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플레이어: 녹턴
인종 : 발타 족
대대로 무가로 명성을 드높여온 슈타우펜베르크家의 현 당주.
先手必勝 一擊必殺
극히 과격하고 극단적인 무리를 관철시켜 독자적인 체술로 발 전시킨 가문의 주인답게 때때로 성급한 성정을 보여 우려를 자아내지만, 반면 빠른 결단력과 포기할 줄 모르는 끈기, 의외 로 아랫사람을 생각하는 씀씀이로 가내와 영지 두루 인망이 높다.
평소에는 돌처럼 무뚜뚝한 태도로 일관하지만 전투에 임하면 폭급해지며 절대 손속에 자비를 두지 않는다.
현재 가문을 비워두고 시종 빙스테인과 함께 여행 중.
[능력치] <기능> [체격]-13 <격투> ***
HP: 33 장갑치: 12/8/7
사용 경험치: 50
[특기] * 크레아타 특기
[융합 1Lv]/Lv/없음/-/R/메이저/-/- 무기를 [Lv+1]개 융합
[최적화]/과거/<격투>/-1/없음/메이저/-/- * 코로나 특기 [밀정/-/교섭/없음/-3/메이저/-/씬
[전술]/-/<격투> 그외/-3/D/-/-/- ------------------------------------ * 아쿠아 특기 [경기공]/-/<격투>/-/없음/리액션/자신/-
[호흡]/-/<격투>/-3/R/리액션/단독/지근
[기공]/-/<자아>/-3/D3/셋업/자신/-
[영우취]/-/<격투>/-3/D/리액션/-/-
[허공격]/-/<격투>/-2/H3/메이저/단체/15m
[화살 쳐내기]/-/<격투>/-3/-/리액션/-/-
[거리잡기]/현재/<격투>/-2/-/메이저/-/-
[폭경]/현재/없음/-/H2/마이너/자신/- * 공통특기
[신의 은혜]/-/<교섭>/-3/없음/메이저/-/- *마인
[존엄없는 죽음의 인]
[무기] 명칭/기능/장비부위/행동치수정/사이즈/공격력/방어수정/사정/
[방어구&부적] 명칭/장비부위/재질/행동치수정/회피수정/S/I/C
[인연] 과거: [사제] 월터 드레이크 어느 날 가문을 방문한 인상좋은 노인. 실상은 굉장한 실력의 권법가였다. 나는 즉시 가르침을 청했고 그는 허허 웃으며 권의 비의를 전수해 주었다.
미래: [도움] 파르틴 파델볼겐 [인과율] 과거-마신 볼리바도스
현재-수행
미래-명군의 증표(축: 마법 리액션 크리치 수정 +2, 저주: 백성 말 잘 듣기)
Back Story
"불침번은 네가 먼저 세도록."
주인은 무심히 그 말만을 마치고 자리에 누웠다. 애꿎은 모닥 불을 쑤시며 빙스테인은 벌써 깊이 잠들어 버린 자신의 주인 을 바라보았다. 빙스테인의 주인, 아-가 정성스레 빚은 듯한 마치 도자기같이 섬세한 외모의 아름다운 소녀는 표정없는 얼 굴로 잠들어 있었다.
예스나 슈타우펜베르크. 빙스테인이 섬기는 슈타우펜베르크가 의 현 당주. 비록 스물도 안된 소녀이지만 그에 걸맞는 실력과 독심을 갖춘 그녀가 스스로 가문을 나와 타지를 전전하는 이 유를 빙스테인은 모른다. 아니 짐작가는 게 없는 건 아니다.
1년전 오랜 앙숙이었던 바인켈가家 슈타우펜베르크 영내의 부패한 성직자와 손을 잡고 전 가주를 암살하고 가문을 절체 절명의 순간까지 몰아넣었을 때 그녀가 무언가 알 수 없는 힘 으로 바인켈의 본진에 전멸에 가까운 타격을 입혀 물러가게 만든 적이 있었다.
빙스테인은 어쩌면 그 힘에 그녀가 부담을 느끼고 있는 건지 도 모른다고 생각했다. 빙스테인이 아는 예스나라면 감당할 수 없는 힘에 언젠가 맞설 수 있도록 스스로를 단련하게 위해 이 여행을 결심하였으리라. 설령 그 힘이 가문의 윗사람들이 우려하는 것처럼 마신의 힘이라해도 예스나라면 거뜬히 이겨 낼 거라고 빙스테인은 믿었다.
그가 오랜 시간을 지켜봐오고 연모의 정을 품어온 소녀는 상 대가 마신이라해서 쉽게 무너질 호락호락한 사람이 아니었으 니까. 예스나의 그런 성품에 빙스테인은 약간이나마 존경의 염을 품고 있었다. 다만 매사에 너무 무뚝뚝한 것이 흠이랄까.
"웃으면 굉장히 예쁜데 말야."
빙스테인이 그렇게 불손한 말을 내뱉고 나서 공교롭게도 잠든 예스나의 얼굴에 작게나마 미소가 감돌았다. 빙스테인은 보닥 불의 환한 빛 아래 그 미소를 똑똑히 볼수 있었다.
산 중의 밤. 한때나마 스승이었던 이를 곤죽으로 만드는 꿈을 꾸는 소녀를 바라보는 소년의 얼굴은 모닥불보다도 붉게 상기 되어 있었다.
딱가리 빙스테인 슈타펠크
인종 : 발타 족
슈타인펜베르크를 대대로 섬겨온 시종집안. 기본적인 시종의 일 말고도 이외의 다양한 소양을 교육받아 밀정으로도 활약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