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해 바오산항구에서 처음 본 공자님의 인상은 ㅋㅋㅋ
넘 넘 쑥스러워하셔서... 순박한 시골총각 같으셨어요... 그래서 넘 넘 귀여웠구요.
상해 야경이랑, 항주 의 서호구경, 맛사지(또 가고 싶네요), 오진의 야경 ...(직장 후배들이 넘 넘 멋지대요)
공자님 덕분에 너무 편하게, 재미있게 여행을 했습니다.
식당에서도 공자님이 추천해주신 덕분에 맛있는 음식 많이 먹고 갑니다.
아직도 중국식당에서 먹은 샤벳이 기억속에서 떠나질 않네요...
중국깨 산다고 도와주신것도 감사하고, 차와 부채 등 기념품을 살때도 옆에서 많이 도와주셔서 감사해요.
버럭거리는 시어른땜시 힘들지는 않으셨나 모르겠어요...
혹시 부산에 오신다면... 제가 부산의 맛집(언양불고기집)으로 모실께요...
여행기간동안 감사했고, 고마웠어요... 다음에 수향도시로 우리가족만 오붓하게 다시 한번 갈께요...^^
첫댓글 민형맘님! 이번 여행이 공자님 안내로 행복했나 봅니다
저도 부산 살지만 부럽습니다~^^
부산 한번 뭉칩시다.ㅎ
안녕하세요? 잘 들어가셨죠?
귀국하신 후에도 12일까지 매일마다 가이드 하느라 답변이 늦었습니다.
모시고 다니는동안 민형이 때문에 너무 즐거웠습니다.
가족 모두 건강하시기 바라며 다음에 또 뵙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