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정회회원의 지하철공모전 소식입니다

[이혜란]

안산문인협회 시분과 회원이신 김정회 화원께서 2024년 서울 詩 지하철 공모전에 선정 되었음을 알려드립니다
기쁜마음으로 축하해주세요.


https://subwaypoem.com/award

[이혜란]

축하드립니다~^^

[김정회]

안녕하세요.
이렇게 신경써 주시며 축하해 주셔서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더 열심히 참여하겠습니다.

[김미희]

축하드립니다.

[윤태숙]

축하드립니다 ^^

[김정회]

안녕하세요.
축하해 주셔서 매우 고맙습니다.
더 열심히 참여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김정회]

안녕하세요.
반갑습니다. 이렇게 축하해 주시시 매우 고맙습니다.
감사드립니다.

[햇살 전명길]

근데
수상 작가들 이름만 나오고
수장작품 글을 볼 수 있을까요
궁금합니당

당선되심을 축하드립니다

[김정회]

안녕하세요.
답글이 늦었습니다.
축하해 주셔서 매우 감사드립니다.
작품을 올리지 못해서 죄송했습니다.

더위에 건강 유의하시길 바랍니다.

늦게나마 당선 시 올립니다.


텃밭 / 김정회

새벽이슬 밟으며
일개미가 된다

뒤집고 고르고 다지며
평생 일궈온 목숨인 땅
비바람 천둥 속
수많은 생명을 피우고 지웠다

온몸에 고랑을 긋고
힘줄 뿌리처럼 드러나고
검은 꽃 피며 호미로 굽었다

오늘도 텃밭을 일구고
밭고랑을 만드는 아버지
사그라지는 고목(古木) 한 그루

[윤태숙]

맞아요
수상작품 궁금해요

저도 알고는잇었지만 감히~^^

[김정회]

안녕하세요.
답글이 늦었습니다.
궁금하게 해드려서 죄송합니다.
저도 카페에 등록 될 줄 몰랐습니다.
더위에 건강 조심하시며 남은 여름 활기차게 보내시길 바랍니다.

늦게나마 당선 시 올립니다.


텃밭 / 김정회

새벽이슬 밟으며
일개미가 된다

뒤집고 고르고 다지며
평생 일궈온 목숨인 땅
비바람 천둥 속
수많은 생명을 피우고 지웠다

온몸에 고랑을 긋고
힘줄 뿌리처럼 드러나고
검은 꽃 피며 호미로 굽었다

오늘도 텃밭을 일구고
밭고랑을 만드는 아버지
사그라지는 고목(古木) 한 그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