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정부가 있는 프리토리아와 더불어
도시의 지위를 나누어 분담하고 있다.
2010 월드컵이 열리는 나라 남아프리카 공화국
세계의 해안선 중에서 가장 아름다운 케이프 반도이다.
1652년 얀 반 리벡(Jan Van Rie beeck)이
네덜란드 동인도회사의 보급 기지를 건설한 것.
그 후 영국계 식민활동의 기점이 되었고,
이 케이프 타운의 시초가 되었다.
케이프 타운 뒤에는 테이블 마운틴(1,087m)과 라이온즈
헤드가 있으며 앞에는 천연의 항(港)이 자리하고 있다.
지중해성 기후로 1월 평균기온 20.3℃, 7월 평균기온
11.6℃이며, 연 강우량 526mm로 겨울인 5~8월에 비가 많다.
주민의 약 35%가 백인이며 유럽풍의 대도시 경관을 이룬다.
아프리카 속의 지중해 유럽이다. 남아프리카공화국
관광의 하이라이트인 케이프 타운에 어둠이 내리고,
거리의 조명들이 더욱 빛을 발할 쯤,
테이블마운틴에 조명이 쏘아지면 황홀함이 극치를 이룬다.
아침이 되면 산책하기 좋은 온화한 유럽의 한 도시로 변한다.
개척시대 부터 세워진 유럽풍의 건물들과 잘 정리된 거리,
그리고 현대화 된 고층빌딩들 속에 사람들의 활발한 모습을 볼 수 있다.
한편으로는 아담한 단층 건물들이 푸른 녹음과
어울려 지중해 유럽의 한 곳에 온 듯한 인상을 준다.
온화한 기후와 아름다운 자연으로 세계적인 관광
도시이며, 유럽인들이 가장 가고 싶어하는곳 중 하나다.
연간 강우량은 산 정상이 1,525㎜, 산기슭이 526㎜로
아래쪽보다 정상쪽에서 식물의 성장이 활발하다.
난(蘭), 실버트리 등의 식물이 많이 분포하며
데이지는 250여 종에 이른다.
야생 번식한 히말라야타르가 서식한다.
케이프 타운의 유명한 명소인 테이블 마운틴,
정상까지는 케이블카로 연결 되어있다.
그 외에도 산을 오르는 여러코스와 방법이 있다.
1503년 안토니오 데살다냐가 최초의 등정에 성공
하였으며, 등정하기 좋은 시기는 10월∼3월이다.
많은 여행객들이 감탄을 금치 못하는 이곳
케이프 타운도 한때는 각축장이 되었던 때가 있었다.
17세기 이후 유럽열강들이 자신들의 영토확장을
위한 치열한 공방전을 벌인 곳이기도 하다.
그로인해 소외된 원주민들이 생기고,
흑백갈등의 고통스런 나날을 보내기도 했지만
지금은 평화와 안정으로 정착되었다.
지중해 기후와 비슷하고 하얀색 집들이 많은 케이프
타운은 각국의 부호들이 이곳에 별장을 마련하고
여유로운 휴가를 즐기는 곳이기도 하다.
케이프 타운은 유럽인이 정착을 해서 건물과
주변도로 등이 서구적으로 잘 보존되어 있으며
아프리카 보다는 유럽냄새가 물씬 풍기는 곳
이기도 하며 국제도시의 분위기를 한층 업 시킨다.
첫댓글 국토가 넓어서 인가요? 참으로 시원시원 하군요. 경관도 빼어나구요.
앉아서 좋은구경 했습니다. 감사합니다. 오늘도 건강하십시요.
노후를 이곳에서 보내면 얼마나 좋을까>
여기서 살고 싶고 가고픈 나라 백인이 슬기롭게 통치하고 있었으면 더 좋으련만 지금은 아쉽습니다 좋은 자료 감사히 즐기고 갑니다 좋은 하루 되세요 감사합니다.
좋은 작품 감사합니다. 건강하세요..
좋은점이 있다면 필히 안좋은부분도 존재하지요 神은 다좋은것만 주지않거든요, 에컨데 몇백년동안 백인차지였든은행,관공서,교사,그외고급
공무원 자리가 서서히 흑인들에의해 밀려나고 실업자로 전락한 백인 엘리트들이 직업을잃코 노숙자로 전락하는
모양세라든지 ,,,,, !사회전반에 어두운 그림자는 어쩌구요,
정말 아름다운 곳입니다.
가보고싶군요 정말 감사합니다.
아프리카 대륙의 여러 국가중에서 가장 풍요로운 나라인 것 같습니다.
좋은 자료를 잘 보았습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