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팔 현지 산과자연여행사 사무실에서 전하는 생생정보통 입니다.
궁금한 사항은 언제라도 문의 주세요.(네팔에서 라주)
1. 네팔 에베레스트 지역 아마다블람(Ama Dablam)
아마다블람(Ama Dablam)은 높이 6,896m이지만 히말라야(Himalaya)를 통틀어 가장 아름다운 봉우리라 일컬어진다. 그런 연유로 인하여 히말라야의 마차푸차레(Mchapuchare), 알프스의 마터호른(Matterhorn)과 더불어 세계 3대 미봉에 손꼽힌다. 쿰부(Kumbh)의 한 가운데 서 있으면서 세계 최고봉 에베레스트 산(Mt. Everest)으로 가는 길목을 지키고 있는 이 산은 ‘어머니의 보석 목걸이(mother's jewel necklace)’라는 뜻을 지니고 있다. 네팔에서는 이 산을 신성시하여 등반을 허가하지 않다가 1978년에 입산을 허락해 최근에는 전문 산악인뿐만 아니라 상업 등반대까지 쇄도하고 있음.
2.네팔 안나푸르나 지역 마차푸차레 [Machapuchare] 마차푸차레 [Machapuchare] 는 안나프르나 전진기지인 포카라에서 바라다 보이는 산으로 높이는 7,000m 에서 7m 모자르는 6,993m 산악의 나라 네팔에서는 높은 축에 들지 못하는 산이지만 성산으로 숭배되어 (입산이 금지되 됨) 아직도 처녀봉으로 남아 있습니다.
마차푸차레는 물고기 꼬리라는 뜻으로 '피쉬테일(Fish's Tail)'이라는 별칭이 생겼습니다. 포카라 지역에서 바라보면 스위스의 마테호른과 흡사한 모습을 보이나, 옆으로 돌면 물고기 꼬리를 닮은 정상부가 두가닥으로 갈라져 수직 직벽을 이룹니다.
3. 스위스의 마터호른 산(Mt. Matterhorn) 마터호른 산(Matterhorn)은 이탈리아 어로 몬테체르비노(Monte Cervino), 프랑스 어로는 몽세르뱅(Mont Cervin)으로 불리우는 알프스 산맥에 있는 산이다. 마터호른 산은 알프스 산맥에서 가장 잘 알려진 산 가운데 하나로 높이는 4,478m이다. 스위스의 체어마트 마을에서 남서쪽으로 10㎞ 떨어져 스위스와 이탈리아의 국경 양쪽에 걸쳐 있다. 산은 네 방향의 경사면으로 이루어져 있다. 남벽과 북벽이 만나 짧은 동서 방향의 능선을 이루고 있다. 스위스 쪽에서 볼 때는 홀로 서 있는 뿔 모양의 봉우리 같지만 실제로는 능선의 돌출한 끝부분이며, 스위스 경사면은 이탈리아 경사면의 계단식 장벽처럼 가파르거나 오르기가 어렵지 않다. 주로 이탈리아 쪽에서 여러 차례 등정이 시도된 후에 1865년 7월 14일 영국의 탐험가 에드워드 휨퍼(Edward Whymper; 1840~1911)가 스위스 능선 쪽에서 이 산을 처음 정복했다. 그러나 일행 가운데 4명이 하산 도중에 사망했다. 3일 뒤 이탈리아인 펠리스 조르다노(Felice Giordano)와 퀸티노 셀라(Quintino Sella)가 이탈리아의 발토르난케 마을에서 이탈리아 쪽에서 산에 올랐다. 여름철에 종종 사람들이 마터호른 산을 오르는데 대부분 체어마트 마을에서 출발한다. 이 마을 이름에서 마터호른 산의 산 이름이 비롯되었다. 마터호른 산은 파라마운트 픽처스 로고의 산이기도 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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