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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혼의 오솔길
 
 
 
카페 게시글
아침고요 마음바라지 님의 손에 들린 활시위
김순현 추천 0 조회 554 04.07.13 15:54 댓글 7
게시글 본문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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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04.07.13 10:26

    첫댓글 목사님께서는 "예수기도" 를 하시는군요.. 저는 며칠 전부터, 2년 전에 열심히 하였던.. 향심기도(Centering Prayer) 를 다시 시작하였습니다. 가을쯤엔.. "렉시오 디비나"도 다시 하려고하지요. 동방교회에 관한 책을 요즈음 읽으면서.. '예수기도"에 대해서 많이 이해하게 되었고 친근하게 되었습니다..

  • 04.07.14 02:11

    어릴적, 석간 신문이 배달되면 TV프로보다 먼저 귀퉁이 연재 되던 만화를 보기위해 앞다투던 기억이 납니다. 아침고요방의 new를 발견하는 기쁨이 문득 그때를 떠올리게 합니다. 때론 아껴서 읽을 때도 있지요..^^ 그분과의 대화에 개입하는 경운기 털털거리는 소리와 활시위의 묘사가 꽂힙니다. 가슴한복판에...어김없는

  • 04.07.14 02:14

    하루 시작 알림과 활시위를 떠난 화살처럼 시작되는 자신의 일상의 삶에 경종이 되었습니다.

  • 작성자 04.07.14 02:58

    어린왕자님! 어느 기도 형식을 붙잡든 오래 지속하고, 몸에 배게 하는 것이 중요한 것 같아요. 제게는 예수기도가 맞는 것 같습니다. 일하면서, 놀면서, 잠자면서, 밥을 먹으면서도 바칠 수 있는 기도, 심장으로 드리는 기도, 그게 바로 예수기도인데 꽤 오랫동안 익혀왔고, 그 속에서 얻은 기쁨도 말할 수 없이 크답니다.

  • 작성자 04.07.14 03:02

    상록수님! 곁님을 보면 왠지 모르게 마음이 즐겁습니다. 오솔길을 걸으며 함께 대화를 나누는 듯하거든요. (주여, 제가 오해한 것이 아니기를!) 지칠 때도 있지만, 곁님의 격려와 위로가 빛의 화살이 되어 제 마음에 꽂힙니다. 고마워요. 그리고 빛(의 화)살을 많이 받는 하루 되세요.^-^**

  • 04.07.15 01:24

    빛의 화살이 목사님의 배려에 마구 꽂힙니다. 그려~ 빛이라 함은 말씀의 귀 기울이란 속뜻이겠지요. 오솔길의 유익한 공간이 운영진의 어려움을 수반하고 있음을 늘 생각하고 있답니다. 빛의 화살 반사, 반사~~

  • 04.07.31 23:35

    목사님 저는 천주교신자이지만 목사님의 자료실의 제가 너무나 좋아하는 토마스 머톤의 마음의 기도도 퍼가고 지금 목사님의 기도소리가 제마음에 와서 평화로이 꽂혀집니다. 감사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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