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카페에 글을 올려본지 너무 오래되었는데 마침 최근 우연한 기회에 독일 모형점 (완구점 안에 모형 섹션이 더 정확 하겠네요)을 구경할 기회가 있어서 사진을 몇장 올립니다.
해당 매장은 함부르크에서 50분정도 떨어진 뤼백이라는 도시의 쇼핑센터에 위치하고 있습니다.
워낙에는 꼬멩이 장난감을 사줄려고 Toy R us를 찾다가 우연히 모형점을 발견 !!!!!
https://www.google.se/maps/place/CITTI-PARK/@53.8574327,10.6295736,17.25z/data=!3m1!5s0x47b20e94724f3c35:0xc0df82330536e684!4m5!3m4!1s0x0:0x6fc2864c72976e8c!8m2!3d53.8579079!4d10.628333?hl=ko
사진 나갑니다.
해외 모형점을 많이 다녀본것은 아니지만 유럽은 기차 모형이 주류인듯 싶습니다. 매장에서 차지하는 비율이 60% 이상인듯 합니다.
제가 거주하고있는 스웨덴의 모형점도 비슷한 상황입니다.
대형 Scale의 기차
기차 모형을 위한 재료가 가득 합니다....뭐 타 장르에 접목도 가능하겠지만 일단 대략 사이즈를 보니 HO (1/86) 스케일에 대부분 맞춰 나오는거 같습니다.
일단 프라모델 섹션에는 역시 "독일"인 관계로 Revell의 제품 위주로 구색이 맞춰저 있고
키트는 한국에서 구입 가격보다는 확실히 저렴한 편입니다. 몰론 최근 유로화 약세 영향도 한몫을 하는듯 합니다.
한번 주욱 둘러본 소감으로는 주류는 기차 -> 자동차 -> 비행기 -> 밀리터리 순인거 같네요
별매품 등은 취급하지 않는걸 보니 100% 전문 모형샵은 아닌거 같습니다.
출처: 모형 자동차 세상 원문보기 글쓴이: 기범
첫댓글 철도모형은 산업혁명 시기의 증기기관차가 다니던 시절부터 시작되었기 때문에 200년이 넘는 역사를 가지고 있죠.히스토릭 피규어의 역사가 그보다 수백년은 더 앞서 있구요, 보드게임처럼 보이는 워헤머와 같은 미니어쳐 역시 비슷한데 그에 비하면 철도모형도 새발의 피나 다름 없더라구요 ㅎㅎ샵/작업실 취재 갤러리로 옮겨 드렸습니다^^
첫댓글 철도모형은 산업혁명 시기의 증기기관차가 다니던 시절부터 시작되었기 때문에 200년이 넘는 역사를 가지고 있죠.
히스토릭 피규어의 역사가 그보다 수백년은 더 앞서 있구요, 보드게임처럼 보이는 워헤머와 같은 미니어쳐 역시 비슷한데 그에 비하면 철도모형도 새발의 피나 다름 없더라구요 ㅎㅎ
샵/작업실 취재 갤러리로 옮겨 드렸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