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신생아의 변
출생 직후 신생아가 보는 대변을 태변이라고 하는데, 이것은 출생 전 어머니 뱃속에 있을 때 아기의 장내에 모여진 분비물이다. 흑녹색의 끈적끈적한 변으로 마치 콜타르 같다. 태변은 생후 일주일 정도까지 배설되며, 차차 누렇게 변하여 이행변(전이변이라고도 함)을 보게 된다. 미숙아의 경우는 좀더 여러 날에 걸쳐 태변이 나온다.
* 태어난 지 24시간 안에 변을 보지 않으면 장폐쇄를 의심해봐야 한다.
* 이행변은 생후 4일 째부터 2주째까지 나타나며 약간 묽고 점액성이며 녹색에서 황색에 이르는 여러 가지 색깔을 띤다.
▶ 분유먹는 아기의 변
요즘의 분유는 성분적으로 모유에 상당히 가깝기 때문에 모유를 먹는 아기의 변과 큰 차이가 없다. 다만 다소 굳은 형태의 변이 많고 진한 황색이나 녹색의 진흙 형태의 변이 많으며 동글동글한 변도 있다. 변의 횟수는 모유를 먹는 아기보다 적은 편으로 하루 2~4회가 보통이다. 개중에는 하루 한 번만 보는 아기도 있다. 변을 금방 보았을 때는 황색이지만 공기에 쬐면 녹색으로 변하는 경우도 있는데 분유가 모유보다 빨리 변하니 걱정하지 않아도 된다.
- 묽은 황금색의 변 : 황금색을 띠는 변은 모유를 먹은 것과 거의 같은 상태로 모유에서 분유로 넘어가는 단계의 변이다. 설사라고 생각할 정도로 묽지만 그리 걱정할 단계는 아니며 아이가 분유를 먹으면 변이 단단해진다. 정상이니 걱정할 필요가 없다.
- 묽고 흰 알갱이가 있는 변 : 아기의 변에 순두부처럼 흰 멍울이 나오는 것으로 흔히 할머니들이 생똥 혹은 산똥이라고 한다. 대개의 경우 유지방이 응고되어 나오는 것으로 원인은 여러 가지가 있으나 대부분 정상이다. 우유가 장에 머무르는 시간이 짧아 우유가 제대로 흡수되지 않았기 때문.
- 부드러운 녹변 : 약간 질퍽하고 찐득거리며 짙은 쑥색에 시큼한 냄새가 날 수도 있다. 아이가 잘 놀고 잘 먹으면 별일은 없지만 변비의 기미가 보인다. 변비가 될 수도 있으니 엄마가 배 마사지를 해주는 것이 좋다.
- 황토색이 감도는 녹변 : 녹변은 음식물의 작용으로 일어나는 일시적인 현상이다. 모유에서 우유로 바꾼다든가 그 반대인 경우 녹변을 볼 수 있는데 아기의 소화력이 정상이 되면 변도 정상으로 돌아온다.
▶ 모유먹는 아기의 변
모유를 먹고 있는 아기의 변은 수분이 많아서 묽고 기저귀가에 조금씩 스미는 듯한 경우가 많다. 건강한 변은 난황색으로 거품이 조금 섞일 때가 있다. 굵은 응어리가 섞이는 일은 없고 그다지 악취는 나지 않는다. 하루에 3~5회 정도 변을 본다. 알갱이가 섞인 녹색 변이 나오는 때도 있지만 걱정할 필요는 없다.
- 황색과 녹색이 섞여 있는 변 : 모유를 먹는 변은 우유를 먹는 변보다 묽은 것이 보통이다. 황색과 녹색이 동시에 나오는 경향도 있다. 젖먹는 아기의 변 색은 일정하지 않아서 노란색, 녹색, 갈색 등으로 다양하게 나타나니 녹변을 본다고 해서 크게 걱정할 일은 아니다.
- 끈적끈적하고 검붉은 피가 섞여 나오는 변 : 비타민 K 결핍 가능성이 높다. 생후 1~2개월의 모유로 기르는 아기는 모유내에 비타민 K가 부족하므로 위장 내 출혈이 생기는 것이다. 변의 색깔은 검은 자줏빛에 가깝거나 검은색의 콜타르 상태인 경우도 있는데, 어느 상태라도 주의를 해야 한다. 발견 즉시 응급실로 데리고 가서 치료를 받는다. 요즘은 생후 1개월 검진에서 비타민 K를 투여하는 병원도 있으니 걱정할 필요는 없다.
- 황금색의 물똥 : 흔히 할머니들이 모유 먹는 아기의 변이 묽게 나오면 물젖이라 하여 젖을 끊게 한다. 원래 모유의 젖은 묽기 때문에 걱정하지 않아도 된다. 기저귀를 푹 적시기도 하고, 거품이 이는 경우도 흔하다.
- 덩어리가 있는 묽은 변 : 모유를 먹는 아기에게 토마토나 당근, 귤 같은 과일을 갈아 주었을 때 소화가 되지 못하고 나오는 변이다. 소화가 덜 된 상태라 시큼한 냄새도 날 수 있다. 이럴 경우 당근 등을 즙을 내어 주거나 푹 익혀 주는 것이 좋다.
▶ 모유와 분유를 섞여 먹는 아기 변
모유, 분유 두 가지를 다 먹고 있는 아기의 경우 색깔, 모양, 횟수가 모유를 먹는 아기와 분유를 먹는 아기의 중간형이라고 할 수 있다. 보통 모유 먹는 아기의 변보다 알갱이가 조금 많고 다갈색 또는 녹색의 변이 나온다.
- 노란색 변 : 젖을 먹이고 부족한 분량만큼 우유를 먹인 경우다. 변의 색이 아주 노랗고 묽기는 모유변과 우유변의 중간 정도. 어린 아기들에게 많이 보이는 변이다.
- 호박같이 진한 황색 변 : 전체적으로 부드럽지만 군데군데 딱딱한 알갱이가 섞여 있다. 알갱이는 아기가 우유를 소화하지 못해 응어리가 그대로 나오는 것이다. 젖과 우유를 교대로 먹은 아기에게 많이 나타나며 물똥이라고 하기엔 정돈감이 있다.
- 적은 양의 점성이 있는 변 : 변의 양은 적고 점성이 있으며 알갱이가 조금씩 섞여 있다. 변비의 가능성이 있는 변이므로 과즙을 갈아주어 변의 횟수를 늘린다. 분유는 되게 타서 먹여본다.
- 묽고 붉은 변 : 변이 묽고 차색에 가까운 붉은기가 약간 도는 변으로 설사의 기미가 있다. 붉은 피 같은 것이 더 섞여 나오면 위험하니 주의깊게 지켜보아야 한다. 붉은 색 설사와 함께 구토, 발열을 동반하면 장중첩증일 가능성이 있다. 붉은색의 변은 항상 긴장해야 하며 심하면 병원으로 간다.
- 황색의 부드러운 변 : 변 상태는 좋지만 2~3일에 한 번씩밖에 누지 않으면 변비의 기미가 보이는 것이다. 개인차가 있기는 하지만 3일 이상 변이 나오지 않고 변을 볼 때 아기가 고통스러워하면 변비에 이른 상태. 3일에 한 번 변을 보아도 아기가 고통스러워하지 않으면 정상이다.
▶ 이유식 초기의 변
이유식을 시작하면 아기의 변은 더욱 복잡해진다. 초기의 아기 변은 응어리가 약간 섞여 있거나 푸른기를 띤다. 횟수가 늘어나는 아기도 있는데 걱정할 필요가 없다. 그러나 변을 보는 빈도가 하루 7~10회까지 늘어난다면 이유식의 진행 속도를 줄이는 것도 고려한다.
- 황토색과 연둣빛의 중간 상태 : 아기의 이유식 정도에 따라 다른데 시금치와 두부를 곱게 갈아 먹이거나 흰살 생선을 갈아 먹인 경우다. 5개월 정도의 아기 변으로 약간 된 경향이 있다.
- 묽은 녹변 : 어린 아기일 경우는 녹변이 놀라거나 환경의 변화를 뜻하지만 이유식을 하는 아이는 녹황색 채소를 먹었을 경우가 많다. 설사성 변이 될 수 있을 경우에는 부추 달인 물을 한 숟가락 정도 먹여 본다.
- 소화 불량의 변 : 물과 같은 변에 알갱이나 점액 등이 섞여 있고 악취가 날 때는 소화불량일 가능성이 있다. 이유식 시작 단계라면 소화력이 약해 일어나는 일이지만 이유식 중기나 후기에 이러한 소화불량의 변을 본다면 서둘러 의사의 진찰을 받도록 한다.
- 혈변이 아닐까 걱정되는 변 : 변에 점액의 붉은 것이 섞여 있거나 하면 '혹 혈변이 아닌가?'하고 걱정하는 엄마도 있다. 그러나 이유식이 시작되면 홍당무, 수박 등 붉은 것을 먹었을 때 그것이 소화되지 않고 나오는 경우가 있다. 하루 정도 지켜보아 점점 더 붉은 변을 보면 아이를 병원으로 데려가야 한다. 세균성 장염일 수가 있다.
- 혈변이 나왔을 때 : 아기의 변이 혈변일 때는 반드시 먼저 항문 주위를 살펴보아야 한다. 이때 출혈이 되었거나 항문 입구가 파열된 것을 볼 수 있다. 혈변은 색깔이 선명할수록 항문 가까운 곳의 출혈이 많고 출혈 부위가 장속으로 깊으면 깊을수록 거무스름하다. 하루 정도 지켜보아 점점 더 붉은 변을 보면 아이를 병원으로 데려가야 한다. 세균성 장염일 수 있다.
▶ 이유식 중기의 변
이유식 중기에는 메뉴에 과일, 야채, 고기나 생선을 넣어감에 따라 아기변의 냄새도 구려진다. 이유식이 진행되어가면서 변 보는 횟수도 일정해져 아기 나름대로 배변의 리듬이 생긴다.
- 걸쭉한 녹변 : 아기의 변이 녹색을 띠었다고 해서 그리 걱정할 필요는 없다. 변의 양이 많으면 아기가 이유식 음식을 많이 먹었다고 볼 수 있다. 아이가 잘 놀고 잘 먹으면 상관이 없고, 변을 하루에 1~2회 본다면 이상적이다.
- 형태를 갖춘 굳은 변 : 아기의 변이 거의 어른의 변 모습을 하고 있을 때는 대개 이유식으로 육류를 많이 먹었을 경우이다. 지나치게 동물성 음식을 많이 먹이면 점점 굳어져 변비를 일으키고, 아이가 변을 잘 못 보며 항문이 찢어져 피가 날 수도 있으니 주의한다.
- 물기가 많고 알갱이가 섞인 녹색변 : 음식물을 잘못 먹었거나 스트레스로 인해 녹변을 볼 수 있는데, 이때에는 일단 수분을 충분히 공급하면서 아이의 상태와 변의 변화를 지켜보아야 한다. 열을 동반한다면 감기를 의심해 볼 수도 있다.
- 소똥같이 딱딱한 변 : 변이 딱딱하며 어른의 것처럼 냄새가 나며 소화가 잘 안 된 상태다. 게다가 사진처럼 당근이 그대로 나오면 당근을 좀 푹 삶아 먹여야 한다. 이런 변을 하루에 1~2회 본다면 문제가 없지만 며칠에 한 번 본다면 소화불량에 변비까지 겹칠 수가 있다.
- 감기가 있는 변 : 녹변에 물기가 있고 발열과 구토를 동반한다면 감기기가 있다. 하루 정도 두고 보아 변의 색이 황색으로 돌아가면 정상이니 걱정하지 않아도 된다.
▶ 이유식 후기의 변
이유식 후기의 아기 변은 이유식이 주식이기 때문에 어른과 같은 냄새와 굳기의 변이 된다. 변 보는 횟수도 줄어서 하루 1~2회 정도이다. 대신 1회에 보는 변의 양이 늘고 수분도 적어진다.
- 황색과 백색이 섞인 변 : 전체적으로 백색의 변은 담도폐쇄증의 위험이 있다. 그러나 황색변과 함께 나오는 백색변은 담도 폐쇄증이 아니라 두부 등 이유식으로 먹은 음식의 일부이니 걱정할 필요는 없다. 부분적인 백색변은 안심을 해도 된다.
- 끈적끈적한 찰흙변 : 냄새가 많이 나고 딱딱한 변은 거의 어른의 변과 같은 모양을 하고 있다. 먹은 음식이 그대로 나온 것으로 소화력이 증진되면 점차 색이 옅어지고 묽어진다. 끈적끈적한 찰흙 같은 변은 단순히 끈기만 증가했다면 대개는 문제가 없다.
- 점액이 묻어 있는 변 : 콧물 같고 실 같은 점액이 묻어 있는 때가 있다. 이것은 장의 점막이 벗겨져 변에 섞여 나왔기 때문이며 아이의 기분이 좋으면 걱정할 것은 없다.
- 음식물이 그대로 나온 변 : 이유식 도중 변에 당근 같은 음식물이 그대로 변에 나오는 경우가 많다. 또한 이유식에 포함된 섬유질이 검은 실처럼 그대로 나오는 경우도 많은데 이런 것은 문제가 없다. 아기들이 먹은 고형질이 그대로 나오는 경우가 대부분이고 이 섬유질들은 오히려 변비를 막아준다.
- 황변과 녹변이 같이 나오는 변 : 이틀 정도 변을 안 보다가 과즙을 먹고 변을 볼 때 이러한 변이 나오기가 쉽다. 녹변은 장에 오래 머물러 있어 수분이 많이 빠져 단단한 상태이고, 황변은 설사에 가깝도록 묽은데 이는 장에 머무르는 시간이 짧았던 것이다. 또한 황변에는 여러 가지 이유식 재료들이 소화되지 않은 상태로 모두 배출된다. 이유식을 하는 아이들에게 흔히 있을 수 있는 현상이다.
▶ 우리 아기가 며칠 째 똥을 안 눠요
아이가 며칠씩 변을 못 보면 그것만큼 엄마를 속상하게 하는 건 없다. 변을 보기 위해 아기가 얼굴이 빨갛게 되며 힘을 주어도 변은 나오지 않고 힘들어 하면 최후의 수단으로 엄마가 관장을 시켜줄 수 있다. 초보적인 방법으로는 손에 베이비 오일을 충분히 묻혀 아기의 항문을 몇 번 문질러 항문의 근육을 풀어주는 것이다. 면봉에 베이비 오일을 묻힌 후 아이의 항문에 1~2cm 정도만 넣고 살살 돌리면서 자극을 주어도 아이가 변을 보게 된다.
만약 변을 안 보면 30분이나 한 시간 정도 있다가 다시 한 번 시도해 보고, 휴지를 돌돌 말아 항문에 찔러 넣었다가 빼거나 새끼 손가락을 이용한다. 그래도 안 될 때는 약국에서 파는 관장약을 사용할 수 있는데 항문이 상하지 않도록 베이비 오일을 잔뜩 바른다. 반드시 정량을 지켜야 하며, 관장약을 넣은 후 5분 정도는 다리를 오므리거나 휴지를 대고 있어 관장약이 흐르지 않도록 하고 그 사이 변을 받을 준비를 해야 갑자기 변이 나와도 당황하지 않는다. 이러한 관장법들은 최후의 수단이지 평소에 자주 써서는 안 된다. 상습적으로 사용하면 아기가 똥누는 법을 잊어버릴 수가 있다.
▶ 붉은 색을 띠면 일단 병을 의심한다
- 엷은 황색을 띤 하얀 변 - 담도폐쇄증
생후 2~3주의 신생아일 때 나타나는 선천성 담도폐쇄증일 가능성이 있다. 담도폐쇄증이란 담즙이 간에서 생성되어 담낭을 거쳐 십이지장 부위로 빠져나가는 과정에서 어떤 질병이나 폐쇄가 생겨 담즙이 배출되지 못해 생기는 병이다. 정상적인 변의 색을 내는 것이 담즙인데 이것이 배출되지 못하기 때문에 변이 하얀색을 띠는 것이다.
- 쌀뜨물 같은 물설사 - 유아백색설사증
생후 6개월에서 12개월까지의 아기에게 많이 나타나는 증상으로 로타바이러스에 의한 유아백색설사증일 수가 있다. 아기가 구토를 하면서 동시에 코를 찌르는 듯한 쉰내가 나는 설사를 하루에도 수십 차례 한다면 치료를 받아야 한다. 쌀뜨물과 같은 변이 섞여 나오기 때문에 탈수 증세를 막기 위해 물을 충분히 먹이고 즉시 병원으로 간다.
- 빨갛고 걸쭉한 변 - 장중첩증
붉은 색 설사와 함께 토하고 간헐적인 복통을 호소하면 장중첩증일 가능성이 높다. 장중첩증은 말 그대로 장이 겹쳐져 있어 혈액 순환이 나빠지며 장의 조직이 죽을 수도 있는 질병이다. 생후 6개월에서 1세 정도에 많이 나타나는 증세로 격렬한 복통 때문에 아기의 기분이 나빠지거나 심하게 운다. 혈변이거나 혈변이 아니라도 아기가 주기적으로 울면 한밤중에라도 빨리 병원에 가도록 한다.
- 코나 피 같은 것이 많이 섞인 변 - 세균성 장염
코나 피 같은 것이 많이 섞인 변은 세균성 장염을 의심해 보아야 한다. 썩은 냄새가 날 때는 매우 위험한 상태이다. 반드시 항생제로 치료해야 하며 증상이 좋아진다 하더라도 1~2주간 약을 계속해서 먹여야 한다. 반드시 소아과 의사에게 진단을 받아 치료해야 하며 아기의 변이 괜찮아졌다고 임의로 치료를 중단해서는 안 된다.
- 검붉은 이상변 - 위궤양이나 십이지장궤양
상부 내쪽에 출혈이 일어나 혈액이 검게 나오면 위궤양이나 십이지장궤양일 가능성이 높다. 변에 혈액이 섞여 나오는 것이 초기 증상이므로 즉시 병원에 가는 것이 현명하다.
▶ 시시각각 변하는 아기의 변 - 정상일까, 비정상일까?
다음은 어린 아이에게 많이 나타나는 사례들이다. 변에 피나 코 같은 것이 일시적으로 섞여 나와도 발열과 구토를 동반하지 않으면 좀더 지켜보는 것이 좋다. 아이는 중한 병이 아니면 스스로 견디어낼 수 있기 때문이다.
1단계
2단계
3단계
조치사항
피가 섞인 변
코 같은 변
정상
장 점막이 벗겨져 나오는 것으로 걱정할 필요가 없다
코 같은 변
피가 섞인 변
피가 온통 섞인 변
피장중첩증일 가능성이 있으니 즉시 병원으로!
코 같은 변
피가 섞인 변
정상
혈변은 일시적인 현상이다
설사성 변
발열과 구토를 동반한 설사성 변
설사가 심해 탈진상태
급히 병원으로!
설사성 변
발열과 구토를 동반한 설사성 변
정상
푹 쉬게 한다
피가 섞인 변
물설사
이질일 가능성이 있으니 즉시 병원으로!
쑥색 변
녹변
묽어짐
분유를 엷게 타먹인다
쑥색 변
녹변
변이 되어집
과일주스를 주고 분유를 되게 타서 먹인다
▶ 녹변이라고 기응환을 먹여서는 안 돼요
기응환은 진정작용을 하는 약인데 녹변이라는 상태만 가지고 아이에게 기응환을 먹이는 것은 좋지 않다. 아기에게 병이 있어 녹변을 본다면 정확한 원인을 알고 치료를 해야겠지만 대부분의 녹변은 일시적인 현상이니 발열과 구토를 동반하지 않을 때는 그대로 2~3일 두고 본다. 대개의 경우 정상으로 돌아온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