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년 밥상을 좌우한다! 2017 김장 담그기
<김장, 직접 담가 먹는 것이 더 좋다?> 가격 면에서 구입해서 먹는 김치보다 경제적 또한 기호에 맞게 담글 수 있고 영양가도 더 높다
<김장 비용이 작년보다 많이 저렴해졌다?> 올해 4인가구(20포기) 김장비용은 지난해보다 10.8% 저렴한 24만4070원으로 파악 올해 배추와 무는 평년보다 작황이 좋고 생산량이 감소한 고추와 마늘은 정부에서 공급량 조정하기로
#### 김장 재료 잘 고르는 비법
<배추, 묵직하고 속 노란지 쪼개봐라?> 배추는 짙은 초록색 부분이 선명하고 싱싱하게 붙어 있으며 길이는 긴 것 보다는 한 뼘 반 정도의 짧고 묵직하면서 단단한 것 반으로 갈랐을 때 배추 속, 노란 부분이 꽉 차 있는 것이 좋다
<젓갈, 굽은 등 살아있는지 몸매를 봐라!> 새우등이 굽어있는 새우젓이 새우가 싱싱할 때 젓갈을 담근 것 새우 몸체가 탱글탱글하고 색이 뽀얗고 좋은 새우젓
멸치액젓은 맛을 보았을 때 깊은 맛이 나고 깔끔한 것이 좋은 멸치젓
<소금, 부숴보고 쥐어봐라!> 국내산 천일염은 빛깔이 희고, 손에 쥐었다 펼치면 소금이 묻어나지 않음 맛을 보면 처음은 짜나 끝 맛이 단맛이다 외국산 소금은 회색빛이 약간 돌고 손에 쥐었다 펼치면 소금이 묻어 나고 맛을 보면 짜다 못해 쓴맛이 난다
<소금마다 성분이 다르다?> 국내산 천일염은 염화나트륨 외에 다양한 미네랄이 함유돼 있어 김치가 쉽게 무르지 않고 아삭한 식감을 유지한다 외국산 소금은 염화나트륨 외의 미네랄이 별로 없어 김치가 쉽게 무르고 익은 뒤에도 금방 시어진다
<배추 잘 절이는 비법?> 배추에 소금물을 적시고 건져서 배추 줄기 쪽에 천일염을 뿌린다 7시간~8시간 절여준다
<절인 배추는 씻어서 사용한다?> 절인 배추는 심심하게 절여지는 경우가 많으므로 헹구지 말고 채반에 물기가 빠지도록 1시간정도 엎어 두는 것이 좋다
<풀국 만드는 비법?> 걸죽해지면 소금 1작은술과 건새우가루 2작은술 넣고 한소끔 끓인 다음 식힌다
<김치 담을 때 방법이 따로 있다?> 배추 자른 단면이 위로 향하도록 담아야 한다 엎어두면 김칫국물이 너무 많이 생기고 속이 다 빠져나온다 배추머리는 지그재그로 담아야 공간이 생기지 않고 염도가 골고루 들어 김치 줄기 쪽과 잎 쪽의 간이 알맞게 된다
<김치 관리, 보관 시 이것만은 지켜라!> 김치 맛이 변질되므로 주의해야 한다 100% 밀폐용기에 보관, 공기를 차단해줘야 유산균의 생성이 원활해진다 김치통의 80% 정도만 채워 넣어야 김칫국물이 넘치는 것을 막을 수 있다
<김치 발효기간에 따른 유산균 수?> 김치를 담근 지 2주정도가 지나면 락토바실러스 플란타눔의 농도가 올라가 위산이나 담즙에도 잘 파괴되지 않고 살아서 장까지 도달 하는 한국 맞춤형 김치 유산균 각종 항균, 항바이러스, 아토피나 암 예방등 면역에 효과있다 잘 보관하면 60일부터 120일쯤 되었을 때 농도가 가장 높아져
### 김치의 효능 ### <대장암 위암을 예방한다!> 김치에 풍부한 식이섬유는 위장의 독소를 흡착하고 염증을 억제 위장의 연동운동을 촉진, 특히 위와 대장암에 효과적 마늘,파의 알리신은 최고의 항암 성분 고추의 캡사이신 역시 항암효과가 풍부하다
<김치 속 파, 마늘, 고추, 생강이 피부 노화를 막는다!> 김치의 유산균이 장 건강을 잡아줘서 내독소를 줄임 파와 마늘의 식이유황, 고추 캡사이신, 생강의 항산화성분들 활성산소와 균을 잡아 피부 노화를 막을 뿐 아니라 개선효과
<김치의 풍부한 식이섬유가 동맥경화를 예방 한다!> 배추의 파이토스테롤 성분이 혈중 콜레스테을 저하시켜 비만과 동맥경화를 예방하고 각종 심장병을 예방 김치의 식이섬유가 소장에서 콜레스테롤이 흡수 되는 것을 막고 배출시켜 뇌와 심장 혈관 질환 등을 예방한다
<김치 속 풍부한 가바가 뇌기능을 향상시킨다> 장내세균이 뇌의 신경전달물질인 가바와 세로토닌을 만들어 냄 잘 숙성된 김치에는 100그램당 20미리그램의 가바가 들어있어 집중력, 신경 안정에 도움 김치 유산균은 장에서 행복호르몬인 세로토닌을 만들어내 불면증, 우울증을 예방
### 김치 만들기 ###
[배추 포기김치 만들기] [재료] : 배추5포기, 무 1개, 쪽파100g, 홍갓 200g, 풀국, 고운고추가루 1컵, 소금4큰술, 매실액½컵, 배즙1컵, 양파즙1컵, 풀국 3컵
[만드는 법] :
[총각무 김치 담그기] [재료] : 총각무 3단, 쪽파 ½단, 풀 국(멸치육수 2컵+ 찹쌀가루 6큰술, 콩가루 2큰술) 고춧가루 2컵, 마른고추간 것 ½컵, 다진마늘 ½컵, 다진생강 2큰술, 새우젓5큰술, 멸치생젓국물 3큰술, 멸치액젓¾컵, 풀국2컵, 양파즙 ½컵, 배즙½컵, 설탕2큰술, 소금1큰술
[만드는 법] : 총각무 한 줄기와 쪽파1줄기를 집어 돌돌 말아 통에 가지런히 담습니다.
[백 김치 담그기] [재료] : 배추 3포기, 무½개, 쪽파 50g ,청갓 100g, 대추채 50g, 실고추 약간, 풀 국(멸치육수 300cc+ 찹쌀가루 3큰술, 콩가루 1큰술) 실고추 약간, 채 썬 마늘 18쪽, 채 썬 생강 3톨, 채 썬 배 1개, 새우젓½컵, 설탕3큰술, 소금3큰술
1 김칫국물 양념 재료를 모두 넣고 저어, 체에 내려 김칫국물을 만들어 줍니다. 2 채 썬 무에 실고추를 넣어 물을 들인 다음 채 썬 마늘, 생강, 배, 새우젓, 설탕, 소금, 쪽파, 청갓, 대추채를 버무려 백김치 소를 만듭니다. 3 절인 배춧잎 사이사이에 소를 펴서 넣은 후 겉잎으로 감싸줍니다. 4 김치통에 김치 머리쪽을 지그재그로 담고 만들어둔 김칫국물을 부어주면 완성입니다. |
출처: floris 원문보기 글쓴이: flori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