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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leveland Cavaliers 분석 총체적 한계, 그 타계책은?
인생의진리 추천 0 조회 700 09.05.25 22:26 댓글 36
게시글 본문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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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09.05.25 22:46

    첫댓글 이미 팀클블은 팀올랜도에게 졌습니다...어떤 전술로도 이길수없죠...슛역시 난조라기보다는 올랜도의 신장을 이용한 팀수비가 이렇게 만든것뿐이죠.. 이제 남은 희망은 단하나 르브론의 폭발뿐인것같습니다.. 이미 이시리즈는 70프로이상 올랜도가 가져갔다고봐도 무방할정도의 수준이 다른 경기력이에요... 르브론의 폭발도 이제 한계인것같지만...어쩔수없죠.. 이제 기적을 바랄뿐입니다...

  • 작성자 09.05.26 01:32

    지금 상황이 낙관적인 것은 아니지만, 그렇다고 비관적으로 볼 상황도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지금 클블의 최대 문제점은 '단조로움'이라고 생각됩니다. 단조로운 패턴에 대응하는 것은 어려운 일이 아니죠. 그 단조로운 플레이로 클블은 패하기는 했지만, 아직까지 쉽게 게임을 헌납한 적은 없습니다. 그건 아직 클블에게 여력이 남아있다는 뜻이라고 생각합니다.. 분명 지금은 변화가 필요한 시점이고, 그 작은 변화가 불씨가 된다면, 클블이 아직 게임을 뒤집을 가능성도 제로라고 할 수는 없다고 생각합니다 ㅋ 물론 상황은 충분히 비관적이지만요 -0-;

  • 09.05.26 01:04

    이렇게 발릴만한 경기를 쉽게 헌납하지않는건 르브론의 힘이죠....클블의 힘이 아닙니다... 생각해보세요...사실 1승2패그자체가 아주비관적인상황인가요..아니죠 단1승 차이일뿐입니다 하지만 3경기동안 클블은 좋은 모습을 보여준 경기가 없어요..초반에 힘낸 경기만 있을뿐 3경기 모두 전체적으로 모두 올랜도에게 압도당한경기뿐입니다 지금은 변화가 일어나기엔 시간이 너무 부족합니다....누군가 폭발해줘야만 합니다 그것도 원정에서요...휴...

  • 09.05.26 09:16

    좋은경기는 보여줬습니다. 3경기다요..그것도 전반에만 ㅡㅡ;

  • 09.05.25 23:26

    야투와 3점이 그렇게 떨어지는데도 박빙승부하는거 보면 희망을 버리기 아깝다는 생각이 드네요. 웨스트가 히도를 막음으로서 1차적으로 히도한테 뚫리며 슛을 최대한 막는다하더라도 라샤드, 드와잇을 완벽하게 살려주는 패스를 가지고 있는 히도이기에.. 키 작은 웨스트로 히도를 그만 막았으면 하는 생각이 드네요. 히도의 패스가 살아나면 드와잇, 라샤드가 덩실덩실 춤을 추더군요=_=

  • 작성자 09.05.25 23:43

    희망을 버리기에는 아직... 4차전만 이긴다면 희망이 살아있습니다. 4차전에 어떤 기적같은 일이 벌어지기를 기대하고 있습니다... 델론테님이 어떻게 좀.. ㅋㅋ;

  • 09.05.25 23:42

    웨스트가 히도를 막는 부분이 보이는건 브롱이에게 수비적인 부담을 줄여주기 위해서가 아닌가 생각합니다... 일단 히도를 웨스트가 막고 브롱이가 알스톤을 막음으로써 수비적인 부담을 덜어주고 위급할때는 알스톤을 버리고 더블팀을 해주기위한 작전일수있겠죠... 하지만 이게 문제가 있는데 브롱이가 거의 전방위적으로 수비하고 있습니다...ㅠㅠ 수비의 부담은 전혀 줄어들고 있지 않는데 계속 이렇게 가는건 왜 그러는지 모르겠네요...

  • 09.05.25 23:41

    정말 답답하네요, 히도에게 르브론이 붙어야 하는데, 왜 자꾸 고집을 피우는지.... 이젠 화가 나네요

  • 작성자 09.05.25 23:42

    그렇죠. 시간이 지날수록 브롱의 수비 부담이 줄기는 커녕 늘어만 가고 있는 이 작태.. 이제라도 바로 잡아야 합니다. 히도한테 브롱이를 붙여서 아예 락다운 시켜야 합니다. -0- 말할수록 브롱이한테 점점 미안해지네요... ㅠㅠ

  • 09.05.26 00:20

    ㅠㅠ

  • 수비에서 좀 변화를 줬으면 싶습니다 당장의 모-웨스트의 슈팅난조는 어떤 방법이 없다고 봅니다 좋아지기만을 기대해야 하는데 문제라면 시리즈 평균 40점을 넘는 브롱이의 활약에도 1승 2패라는 상황인거 같습니다 정규시즌에서는 브롱이가 저렇게 고득점을 하는 경우엔 다른 동료들의 득점이 부진해도 수비에서의 우위를 충분히 살릴수 있었죠 하지만 올랜도와 상대하는 지금의 클블은 제가 아는 그 수비팀이 맞나 싶을 정도입니다 ㅋ맨이 공-수에서 좀처럼 위력을 살리지 못하고 루이스 때문에 지속적으로 미스매치 및 수비의 공백이 발생하는 현 시점에서 클블도 스몰라인업으로 대항해 보는게 어떨까 싶네요

  • 이전에 디트가 전당포 레이커스를 상대할때의 모습처럼 하워드에게 주는 점수는 주더라도 나머지 궁병대를 최대한 봉쇄하는 모습으로 말이죠 브롱이에게 부담이 가기는 하겠지만 당장 탈락하는 것보단(무리해서 부상을 입지 않는다는 전제하에) 훨씬 나으리라고 봅니다 브롱이가 루이스를 막고 사샤나 저비악으로 히도를 최대한 견제해보는거죠 어차피 하워드가 있는 현재 클블 인사이더의 공격력으로 그 골밑을 공략하기란 어렵다고 생각합니다 가장 좋은 방법은 ㅋ맨이 외곽슈팅으로 하워드를 끌어내는거지만 ㅋ맨 역시도 슈팅이 침체되어 있고요

  • 아예 사샤나 저비악을 넣어서 올랜도와 비슷한 형태로 공격을 전개해보는게 어떨까 싶습니다 어차피 현재 클블에 대한 올랜도의 수비대책이 상당하기 때문에 브롱이 혼자만으로는 이기기 힘들죠 모와 웨스트가 꼭 살아나야 하는만큼 그만한 도박을 걸만하다고 봅니다 지금 히도의 리딩력이 좋은 평가를 받고 있지만 브롱이 역시 리딩력하면 누구에게도 뒤지지 않을 선수이고, 궁병대가 터져서 그에게 걸린 수비가 헐거워진다면 그땐 40점을 올려도 지금과 같은 모습은 아닐거라고 봅니다

  • 작성자 09.05.26 09:38

    40점 자체가 과정이 너무 힘듭니다.. 쉽게 쉽게 40점이 아니라 힘겹게 힘겹게 40점이 되다보니까 체력적으로나 정신적으로나 너무 지치죠. 어쨌든 4차전에도 수비든 공격이든 뭔가 변화가 오지 않으면 반쯤 접어야 한다고 봅니다.. 당장 4차전에서는 지더라도 뭔가 변화를 줬으면 좋겠네요.

  • 09.05.26 09:45

    제생각도 그럽니다. 모윌,웨스트대신 저비악이나 샤샤를 상대에 맞춰서 교체함으로 장신으로 이득을보는 작전을 최소화할수 있다면 올랜도도 괴롭지 않을까 생각이 됩니다. 적어도 하워드에게 투입되는 공만 차단을 몇개만해줘도 효과가 클것으로 생각됩니다.

  • 작성자 09.05.26 09:50

    그런 김에 사샤나 저비악이 3점 한 두개씩만 넣고 들어가줘도 로또 맞은 기분일듯 ^^;ㅋ 정말 이제는 도 아니면 모라는 심정으로라도 벤치 멤버의 출전 시간을 좀 늘려주는 것을 MB에게 요구하고 싶습니다...

  • 09.05.26 07:05

    정말 히도수비를 웨스트에서 브롱으로 바꿨으면 좋겠습니다. 웨스트가 아무리 수비가 좋다고 하지만, 신체적 사이즈 차이가 너무 크고요. 히도 덩치로 툭툭 밀면서 들어오거나 웨스트 머리위로 앤트리 패스 하는건 답이 없더라고요. 수비에 심적 압박을 많이 받으니 공격적으로도 제 실력을 발휘하지 못 하고 있다고 보네요. 그리고 모윌은 사실 시즌 경기보다 플옵경기들이 좋지 못하죠. 이런 심적, 육체적으로 강도 깊은 경기를 처음 치러보기에 어쩔수 없다고 봅니다. 차차 나아지겠죠. 일단, 수비부터 바꿨으면 좋겠습니다. 4차전 시작했는데, 또다시 브롱이가 알공갈을 마크 하고 있다면,, 반쯤 기대를 버리고 보자는 심정입니다

  • 09.05.26 09:17

    가드대결에서는 키가작으면 작은대로 장점을 극대화해야되는데 웨스트는 잘휘저어주지를 못하더군요.

  • 작성자 09.05.26 09:41

    웨스트가 스피드에서 압도적이지 못하기 때문인 것 같네요.. 게다가 올랜도 가드진의 스피드가 느린 것도 아니구요. 웨스트가 히도를, 브롱이 알스턴을 막는데 비해 올랜도에서는 그냥 정상적인 매치업 그대로 막더군요.. 그 덕분에 웨스트는 히도를 상대할 땐 높이에서, 공격할 땐 가드진의 스피드에서 눌려서 그 어느 쪽에서도 웨스트의 장점이 안 사는 거 같습니다.차라리 웨스트가 가드를 막아서 커트니 리라도 묶어줬음 좋겠네요..

  • 09.05.26 14:28

    그렇죠. 히도수비를 브롱이가 좀 하면 게임의 양상이 많이 달라지리라 생각됩니다.

  • 09.05.26 10:06

    어제두 자면서 수도없이 어떻게 올랜도를 이길수 있을까 생각했는데 아무리생각해도 뚜렷한 방법이 없더군요. 결국 슛이 잘들어가야되는 수밖에는 없는것같습니다. 1차전 승리를 확신하고 있던 르브론이 허무하게 지고나서 실망하는 표정잊을수가 없네요

  • 작성자 09.05.26 10:35

    저도 방법을 계속 생각해봤지만.. 뚜렷하게 '이거다!' 확신이 드는 건 없네요 -0-; 정말 그냥 슛이 계속 들어가는 수밖에는... ㅠ_ㅠ

  • 09.05.26 11:52

    애초에 하워드나 로이스가 아닌 히도를 묶는 것이 좋겠다고 생각했는데;; 감독님 생각은 다른가보네요;; 플옵에선 무조건 키포인트가 되는 선수를 묶어야죠... 그리고 벤치선수들을 득점 못하게 해야 하고, 기본이 안 지켜지고 자꾸 무너지네요

  • 09.05.26 11:54

    1,2 차전 초반에 점수 벌리는거 보셨죠? 그게 해답입니다. 저런 장신팀을 상대로는 런앤 건이죠... 슛 난사는 패배일 뿐 입니다. 돌파요? 저 장신숲을 뚫고 언제까지 돌파가 되나요 일단 무조건 속공 입니다.. 닥치고 뛰어 들어서 막히면 다음사람 막히면 다음사람... 여기서도 막히면 볼 돌려서 지공 해야죠... 그게 1,2 차전 1,2쿼터의 클블 모습이었습니다... 3,4쿼터에 따라 잡히는것도 하프코트 매치업시 미스매치가 나서 수비도 어렵고 공격도 힘들기 때문입니다.

  • 작성자 09.05.26 12:39

    그것도 좋은 공격 방법 중 하나라고 생각합니다만, 문제는 슛의 성공률이네요 역시 ㅠ_ㅠ 3점이 터져야 뭐가 되도 될 거 같습니다... 으아앙 ㅠㅠ

  • 09.05.26 15:18

    현 클블에 상황은 좀더 초심에 들어가서 생각 해봐야 할거 같습니다.. 선수들이 심리적 압박감에 시달리는건 첫경기 두번째경기서 전반전에 관광 보냈다가 후반들어 제 페이스를 잃고 다 잡혔다는것입니다.. 이건 올랜도가 앞서가면 잡기가 버거워진다라고 생각이 들수 있을 정도로... 클블의 선수들은 많은 것을 보여 줄 필요가 없습니다.. 괴수를 가지고 있기 때문이죠... 수비와 공격 막강한 르브론이 있으니까요.. 본인의 자리에서 본인이 해야할것만 잘해 주면 됩니다.. 어차피 지나간 경기는 다 잊고 새로운 마음 가짐으로 재미난 경기를 해줫으면 합니다...

  • 작성자 09.05.26 16:41

    심리적 압박감을 떨치는 것이 대단히 중요할텐데요.. 너무 긴장하고 압박을 느끼는 바람에 본인들의 리듬을 제대로 찾지 못하고 있는 것 같습니다. 특히 프로 입단 이후 이런 큰 경기 경험이 그리 많지 않은 모윌은 그 영향을 더 크게 받고 있는 것 같구요.. 그런 건 스스로 극복해야 하는 부분이니, 지금으로썬 아쉬운 마음 뿐입니다.

  • 09.05.26 15:58

    정말 속이 시원해지고 공감이가네요..웨스트가 히도를 막고 르브론이 앨스턴을 막는것이 저도 정말 이해가 가지 않더군요//르브론을 빅맨식으로2:2로 플레이한다...확실히 픽을 걸어주는 모습은 거의 보기 힘들었던것 같군요. 걸어주고 나서 자기가 받아서 픽앤롤을 해서 들어가서 헬프유도를 한뒤 노마크찬스도 만들어줄수도 있을텐데 말이죠...요즘 브롱이를 보면 너무 안타깝기만 합니다. 인생의진리님께서 브롱이의 상태를 너무 잘 말씀해주셨네요

  • 작성자 09.05.26 16:44

    정말 요즘 브롱이는 보약이라도 지어 먹여주고 싶네요 ㅠㅠ 요즘처럼 열심히 하는 때도 별로 없을 것 같은데, 결과가 안 따라주니.. -0ㅠ

  • 09.05.26 17:26

    (방문) 제가 컨파를 챙겨보니... 레이커스와 덴버는... 결국은 예상대로 레이커스가 시리즈를 가져갈 것 같은 생각이 들더군요... 그렇지만 적어도 7차전까지는 갈 것 같습니다. 클블과 올랜도는... 문제가 스코어는 2 대 1 이지만... 그 안을 들여다보면... 클블이 너무 힘들어 보인다는 것이죠... 홈에서 클블이 그렇게 고전할 줄은 몰랐습니다. 그렇지만 클블은 홈에서 올랜도보다 한경기를 더 치룬다는 이점이 있고 그것은 분명 큰 이점이라고 보여집니다. 결국은... 원정 두 경기중에서... 브롱이의 괴물같은 활약 + 모 윌, 웨스트, 바레장, Z맨 등의 협력으로 한 경기를 건지고... 시즌 내내 무적이었던 홈에서 다 챙겨야겠죠..

  • 09.05.26 17:29

    결국 문제는 내일 4차전이 될 것 같습니다. 내일 이겨서 시리즈 균형을 맞춰야지... 내일까지 내주고 시리즈가 3 : 1 까지 진행되어 버린다면... 클블이 남은 경기 많이 힘들 것 같다는 생각이 듭니다. 깨뿅이도 깨뿅이지만... 올랜도는 히도와 라샤드 루이스가 너무 잘해주고 있고... 알스턴, 피에트러스까지 제 몫을 다해주고 있습니다. 클블은 그야말로 총체적 난국이라는 말이 맞을 것 같은데요... 해결사로... 브롱이가 나서줘야죠... 모윌이 외곽지원만 해준다면... 나머지는 브롱이가 해결해줄것 같습니다. ^^

  • 작성자 09.05.26 21:51

    4차전을 지면 사실상 힘들다고 봐야겠죠.. 7차전까지 홈에서 다 이긴다고 가정해도 4차전 또는 6차전 둘 중 한 게임은 무조건 잡아야 하니까요.. 여러모로 힘든 싸움입니다만 ㅠ_ㅠ 다시 역사를 만들어냈으면 좋겠네요...

  • 09.05.26 17:59

    모윌 이녀석아 큰경기라고 긴장을 하는 것이더냐???커트니 리는??신인이다~!!정신좀 차려라~~ㅠㅠ

  • 작성자 09.05.26 21:52

    그렇죠. 신인 -0-; 정말 대단한 강심장입니다.. 루키 때부터 참 좋은 경험을 쌓네요.. 부러운 ㅠ_ㅠ 우리 루키들은 어디에......

  • 09.05.26 19:19

    내일이 승부의 분수령이 될꺼란 사실은 시리즈를 지켜본 이들이라면 모두가 직감하는 듯하네요. 4차전이 기대됩니다^^ 올랜도가 이렇게나 강할줄은 정말 몰랐습니다.음..

  • 작성자 09.05.26 21:53

    아니, 강한 줄은 알았지만 정말 이 정도까지 밀렸다는 사실 자체가 믿기지 않습니다.. 뭐 모가 이렇게까지 안 터져 줄 줄은 몰랐던 거죠.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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