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군 제10전투비행단은 오는 21일 지역주민들에게 수원 장지동 부대를 개방하고 다채로운 문화행사를 연다고 10일 밝혔다. 공군과 수원시, 삼성전자 등 민ㆍ관ㆍ군이 합동으로 개최하는 이날 행사에서는 먼저 '제29회 공군 참모총장배 경인지역 모형항공기 예선대회'가 열려 청소년들이 직접 만든 글라이더와 고무동력 모형항공기를 날리며 경연을 펼친다. 또 축구, 볼링, 테니스 등 종목에서 시민 동아리와 부대 동아리가 실력을 겨루는 '동아리 체육대회'도 열린다. 이와 함께 공군 군악대 밴드, 댄스 등 다채로운 문화공연과 항공기 및 특수차량 전시행사가 펼쳐지고, 장갑차 탑승, 조종복 입고 사진찍기 등 이색적인 체험행사와 바자회도 마련된다. 모형항공기 예선대회는 경인(성남 제외) 지역내 초.중.고등학생이면 누구나 참가할 수 있으며, 참가 신청은 15일까지 공군 인터넷 홈페이지(www.airforce.mil.kr)를 통해 학교단위로 접수한다.
첫댓글 늘 개방 했는데 새삼스럽긴....
첫댓글 늘 개방 했는데 새삼스럽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