굿모닝~~ 기분 좋은 하루 시작하셨어요~~ 저두 상큼한 하루 활기차게 시작하네요~~^^* 오늘은 너무도 흔한 재료~~참치와 맛살로 깜짝 변신 했어요~~ 참치와 맛살 군함 말이~~ 집에서 스시 만들어 먹는다~~생각하면 괜히 머리가 복잡해 지지요~~ 너무 거하게 생각하니 당연히 머리가 복잡해 지기도 하지만 아주~~간단하게 생각하면 또 답이 나온답니다~~^^* 보통 아이들이 학교 마치고 들어 어는 시간이 2시 20분쯤~~~ 뭘 만들어 줄까~~고민하다가 참치캔에 냉장고에서 잠자고 있던 맛살이 생각나 정말 후다닥~~만들었네요~~^^* 후다닥 만들고 사진 찍고~~한숨 돌릴려니 울 강남매 학교 갔다 오는군요~~ 울 강군은 가방도 내려 놓기 전에 참치 군함 말이에 손이 가니~~ 학교에서 분명 점심을 해결 했지만 한참 크는 녀석들이니 많이 먹는게 당연하겠지요~~ 간단한 재료로 만든 일품요리~~어때요~~? 아이들 점심으로도 좋지만 손님 접대용으로도 전~~~혀 손색없으니 울님들 살짝 활용하시와요~~^^* 참치와 맛살로만 만들어도 그맛은 보장이지만 아보카도 하나 다져 넣었더니 그맛이 훨씬 부드럽고 고소하네요~~^^*
그린이가 좋아하는 몇가지가 있답니다~~ 색색의 파프리카,브로콜리,그리고 아보카도~~~ 요 세가지는 주말 장을 볼때면 빠짐없이 장바구니에 들어오는 녀석들이지요~~
김으로 돌돌 말아도 맛나지만 갠적으로는 요 오이말이를 더 좋아해요~~ 입안에서 느껴지는 상큼함이 한없이 사랑 스러우니~~~
오이 말이 만들면 풀린다고 하시는 님들이 종종 있지요~~
다른 방법은 없어요~~오이를 최대한 얇게 자르는 수밖에~~
그렇다고 제가 장금이가 아닌지라 전 감자 칼을 주로 사용해요~~ 그럼 오이의 수분이 잘 붙게 만들어 주더군요~~~^^* 간단한 재료로 후다닥 만들었지만 그맛은 보장인지라 자신 있게 소개해 드리네요~~^^* 울 님들~~참치캔 하나씩은 다 집에 있으시지요~~ 거기에 김만 한장 있어도 멋진 한끼를 만들어 줄겁니다~~ 준비한 재료입니다~~오이는 페르시안 오이라고 일반 오이 크기의 2/3크기 정도의 오이예요~~ 어떤 오이라도 상관없어요~~허나 너무 짧은 피클 오이는 노우~~^^* 우선 단촛물 만들어 볼께요~~ 보통 한통 만들어 냉장고에 넣어 두었다가 오이 냉채나 스시밥으로 사용하시면 좋아요~~ 식초: 설탕: 소금= 3 : 2: 1 을 섞어 여기에 청주 1T를 넣고 살짝 끓인 다음 레몬 한쪽을 띄워 식혀 주셔요~~ 개인의 입맛에 따라 가감 하시고~~밥 양이 많아지면 소스양도 늘어 나겠지요~ 이번엔 참치와 맛살을 버무릴 소스~~ 마요네즈 2T에 칠리소스 1T 요리엿 1T에 레몬즙을 살짝 섞어 주셔요~~ 전 두가지 다 할거라 소스양을 두배로 만들었어요~~ 레몬이 없으면 식초 조금 넣으셔도 되요~~없으면 없는대로~~ㅋㅋㅋㅋ 아보카도는 어디까지나 선택상황이니 꼭 있을 필요는 없어요~~ 맛살은 곱게 다지고 참치는 물기를 최대한 제거한 다음 아보카도 잘게 자른걸 적당히 섞어 주셔요~~그리고 준비한 칠리 마요네즈 소스에 살짝 버무리시면 되요~~ 스시 밥은 고슬하게 짓는게 관건이지요~~ 평소 하시는 물의 양보다 조금 적게 잡으셔요~~ 준비한 단촛물을 밥이랑 잘 섞어 주셔요~~섞을때도 밥을 으깨지 말고 주걱을 세워 살짝 섞어 주셔요~~
그리고 5분쯤 후에 다시한번 뒤집어 주셔요~~ 그후 밥을 적당히 잡아 모양을 잡아 주시면 되는데~~한꺼번에 많이 만들기 힘드시면 초밥 틀을 활용하시면 되요~~다이소에서 1불 50전 주고 샀네요~~ 허나 단점이 밥이 너무 많이 들어가는 지라 저 틀의 2/3정도 밥이 적당하지싶어요~~ 모양을 미리 만들어 둔다음~~~감자칼로 저며둔 오이를 돌돌 말아주시면 되요~~ 오이 수분이 많아서인지 풀리지 않아 모양잡기 좋아요~~^^* 김도 마찬가지 겠지요~~집에 스시용 김이 없어 김밥용김으로 돌렸지만 모양잡는데는 지장없네요~~ 여기에 소스에 버무려둔 참치와 맛갈을 살짝 올려 주시기만 하면 끝~~ 설명이 길어 그렇지 어려운건 하나도 없답니다~~~ 너무도 착한 재료로 만든 스시~~한끼 식사로 손색 없지요~~^^* 이 외에도 날치알이나 연어알~~~ 좀더 간단하게 만들고 싶으실때는 집에서 먹던 밑반찬을 잘게 다져 올리셔도 좋아요~~ 얼마든지 활용도가 높으니 잘 활용하시와요~~~ 울 님들이 주시는 추천의 힘은 내일의 포스팅을 준비하게 하는 힘의 원동력이 된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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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강씨와 김씨의 시애틀 표류기 원문보기 글쓴이: 그린 레이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