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평으뜸포럼] 3월 행사가 지난 3월 27일 오후 6시 반부터 부평구청 7층 대강당에서 개최되었습니다.
이날 행사의 사회를 맡은 정규석 한양대 교수를 한원일 운영위원장이 소개한 후, 무대에 오른 사회자가 “소통과 화합으로 사회적 지혜를 모으기 위해 활동하고 있는 [부평으뜸포럼]의 3월 강연을 시작합니다” 라고 개회를 선언하였습니다.
국민의례(국기에 대한 경례, 애국가 제창, 순국 선열에 대한 묵념)에 이어 손영진 운영위원이 2013년 8월에 창립하여 금년 2월 까지 우리 삶에 꼭 필요한 주제를 놓고 특별강연을 개최해 온 [부평으뜸포럼]을 소개하는 동영상을 상영하였습니다.
다음에는 한원일 위원장이 인사말을 통해 사무엘 울만의 『청춘』이란 시 가운데
‘청춘이란 두려움을 물리치는 용기
안이함을 뿌리치는 모험심을 의미한다.
때로는 스무 살의 청년보다
예순 살의 노인이 더 청춘일 수 있다.
나이를 먹는다고 누구나 늙는 것은 아니다.
이상을 잃어버릴 때 비로소 늙는 것이다’ 를 인용하였습니다.
한원일 위원장이 前 강남포르테 비뇨기과원장, 남성갱년기학회 아시아 대표이며 현 인천적십자병원 원장인 김영찬 박사와 청주한씨 중앙종친회 한기호 고문, 부평구청장 새누리당 예비후보인 조용균 변호사, 오태석 전 부평구 부구청장, 부평의제21 시민대표 박병관 회장, 청주한씨 부평종친회 한진섭 회장, 정연석 전 대한지적공사 감사, 목동교회 최승수 목사, 드림 E&C 진기상 대표이사, 10월 달 강사 손용만 박사 등을 소개하여 큰 박수를 받았습니다.
축하 공연으로는 세르비아 국립극장의 종신 단원이었으며, KBS 성공시대에 출연했던 오페라 가수 이헌 테너가 출연하여 1)오페라 Turandot 중 Nessun Dorma! 2)뮤지컬 “지킬 & 하이드” 중 [지금 이 순간]을 열창하여 장내를 뜨겁게 달구었습니다.
이어 무대에 오른 강사 김영찬 박사는 정성껏 준비한 PPT 자료를 바탕으로 남성과 여성의 갱년기 신체적 심리적인 건강 관리에 대한 설명을 한 시간 가량 이어나갔습니다.
‘갱년기의 건강을 지키는 방법은 자신이 스스로 하는 방법과 전문가를 통한 방법이 있다. 이중 중요한 것은 스스로 하는 방법인데 매일 매일의 생활습관이 가장 중요하다. 음식 섭취와 운동 그리고 스트레스 해소가 여기에 속한다. 갱년기의 여러 가지 현상들을 일일이 소개하고 전립선 강화를 위한 온수 좌욕 등 그 해법을 제공’ 하였다.
특히 현대인의 끝없는 스트레스 해소를 위해 긍정적인 마인드를 갖고, 토마토/ 양파 등 신선한 과일과 야채 및 균형 있는 비타민 섭취, 지속적인 운동이 반드시 필요하다고 역설하였다.
강연이 끝나고 참석하신 분들이 모두 일어나 명함을 교환하며 교제를 한 후, 김두화 사무국장이 4월 강연으로 새누리당 이자스민 국회의원의『다문화 가정 지원의 다양한 정책과 방향』에 대한 특별강연을 안내하고 [부평으뜸포럼] 회원 가입신청서 작성을 설명하였습니다.
끝으로 특강을 해주신 강사 김영찬 박사님에게 [부평으뜸포럼] 한기호 고문님과 한원일 운영위원장이 캐리커처를 전달하며 기념사진을 찍고는 모든 행사를 마쳤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