학교 교사나 공직자등 공적영역에 있는 분들이 적극적으로 선교하다가는 형사 처 벌 까지 받을 수 있는 아주 무서운 법을 2007년에 기획했는데 2008년에 입법되기 직전까지 갔었습니다. 교회에서 투표하는 사람들이 모이면 목사님들께서 말씀을 전하거나 전단지를 나눠줄 수도 있고, 선교함으로서 영향을 받을 수 있기 때문에 그걸 막으려고, 또 그게 위헌이라고 주장도 했습니다. 사랑의 교회가 어떻게 법적으로 공격당했는지 아시면 종자연이 얼마나 전략적으로 기독교를 공격했는지 알 수 있습니다.
그런 전략가역할을 하다가 2007년에 국가공무원법개정안 기획을 한 직후에 더 센 것을 준비하려고, 뭐를 하면 이제 한국교회를 확 흔들어버릴 수 있을까 절에 들어가서 연구를 하고 있었는데, 절에서 연구를 하면 보통 제가 좀 편안함을 느껴야 되는데, 아! 계속 두통이 와가지고, 절을 벗어나면 괜찮다가 다시 돌아오면 또 아프고 하는 일이 반복 되가지고 제가 절에서 못 버티고 집으로 돌아와서 CTS를 엄청 열심히 시청하는 시청자였습니다. 왜냐하면 교회를 알아야 공격해서 파괴할 수 있기 때문에, 교회에서 무슨 얘기하는지, 그리고 이분들의 선교전략이 뭔지, 목사님들이 어떤 얘기를 하시는지를 아주 면밀하게 체크하고 분석을 했었습니다.
그날도 이제 쉬려고 집에 왔다가 CTS를 켰는데, 어떤 목사님께서 설교를 하시는데, 예수님께 죄인임을 자백하는 그런 장면을 약간 연극처럼 설교하시는 중간에 평상시처럼 제가 조롱하는 말을 잘했었는데, 죄인? 웃기고 있네. 이러면서 그걸 조롱하고 싶어가지고 너나 잘 하세요 하는 식으로 조롱을 하는데 그 순간 갑자기 혀가 딱 굳어버렸습니다. 그때 상황을 표현하면, 번개 맞았다 이게 정확한 표현인 것 같은데요, 그러니까 물리적인 번개 맞은 게 아니라 저를 완전히 사로잡는 강력한 힘이 혀가 딱 굳어버리고 그대로 바닥에 엎드렸는데, 그때 들었던 생각이 아! 난 죽 었 구나 생각했습니다.
제가 그 전까지는 지금 한국사회를 위해서 굉장히 의로운 일을 하고 있다고 생각했습니다. 한국사회를 망치는 악의 근원이 교회라고 판단을 했습니다. 이런 생각들의 배경에는 이데올로기적인 요소가 굉장히 강합니다. 그러니까 우리 목사님들께서 단순한 정치적인 문제니까 나하고 상관이 없다. 라고 생각을 하시면 큰일이고 본질은 영적전쟁입니다. 청교도혁명이 영국정치전통이랑 무관할 수 없는 것처럼, 명예혁명이나, 정치현상이라든가 우리 믿는 사람들의 삶이, 제가 교수니까 대학에서 교수로서의 삶이 신앙인으로서의 삶과 분리될 수가 없는 것처럼, 우리 삶을 구성하는 영적인 문제와 분리될 수가 없습니다.
제가 교회를 공격하려고 그런 논리를 계속 주장했었는데요. 교회의 성도들이 각성을 하면 정치적으로도 굉장히 무서운 파워를 냅니다. 그러므로 교회를 핍박하는 세력 저쪽 진영에서는 그걸 너무 잘 알고 있는 거죠. 저도 마찬가지였고요. 근데 그걸 왜 그렇게 하나면 한가지 밖에 없습니다. 내가 죄인이구나. 를 깨닫는 순간의 이전까지는 굉장히 의로운 사람인 줄 알았거든요. 오늘 여기서 소개해주는 정치세력들도 자기들이 굉장히 의로운 자라고 판단을 하고 있을 겁니다.
그 의를 실현하기 위해서 그들도 나름 열심히 하지만 사실은 그렇게 하면 할수록 죄의 본질로 들어가서 자기만 죽는 것이 아니라 물귀신처럼 다 죽게 만드는 아주 위험하고 무서운 사상과 이데올로기가 깔려있는 것인데 이는 사람과 사회를 파괴하는 사탄의 전략입니다.
제가 그때 아! 내가 완전히 전적으로 부패한 인간 이 구나를 알려주셨는데, 나는 내가 옳고, 내가 굉장히 의로운 자라고 생각했는데, 주님을 만나니까 전적으로 부패한 자라서 이대로 죽어도 주님께 찍소리도 할 수 없는 그런 죄인이구나 하는 걸 그냥 알아버렸습니다. 그런 죄인은 거기서 죽어야 마땅한데, 아! 이분이 나를 구원하신 바로 그 창조주시구나 를 고백하게 되었습니다.
그 뒤로는 제 삶이 180도 바뀌게 됐는데요. 주님을 만나고 제일 감격스러웠던 것은 세상이 너무 아름답게 보이는 겁니다. 그 전에는 싸워야 될 것, 투쟁해야 될 것, 비판해야 될 것만 보였는데, 이제는 가로수의 나뭇잎이 아름답고, 인간의 죄의 본질이 예수님을 안 믿고, 그 분을 대적하고 하는 그게 바로 죄의 본질입니다. 그렇게 죄의 본질로 가게끔 사람들을 더 강화시키고, 강력하게 결집시켜서 다 같이 죄의 길로 가서 죽자는 겁니다.
그 후 제가 영적으로 눈을 뜬 뒤로 부터는 사상사 전문가가 되었습니다. 정치사상사, 법사상사, 세계 역사와 정치사회의 흐름을 보면 그게 눈에 보입니다. 제가 지금 여기 거의 비장한 마음으로 왔기 때문에 말을 삼가지 않겠습니다. 명백하게 종교개혁의 출발이 카톨릭이 적그리스도라는 것을 선언하면서 시작되었습니다. 제가 공부를 하면서 깨달은 것은 교회라는 제도를 만들어 놓고, 그 안에 사람이 들어왔는데, 이 사도행전의 엄청난 폭발력이 인류를 다 구할 것 같으니까, 교회형상을 만들어서 사람을 그 안에 들어와서 죄의 지배를 받게 만드는 것, 즉 예수님을 못 보게 가려버리면, 예수를 못 만나면 죽는 겁니다. 그런데 그렇게 해서 사람들을 죽이려는 간교한 계략이 있었다는 것입니다.
그때 예수님을 있는 그대로 증언하는 증언자들이 나와서 순교를 하면서 우리 프로테스탄티즘이 시작이 됐지 않습니까? 그래서 이게 유럽에 퍼지니까 위그노, 영국의 청교도 혁명, 스코틀랜드의 언약 도들이 순교하면서 피로 나라를 만드는 겁니다. 이 언약도들의 순교라든지 청교도들의 철기군을 만나면 당해낼 재간이 없는 것이, 순교의 각오로 그러니까 예수 그리스도가 아니면 그 어떤 것도 용납할 수 없는 거죠. 그러니까 이 주님의 본질을 회복하지 않으면 다 죽는다는 것을 아는 겁니다.
우리는 지금 당장 여기서 사는 게 중요한 게 아니고, 그 분의 영원한 생명을 알기 때문에 순교할 수 있는 것을 제가 깨달았습니다. 제가 에딘버러에 자연법 연구하러 갔다가 종교개혁공부를 계속 한 겁니다. 그 현장을 답사하면서 언약도들이 죽고, 근데 이게 도대체 뭐지? 제가 스스로 제 자신에게 자꾸 자문을 하는 겁니다. 천정이 없는 감옥에서 비가 오고 춥고 고통스러우면 사람이 본능적으로 도망을 갈 수 있는데 가지 않고 여기서 다 죽는가! 예수님을 부정하느니 죽는 게 나은 정도가 아니라 제가 나중에 깨달은 것은 예수님은 영원하신 생명이시기 때문에 그 분을 따르면 영원한 삶을 갖는데 그거 도망쳐서 한 3, 4년 더 살아봐야 뭐하겠습니까!
그걸 아는 사람이 어떻게 거기서 예수님을 부인하고 거기서 살아남겠습니까! 그러니까 영적인 눈을 뜨면 도망치는 게 바보로 보이지만 인간의 눈으로 보면 거기 남아서 죽는 게 바보로 보입니다. 이렇게 무의미한, 죄의 지배를 받는 육의 세계에서 생명 더 연장하면 뭐하겠습니까! 우리 주님이, 주님을 위해서 죽는데, 그러니까 그 엄청난 스피릿. 자본주의도! 청교도의 삶이 현실에서 실현되면 프랑스의 위그노처럼, 자기들만 잘 사는 게 아니라 이교도들까지 복을 받는 아름다운 체제를 만듭니다.
그런데 종교개혁의 정신이 다운되면, 물신을 숭배하는 더러운 자본주의가 되면서. 적들은 이것을 물고 공격합니다. 그래서 세상을 흑암에 덥이게 만들어 버리는 구조가 있더라는 것입니다. 결국 이 모든 세력의 결집은 유럽에서 종교개혁으로 만들어진 프로테스탄티즘을 기반으로 한 자본주의와 그걸 토대로 만들어진 자유민주주의체제를 공격하는 겁니다. 전체적으로. 그 본질이 어디 있나 연구했더니 교회에 있습니다. 그러니까 이 교회를 깨지 않으면 혁명이 안 됩니다.
이들이 경험 한 것 중에서 기막힌 얘기를 목사님들께 전해드리면, 저들은 교회를 엄청나게 벤치마킹합니다. 사실은 막스나 레닌이나 하는 친구들이 자기 이데올로기를 구성할 때, 주체사상도 마찬가지인데요. 저들이 그 골수를 어디서 가져 오냐 하면 우리 교회에서 가져옵니다. 그걸 보고 제가 확신을 했던 게 이건 진짜 영적 전쟁이다. 하나님을 대적하기 위한 전략전술을 끊임없이 만들어 내는데, 아이디어가 계속 어디서 나오겠습니까! 우리를 하나님으로부터 분리시킨 그 존재가 바로 이, 전략의 핵심배후라는 것입니다.
우리를, 아담을 꼬드겨서 죄의 길로 가게 만든 그 존재가 핵심입니다. 그런데 그걸 못 보기 때문에 엉뚱한 소리를 하게 됩니다. 얼만 큼 무시무시한 거냐면. 저들은 오히려 웬만한 크리스천보다 이 피조세계의 원리를 더 잘 압니다. 하나님께서 만드신 이 세계를. 이들이 갖고 있는 이론의 출발점을 보면 소외된 인간이라는 거를 딱 치고나오는데요. 이 본질을 제가 연구하면서 깨달은 게, 회심한 뒤에 바로 그게 밀려오는 것이 뭐였냐면, 하나님으로부터의 분리입니다. 이 소외감의 본질은. 하나님과의 관계가 회복이 안 되면, 그 분이 만드신 인간은 절대로 그 본질적인 행복감, 평화, 기쁨 이런 것을 느낄 수가 없습니다.
인간은 하나님하고 회복이 안 되면, 자기가 아무리 재밌는 걸 해봐야 결국 한다는 말이 허무해! 철학을 깊이 파보고 아무리 수행을 열심히 해봤자, 그 본질에 가면 해결이 안 됩니다. 예수그리스도를 믿고 구원을 받지 않은 존재는 하나님과 회복이 안됐기 때문에 너무나 공허하고, 허전하고, 삶이 우울하고, 이걸 루터가 영의 존재론적 우울감이라고 표현하는데, 루터가 얘기한 이걸 독일말로는 ‘안페이퉁겐’ 입니다. ‘안페이퉁’ 이러면 법률용어인데 취소라는 의미입니다. 페이퉁겐 은 취소당한 거죠. 하나님의 약속에서 버려진, 하나님께 추방된 고통이면서 죄의 지배에 있기 때문에 계속 괴롭습니다.
이런 이데올로기를 짤 때는 그걸 딱 파고드는 겁니다. 너 소외됐지? 뭐가 문제인지 잘 봐! 이런 식으로 합니다. 그러면 여기에 계급의식을 넣어야 네가 해방될 수 있어! 라는 식으로 조직합니다. 그러면 이게 자기 심령에 딱 와서 꽂혀요. 사람은 현실을 보니까 그게 맞거든요. 자기가 소외당한 것 같고, 이 사회가 나를 소외시키게 만드는 거 같고. 그러니까 결국은 이걸 해결하려면 어떻게 해야 합니까 했더니 정치적으로 계급의식을 가지고 이걸 다 깨부숴야 된다 이렇게 되는 겁니다.
그러면 인간이 해방되고, 네가 지금은 부자유스럽고 속박 받는 느낌이 들지만, 결국 해방을 맞을 수 있다는 겁니다. 그러니까 해방을 위해서 혁명을 하라 이거죠. 그런데 저들이 막스레닌주의를 만들어가지고 혁명을 해봤습니다. 그렇게 사람들을 꼬드겨가지고, 목사님들이 보셔야 될게, 볼셰비키 당을 만들어가지고 청년들을 획득하는 겁니다. 저들이 잘 쓰는 말이 ‘획득’입니다. 청년들을 획득해가지고 볼세비키당을 만들어서 열심히 해가지고 체제를 뒤엎고 소비에트를 만들어봤습니다.
레닌이. 그런데 어떻게 됐죠? 그러니까 지금 서유럽의 좌파들을 생각해보세요. 지금 동구권의 소련의 동맹들이 아니라 서유럽에 살고 있는 좌파들은, 뭘 생각 하냐면, 지금 소련이 만들어졌으니까 너무나 기쁜 겁니다. 레닌동지가 자기들이 꿈꾸는 세계를 만들었다고 생각하는 거죠. 이들은 스탈린때에 보니 이게 자기들이 꿈꿨던 게 아니잖아요. 인간이 자유인이 되고 속박에서 구원받고 해방된 세상을 맞는다고 ,노동자, 농민의 세상이 된다고 했더니, 스탈린때 보니까 수용소만 많아지고 사람을 다 죽여 버리는 겁니다.
그러니까 저들이 거기서 문제의식을 느끼겠죠. 아니! 이게 뭐지? 이 혁명만 완성하면 이제 다 끝났다! 이제 인간이 해방된 존재가 된다고 좋아했는데, 막상 체제를 만든 꼴을 보니까 스탈린 때 오니까, 이게 완전 사람을 죽이는 그런 체제고, 그들 체제 안에 있으면 사람이 노예가 되기 때문에, 자율성이나 자주성이 상실됩니다. 북한을 보시면 정확하게 이해가 되시죠. 아마 목사님들 중에 우리 새터민 사역을 하시는 분들은 더 저보다 더 잘 아실 겁니다.
사회주의형인간이 어떤 인간이 되는지. 이게 구원이나 해방하고 아무 관계가 없고, 오히려 인간을 더 노예와 구속과 속박으로 몰고 가서 다 죽여 버리는 겁니다. 그러면 이들이 그걸 보고서 회개를 하고, 아! 이 길로 갔다가는 안 되겠구나! 해야 하는데, 그렇게 되면 구속사가 아니죠. 그러니까 우리 입장에서는 예수님이 전 세계를 구원하실 때까지 우리가 끝까지 달려가야 하는데, 저들도 마찬가지라는 겁니다. 그런데 이제 그걸 보고나니까 아! 이게 뭔가 문제가 있다!
그랬더니 그 본질적인 문제를 보고서 회개하고 돌아서는 게 아니고, 더 나은 전략을 개발하게 됩니다. 기존의 전통적인 막스레닌주의가 실제 정치현실로 나타났을 때, 그 문제들을 서유럽의 좌파들이 보고서, 그럼 우리는 이제 어디로 가야합니까! 그랬더니 그들 입장에서의 종교개혁을 합니다. 그게 뭐냐 하면 과거에는 그 나라 체제 자체를 혁명으로 뒤집어서 자기들 정부를 세우는 겁니다. 그런데 이제 그 들이 종교개혁, 자기들 나름의 종교개혁을 하면서, 전략의 판을 바꿉니다. 그게 사람을 바꾸지 않으면 안 바뀐다는 것을 안거죠. 그러니까 아무리 체제를 만들어도 사람이 안 바뀌면 혁명이 성공할 수 없다는 걸 알아버렸습니다. 사람을 바꾸려다보니까 수용소에 넣고, 죽이고 해도 안 되거든요. 그러니까 이거 어떻게 해야 되나!
이럴 때 기가 막힌 대괴수가 등장하게 되는데. 중국의 마오쩌둥 입니다. 목사님들께서 아셔야 되는 게 지금 동성애와 이런 걸 내세워서 유럽을 초토화시킨 그들 사상의 배경에, 마오이즘이 있다는 겁니다. 그런데 이걸 아는 분이 거의 없습니다. 유럽을 저렇게 황폐화시키고, 교회를 쓰러뜨린 최대의 전략이 6.8혁명이라는 것이었고 그 핵심 이데올로기가 마오이즘입니다. 지금도 현실을 똑똑히 봐라 중국공산당이 얼마나 위험하고 무서운 놈들인지 그 본질을 아셔야 됩니다. 그걸 모르고 중국과 손을 잡자하는 짓들을 하는 겁니다. 이게 다 죽자는 얘기입니다.
목사님들께서 명확하게 아셔야 되는 것이 지금 한국이 굉장한 위기 상황에 처해있습니다. 지금 내우외환(內憂外患)이요 이 정도의 강도가, 엄청나게 위험해서요. 이건 우리가 만들어 놓은 체제 자체가 위협받고 있는 상황이입니다. 그런데 문제는 뭐냐 하면 밖에서 치고 안에서 내응하는 방식이 저들의 항상 하는 핵심방식입니다. 그러니까 통진당의 이 석기 사건 보셨죠. 그거 생각하시면 됩니다. 이석기가 왜 잡혔습니까! 저처럼 이런 강연할 때, 잘 준비하고 있다가 유사시에 남한을 혼란에 빠뜨리는 행동을 하라는 거 아닙니까! 주요시설 공격하고. 그 얘기하다가 잡혀간 거잖아요. 근데 그 자를 풀어주자고 하는 사람이 누굽니까 지금! 그걸 보셔야 됩니다.
그래서 제가 뭐라고 표현을 했냐면, 통진당은 친남로당이다. 옛날 6.25때 남로당이 했던 짓거리를 똑같이 하는 겁니다. 그런데 그들을 해산시키지 않아도 되겠습니까? 그런데 그 해산을 반대하는 사람들이 있다는 것은 제정신이 아니란 얘기죠. 그러면 우리는 어떻게 해야 됩니까? 그걸 그냥 그대로 내버려두면 안 됩니다.
저들의 생각은 무슨 방법을 써서라도 결국 본질이 뭐냐 그랬더니 제가 이 구속사의 관점에서 역사를 다시 보니까, 한국은 교회가 세운 나라라는 걸 분명히 알 수 있습니다. 흑암이 덮어서 희망이 하나도 없을 때, 우리 믿음의 선배들이 순교하고, 기도하고, 이 과정에서 세워진 나라라는 게 명확하게 눈에 보입니다.
그러니까 지금 저들이 1919년이 건국이란 얘기를 하는 것도 제가 그 의도를 다 알고 있습니다. 왜 그러냐면, 제가 자세히 설명드릴 수 없기 때문에 나중에 혹시 존경하는 목사님들께 제가 말씀드릴 기회가 있으면 말씀을 드릴 텐데, 오히려 저들이 임시정부, 상해임시정부를 굉장히 조롱했었습니다. 노인들 모여서 힘도 없고, 바보집단이다 이러면서 공격했었어요. 그게 왜 그러냐면, 조선공산당이 중심이 된 게 아니라, 조선공산당도 포함되어 있었던 겁니다.
지금 와서 갑자기 1919년이 건국이라고 주장하는 목적이 있습니다. 뭘 보냐하면, 똑같은 1919년에 필라델피아에서 우리 믿음의 선각자들이 선포한 게 있습니다. 한국독립을. 미국이 독립선언을 했던 그 자리에서. 우리는 독립하게 되면, 반드시 자유민주주의국가를 세우고, 기독교 국가를 세우겠다. 저는 자유민주주의체제도 중요하지만, 그 뒤에 기독교 국가를 세우겠다. 이게 우리 헌법 정신이라고 생각합니다. 이게 진짜입니다.
그 후 그것을 위해서 목숨을 걸고 순교하면서 나라를 세운 겁니다. 이 스피릿이 우리가 떨어지면 안 됩니다. 그런데 이런 얘기를 하면, 우리 믿는 사람이 아니면 저보고 미쳤다고 하겠죠. 정신 나간 사람이다. 그런데 뭐라고 불러도 괜찮습니다. 전에는 제가 숨어있었거든요. 제 연구만 하고. 왜냐하면 너무나 현실이 흑암에 덮이고 어려우니까. 그런 상황에서 만들어진 이 체제를 이 분들은 효과적으로 공격하려고 하니까 어떻게 됩니까?
일제가 한국교회를 핍박한 이유들을 기독교핍박이라는 책에서 이승만대통령이 당시에 105인 사건을 겪으면서 다 정리를 해놨습니다. 왜 그러냐하면 교회가 살면요. 이 체제를 지배할 수가 없습니다. 청년들이 희망을 품어요. 교회에 와서 은혜 받으면, 식민지 백성이 쪼그라들고, 우리는 이렇게 살다 죽어야 돼! 이렇게 좌절하는 게 아니라 하나님의 소망을 품고 확 일어나버리니까! 일제가 이걸 두려워합니다.
이 스피릿이 나라를 세우는 원동력이었다는 겁니다. 그러니까 이 체제를 깨려면 교회부터 깨야 됩니다. 혁명을 하려면 교회부터 부수지 않으면 안 된다는 겁니다. 교회가 스피릿이 떨어지면 밥이 되죠. 스피릿이 떨어져 있을 때, 아예 회복이 안 되게 부숴버려야, 그들의 체제, 자기들 혁명을 완성할 수 있다는 게 본질입니다. 그래서 교회를 칠 때는 모든 세력이 연합합니다.
제가 여기서 설명을 드릴 건데, 레닌도 이 친구를 좋아했는데, 이태리좌파사상가 중에 안토니오 그람시라는 친구가 있어요. 그런데 이 친구가 얘기 한 게 기본전략이 됩니다. 저들은 전쟁을 하고 있다고 생각합니다. 지금 혁명은 지금 전쟁 중인 겁니다. 이 사람들이 혁명을 하고 있는 투사들인데, 교회는 무방비상태죠. 아무 생각이 없습니다.
그람시가 뭐라고 얘기했냐면, 진지전, 기동전 얘기를 했습니다. 러시아처럼 농업 국가는 기동전으로 확! 해가지고 혁명에서 볼셰비키혁명을 성공시킬 수 있는데, 서유럽을 봤더니 저들의 전통이 만만치가 않다. 기독교전통. 자본주의를 하는데 청교도윤리로 사회가 통합되고, 인간이 해서는 안 되는 짓과 해야 될 짓을 하나님말씀으로 명확히 알고 있으니까 이 진지가 너무 탄탄해가지고 깰 수가 없는 겁니다. 이해가 되시죠?
이걸 뭐라고 부르냐면 진지를 깨야 되니까 ‘진지전’이고 이것은 장기 전쟁입니다. 진지를 구축해놓으면 그걸 깨는데 시간이 오래 걸리지 않습니까? 장기 전쟁이고 진지전이라고 합니다. 그래서 서유럽의 종교개혁전통으로 세워진 체제를 어떻게 효과적으로 파괴할 건가가 저들 전략의 핵심입니다. 그런데 이게 대박이 난 게 있습니다. 그래서 사실은 김 승규장로님께서 저를 불러가지고 이제는 회심을 했으니 같이 일을 하세. 이래서 저한테 맡긴 게 저들의 실체가 뭐냐, 나라에서 큰일을 하실 때, 그 어떤 문제가 있었는지. 이자들의 실체를 보셨는데. 그들이 뭐 때문에 어떤 사상을 가지고 이런 짓거리들을 하는지 정확하게 좀 밝혀보자고 말씀을 하셔서, 제가 장로님 말씀을 듣고 연구를 해서 300페이지 되는 보고서를 썼습니다.
그래서 이제 우리 울산에도 왔었던 우리 동지들이 그걸로 학습을 하고 이제 체계화 되가지고 지난번 울산학생인권조례 공청회할 때, 김 승규장로님이나 여러분들이 그람시 얘기도 하고, 이게 원조가 막스다 이런 얘기도 하시고, 우리도 이제 막 무장을 하죠. 그러니까 이제 저 친구들은 어! 아니 쟤들이 어떻게 알았지? 전에는 무방비였는데? 아마 그러고 있을 겁니다. 그러니까 지금 우리 활동가들이 무장을 하니까 꼼짝을 못하죠. 이게 학생인권조례 라는 게 제가 아까 말씀드렸던 6.8혁명의 6.8학생선언이 있습니다. 니들 그거 흉내 내는 거잖아 하고 탁 치면 아니! 어떻게 알았지? 전에는 교회에서 이걸 몰랐는데, 제가 사랑하는 손 덕제(울산 학생인권조례 반대포럼 패널전문 현직교사)선생님이 말씀을 해주시겠지만, 반전이 일어나고 있습니다. 이게 가능한 것은, 우리와 함께 하시는 분이 전능하신 분이기 때문에 결코 우리를 그냥 버려두지 않습니다. 이거 완전히 역전시켜가지고요. 제가 이제 뭐라고 표현 하냐면, 이거는 쓰나미다! 죽음의 쓰나미다! 이렇게 표현합니다.
그래서 6.8혁명이 뭔지 제가 정확하게 말씀을 드리면 저들의 모토가 있어요. 혁명의 모토. 그러니까 저들은 어떻게 하는가 하면 명확하게 마오쩌둥이 장개석 국민당을 내쫓고 공산정권을 수립하는 이런 방식이 아니고, 프랑스면 프랑스. 영국이면 영국. 독일이면 독일. 이 체제는 그냥 두고, 사람을 문화로 확 바꿔버리자! 이게 문화혁명입니다. 그러니까 6.8혁명은 문화혁명이입니다. 이게 더 악랄한 것이 뭐냐 하면, 사단이 청년들의 생각에 고걸 딱 주입을 하면, 얘가 완전히 변신을 합니다. 이 젠더라는 게, 인간의 성이 날 때부터 정해지는 게 아니고, 생물학적으로. 태어나보니까 여자로 키워지고 남자로 키워지더라. 그러니까 남자애한테는 자동차 사주고, 여자애한테는 인형사주고, 이렇게 해서 결국 키워지더라. 그러니까 핵심은 여성이라고 하는 개념을 인간이 만들어냈다는 겁니다.
문화적으로. 그래서 이건 애 낳는 도구로 전락시키고, 가부장체제를 유지하도록 핍박해가지고 지배하고 있다는 겁니다. 그런데 이 만들어진 피억압여성을 어떻게 해방시킬 거냐. 그랬더니 젠더라고 이름 붙인 그거를, 지금 굉장히 착각하고 있는 게 주디스버틀러나 이 젠더이론의 핵심철학자들은 젠더조차도 해체해라는 것이 핵심입니다. 즉 인간의 성을 오십 몇 가지로 열거, 즉 구분하는 걸 의미 없게 만들겠다는 것입니다. 하나님이 창조질서 자체를 복음은 인간이라면 다 받아들일 수 있는 진리죠. 그것처럼 이놈들이 뭘 공격 하는가 하면 낫 놓고 기억자도 모르는 사람이 봐도 자연히 하나님께서 창조하신 이 세계 질서가 보입니다.
제가 지난 주말에 간증집회에 강사로 초대돼서 갔다 왔는데, 그때 생물학하시는 성대 강 교수님이 청중 중에 계셨는데요. 저한테 장문의 편지를 보내주셨습니다. 자기가 과학자로서 연구를 해보니까 동물들도 이런 짓을 안 하는데, 하물며 인간이 이따위 짓을 하는데, 그래서 제가 뭐라고 했냐면, 이건 죄의 본질로 가자라고 할 때, 하나님께 대적하는 게, 이게 죄의 본질 아닙니까? 이거를 강화시켜서 낫 놓고 기억자도 모르는 자들에게까지 어떤 이데올로기를 주입 하는가 하면, 하나님 같은 거 없고 인간이 모든 걸 만들어내고 구성할 수 있는 것이다
심지어는 네가 태어날 때 정해져서 어쩔 수 없는 이 성이라고 하는 것도 네가 새로 구성하면 돼! 이렇게 가르치는 겁니다. 그런데 이 생각이 주입되면요. 이걸 철학적으로 싹 세팅을 합니다. 그러니까 사실은 제가 강조하는 게 목요일에 아마 그 CTS 동성애 톡톡 프로그램에 패널로 나간 이유가 이걸 얘기하려고 나갔던 것입니다. 사람을 획득하는데 그 배경에는 모든 금지하는 것을 금지하라 이게 6.8혁명의 모토거든요. 기존에 갖고 있던 권위를 다 해체시켜라 는 말입니다.
예를 들면, 목사님이 교회에서 설교할 때, 목사님 멱살을 잡고, 이게 해방이죠. 학교에서 선생님이 말씀하실 때, 선생님을 공격하고, 여선생님을 성희롱하고 이게 해방이라고 가르치는 겁니다. 너희들을 억압하고 있는 그 도덕규범이라든지, 사회의 윤리라든지 이런 모든 것이 다 허상이었고, 부르주아들이 지네 지배체제를 만들기 위해서 봐라! 교회 저 놈들이 자본주의 형성되는데, 종교개혁한 놈들이, 저놈들이 만든 거야. 이게 프로테스탄티즘이 자본주의야! 저놈들이 지들이 자본주의 세계를 지배하려고 그걸 만들어가지고 이게 허위야. 허위. 원래 하나님이란 것도 없고, 하나님이 우리한테 주셨다는 법 같은 것도 의미가 없는 거고. 우리가 만들면 돼. 그리고 원래 도덕, 윤리 이런 거 없는 거야. 이렇게 가르치는 겁니다. 여기서 결정적인 역할을 한 게 바로 마오이즘입니다. 기존의 자기들이 이건 하면 안 돼, 이건 해,
인간이 하나님 안 믿는 이교도 들 조차도 양심이 있기 때문에 인간으로서 차마 이 짓은 못하겠다. 라고 하는 이 라인을 무너뜨려버리는 겁니다. 그럼 이제 무슨 일이 벌어지냐 하면. 이렇게 돼가지고 젊은이들이 미쳐가지고 파리가 완전히 무법천지가 되어버렸어요. 독일도 마찬가지고. 그게 심지어는 네오막시스트교수님이 강의를 하는데 여학생이, 교수님이 혁명에 적극적이지 않다고 나와 가지고 강의하고 있는 노교수님, 그 아도르노교수거든요? 이 사람이 프랑크프루트학파 네오막시즘의 핵심인물입니다.
이 양반 넥타이를 잡아가지고 강제키스를 해버려요. 여학생들이 와~하고 좋아하고. 얼레리 꼴레리 그러면서. 이게 6.8정신이에요 이게 어디서 왔나 보면, 중국의 문화혁명이 스승을 죽이는 거 아닙니까? 홍위병들이. 이해되세요? 지금 상황이? 이걸 여기다 탑재해버린 겁니다. 거기다 뭐가 있냐면, 음란하고 퇴폐한 문화 중에 히피문화 캠프를 열어가지고 같이 모이면, 여기서 집단섹스를 벌이고 마약을 먹고 이런 애들입니다. 그래서 지금 보면 이 6.8정신의 히피들은 초등학생 자녀가 자기 집에 데려와서 부모가 있는데 자기 방안에서 성관계 하는 걸 용인하는 인간들입니다. 그 정신으로 세계를 바꾸자 했는데, 그 젊은이들이 성장해가지고 UN을 장악해버립니다.
그래서 지금 인권패러다임을 저들이 바꿔요. 그러니까 이건 정말 목사님들이 아셔야 되는 게 원래 인권 패러다임이라는 게 인간의 존엄성으로부터 인간의 권리를 추론하는 방식인데요. 인간이 왜 존엄하냐고 물으면 답할 길이 없습니다. 그래서 하나님께서 그 분의 형상으로 창조했기 때문에 존엄하다. 이렇게 가는 거 에요. 그러니까 권리가 필요한 거죠. 그리고 거기에 종교개혁을 거치면서 하나님 앞에 모든 인간이 평등하다는 게 합쳐지면서 근대 인권체계가 만들어졌습니다.
이거 매우 훌륭한 체계였죠. 그런데 저들은 뭐라고 하냐면 이론적으로 설명을 못합니다. 니들이 얘기하는 인권이론의 이론적 근거가 뭐냐 이렇게 물으면, 아~궁색해요. 그러면서 한다는 얘기가 일단 당연하다고 전제하고 갑시다. 이렇게 얘기해요. 그러니까 존엄하지 않으면 권리가 필요 없거든요. 그러니까 존엄하게 만들어주신 인간이 존엄하지 않은 짐승만도 못한 존재로 전락시키게 하는 걸 저들은 인권이라고 부르는 겁니다.
지금 이게 쫙 퍼지면요. 제일 먼저 벌어지는 현상이 교회가 다 죽습니다. 왜냐하면 교회가 지금 스피릿이 떨어져있어요. 청년들이 떠나고 있습니다. 그때 이 청년들이 이걸 접하면요. 저들한테 이게 복음이에요. 왜냐하면 성적금기가 없 댄 다 얘들아. 이게 복음이죠. 왜냐하면 육신의 죄의 지배를 받는 죄인의 속성에 딱 들어맞는 버전을 주니까 청년들이 아! 이게 복음이네 하면서 완전 다 미쳐버리는 겁니다. 그러면서 그거를 단지 음란한 걸로만 포장하면 이게 지식인들한테 소통이 안돼요. 이걸 기반으로 고도의 철학을 만들어서 다 장악하는 겁니다.
그런데 지금 문제는 뭐냐 하면 한국 상황을 보셔야 되는 게 한국에는 NL과 PD라고 하는 양대 좌파핵심세력이 있습니다. NL은. 저들이 민족해방전선, 민족주의세력이 주류입니다. 그래서 이 친구들은 20대에 주체사상으로 완전히 사상무장을 한 친구들입니다. PD는 뭐냐 하면 레닌주의로 사상무장이 된 친구들입니다. 이 친구들이 지금 성장해가지고 정치핵심인물들이 되어있는 겁니다.
그래서 가끔 어떤 분이 저한테 그래요. 그때 젊을 때, 그 친구가 아니지 않냐. 지금은 바뀌었다. 이렇게 얘기하죠. 그래서 제가 그분한테 뭐라고, 참 순진하십니다. 예를 들어서 대학생때 UBF였던 사람이 지금 일반교회 집사님을 하면 신앙의 스타일이나 방식은 바뀌었는데 본질이 바뀝니까? 제가 물어봤어요. 이해가 되세요? 그러니까 지금 20년, 아니 그때 민주화 투쟁한답시고, 저들을 그거 할 때, 주체사상학습하고 수령님 타령하던 저들이 지금 때가 어느 땐데 아직도 그거 하겠어? 하고 아주 순진하게 말씀하시는데, 본질이 안 바뀌어요. 이론이나 노선이 수정되는 거지 본질이 안 바뀝니다.
본질이 안 바뀐 이들도 뭐를 슬퍼하냐면 소련과 자기들이 그렇게 좋아했던 국제공산당 코민테른이 소련이 붕괴됐습니다. 지금 우리 목사님들이 아셔야 되는 것이, 지금도 제 또래 지식인들은 술 한 잔 걸치면 국제공산당 노래를 불러요. 몸에 베어있단 얘기에요. 그러니까 제가 지나다니면서도 저도 모르게 찬송가 흥얼거리는 것 같이, 저들이 그런 사람이라는 거죠.
문제는 그런 식으로 뇌구조가 되어 있고, 6.8정신이 들어오면 저들은 그거에 열렬하게 호응을 하게 됩니다. 그 배경에는 뭐가 있냐면, NL 주사파인데요, 사실. 그 통진당의 이데올로기가 주체사상입니다. 제가 시간이 없어서 자세히 말씀을 못 드리는데, 그걸로 학습이 한번 돼버리고. 이게 들어오면 너무 잘 맞아요. 그 본질이 기독교와 미국에 적대적인 이유가 주체사상의 핵심에 반미가 탑재되어 있습니다.
저들의 전략전술가운데 김일성이 했던 통일전략전술로 철저하게 무장을 합니다. 중국공산당이 가르쳤던 그 마오이즘의 전략도 마찬가지입니다. 김일성이 절대 사회주의라는 말을 못 쓰게 했습니다. 김일성 이 북한에서 헤게모니가 완전히 장악되지 않았을 때는 자기 참모들한테 사회주의란 말을 못 쓰게 하면서 중도파들을 포섭합니다. 그러면서 썼던 말이 진보적 민주주의, 진정한 민주주의 이런 말을 사용합니다. 겉으로는 민주주의라는 이름을 걸고 사람들을 다 포섭해가지고 합작하게 만드는 겁니다. 그래놓고 토지개혁 한다고 소작농들한테 땅을 나눠줍니다. 소작농들이 만세 부르고 좋아하겠죠.
결국은 이게 협동농장으로 갈 건데 사람들은 모르고 거기 빠집니다. 그래서 획득되면 싹 쓸어버리는 겁니다. 반대파를 다 숙청해버리는 방식이 이들이 훈련받은 방식입니다. 그러니까 어떤 형태로 나타나든 거기 속으면 안 되는 겁니다. 그러니까 한 경직목사님이나 우리 신앙의 선배님들은 저들의 본질을 알고 계셨기 때문에 합작을 할 수 없다고 보시는 겁니다. 근데 그걸 모르고 아~이러면서 어. 괜찮아. 너. 그 사람을 긍휼히 여기고 그 사람에게 복음을 전하지 말라는 그 말이 아니라 그 사람을 움직이고 이데올로기를 포용하지 말라 그 말입니다. 그게 이해가 안 되는 거 에요.
동성애자들은 사실 얼마 안 되고 그들이 더 피해자입니다. 저들이 프랑스에서도 동성애자들이 어둠속에 숨어 있다가 사회로 나오게 된 건 치료를 받으려고 나온 겁니다. 에릭제무르란 사람이 프랑스의 자살이란 책을 썼는데 한국엔 소개도 안됐습니다. 그래서 제가 번역해가지고 소개해줬는데 프랑스가 자살을 선택했다는 겁니다. 드골체제 이후에 저 6.8혁명의 쓰나미로 프랑스정치에서 그게 주류가 됐을 때 우린 자살했다는 표현을 쓰면서 다시 부활할 수 있겠냐고 표현하였습니다.
그 핵심인 동성애자들은 지하에 숨어 있다가 치료받으러 나왔는데 이걸 포착해서 정치투쟁의 도구로 활용하는 작전을 짜 가지고 들어왔을 때 어떻게 됐습니까? 지금 대한민국 상황이. 외부의 적들로 인해 엄청나게 지금 위험한 상황입니다. 특히 중국공산당이랑 손잡으려고 하는 세력이 분명히 있습니다.
이러면 한미일과 북중러 이런 신 냉전구조가 만들어지고 있는 상황에서 만약에 우리 한국이 중국공산당이랑 손을 잡는 순간 우리 체제는 끝장납니다. 이럴 때 제일 위험한 사람들이 한미동맹을 중시하고 절대로 우리는 이 체제를 포기 안한다. 하는 사람들인데 그 사람들이 다 교회에 있다는 걸압니다. 그러니까 미국이 세니까 미국을 치기 위해서 전부 연합하는 겁니다. 그러니까 교리 상 이슬람하고 동성애가 연합이 안 됩니다. 그런데 오늘 이 강의 끝나고 구 글 같은데서 한번 찾아보십시오.
지금 시민 운동한답시고 만든 단체가 동성애 지지하고, 동성애 확산시키는 단체랑, 주한미군 철수하는 단체랑, 강정해군기지를 반대하는 그 단체지도부가 다 겹칩니다. 그리고 광우병사태 난리 났을 때, 그때 서울에서 저들이 우리처럼 이런 세미나를 여는데 그게 레닌과 미래혁명세미나입니다. 그때 발표됐던 원고들이 책으로 만들어져서 백주대낮에 지금 한국에서 팔리고 있습니다. 이 친구들이 뭐라고 얘기했냐면 소련붕괴가 우리에겐 아픔이었지만 기회가 온다. 이 광우병 때문에 촛불을 들고 모인 여고생들을 봐라. 저들이 촛불은 들고 모였지만 방향을 모르고 있다. 그래서 내가 레닌을 다시 꺼내서 들고 나왔다 고 표현을 합니다. 무 시 무시 한 겁니다.
저들도 이미 레닌이 힘이 빠졌다는 걸 잘 압니다. 주체사상이 명맥을 유지하고 있지만 지금 학생들에게 수령님타령하면 안 먹히죠. 그러니까 통진 당의 김 재연이가 차별금지법을 들고 나오고 김조광수 동성결혼식에 가서 축하사절 노릇 그 짓을 하는 겁니다. 지금 김 정은체제가 동성애를 용납 하겠습니까? 여길 획득하기 위해서 그걸 도구로 사용한다는 것인데도 그 본질을 명확하게 모르면 당합니다.
마지막으로 우리 목사님들께 제가 간곡하게 부탁드리고 싶은 것은, 우리 성도님들이 종교개혁정신을 회복하고 청교도혁명의 그 주체들로 변하지 않으면 막을 수가 없습니다. 목사님들께서 골수를 쪼개는 설교로 존 오웬처럼 이 철기 군을 깨우셔야 됩니다. 그래서 울산이 완전히 하나님의 도시로 선포되고, 흑암을 덮는 세력을 저는 쓰나미라고 표현하는데 이게 덮치면 정말 이게 대책이 없습니다.
법은 한번 만들어지면 바꾸기가 어렵습니다. 제가 맨 밑에 GM이라고 써놨잖아요. GM. 성주류화. 이걸 제가 처음에 한국에서 우리 믿는 분들한테 이 GM, Gender Mainstreaming(젠더 메인스레이밍), 이게 얼마나 무서운지 아십니까? 그랬더니 GM은 자동차 아니야? 그러면 다 죽는 겁니다. 이게 무슨 말이냐면, 성주류화 이게 얼마나 무서운 거냐 하면 6.8의 세력이 UN을 접수했다고 표현했습니다. UN이 가난한 저 개발 국가들을 원조해주는 것을 ODA라 하는데, ODA를 줄 때, 성주류화를 받아들이지 않으면 안 주겠다는 겁니다. 전 세계를 우리가 복음화하자고 하듯이 저들은 그걸로 싹 쓸어버리려고 하는 겁니다.
그래서 유럽은 종교개혁의 원산지가 다 파괴됐습니다. 교회가 다 사라지고. 그런데 이제 개발도상국까지 쓸어버리겠다는 겁니다. 돈을 주면서 GM을 받아들여. 이 GM이 뭐냐 하면 즉 인간의 성별을 부정하는 그 흉악함, 그래서 부모1,2가 되는 그거를 심는 겁니다. 근데 저네들에게. 지금 속으시면 안되는 게 여성의 권리를 신장시키자 라는 내용으로 들어옵니다. 여성의 권리를 신장시킨다는 말은, 남자 입장에서 남자만큼 신장시킨다. 이런 의미가 있죠. 가부장적인 남성중심의 사고다고 얘기하는 겁니다. 그러니까 아예 성을 해체해버려야 진정한 여성해방이다 이렇게 보는 겁니다. 근데 그 단계로써 일단 젠더관념(성 같은 쟁점)을 심어주면 그게 이루어진다는 게 저들의 전략입니다.
그래서 대한민국 정부가, 제가 그 자료도 보여드릴 수가 있는데, 우리 국민 세금으로 무슨 짓을 했냐하면. 이 성주류화를 법과 정책에 어떻게 스며들게 할 것인지 정책보고서를 10개로 편찬해가지고 실행하고 있습니다. 그게 성 인지 예산이라는 게 있습니다. 지방자치단체든 중앙정부든, 어떤 국가기관이 예산을 편성할 때, 이 젠더예산을 반드시 편성하게끔 만드는 겁니다. 이 법을 아예 헌법레벨에서 조례레벨까지 전부 GM의 관점에서 만들어지는지 체크하고 투입해야 된다가 성주류화인데, 그걸 우리 세금으로 했다고 합니다. 지금 헌법개정론이 그냥 나온 게 아니고. 헌법에서부터 이걸 심어나가자는 겁니다. 헌법은 한 나라의 법규며, 최고규범이기 때문입니다. 비유하면 아무 성격이 없는 그냥 들판에다 집을 하나 지어놨는데 지붕에다 십자가를 달면 희한 한 게 그 집에 들어갈 때 경건해집니다.
근데 만약에 그 집에다가 음란물 포스터를 붙이면 그 집의 성격이 바뀌어 버립니다. 그러니까 저들이 생각하는 전략이 뭐냐 하면 지금 국민들이 아무도 젠더나 성주류화를 모르지 않습니까? 이때 성 평등이나 여성인권 이런 표현을 쓰면 다 넘어가는 겁니다. 이렇게 된 지금 개헌논의의 핵심은 정부형태를 바꾸고 통치 구조를 바꾸자는 겁니다. 여기에다가 요걸 혼인조항에서 살짜쿵 하면 아무도 모를 때 싹 통과시키면 끝난다는 것입니다.
그러면 어떤 비참한 결과가 생기냐하면. 헌법이 바뀌어 버렸으니까 민법체계를 싹 뜯어 고쳐야 됩니다. 가족, 상속, 이런 관련법을 다 뜯어 고쳐야 됩니다. 그래서 제가 이걸 입법쓰나미라고 표현하면서 경고를 이미 했습니다. 몇 년 전에. 이게 꼭 온다. 우리가 대비해야된다. 그때는 듣는 사람이 없었습니다. 근데 지금 닥치니까 이걸 듣는데요. 이게 우리에게 주어진 정말 중요한 기회입니다. 이때 우리가 반전을 일으켜서 오히려 거꾸로 쓰나미가 아니라 이걸 역 쓰나미로 해서 울산의 600여교회가 연합을 해서 거룩한 성시화로 만들 뿐만 아니라 한국을 확 기독교국가로 만들어야 됩니다.
그리고 이 여세를 몰아서 지금 저쪽 유럽에 계신 분들은 살려달라는 겁니다. 유럽의 크리스천들이. 종교개혁을 해서 우리한테 선교사를 보내준 그 분들이 우리한테 거꾸로 살려달라고 하기 때문에, 역 종교개혁입니다. 우리가 동양의 작은 나라지만, 아름답게 청교도혁명을 성공하는 걸 보여줘 가지고 유럽을 다시 살리는 것이 우리의 지금 소명인줄로 믿습니다. 감사합니다.
한편 이 자료의 출처는 KS뉴스로 녹취록과 문서를 작성했고, 울산CTS에서 영상을 촬영했다. 울산직장선교연합회 고문 서영준 장로는 수많은 곳에 보도자료를 배포했다.
<사진, 굿뉴스울산 박정관 편집장>
태화교회 양성태 목사의 사회
울산기독교연합회장 김형태 목사의 인사말
참석자들의 합심기도
참석자들의 합심기도
참석자들의 합심기도
특강하는 이정훈 교수
특강하는 이정훈 교수
특강하는 이정훈 교수
손덕제 매곡중 교사의 특강
광고하는 우정교회 예동열 목사
김정부 목사(한국교회 법학회)의 교회법 특강
김정부 목사(한국교회 법학회)의 교회법 특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