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월 3일] 해군 기지 완전 부실 설계 및 허구성에 대한 탁월한 정리: 자연은 선전에 속지 않는다, 인간만 속을 뿐 (제주 인터넷 뉴스)
[2월 1일] 강정마을회, 범대위, 전국 대책위 성명 가기: “설계오류 재확인된 시뮬레이션은 원천무효다!”
[1월 31일] 민주통합당 제주도당 논평 및 제주도의회 민주통합당 논평 가기
1월 31 일 2시, 총리실과 제주도는 많은 하자에도 불구 (관련 내용 클릭), 1월 17일, 18일 졸속으로 성립된 검증 아닌 ‘시현’ 결과, 15만톤의 크루즈의 입출항에 아무 문제가 없다고 발표하였습니다. 헤드라인 제주에서 고맙게도 시현 보고서를 다운로드 받을 수 있게 했습니다 (클릭)
책임연구원(팀장)인 이동섭 한국항해항만학회 회장은 "전체적으로 근접도, 제어도 및 운항자 주관적 평가 기준을 만족함에 따라, 현행 항만 설계상 초대형 크루즈선 2척의 주.야간 안전한 입출항이 가능하다고 판단됐다"면서 "시뮬레이션에 참여한 도선사 전원이 전반적으로 안전한 항만으로 판단된다는 의견을 제시했다"고 밝혔다.
(관련 기사 클릭; 이 분은 왕년에 해군이고 선장이셨다고 스스로 전문가적 자질을 뽐네네요.)
이동섭 단장 (출처 클릭)
총리실과 제주도는 앞으로 민군 복합관광미(국)항을 더 밀어붙일 것입니다.( 송목사님의 날카로운 표현, 애용합시다!)
2월 1일의 기자 회견으로 문제점이 더 잘 정리되어 나오겠지만 오늘 저 같이 문외한이 훑기에도 한 눈에 많은 문제점들이 들어왔습니다. 제주 언론 중에 사실에 가장 정확한 제목은 ‘돌제부두 있으면 쿵쾅!…“설계오류 확인” (제주 소리 클릭) 아닐까 싶습니다.
문외환인 저의 눈으로 같이 보실까요?
마침 오전 재판 (관련 내용 클릭)을 마친 강동균 회장님, 고권일 대책위원장님, 약 10 여분의 주민들이 점심 식사 후 2 시의 도정 발표에 맞춰 도정으로 갔습니다. 마침 대도민 홍보전을 벌인 주민, 지킴이 분들도 합류, 약 30여분이 모였습니다.
강회장님과 고권일 대책위원장님께서 총리실에서 발표된 결과보고서를 미리 읽어보시고 많은 문제점을 발견, 인쇄해 오셔셔 도정 기자 회견장에 들어가 질의를 하려 하셨지만 도정 직원들이 정문을 가로 막고 사복 형사들이 양 옆으로 늘어져 있더군요. (기사 클릭)
이해 당사자인 주민의 의견과 존재를 묵살하고 ‘그들만의 잔치’로 거짓 봉하려는 정부와 도정에 대해 강회장님이 강하게 따지시고 마을 어르신들께서 언성을 높이시자 도청 산하 총무과장, 해군기지 사업단장 다 나와 막습니다.
도정 총무과장님이시랍니다.
도정 산하 해군 기지 사업단 단장이시랍니다.
사진의 두 개를 비교해보세요 마을 주민들이 가져온 해군의 기지설계 지도에는 분명 돌제 부두가 있는데 시현 보고서에는 서측에 돌제 부두가 안 그려져 있습니다. 3,500 마력 2 대의 예인선으로 15 만톤 크루즈의 입출항 이 가능하다라는 것은 바로 이 돌제 부두 없이 검증 아닌 '시현'했기 때문입니다. 더 구체적으로 남쪽 방파제에 크루즈 1 대가 접안되어 있는 상태에서 또 다른 크루즈의 서쪽 방파제로의 입항 및 출항을 풍속 27 노트에 맞춰 낮과 밤, 동북풍과 남서풍에 대입, 각각 8번씩, 16회에 시현한 것입니다.
이동섭 단장은 "돌제부두는 반드시 없어야 한다는게 저희 시현단의 생각"이라고 확실히 밝히면서 '설계변경'을 해야 하느냐는 질문에는 "그건 제가 답을 할 성격이 아니다"고 말했다. 이에따라 지난해 국가정책조정회의에서 돌제부두를 가변식으로 수정한다고 밝혔는데, 앞으로 이 돌제부두를 없애는 방향의 설계수정이 불가피할 것으로 보인다. (관련 기사)
제주 소리에 나온 돌제 부두들입니다 서쪽의 것은 딸랑 없애서 시현했대요. 그러면 공사 중단 사유에 해당하는 설계 변경인데 당연히 도지사로서 명령해야할 공사 중단은 안 내리고 우지사, 박근혜에게 '문제 없다' 했대요. 시현은 영어로 'show' 래요. 정말 이렇게 '쑈' 해도 된다마시? (출처 클릭)
기가 막힌 것은 시뮬레이션 개개 시현별 동일하게 최대 파고가 1.5 미터로 설정되어있습니다. (외항의 경우), 내항은 0. 5 미터. 더 기가 막힌 것은 이것이 '최악'의 조건으로 설정 되었다라는 것입니다.
17 페이지 입니다.
지난 여름, 서귀포항을 산산조각내고 해군 기지 건설 현장의 해군 홍보 사업단 건물과 펜스를 날려버린 태풍 볼라벤의 파고는 서귀포에서 10 미터, 인천에서 7미터였습니다. 결국 그나마 1. 5미터 파고의 잔잔한 파도에서 예인선 두 척으로, '돌제부두 없이' 그리고 '시현 조건과 똑같은 실제 조건'에서 곡예를 통하여 겨우 가능하다란 결론입니다. 그런데 이것조차 스스로 '최악의 조건'이라 나와 있군요. 어쩌란 말이니?
정말 원활한 입출항 을 위해서 회장님 말마따나 해군은 정부 지정 천연 기념물 421 호 범섬을 보호하기는 커녕 폭파해야 돨지도 모릅니다 "이것은 해군도 못받아들이는 겁니다 근데 이걸 왜 강행합니까" 회장님의 설득력았는 열변이 기자들을 사로잡습나다
그런데 헤드라인 제주가 정리한 것에 의하면 돌제 부두 외에 또 문제는 기지 실시계획에서 함정 20척이 동시 게류하는 기동전단 기지 건설방향도 불구가 된다는 것입니다.
두번째는, 항내에 함정 5척 이상이 계류 중일 경우 크루즈선박의 '자유로운 입출항'에 제약을 받을 가능성이 제기됐다는 점이다.
이번 시뮬레이션에서는 대형함정이 5척이 계류된 상황에서 이뤄졌다. 이 단장은 "5척 이상의 계류는 불가능한 것으로 판단됐다"고 밝혔다.
앞으로 항내에 함정 5척 이상이 계류할 경우 크루즈선박의 입출항은 제한을 받을 수 있다는 결론이다.
어쩌란 말이니?
기사의 세번째는 또한
‘이번 시뮬레이션에서는 지난 1, 2차 시뮬레이션 결과에서 제시된 측정치와 비교설명이 이뤄지지 않아 판단을 어럽게 했다.’
합니다. 이 부분에 대해서는 1월 17일의 성명서가 잘 설명하고 있습니다.(성명서 클릭)
강정에서 80 년 이상을 살아오신 김정민 노인 회장님의 항변입니다.
. "이 선회장을 보세요 이렇게 여유가 없는데 입출항이 가능하다는 겁니까? 그리고 이렇게 옆으로
놓인 군함을 보셨습니까? 이러고 어떻게 전투나면 나갈 채비가 되어 있다는 겁니까? 그리고 케이슨에 철을 넣다니.
염과 철은 상극이라 케이슨은 부식되어 얼마 못갑니다. 그리고 이 생물권 보존 지역이 얼마나
가까이 있나 보세요? 이게 말이 되냐고요..."
(사진: 김**)
1월 31일 오후 약 4 시경, 오전부터 이른 재판으로 마을을 떠나셨던 강회장님, 오늘 지난 2011년 6월
오탁방지막도 없이 강행되는 불법 공사에 항의, 송박사님등과 바지선에 올라간 것으로 업무 방해등의 혐의가
적용, 오늘 1 심 판결에 벌금 700 만원 받으셨습니다. 또 훈장이 늘었습니다.
오후 2 시에 발표된 총리실과
제주도의 ' 시현' 결과는 또한번 주민의 의견과 존재를 철저히
묵살한 것이었습니다. 약 30며분의 마을 주민들과 지킴이들이
함께 항의하다 모두 자리를 비우자 홀로라도 도청 앞에서 밤새며 항의하시겠다 하시네요. 지난 한 해 천막과
거리를 함께 전전하시느라 영실님 표현대로 얼국이 '폭삭 삵은' 홍기룡
범대위 집행위원장님이 함께 다정하게 자리를 해주십니다. 제 배터리가 떨어져 김** 님께 사진을 찍어달라
부탁했습니다.
일이 있어 자리를 떠났지만 두 분 놔두고 오기 맘 편치 않았어요. 그러고 보니 지난 2009년 12월 24일 크리스마스 날에도 당시 김태환 도정에 항의하시며 홀로 도정 앞에서 밤새셨습니다. 그 사진이 국제 사회로 가 폭풍같은 국제 연대를 모으기도 했었지요.. 회장님께
감사하고 또 감사드릴 뿐입니다... 대선 후 마을 긴급 총회에서
"5년 8개월을 싸웠지만 58년을 싸울
준비가 되어 있다 우리 후손들을 위해" 라고 말씀하셨지요...
오른 쪽 인물은 동부 경찰서 형사분입니다. 이 분은 기자 회견, 포럼등 공개 석상에 자주 점잖은 사복을 입으시고 등장, 조연배우 가 되길 좋아하시는 분입니다. 친밀도를 높이며 염탐도 하고 1 석 2 조 역활을 좋아하시는 것 같아요.
진주항 (원주민들에 의해 원래 이름은 케 아왈라우 오 풀루오아 Ke Awalau o Pu'uloa 라 지어진) 이라 불리는 곳이지요. 그러나 그 물은 너무 유독성이 강할 것입니다. 그리고 그가 매우 멀리 갈 수 있기 전 그는 군사 수역을 넘은 것으로 해군에 의해 체포될 것입니다. 진주항에는 정부에 의해 통제되는 박물관 장소들을 제외하곤 관광 활동이라곤 없습니다. "
하와이 군사적 영향은 한국인들에게 제주도에 가해지는 위협에 대한 경고가 되어야 한다
카일 카지히로
2012년 4월 25일
박근혜씨는 군사 기지들이 하와이에 좋았으며 따라서 제주도에 좋을 것이라고 주장하다니 중대한 착각을 하고 있군요. 미국은 군사적 전초 기지를 짓기 위해 주권 국가인 하와이를 침략하고 점령했습니다. 이는 군사 기지들, 훈련 및 다른 활동들을 위해 20만 에이커 (# 약 2억 4천만평, 또는 8억 미터제곱) 이상의 땅을 빼앗는 것을 포함했습니다. 그 결과는 미 국방부에 의해 지적된 900 개 이상의 군사 오염 지대들과 함께 환경 파괴였습니다. 군대의 유독성 혼합물은 폴리 염화 비페닐, 염화에틸렌, 제트 연료, 디젤, 수은, 납, 방사능 코발트 60, 비폭팔 무기, 과염소산염, 그리고 열화 우라늄을 포함합니다.
특히 2차 대전 중 미국이 점령했을 때 군대는 하와이 땅의 수천 에이커를 강탈했습니다. 공동체는 모두 내쫓아지고 집, 교회, 건물들은 남김없이 파괴되거나 표적 연습으로 폭탄을 맞았습니다. 그들의 신성한 장소들은 폭탄에 의해 파괴되거나 철조망 뒤로 갇혀졌습니다.
최근 하와이 제도 오하우 섬 내 격리된 지역의 차 안이나 임시 천막들에서 살던 수백 명의 땅없는 하와이 원주민 가족들은 그 곳으로부터 쫓겨났습니다. 그들은 내부적으로 난민이 된 원주민들입니다. 소위 군사화의 ‘이익’들의 흔적이라 할까요. 그 와중에 군대는 오하우 섬의 1/3 가량이자 전체 하와이 땅의 13.000 에이커 (# 약 1천 6백만평 또는 5천 제곱 미터) 이상을 점령하고 있습니다.
거대한 군사 주둔은 안보를 가져다 주지 않았습니다. 반대로 그것은 2차 대전 및 냉전 중 하와이를 주요한 표적으로 만들었습니다. 군사주의는 섬들에 가장 치명적인 양상들인 인종주의와 계엄령을 가져다 주었으며 미국으로 하여금 그 제국주의를 확장할 발판을 제공했습니다. 미국의 군대 이득은 제국주의에 봉사하는 방식으로 우리의 개발을 왜곡함에 따라 지역 공동체들의 필요와 안보를 유린하길 계속합니다.
저는 박근혜씨로 하여금 하와이의 가장 유명한 군사-관광지에서 수영하도록 초청하렵니다.
진주항 (원주민들에 의해 원래 이름은 케 아왈라우 오 풀루오아 Ke Awalau o Pu'uloa 라 지어진) 이라 불리는 곳이지요. 그러나 그 물은 너무 유독성이 강할 것입니다. 그리고 그가 매우 멀리 갈 수 있기 전 그는 군사 수역을 넘은 것으로 해군에 의해 체포될 것입니다. 진주항에는 정부에 의해 통제되는 박물관 장소들을 제외하곤 관광 활동이라곤 없습니다.
케 아왈라우 오 풀루오아는 군사화 위험들에 대한 완벽한 예입니다. 미국은 케 아왈라우 오 풀루오아를 전략적 기지로 차지하기 위해 하와이 왕국을 침략하고 점령했습니다. 한때 가장 확장된 습지 농업과 수산 양식 단지로 오하우 섬 수천명을 먹였던 가장 생산적인 어장중의 하나였던 그곳은 지금은 공해 방지 사업을 위한 대형 자금이 필요한 유독성 지역이 되었습니다. 오늘날 진주항 해군 기지 단지에는 해군이 지정한 약 749 개의 오염 장소들이 있습니다. 케 아왈라우 오 풀루오아의 해산물은 더 이상 안전한 먹을 거리가 아닙니다. 유명한 진주 조개들은 더 이상 찾아볼 수 없습니다.
군대가 하와이 경제의 주요 자원이 되었다는 것은 부분적으로 사실이나 매우 비싼 가격을 치뤘습니다. 군사 경제는 인위적입니다. 이는 크게 군산복합체가 그 섬의 애용 프로젝트들을 위해 돈을 마약처럼 투입하는 타락한 과정들의 결과입니다. 정치인들, 기업가들, 그리고 심지어 노조조차 아시아 태평양의 지역 환경, 하와이인들의 권리 및 주권, 그리고 평화를 희생 하면서 연방 주입물의 이 재빠른 고액 주입에 중독되었으며 다음 기회를 쫓기 위해 필사적입니다. 그러는 동안 하와이 경제의 진정한 자원-자연 환경과 문화적 풍부함의 아름다움과 건강은 놀라운 속도로 파괴됩니다.
우리는 증거 없이 듣는 하와이의 소위 군사적 이득에 대해 항상 질문해야 합니다: “누가 대가를 받는가,” 누가 비용을 지불하는가? 그러한 의존적 경제의 진정한 사회, 문화, 환경의 대가들은 무엇인가?” 라고. 땅의 원주민들은 그 섬이 군대에 의해 훔쳐지고 파괴된 이들입니다. 그들과 또 다른 가난한 그룹들은 기지의 유독성 강한 그늘에서 삽니다. 하와이가 완전히 수입( 90%의 음식이 수입됩니다)과 연방 소비에 의존함에 따라 다른 생산 능력들은 시들어 죽습니다. 그러는 동안 군사 경제로부터 가장 이득을 얻는 것은 소위 이 ‘번영’ 에 의해 만들어지는 파괴로 먹고 사는 계약업자들입니다. (새로운 군사 기금이 승인될 때마다 하와이로 몰려드는 이들이지요)
제주도는 군사 확장으로부터 보호되어야 하는 독특한 문화 및 환경 보물입니다. 태평양의 아름다운 섬들은 표적이 되는데 왜냐하면 정부들은 우리가 작고 중요하지 않다고 생각하기 때문입니다. 그러나 섬들은 고립될 필요가 없습니다. 태평양의 사람들이 몇 세기 동안 알고 있었듯. 카 모아나뉘아케아 Ka Moananuiakea (대양)은 우리를 단결시키며 우리에게 삶, 문화, 음식, 연대를 가져다 줍니다. 우리는 우리 지역 연안 너머로 그 노력에 참여하고 연대를 넓혀야 합니다. 우리는 우리 모두를 삼키려 위협하는 그러한 괴물 고기들을 억제할 수 있도록 충분히 크고 강한 그물망을 짤 수 있습니다.
빨간 곳이 군사 기지
원문:
The Military Impacts in Hawai'i should be a Warning to Koreans about the threat to Jeju island.
By Kyle Kajihiro
April 25, 2012
Ms. Park Keun-Hye is gravely mistaken to claim that military bases have been good for Hawai'i and therefore would be good for Jeju. The U.S. invaded and occupied the sovereign country of Hawai'i in order to build a military outpost. This included the taking of more than 200,000 acres of land for military bases, training and other activities. The result has been the destruction of the environment with more than 900 military contamination sites identified by the Department of Defense. The military's toxic cocktail includes PCB, perchloroethylene, jet fuel and diesel, mercury, lead, radioactive Cobalt 60, unexploded ordance, perchlorate, and depleted uranium.
When the U.S. took over, especially during WWII, the military seized thousands of acres of Hawaiian land. Whole communities were evicted, their homes, churches and buildings razed or bombed for target practice, their sacred sites destroyed by bombs or imprisoned behind barbed wire.
Recently, hundreds of landless Native Hawaiian families were evicted from a secluded area of O'ahu where they had been living in cars and makeshift tents. They are the internally displaced native people, evidence of the so-called 'benefits' of militarization. Meanwhile the military occupies more than 13,000 acres of Hawaiian land, comprising a third of the land in that part of the island.
The enormous military presence did not bring security. On the contrary, it made Hawai'i the prime target during WWII and the Cold War. Militarization imported the most virulent forms of racism and martial law to the islands and provided the U.S. a launching pad from which to expand its empire. The military interests of the U.S. continue to override the needs and security of local communities as it distorts our development in ways that serve empire.
I would invite Ms. Park to take a swim in Hawai'i's most famous military-tourist attraction: Pearl Harbor (the true name given by Native Hawaiians is Ke Awalau o Pu'uloa). However, the water is too toxic. And before she could get very far, she would be arrested by the Navy for trespassing in military waters. There is no tourist activity within Pearl Harbor except for those museum sites controlled by the government.
Ke Awalau o Pu'uloa is a perfect example of the dangers of militarization. The U.S. invaded and occupied the Kingdom of Hawai'i in order to take Ke Awalau o Pu'uloa as a strategic port. What was once one of the most productive fisheries for Native Hawaiian people with extensive wetland agriculture and aquaculture complexes that fed many thousands on O'ahu island has become a giant toxic Superfund site. Today there are approximately 749 contaminated sites that the Navy has identified within the Pearl Harbor Naval Complex. The seafood from Ke Awalau o Pu'uloa is no longer safe to eat. The famous pearl oysters are no more.
It is partially true that the military has become a major economic source in Hawai'i, but at a very high price. The military economy is artificial. It is largely a result of the corrupt processes of the military-industrial-political complex that injects money for pet projects in the islands like a drug. Politicians, businesses, and even unions become addicted to the quick high of these federal infusions and then become desperate to chase the next fix, even at the expense of the environment, Hawaiian rights and sovereignty and peace in the Asia-Pacific region. Meanwhile the real source of Hawai'i's economy - the beauty and health of our natural environment and our cultural richness - deteriorates at an alarming rate.
The questions that we must always ask about the alleged economic benefits of the military in Hawai'i are: "Who gets paid? Who pays the price? What are the real social, cultural and environmental costs of such a dependent economy?" The native people of the land are the ones whose lands are always stolen and destroyed by the military. They and other poor groups live in the toxic shadow of the bases. Other productive capacities wither away as Hawai'i has grown completely dependent on imports (90% of food is imported) and federal spending. Meanwhile those who benefit most from the military economy are the contractors (many who flock to Hawai'i when new military funds are approved) who feed on the destruction wrought by all this so-called 'prosperity'.
Jeju island is a unique cultural and natural treasure that must be protected from military expansion. The beautiful islands of the Pacific are being targeted because the governments think we are small and insignificant. But islands do not have to be isolated. As the peoples of the Pacific have known for centuries, Ka Moananuiakea (the great ocean) unites us, brings us life, culture, food and solidarity. We must join our efforts and broaden our solidarity beyond our local shores, we can weave a net that is big and strong enough to restrain those monstrous fish that threaten to devour us all.
http://www.headlinejeju.co.kr/news/articleView.html?idxno=171093
민주 "해군기지 시뮬레이션, 위법공사 면죄부 활용 우려"
데스크승인 2013.01.31
첫댓글 귀한 자료 담아갑니다. 또 한번 가슴이 무너지네요 ㅠㅠ
오늘 KBS에선 별일 아니라고 나오더군요. 슬픈세월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