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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감정 조장하고자 하는 의도가 아님을 미리 발혀둡니다
나는 왜 이런 블로그를 만들었는가.
지역감정이나 유발한다는 오해를 살 소지가 있고, 욕도 꽤 먹는다. 그러나 누군가는 이런 시각을 제시해야 한다고 믿었다. 몰라서 안하는지 알아도 점잖아서 안하는지, 이름 있는 분들은 이런 말 안한다. 그러나,,, 이건 참 중요한 이야기다. 내 블로그의 문제제기, 대한민국의 갈등과 분열에 대한 근원적 논의, 누구나 한 번 쯤은 깊이 고민할 충분한 가치가 있다고 생각한다.
대한민국의 갈등을 말하면서 전라도 문제, 특히 전라도의 인성문제를 모르거나, 가볍게 보거나, 기껏 지역감정 운운이라 치부하는 자는, 솔직히 한국 사회에 대해서 쥐뿔도 모르는 대가리 없는 분이거나, 진실을 숨기고자 하는 사기꾼에 불과하다. 그래서 그런 분들 말은 전혀 신경 안 쓴다.
나도 내심은 이런 블로그 안 만들고 싶었다. 누군들 그러고 싶겠는가. 누군가에게는 상처가 될 수 있는 이런 소리, 좋을 거 전혀 없다. 근데 아무도 안하더라. 이건 진실이며, 대한민국사를 읽는 가장 정확한 시각인데, 유감스럽게도 아무도 안하더라. 그래서 내가 좀 해 봤다. 다른 분들은 그냥,,, 지역감정 논란은 지겨워,,, 그렇게 무시하고 살다가 문득 대한민국 꼬라지가 왜 이렇지? 이거 어쩌다 이렇게 되었지? 어느날 그 근원이 궁금해지는 날이 와서 우연히 내 블로그 찾게 되고 조금이나마 공감해 주시면 그걸로 고마울 따름이겠다. 최소한 사실에 기초하지 않은 글은 없다고 자부한다.
우리나라 사회 갈등이 세계 최고 수준이란 것을 부인할 자는 없을 거다. 대한민국은 극심한 분열에 멍들고 상처받고 있다. 세계에서 가장 좁은 수준의 영토를 가졌고 식민지와 전쟁의 폐허의 고통을 극심하게 겪었던 한국이다. 그러나 이 모든 역경을 가장 단기간에 떨치고 일어난 세계 유례없는 대한민국이기도 하다. 그러나 이 업적과 위상에 전혀 어울리지 않게 대한민국의 내면은 형편없다.
그 근원이 뭘까 나름 깊이 고민해 봤다. 그리고 그 가장 거대한 뿌리가 유래를 알기 힘든 시점부터 존재해 온 전라도인의 인성 문제와 이에 대한 타지역의 차별에 있다는 사실에 대한 분명한 확신을 가지게 되었다. 나는 이 점을 털끝만큼도 의심하지 않는다.
갈등의 원인을 알리면 문제는 해결되는가?
그렇진 않다. 그러나 그것만으로도 매우 큰 의미가 있다.
첫째 최소한 실타래처럼 얽힌 문제의 해결은 일단 그 원인을 정확히 아는 데서 출발해야 한다는 당연한 이유 외에도, 둘째는 사기꾼들이 마음놓고 목소리 높이지 못하도록 하는데 적지 않은 도움이 된다는 것과, 셋째는 무엇보다 우리가 옳다는 자부심, 대한민국사 긍정파들이 옳다는 스스로의 확신을 가지는데 도움이 된다는 거다. 둘째와 셋째는 매우 중요하다. 최소한 사기꾼이 자기 옳다고 목청 높이는 세상은 아니라야 하고, 세상에서 무엇보다 중요한 일은 스스로가 자기를 옳다고 확신하는 거 아니겠는가.
내 메시지는 요약하면 이런 거다. 대한민국의 극한의 갈등과 분열의 근원은 분명히 전라도의 인성문제에 있으며, 전라도인에 대한 차별과 그로 인한 전라도의 천년의 한이 대한민국을 후려 친 가장 큰 폭풍이 되었고, 전라도가 이에서 벗어나기 위해 쳐 놓은 거대한 집단 사기질, 그리고 전라도의 남탓하기가 대한민국을 온통 왜곡과 갈등과 분열로 몰아 넣었다는 거다.
왜 그런지 한 번 보자.
대한민국 갈등의 구조
대한민국은 보수와 진보, 우파와 좌파로 갈라져 있다고 본다. 흔히 그리 말한다. 그런데,,, 나 이 이름 진짜 마음에 안든다. 이거 정말 잘못된 거다. 출처 불명의 수입산인데, 그 내용이 전혀 안 와닿고 실질과도 도대체가 부합하지 않는다.
대한민국의 보수는 대한민국사 [긍정파]들이다. 대한민국이 무에서 유를 창조한 기적의 역사를 일군 자랑스런 나라라고 긍정적으로 보는 사람은 우리나라에서 보수, 또는 우파라 불린다. 진보는 대한민국사 [부정파]이다. 대한민국이 더럽고 추한 불의와 독재와 부정과 친일의 반민족사라고 보며 대한민국 건국과 건설사를 부정하는 쪽은 우리나라에서 좌파, 또는 진보라 불린다. 꼴같잖게 진보는 무슨 진보. 그냥 [부정파]가 제일 정확하다.
이래야 용어가 그 실체와 부합한다.
이렇게 불러야 되는데, 이것 참.. 그래서 그냥 나는 이렇게 부르겠다.
우리나라에서 긍정파와 부정파라는 자는 어느 정도 될까?
대선의 결과를 놓고 생각하면 대충 맞을 거다. 87년 대선에서 김대중, 610만 표 정도로 26.5% 득표했다. 근데 이 숫자가 2007년 정동영의 표와 거의 똑같다. 정동영의 득표도 역시 610만표 정도로 26.1%. 이건 짤 없는 호남향우회 비율이다. 자기들도 그리 분석한다. 전라도는 대한민국 전체 인구의 26% 정도인 4분의 1 가량을 차지한다. 전체 인구로는 1300만 정도인데 유권자들이 쏟아 내는 몰표는 610만 표 정도이다.
그럼 전라도를 포함한 전체 부정파는 얼마나 될까. 최대치로 보아 전국민의 35% 정도로 보면 된다.
왜 그런가. 2007년 대선에서 [부정파]라 할 정동영 26.1%, 문국현 5.8%, 권영길 3.0%의 득표율 합하면 약 35% 나온다. 2006년 12월 여론조사에서 박정희(56.9%)를 비롯해 전두환, 이승만, 김영삼의 1%까지 지지율을 합하면 67.3% 나왔다. 뒤집으면 33% 정도. 대한민국사 부정파의 비율은 최대 35% 정도로 봐서 무리가 없다.
정리하면 대한민국사 부정파는 35%, 그 중의 75%는 전라도이다.
대한민국은 전라도와 비전라도, 대한민국사 부정파와 긍정파의 대립구도라 말할 수 있다.
이게 현실이다.
전라도는 어쩌다 저렇게 집단 대한민국 부정파가 되었나. 이 점이 중요하다. 이게 핵심이다.
여기에 대한민국 대립과 갈등의 근본 원인을 읽어 낼 수 있는 근원적 키가 있다 .
천년을 내려 온 전라도의 인성 문제
전라도 인성문제란 건 무엇인가.
전라도는 그 기원을 알 수 없는 시점부터 믿을 수 없고, 뒤통수를 치며, 배신을 잘한다는 그 인성에 대한 극도로 좋지 못한 평을 전국적으로 받고 있었다.
간략히 소개하면 이런 거다.
조선시대 프랑스 선교사들이 1593년부터 1871년까지 약 280년간의 선교 과정에서 직접 보고 겪은 전라도에 대한 이런 평가의 문제,
"전라도에는 양반이 적다 그 주민들은 다른 조선사람들로부터, 버릇없고, 위선적이고, 교활하고, 자기들의 이익만 구하고, 덕만 볼 수 있다면 언제고 가장 타기할 만한 배반행위도 서슴지 않고 할 사람들이라고 간주되고 있다."
50년대 전라도 출신 시인 유엽이 고백하던 이런 평가의 문제,
"세간에서는 전라도를 몹시 악평을 하고 있고....요새 와서는 전라도 본적을 타도로 옮긴 사람까지 생기게 되었다..."
59년 서울대 심리학과 교수 이진숙이 <사상계>에 실은 <팔도인 성격에 대한 선입관념>이란 여론조사 결과에서
"전라도 사람은 간사하다. 남대생, 여대생, 사병, 장교의 이 특성에 대한 선택률은 각각 68% 64% 48% 64%로 되어 있다. 이 외에 25% 이상의 선택률을 가진 특성이 하나도 없다."
등등이다. 아래에 상세하게 소개되어 있다. 전라도는 이러한 전국적 인성 차별의 시각 때문에 극도의 어려움을 겪어 왔는데, 이 문제에 대해 타지역 사람들은 전혀 제대로 된 이해를 못하고 있다. 결혼, 취업, 인간관계나 타 지역에서 방을 얻는 문제에 이르기까지 전라도인은 생존의 가장 근본적인 문제에서 견딜 수 없는 차별을 받아 왔다. 이는 대한민국 갈등의 폭풍을 몰고 온 근원이다.
http://blog.daum.net/ikdominia/70
모든 책임을 남에게 돌린 전라도
전라도는 이렇게 받아 온 차별에서 벗어나기 위해 남 탓을 하기 시작했다.
그 탓을 박정희에게 돌렸고, 영남정권에 돌렸고, 경상도 탓으로 돌렸고, 불의한 대한민국이나 고대사로 올라가 신라에까지 돌리는 자도 있었고, 나중에는 강준만같이 언론 탓으로 몰아 대는 자도 있었다.
그리고 이런 대상에 똥칠을 하고 피떡을 쳐 버리고 난도질을 했다. 이게 대한민국 오늘의 한없는 분열과 갈등의 근원이다. 전라도에 대한 전국적 인성차별과 그에 대한 남탓하기야말로 대한민국을 휘몰아 친 태풍의 핵임을 정확히 알아야 한다.
전라도가 어떻게 떡을 쳤는지 여기를 읽어 보시라. 이 역시 대한민국사를 이해하는 데 빠져서는 안 될 부분이다.
http://blog.daum.net/ikdominia/109
전라도 인성차별, 과연 근거는 있는 것이었나
사람은 일관성이 있어야 한다. 정의로우면 불의하지 않고, 옳으면 잘못되지 않아야한다. 사람이든 지역이든 야누스의 얼굴처럼 두 극단을 한꺼번에 가지는 것은 납득할 수 없다. 전라도와 광주는 자신들만 80년대 불의에 목숨걸고 항거한 의로운 시민들이라고 한다. 민주성지라고 자평하고 자랑한다. 그런데 그러한 광주의 범죄율은 정말 높다. 그냥 높은 게 아니고 다른 지역에 비해 거의 더블스코어다. 이런 현상, 어떻게 설명해야 할까?
1) 광주는 살인,강도,강간,절도,폭력 5대 범죄 발생률 전국 1위 (2009년 8월 31일)
5대 강력 범죄 인구 10만명당 5420건으로 전국 16개 광역단체 가운데 단연 1위.
절도는 전국 1위, 강도는 인천에 이어 전국 2위란다.
http://news.naver.com/main/read.nhn?mode=LSD&mid=sec&sid1=102&oid=143&aid=0002001442
2) 인간이 저지르는 가장 추악한 범죄 강간, 그리고 절도, 아동실종율 역시 최근 3년간 전라도 광주 압도적 1위 (2006년~2008년)
http://www.sisapress.com/news/articleView.html?idxno=47483
3) 더 추악한 범죄, 2010년 2월 4일 발표된 아동 대상 성범죄자의 비율, 이것도 전남과 광주 단연 1위.
인구 100만명당 열람대상 아동성범죄자수는 전남이 16.2명으로 가장 많았고 광주가 14.0명으로 뒤를 이었다. 기초자치단체 중에서는 전남 목포시와 광주 북구에 가장 많은 열람대상 아동성범죄자가 거주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http://news.naver.com/main/read.nhn?mode=LSD&mid=sec&sid1=102&oid=021&aid=0002024433
4) 특히 광주는 13~18세 범죄피해에 있어 전국에서 단연 독보적이어서 금품, 폭행, 협박, 폭력 1위,
절도, 사기, 소매치기 등 재산범죄 피해는 19.51%로 전국 평균(8.16%)의 2배,
특히 성범죄 피해는 전국 평균 4.86%에 비해 광주·전남은 세 배가 넘어 압도적으로 전남이 15.91%, 광주가 15.38%로 전국 1·2위 (2009년 2월 19일)
5) 학교 폭력도 마찬가지. 광주는 학교 폭력 발생률도 단연 전국 1위(2009년 9월 21일)
http://news.nate.com/view/20090921n06269?mid=n0403
6) 학교폭력은 조폭을 따라 배웠는가.
인구 10만명당 조폭수는 전북의 25.3명에 이어 전남이 24명으로 2위. (2006년 10월 20일)
http://news.naver.com/main/read.nhn?mode=LSD&mid=sec&sid1=102&oid=143&aid=0000041891
게다가 조폭수는 전국 평균10.3명의 2.5배 수준이다. 숫자로는 경기도가 782명으로 가장 많지만 10만명당 비율은 7.2명,서울 470명도 10만명당 4.6명, 부산 346명도 10만명당 9.5명으로 전남과 전북의 절반에조차 현저히 미달. 광주는 1등을 해도 꼭 그냥 하지 않는 거다.
다음해인 2007년에도 동일하다. 광역시·도별로는 경기도가 29개파 910명으로 가장 많고, 이어 서울 23개파 500명, 전북 15개파 488명, 광주·전남 15개파 477명 등의 순이지만, 인구 10만명당 비율은 여전히 사이 좋게 전북 1위, 전남 2위(2007년 5월 17일).
http://news.naver.com/main/read.nhn?mode=LSD&mid=sec&sid1=102&oid=022&aid=0000227301
7) 2006년 10월 종합 범죄율, 광주 1위 오명을 뒤집어 쓰더니 전혀 개선의 여지가 없다.
8) 게다가 광주는 2년 연속 교통사고율까지 전국 최고 오명(2009년 3월). 뭐 하나 안끼는 데가 없다.
http://media.daum.net/society/nation/others/view.html?cateid=1001&newsid=20090310025404684&cp
솔직히 이런 광역시도 광주 말고 대한민국 그 어디에도 없다. 자료의 정확함은 토달지 마라.
가장 민주적이고 가장 선량하다는 지역 주민이 범죄율은 단연 압도적으로 1위다.
이해되시나?
전라도 인성이 나쁘다는건 내 메시지의 본질이 아니다. 나는 그런 평가가 천년을 내려 왔다는 부인할 수 없는 엄연한 사실을 말한다. 그리고 여기서 대한민국 갈등의 핵이 발생했다는 분명한 사실을 지적하는 거다. 전라도인의 인성이 모두가 나쁘다는 것은 말이 아니며, 그런 명제는 애시당초 성립할 수 없다.
그러나 전국이, 아무런 이유 없이 뜬소문만으로, 수백년을 극렬하게, 1950년대만 하더라도 조영암이 "전라도 출신들은 우선 인류권에서 제외해야겠고, 동료권에서 제외해야겠고, 친구에서 제명해야 한다"고 분노를 터트릴 만큼, 차별하는 게 과연 가능한 일이라고 봐야 하나. 그래서 결혼도 못하고 친구도 못하고 방도 못주겠다고 말하는 게 가능한 일이라고 봐야 하나?
전라도나 광주 시민들은 타 지역에 자신들이 어떻게 보일까 극도로 신경을 쓴다. 거의 병적이다. 예전 광주에서 휴대폰을 이용한 수능 부정이 86%를 차지한다는 보도가 나왔을 때 광주시민들의 반응, 참으로 가관이었다. TV에서 그들은 무엇보다 광주가 나쁘게 비칠까 극도로 우려하는 분위기였다. 이렇게나 남의 눈을 의식하는 민주 성지 광주가, 그러나 안보이는 데서는 범죄율이 이렇게 높다.
전국 유일의 민주성지라면, 전반적 풍토도 선량하고 정의롭고 그래야 하는 거 아닌가? 그래야 앞뒤가 맞는 거 아닌가?
518은 전라도 인성에 대한 1000년의 차별에 더 이상 견디지 못하고 들고 일어선 사건이었다. 거기에 625 당시 전국 최악의 참전율이 권력 배제에 한 몫 했고 이 두가지가 겹친 게 518 발발 근원이다.
순수한 민주화 운동, 그런 거 아니다. 전라도의 집권을 통해 인성문제를 해결하고자 몸부림쳤던 전라도 집권운동이 518이었다. 그게 본질이다.
이렇게 이해해야 저 범죄율도 일관성 있게 설명된다.
518의 본질
전라도가 목에 힘주고 살 수 있게 된 거, 딱 518 하나 때문이다. 이걸로 앞으로 대단히 오래 먹고 살거다. 진짜로 먹고 살 수 있다. 자신들의 인성 차별의 근원을 제공한 잘못된 조상 탓에 먹고 살기 힘들었다면, 이제 전라도는 후손들에게는 그 이미지를 씻고 정의와 민주시민으로 잘난 척 목에 힘주고 살 좋은 건덕지를 물려 준 거다. 518은 어쨌거나 독재에 반대한다는 명분 있는 사건이었다. 그리고 이런 일에 목숨바치면,,, 사람들이 어느 정도 인정한다.
정말로 죽고 사는 문제였던 전라도의 인성 문제는 이렇게 숨통이 트이게 되었다. 그러나 이 정도에서 멈추고 전라도가 어느 정도 민주화에 기여했다는 정도였으면 아무런 문제가 없었을 것을, 전라도가 나가도 너무 나간 게 화근이었다.
전라도는 자신들이 원래 정의롭고 민주적인 시민들이며 애국애족하는 사람들인데 불의와 부정과 부패와 친일과 반민족이 득세한 탓에 천년을 차별받고 살았다고, 이상한 방법으로 그간의 차별 받은 과정을 모조리 합리화하기 시작한 거다. 그리고 대한민국사를 부정하기 시작했다. 자기가 차별받은 것은 정의로운 전라도인들이 불의한 자들로부터 탄압을 받은 부당한 역사라 우긴 거다.
여기서 똥칠이 시작되었다. 기적을 일군 대한민국사가 똥칠이 되고 조국을 지킨 분들이 반민족으로 매도되고 대한민국 건설사가 추하고 더러운 악의 역사로 두들겨 맞는 있을 수 없는 일이 벌어졌다. 여기서 대한민국의 불행이 시작되었다.
그러나 518은 순수한 민주화운동이 아니었다. 전라도는 천년을 차별받던 그 좋지 못한 인성에 대한 반발심을 누르고 누르다 80년에 터뜨렸을 뿐이다. 이게 518이다. 전국적 차별에서 벗어날 길은 오로지 전라도의 집권, 그거밖에 없었던 전라도였다.
게다가 625가 일어나자 전국 최악의 참전율을 기록한 추잡한 역사 때문에 전라도가 대한민국 초기 권력에서 자연스럽게 도태된 것도 그들이 폭발하는 데 한 몫 했다.
625 당시 참전율; 전국평균 35.1%, 경상도는 전국 최고 40.8%, 전라도는 전국 최저 26.9%
625 전쟁 불참율; 전국평균 61.2%, 경상도는 전국 최저 55.2%, 전라도는 전국 최고 70.1%
"한국전쟁과 남한사회의 구조화(유석춘,이우영,장덕진 공저; 1990년)
이는 <연세대 인문과학연구소>에서 1989년 8월에 전국의 20세 이상 남녀 3000명의 4촌이내의 가족들의 참전현황을 조사한 결과이다. 그 정확성에 대해서는 아무 반론이 없다.
이런 권력 배제와 인성차별의 한계상황에서 벗어나기 위해 전라도가 김대중을 옹립하고 일어난 사건, 이게 518이고 80년대 그 무슨 민주화운동의 본질이다. 연대 사회학과 교수 유석춘은 그의 다른 논문 "지역감정의 사회심리학"(위 책 137페이지)에서 "광주사태로부터 출발점을 찾을 수 있는 80년대 민주화운동은 기존의 지배질서 즉 영남 중심의 참전세력에 의한 정권의 지속을 거부한 저항운동에 다름아니었다"라는 정확한 해석을 하고 있다.
전라도 인성문제와 광주사태
http://blog.daum.net/ikdominia/46
전라도가 세력을 넓혀간 과정
그러나 전라도는 자신의 인성 차별에서 벗어나고 싶어 그런 주장을 한다고 말하지 않는다. 그래서 될 문제가 아님을 매우 잘 안다. 그들은 전라도 인성의 문제에 대해서는 침묵하고 전라도 인성 차별이 부당하다는 말조차도 잘 꺼내지 않는다. 전라도가 비전라권 사람들을 설득하기 위해서는 전라도 인성의 문제는 땅 속에 꽁꽁 숨겨둘 필요가 있었다. 그리고 전라도는 화려하고 기만적이며 선동적인, 전혀 얼토당토 않은 엉뚱한 용어를 사용하기 시작했다.
전라도가 타지역을 현혹하고 동조시키기 위해 도원된 교묘한 언어사용법을 한 번 보자.
전라도는 입만 열면 "민족"을 운운한다.
동족애를 위해 핵볕해야 한다면서 피로써 조국을 지키고 일으켰더라도 북한에 반대하면 수구꼴통이라 매도한다. 그러나 한민족 역사상 최악으로 민족간의 대립과 반목을 일으킨 김일성만한 반민족 분자가 다시 없다는 사실은 결단코 외면하며 그 사랑의 만분의 일이라도 가까이 사는 동족인 전두환에게 나누어 줄 생각은 눈꼽만큼도 없는 독특하고 편향적인 민족사랑을 한다. 민족을 이야기하면서 가장 반민족적인 지역감정을 조상인 신라 욕질에까지 동원한다.
전라도는 입만 열면 "친일"을 운운한다.
이 역시 대한민국 건국과 건설사를 똥칠하자는 속셈이다. 그러나 막상 전라도가 이지용 같은 을사오적, 해방 후 반민특위에 체포된 삼양그룹 창업주 김연수 같은 악질 친일파, 서정주, 채만식 등 골수 친일파는 줄줄이 낳은 반면 알만 한 독립운동가는 눈 씻고도 찾을 수 없는 한반도 유일의 희한한 지역임은 결단코 외면한다. 남의 티끌은 태산처럼 부풀리고 자신의 태산같은 과오는 티끌처럼 숨긴다.
전라도는 입만 열면 "민주"를 운운한다.
그러나 625 당시 전국 최저의 참전율을 기록했음을 불편하게 외면하며, 천년을 이어 오던 전국적 인성 차별의 고통을 더 이상 견디지 못한 탓에 들고 일어난 김대중 집권운동이 518의 본질임을 절대로 말하지 않는다.
전라도는 입만 열면 "차별"을 운운한다.
충청도, 강원도 등 다른 지역민들을 다 함께 차별받은 지역으로 묶어 보자는 속셈인 동시에, 나아가 아무런 이유 없이 차별받은 여성, 장애인, 소수세력과 연대함으로써 자신들의 인성 차별 역시 그들과 똑같이 부당하고 아무 근거 없는 차별로 속이려는 전략이다. 한마디로 전라도 차별은 터무니 없는 부당한 차별이었다는 말이다. 그러나 개에게 두어 번 물린 사람이 개를 더 이상 가까이 하지 않고 싶어 하는 심정을 개에 대한 부당한 차별이라 말할 수 있는가.
전라도는 입만 열면 "진보"를 운운한다.
그렇게 그들은 차별을 철폐하고 사회 개혁을 주도하려는 세력인 양 포장질을 한다. 그러나 이는 간교한 말장난 이상의 아무것도 아니다. 그렇게 진보를 외치는 자들의 대표라 할 리틀 김대중 한화갑이 호주제 철폐를 반대하나? 전라도는 남녀문제도 극히 보수적이다. 그들은 그저 대한민국사 똥칠파, 부정파일 뿐이다.
전라도는 입만 열면 "지역감정"을 운운한다.
이는 호남대 비호남의 차별 구도를 숨기고, 지역감정은 영남대 호남의 구도인양 호도하기 위한 용어이다. 전라도 지식인들의 글을 잘 보라. 강준만이 지역감정 타파를 그렇게나 외치지만 그가 진정 타파하고자 했던 것은 서울에서 자신의 고향마저 숨기도록 만드는 비호남권의 전라도 차별 지역감정이었을 뿐이다. 정확하게 콰악 찍어서 말을 해 줘야 한다. 얼버무리거나 사기치는 건 안된다. 영호남 갈등을 포함해 대한민국 모든 갈등의 근원은 전라도 인성 차별의 호남대 비호남 지역감정일 뿐이다.
전라도는 "탄압받은 유태인" 운운한다.
항상 불쌍한 척 거지 깽깽이 짓을 한다. 가해자는 경상도이고 자신들은 비참하게 차별받고 고통받았단다. 그러나 유태인은 오직 인종적 이유만으로 차별을 받았지만 전라도는 천년을 내려온 그 잘못된 조상들의 뒤통수 기질, 남 등쳐먹기 기질 때문에 전국적으로 외면받은 것이다. 이유와 근거가 없지 않은 차별이었던 것이다.
전라도는 입만 열면 "정의"를 운운한다.
그러나 모든 탓을 경상도 탓으로 돌리고 사기치는 게 정의인가. 대한민국 번영의 열매는 잘도 따먹으면서 대한민국에 똥칠 패악질을 해대는 게 정의인가. 민족사상 최대의 기적을 주도한 민족의 영웅 박정희를 반민족이라 똥칠하는 게 정의인가. 민족을 가장 커다란 고통의 수렁으로 밀어 넣은 김일성 집단에 핵볕하지 않으면 수구꼴통으로 매도하는 게 정의인가.
그러나 전라도는 언어 선동, 말장난으로 국민들을 현혹하고 대한민국사 긍정파 지식인들을 천만의 융단폭격으로 조지며 자신들 헛소리의 정당성을 인정받고자 오늘도 발악질을 하고 있다.
전라도의 가장 커다란 힘, 왜곡, 뻥질, 사기질
전라도가 세력을 넓혀가는 가장 큰 힘은 왜곡질, 뻥질, 사기질이다.
그럼 전라도는 얼마나 왜곡하고 뻥질하고 사기칠까?
이를 수치화할 수 있을까? 한다면 대충 어느 정도일까? 나는 이를 대략 3만배로 본다. 왜 인가?
사람이 자신의 정당함을 믿고 외칠 수 있는 근원은 [희생]이다. 사람은 희생이 있으면 당당할 수 있고, 겪은 고난이 있으면 머리쳐들고 큰 소리 낼 수 있다. 자기 잘못이 분명한 상황을 마주쳐도 심리적으로 무마할 수 있고, 자기에게는 좀 야비한 수단마저 허용된다는 심리적 자위까지 가능하게 만드는 게 희생이라는 거다.
전라도로 대표되는 대한민국사 부정파들이 대갈 쳐들고 큰소리 내는 근원적 희생은 518이다. 반대 세력인 긍정파가 목소리를 낼 수 있는 희생은 영남 중심 참전 세력의 625 당시 희생이다. 대한민국 양대 갈등 세력의 근본적 희생은 크게 이렇게 대별된다.
518 때 백여 명 죽었다. 순수한 민주화 운동 절대 아닌, 그러나 민주화 명분 약간 있는 이 사건에서 백여명 죽었다. 반면에 625는 300만이 죽고 병신이 되고 600만의 이재민이 나고 조국이 원시시대로 돌아갔다.
대한민국은 현재 518의 희생에 의존한 세력과 625의 희생에 의존한 두 세력이 부닥쳐 있다. 그러나 전라도의 큰 목소리, 왜곡, 뻥질, 사기질, 과장질은 백여명 죽은 사건으로 300만 죽은 사건을 잡아 삼키는 실정이다. 이러니 그 뻥질 능력이 가히 3만배라는 한들, 뭐 하나라도 이상할 거 있나?
3만배 튀기기로 뭘 못하겠는가
약무호남 시무국가가 전라도 덕에 국가가 있단 말이라고 사기치는 건 그나마 약과에 불과한 일. 알만 한 독립운동가 단 한 명 찾기가 버거워도 지네가 독립운동 다 한 것처럼 사기치는 것도 3만배 튀기기 근성이라면 아주 수월하게 가능하다. 천년을 이어 온 인성에 대한 차별이 겨우 수십년 된 박정희 탓이라고 우기는 것도 3만배 튀기기 근성이 있으면 불가능할 것 전혀 없다.
천만의 전라도는 자신들의 정당성의 근원인 518을 씹으면 완전히 바로 골로 보내버린다. 이 전라도 개떼들이 무서워서 연예인들은 아무도 반대되는 목소리를 내지 못하며 대한민국이 질식상태에 빠져 있다.
무엇을 할 것인가
대한민국에서 전라도의 사기질을 빼 내야 한다. 이게 핵심이다.
전라도가 순수한 민주화 운동을 했다는 사기질, 전라도가 민족주의 한다는 사기질, 지역감정이 영남정권 때문이라는 사기질, 박정희가 반민족이라는 사기질, 대한민국은 불의와 부정과 친일의 더러운 역사라는 사기질 등등 대한민국에서 전라도가 쳐놓은 똥칠범벅만 청소하고 사기질만 뽑아내도 대한민국은 정상이 된다.
전라도를 욕하자는 게 아니라 전라도가 쳐 놓은 사기질은 뽑아내야 한다는 말이다.
이게 성공하면 대한민국의 정의는 바로 선다. 중도적이며 건전한 비판도 비로소 가능해진다.
대한민국사는 무에서 유를 창조한, 세계가 인정하는 자랑스런 역사이다.
우리는 다소 미흡한 게 있더라도 우리는 대한민국사 긍정파가 되는 것이 맞다. 전체적으로는 그게 정상이다.
그러나 현실은 대한민국사 부정파들만 목이 터져라 큰 목소리를 내고 있다.
오늘날, 대한민국은 전라도의 사기질에 쩔어 있다. 여기에 남도 속고 전라도 자신마저 속는 지경이다.
우리는 이 사기질을 뽑아야 한다.
그게 정의이며 역사 바로세우기란 거다. 다른 거 아무 것도 없다.
출발은 역시 이런 사기질의 근원이 어디인지 정확하게 짚는 일이다
그리고 정확히 지적해 주는 것이다. 대한민국 갈등과 분열의 근원은 전라도의 인성차별과 그에 대한 남탓하기에 있음을, 정확히 찍어 지적해서 자기와 타인이 모두가 확인하고 시작하는 것이다.
첨언
나는 "빨갱이"란 말을 안 쓴다. 보면 알지만 내 블로그의 다른 글에 이런 단어, 안 나온다.
전라도가 빨갱이란 말도 듣기 싫어한다. 김대중을 찍은 전라도민 98%가 빨갱이? 이런 난감할 데가,,,
전라도가 모조리 공산주의자란 건 말이 아니다.
무리한 주장을 자꾸 하면 먹힐 만한 주장이나 정당한 말도 공감대를 넓혀 갈 수가 없는 법이다.
전라도가 빨갱이들에 유리한 주장을 해대는 사람들이다? 그건 맞다.
촛불 들고 나온 사람들 근저에 종북주의자가 끼어 있다? 그것도 맞다.
그러나 전라도가, 그리고 촛불시위자들이 모조리 빨갱이란 건 말이 아닌 거다.
타격은 정확해야 하는 법이다.
나는 이런 말 왜 하는가.
광주사태에 북한이 개입했다는 이야기가 진작부터 나오고 있었다.
이런 말,, 나 솔직히 돌아 보지 않았다.
뭐 저런 이야기를 자꾸 하나... 오히려 짜증도 났다.
증거를 댈 수 없다면 그냥 조용히나 있지 왜 뭐하러 저런 이야기를 자꾸할까...
조갑제씨가 북한개입설을 부정하는 쪽인데, 그말이 옳다고 보았다.
근데,,, 최근에 "화려한 사기극의 실체"란 책을 읽고 충격을 받았다. 상당한 충격이었다.
행간을 읽고 또 읽고, 이게 사실일지 아닐지 의심하고 또 의심하고... 그렇게 봤다.
나, 어지간해서는 다른 사람들 말 쉽게 안 믿는 편이다. 정확한 자료 없는 말 듣기 싫어하고 자료 없이 함부로 말하는 것도 싫어한다. 근데,, 이들의 말은 믿을 수 있는 것으로 결론 내리는 게 옳지 싶다.
이 책은 군인출신 등 탈북자들의 증언집이다. 그리고 북한에서 518에 갔다 온 사람들의 이야기를 직간접으로 경험한 자들이 풀어 놓은 책이다. 북한이 518에 특수부대를 보내서 개입했다는 이야기, 북한에서는 상식이라 한다.
이 탈북자들 이야기를 아무래도 그냥 흘릴 건 아닌 거 같다. 탈북자들은 광주시민이 빨갱이란 말이 결코 아니라, 그들 역시 북한의 농간에 놀아난 거란 말을 한다. 북한 특수부대가 시민들과 국군 사이에서 이간질을 했고, 사태를 그렇게나 키웠고, 북한 특수군의 능력 때문에 단 며칠이라도 광주의 무정부상태 해방공간이 가능했다고 대부분이 그렇게 믿고 있다.
당시 잠수함을 타고 전남으로 내려왔던 사람들의 이야기나 기타 루트로 내려 온, 북한에서 보고 들은 사람들의 이야기를 꽤나 믿을만 하게 전한다.
탈북자들이 무슨 이득이 있어 저런 말을 할까?
돈 생기나? 돈 받고 그런 말했다고 주장한다면, 증거를 내 놓아야 할 일이고, 책써서 생기는 돈 몇 푼이라면,, 여러사람 증언을 모아 놓은 데 불과하며 그것도 몇 부 팔리지도 않는 그런 책 팔아서 여러 명 나누면 대체 뭐가 남나. 기자회견도 노무현 정부당시 했는데, 광주에 대해서 함부로 말하는 거, 천만의 개떼의 융단폭격이나 안 받으면 정말 다행인 일이다. 우리나라 일반인도 이런 말 거의 못한다.
탈북자들은 기본적으로 북한 체제를 극도로 싫어한다. 이를 거부하고 목숨걸고 넘어 온 사람들이다. 그리고 대한민국이 북한처럼 되어가는 것을 결단코 막고 싶어 한다. 그들은 진실을 밝히려는 사명감에서, 그런 의지로 이런 말을 했다고 충분히 믿어 볼 만 하다고 생각한다.
물론 그들의 말이 다 옳은 것은 아닐 것이다. 상황에 대한 나름의 가치판단도 있고, 기억도 모두가 정확한 것이 아닐 것이니. 이런 건 가려 볼 일이다. 그러나 그건 어떤 정보를 접하든 벌어지는 불가결한 과정일 뿐이다. 이 책을 그냥 무시하기에는 그들의 증언은 상당히 정직해 보였다.
이 증언들을 옳다고 보느냐, 거짓말이라고 보느냐는 각자의 판단일 거다.
그러나 읽지도 않고 함부로 떠들지는 마시라.
다들 한 권씩 사 보셔야 할 책이다.
결국 518은 천년을 내려 온 전라도 인성 차별에 대한 불만을 켜켜히 쌓아 두고 있다가 더 이상 견디지 못하고 들고 일어선 사건이며, 여기에 북한 특수부대의 교묘한 이간질이 있었기에 그렇게나 확대된 사건으로 판단하는 것이 옳은 정리가 아닐까 생각한다.
첫댓글 피곤 하네요 낼 다시 읽고 소감문 쓹께요...
오늘은 술을 한잔 해서 못 읽겐네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