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8일 한편의 역사속으로 사라지고 있는 모교의 모습을 보았습니다
정들었던 교정의 모든 것들
눈에 그저 선하기만 한데
까마득한 후배들의 재롱잔치를 보면서
마지막 교가를 들으면서
떠나
보내는 아쉬움이 실로 말로 표현할 수 없는
그런 아쉬움이 복받쳤습니다
어린 후배들은 석교초로 진도초로 뿔뿔히 흩어져
다시금 모교라는 새 보금자리를 찾아 떠나야만 하는 ..
그저 역사속으로 사라져가는 모습들을 지켜 보기만 했습니다
졸업생 나이 60세
고무신이 달아지도록 뗘댕겼던 학생수 4,600여명
인생으로 하면 짧은 생이지만 눈물자국,콧물자국 여그저그 다 묻혀놓고
떠나야만 하는것 같습니다
마지막 학생들의 재롱잔치 등 모습을 올려봅니다






첫댓글 아쉽네요 진도에 모든 초등학교가 이렇게 될것 같은데.........
저에 모교 인데 아쉽군요~ 자료를 올려주신 상현이 형 감사합니다,
아쉽습니다,,,학교가 하나씩 사라질때마다 마음이 아프네요,,,
여귀산 정기받아 광석에~~~~~ㅎㅎ나의 모교가 .......
모교가..... 울 아버지 1회 내가 22회 지금은 몇 회일까!!!
60회가 아닐까 생각되네
저의 아버지도 1회 로 알고 있는데..................
용등교.. 우리 초등학교도 석교초 분교로 되었답니다... 예전에;;; ㅠㅠㅠ
쓸쓸합니다..세대가 시대가 다 끝나기도 전에 역사가 끝나는 것 같아 몹시 쓸쓸합니다..진도 여고도 벌써 전에 역사 속으로 사라졌습니다.. 허나 아직 사람이 남아 있으니 살아있는 역사.. 맞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