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0년 1월15∼17일(2박3일), 날씨-맑음, 기온-2∼7도, 여행지(완도,증도,자은도,천사대교)
첫째날- 부산을 07시에 출발하여 완도에 도착하여 중식을 먹고 완도자연휴양림에서 휴식과
산책을 하였다. 그리고 저녁에는 완도타워에서 완도항의 야경을 구경하고 숙소로 돌아와서
옹기종기 모여 술한잔하며 뒤담을 이어갔습니다.
둘째날- 아침식사를 숙소에서 떡만두국으로 해결하고 완도난대식물원을 둘러보았습니다.
우리나라의 유일한 난대식물원으로 1991년에 개장 하였습니다. 주 수종은 상록활엽수로
동백,후박,붉가시나무 등 입니다. 완도는 장보고의 고장입니다. 그를 기념한 기념전시관을
둘러보고 2시간30분을 이동하여 신안군 증도로 이동 하였습니다.
셋째날- 우리가 머물렀던 신안군은 소금의 고장입니다. 특히 증도에 우리나라에서 가장큰 태평염전 이 있습니다. 또한 유네스코에서 생물보전지역으로 지정된 갯벌이 있는 곳이기도 합니다. 장뚱어가 뛰어 놀고 많은 생명체들이 동거동락하며 사람들과 삶의 역사를 같이 합니다. 증도의 이곳저곳을 둘러보고 배로 이동하여 자은도에서 무한의 다리를 걷고, 은빛 모래사장과 여인송이 살고있는 분계 해수욕장을 찾았습니다. 마지막으로 암태도와 목포를 잇는 천사(1004개 섬)대교를 거쳐 부산으로 돌아왔습니다.
첫댓글 좋은 사람들과 함께 한 2박3일의 여정 휴양림에서의 여유 수목원에서의 난대종 공부 증도에서의 여러가지 새로운 곳 찾아보기 휴식 과 공부와 여행이 적절히 짜여진 멋진 일정 이었슴다 여행내내 서로를 배려하고 격려해주는 샘들이 너무좋아 더 멋진 여행이 된것 같습니다 사흘동안 운전해 주시고 이끌어 주신 대표님의 수고에 감사 드립니다 모두 잘 지내시고 담 기회에 또 뵙게 되기를 기대합니다
여러 생명체들이 살아 꿈틀거리는 갯벌의 풍성함을 보며 걷는 또 다른 여행의 진미가 있어던것 같습니다.
항상 같이하여 주심에 감사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