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 둔산동 성당 중고등부와 함께한 에니어그램

[니카]

  곧은 길만 가랍니다.  굽은 길은 절대 가면 안된다네요.     

  책을 꽂을 바에도 곧고 가지런하게 꽂아 놓으면 마음도 곧아진답니다.

  자신의 숙제는 안해도 친구 숙제 해주면 마음이 행복하고, 

의사가 되었어도 사랑을 베푸는 의사가 되고 싶답니다. 

이상적인 글자가 L. K 인데 ' 사랑과 친절'이랍니다.

필요할 땐 언제든지 전화하랍니다.

 
 의욕을 빼면 이야기 할 수가 없답니다. 

 장점도 단점도 의욕이 넘친다이구요,

그림의 남자를 보면 이미지 때문에 입에 엄청 힘주고 있는 것 보이시지요.

 선생님이 되어도 한국에도 이름을 떨치는 선생님이 되고 싶다는군요.

 
늘 외로움 때문에 술을 마시고 있답니다.

조금 애매하기는 하지만  자신이 외롭고 고독해 특별한 사람이 될수 밖에 없는

외로움을 조금 이해해주면 좋겠습니다.

얼마나 반듯하고 바른지요.

 작업을 할 때도 가장 진지하게 땀흘리며 한 그룹의 작품입니다.

정말 모범적이고 잘할려고 하는 노력이 엿보입니다.

반듯하게 ,

시계도 반듯한 네모이고

 선도 자를 대어 그은  열심한 노력파들입니다.

하

하하!  악갼 산만함이 느껴지지만 정말 아이디어와 자유로움이 느껴지는 작품입니다.

각각의 개성이 그대로 드러나고  제일 빨리, 그리고 꽉차게 입체적으로,

 다양하게 그려준 친구들의 작품입니다.

 설명을 부탁했더니 '별 생각없이 그렸다'는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