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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위 없는 쩍벌...다리 좀 오므리시라
쩍벌남 왜 문제인가?
쩍벌남.적벌녀, 요즘 언론에서 자주 보도되는 속어다.
다리를 벌리는 사람을 쩍벌남.쩍벌녀라고 한다.
'쩍벌'은 주변과 상대를 배려하지 않는 자세이다.
게다가 고치기 쉽지 않다.
검찰총장으로서 검사들 앞에서 저 자세였다는 것은 그렇다 치자
나이는 어리지만 직위가 높은 장관 앞에서도 저렇고,
나이는 어리지만 엄연히 제1야당 대표 앞에서 저렇고,
강연과 간담회에서도 저런데,
외국 정상들과 저 자세로 앉으면 어떻게 생각할까?
리더, 나아가 지도자가 되려면 당장 고쳐야할 자세가 아닌가한다.
이런 각오가 필요하다.
《의학상식》으로 보면
쩍벌남에서‘매너남’으로 자세를 취해야한다.
그런데 문제는 허리와 골반이다.
몇 년 전부터 TV나 인터넷 매체를 통해 쩍벌남으로 인한 불편 사례가 심심치 않게 보도되더니 최근에는 영국 옥스포드 영어 사전에‘쩍벌남’이라는 단어가 등재되었을 정도로 피해 사례가 많아지고 있다.
쩍벌남은 주로 지하철과 같은 공공 교통수단 및 공공장소에서 옆자리 사람이 불편함을 느낄 정도로 다리를 양 옆으로 과하게 벌리고 앉는 남자들을 지칭하는 말인데, 외관상에도 보기 좋지 않을뿐더러 다른 사람의 자리까지 침범해 불쾌감과 불편함을 주고 있어, 보는 이에게 인상을 찌푸리게 한다. 최근에는 이런 사태를 비꼬듯 SNS에 쩍벌남의 사진을 찍어 올리는 경우도 종종 있을 정도로 쩍벌남에 대해 밉상이라며 싫어한다.
이런‘쩍벌남’이라는 단어가 남의 얘기라고만 생각했던 A씨는 얼마 전 지하철에서 옆 사람에게 앉은 자세를 고쳐 달라는 얘기를 듣고 정신이 번쩍 들었다. 평소 전혀 의식하지 못한 사이에 자신도 모르게 다리를 점점 벌리고 앉아 있었던 것. 출퇴근할 때 주로 타는 지하철에서 의자에 앉게 되면 의례히 신문을 보거나 스마트폰을 보게 되는데 이렇듯 한 곳에 집중을 하게 되면 자신도 모르게 다리 힘이 풀리면서 다리를 점점 벌리고 앉게 되는 것이다.
의식적으로 다리 근육에 힘을 주고 앉아 있긴 하지만 이 전보다 다리를 모으고 앉는 것에 불편함을 느낀 A씨는 골반에도 약간의 통증이 느껴지는 듯해, 얼마 전 자생한방병원을 찾았다.
쩍벌남 자세, 혹시 이것이 원인?
남성이라면 신체 구조상 다리를 약간 벌리고 않는 것이 자연스러울 뿐 아니라, 사실 양 다리의 각도가 몇 도 이상 벌어져야 쩍벌남인지에 대한 명확한 기준도 없다. 하지만 최대 어깨너비 이상은 다리가 벌어지지 않는 것이 좋다는 것이 일반적인 견해다. 그렇다면 남성들 중에서 의자에 앉을 때 다리를 벌리는 각도의 차이는 왜 생기는 것일까?
◆골반 외회전
자생한방병원 의료진이 척추와 골반을 바로잡는‘추나요법’를 통해 한 달간 쩍벌남의 골반 형태를 조사해본 결과, 쩍벌남의 약 80%가 골반이 외회전 된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쩍벌남 자세가 습관화되면 골반과 관절이 벌어진 상태로 고착화될 뿐만 아니라, 허벅지 안쪽 근육은 늘어나고 다리를 밖으로 땅기는 둔부 근육은 짧아지는 근육 변형이 나타나게 되므로 다리를 모으고 앉으면 불편할 수밖에 없어서, 결국 계속 쩍벌남 자세를 취할 수밖에 없다는 것이다.
◆전통 좌식생활의 영향
서구식 좌식생활을 하는 사람보다 전통 좌식생활을 하는 사람이 다리를 벌려 앉는 경우가 약 1.7배 많은 것으로 나타나, 좌식 형태가 쩍벌남에 영향을 미치는 요인 중 하나인 것으로 나타났다. 그러나 의자에 앉더라도 다리를 꼬고 앉는 것은 문제가 될 수 있다. 다리를 꼬게 되면 자연히 올린 쪽 다리의 엉덩이 근육이 과도하게 늘어나고 반대편 엉덩이 근육과 골반에 체중에 의한 무게가 많이 실려 골반 비대칭을 야기할 수 있기 때문. 척추의 주춧돌 격인 골반이 비뚤어지면 비대칭 압력으로 인해 디스크와 같은 척추질환이 올 수 있으니 주의해야 한다.
◆노화에 의한 근력 약화
쩍벌남 현상이 나타나는 남성의 연령대를 조사 한 결과 30대 18%, 40대 23.5%, 50대 43.7%, 60대 이상 57.1%로 나타났다.
이는 연령대가 높아질수록 다리를 벌리고 앉는 경향이 더 높게 나타났는데 이는 나이에 비례한 것으로 나타나 노화로 인한 근력 약화가 원인이라는 상관관계가 성립된다. 상체를 바로 세우고 다리를 모으려면 근력이 뒷받침되어야 하는데, 평소 근력운동을 통해 꾸준히 관리해 온 사람이 아니라면 나이가 들수록 근력은 떨어질 수밖에 없기 때문에 나이가 많아질수록 쩍벌남이 될 가능성은 점점 높아지게 된다.
◆쩍벌남 교정에는‘추나요법’이 제격
쩍벌남 자세를 교정하지 않고 계속해서 방치하면 척추 변형을 가져와 걷거나 약한 외부 충격에도 허리디스크 탈출과 같은 큰 손상까지 유발할 수 있다. 쩍벌남들의 골반을 교정하는 데는 추나요법이 효과적이다. 추나요법은 한의사가 수기로 뼈와 근육을 밀고 당기면서 비뚤어진 척추의 구조와 근육을 바로잡는 한방치료법이다. 쩍벌남 자세로 인해 수축된 둔부 근육을 추나요법으로 이완시켜주면 외회전된 골반이 제자리를 찾을 수 있다.
추나요법과 함께 평소 앉을 때 의식적으로 올바르게 앉은 것도 중요하다. 의자에 기대듯 앉거나 허리를 숙이는 자세는 골반뿐만 아니라 척추의 정상적인 S라인에 영향을 주거나 심한 부하를 발생하게 만들어 일자허리 등 척추의 모양에 변화를 일으킨다. 심할 경우 허리디스크 질환으로 이어질 가능성이 높다.
골반에 이상신호가 생겼다면 가까운 병원을 찾아 진단 후 치료를 진행하면 쩍벌남에서 매너남으로 거듭날 수 있을 것이다.
쩍벌남은 인간의 신체 구조상 자연스러운 현상이라는 이병렬 작성자의 주장이다.
하지만 한방치료법인 추나요법으로 교정을 할 수 있다고 한다. 요즘 쩍벌남으로 인한 논란이 되고 있는데, 본인은 다리에 살이 많아 다리를 벌일 수밖에 없었다고 해명한다.
추나요법은 한의사가 손 또는 신체의 일부분을 이용하거나 추나 테이블 등의 보조 기구를 이용하여 환자의 신체 구조에 유효한 자극을 가하여 구조적.기능적 문제를 치료하는 한방 수기요법(手技療法)이다. 추나요법은 신경근육계 및 근골격계의 기능상 불균형과 부정렬(비틀어짐)이 있는 환자에게 필요한 진단을 하여 추나치료를 하는 의료행위를 말한다.
한의학에서는 양(陽)의 요소인 기능(function)과 음(陰)의 요소인 구조(structure)라는 두 가지 요소 사이에 계통적 상호 관련성을 중시하는데 추나의학은 근골계의 구조와 기능을 최적의 균형 상태로 유지하기 위해서 인체의 생체역학적 기능 현상, 병리적 현상, 진단 방법, 치료원리 및 치료기술에 대해 연구하는 한의학의 한 분과이다.
수기요법은 환부를 손으로 만지면 통증이 사라지거나 감소하는 것에서 착안되어 활용되어온 치료법이다.
자세가 바르지 못하거나 통증이 있으면 수기요법으로 치료해주면 되지만 그 사람의 정신에 문제가 있다면 아마 쩍벌남은 고쳐지지 않을 것이다.
쩍벌남, 어께에 힘을 준 행동, 고개를 빳빳하게 들고 다닌 자 이런 사람들을 우리는 보스라고 한다. 보스들이 주로 취하는 행동이다. 그런 행동은 주로 보스들에게서 볼 수 있는 거만한 태도다.
다리에 살이 많아 어쩔 수 없이 다리를 벌렸다고 핑계를 된 모습을 보니 이해심보다 수치심이 더 느껴진다.
나는 말이야 칼을 휘둘렀던, 한때는 잘 나갔던 사람이야! 니네들 함부로 까불지마! 조심해! 이~ 임마 짜식! 하는, 우리 국민들은 그런 시선으로 보지 않을까한다.
다리만 벌이는가?
걷는 갈음걸이도 왠지 무거움이 느껴진다.
얼굴을 이리저리 둘레둘레 돌리는 것도 뭔가 노리는 듯해 보인다.
이것뿐인가?
목소리나 말투도 철을 때리는 소리 같다.
누구를 겨냥하며 주시하는 저 눈빛!
누구를 염두하며 조잘거리는 저 입!
그 사람의 모든 것들이 우리 국민들한테는 불쾌감을 낳게 한다.
지금까지 보지 못했던 정치무대이다.
쩍벌남을 고치는 데는 추나요법이있다지만,
그 사람에게는 그 치료법보다 더 중요한 것은 태도불량의‘정신상태’치료가 아닌가한다.
“내가 누군지 알아, 내가 대통령이 되면 너희들 두고 봐!”이런 마음을 가진, 그런 정신에서 나온 태도가 아닌 국민을 최고로 어렵게 생각하고, 국민에게 점잖은 모습을 보여주려는 언행이나 태도가 의젓하고 신중히 한‘이미지’교정이 필요하다고 본다.
신문에 따르면 윤석열 전 검찰총장이 자신의‘쩍벌(양다리를 활짝 벌린 자세)’버릇을 지적하는 반응에 대해 그는“허벅지에 살이 많은 사람은 다리를 붙이고 있기 불편하다”며 셀프디스로 응수했다.
4일 윤 전 총장은 부산일보 인터뷰에서“허벅지에 살이 많은 사람은 다리를 붙이고 있기 불편하다”며“당연히 지하철 탈 때는 오므린다”고 말했다.
그는“젊은 층에서 그런 것(쩍벌)에 대해 대중교통 예절이 부족하다는 지적이 제기됐다”며“충분히 그런 비판을 할 수 있겠다 싶었다는 생각이 든다면서 늘 배워가겠다”고 지적에 귀를 기우렸다.
공식 석상에서 윤 전 총장은 두 다리를 벌리고 앉는 모습을 자주 보여 일각에서‘거만해 보인다’는 지적을 받았다.
윤 전 총장은 이런 지적에 대해 정색하며 답하기보다 우회적인 농담으로 응수하기로 결정한 것으로 보인다.
윤 전 총장은 이날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 자신의 반려견‘마리’가 뒷다리를 벌린 채 누운 사진을 올리고“마리는 180도까지 가능해요”라며“아빠랑 마리랑 같이 매일 나아지는 모습 기대해주세요. 매일 0.1㎝씩 줄여나가기”라고 적었다.
이런 내용이 중앙일보 신문 기사에‘尹 쩍벌 지적에 허벅지 살 많아 불편해…지하철선 오므린다’라고 제목으로 쩍벌남에 대해 다뤘다.
쩍벌남은 거만한 행동이다. 본인은 그럴 수밖에 없는 다리 벌임이라고 변명하지만 남이 봤을 때 불쾌하게 느껴진다면 쩍벌남 태도는 보여서는 안 된다.
그의 언행이나 행동 등 태도가 우리 국민들한테는 그렇고 그런 사람들의 정신상태와 태도를 확 뜯어고치기 위해 때려잡아 없애겠다는 표정으로 보여 진다.
뭔가 하겠다는 의지가 강하면 자신도 모르게 곱지 않은 표정을 해보이게 되며, 결국 국민들의 시선에는 어머머 별꼴이야! 하는 말이 나오게 된다.
지하철에서 다리를 떡 벌린 채 앉게 되면 옆 사람은“아! 정말 짜증나”한다. 건너편에 본 사람도“정말 꼴 볼견이네”혀를 찬다.
쩍 벌리고 앉고
어깨에 힘을 주며 걷고
고개를 둘레둘레 하고
쉰 목소리를 해되며
자신이 제일 잘난 듯 하는 작태(作態)
뻔뻔스러움
거만함
국민들의 데체적인 시각,
무례한 행동은
우리 국민한테 사랑 받지 못한 태도로 비춘다.
요즘 언론이나 SNS상에 '쩍벌남' 에 대해 많이 거론되고 있다.
신문들의 기사 제목으로
-윤석열 쩍벌 버릇에 셀프디스...지하철에선 오므린다(한국일보)
-윤석열 쩍벌에...與 조응천 다리 좀 오므려라, 충심으로 하는 말(조선일보)
-윤 반려견은 쩍벌 180도...아빠유전 자세 논란에 셀프디스(동아일보)
-나비는 아빠 도리도리 점검단...윤석열 이번엔 반려묘로 셀프디스(매일경제)
-조응천 옛 친구 찾은 윤석열에 충심으로 쩍벌 다리 말아야(세계경제)
-다리 조금만 오므리시라...쩍벌 자세 지적받은 윤석열(서울신문)
-쩍벌 논란에 입 연 윤석열...허벅지에 살이 많아서(국민일보)
-윤석열 반려견은 108도 쩍벌, 아빠 유전 셀프디스(국민일보)
-내 반려견도 180도 쩍벌...윤석열 반려견으로 논란 반격(이투데이)
-허벅지에 살이 많아서...쩍벌 해명한 윤석열 마리랑 열심히 금쩍 운동 중(서울경제)
-허벅지에 살이 많아서...쩍벌 해명한 윤석열, 반려견과 운동(한국경제)
-마리는 180도까지 가능...운석열 쩍벌 논란에 셀프디스(매일경제)
-도리도리 이어 쩍벌...윤석열 또 셀프디스 매일 0.1Cm씩 줄어나가기(서울경제)
-충심 발휘한 조응천, 윤석열 쩍벌 자세 지적...다리 좀 오므리시라(매일신문)
-아빠와 함께 정책 고민 중인 나비...尹 쩍벌 이어 도리도리 논란도 셀프디스로 승화(세계일보)
-쩍벌까지 나온 윤석열의 1일 1구성...지속되면 중도 확장 불가(머니투데이)
-쩍벌 도리도리...윤석열 태도 논란 왜 나오나(뉴시안)
-도리도리 점검단...윤석열 쩍벌 이어 또 셀프디스(이데일리)
-윤석열 도리도리 이어 쩍벌남...민폐.꼰대 우려에 전부 투입(뉴스1)
-윤석열 쩍벌남 자세 논란..민폐.꼰대 이미지 우려 나와(천지일보)
-다리 좀 오므시라...민주당 소신파 조응천 윤석열 쩍벌에 쓴 소리(디지털타임스)
-쩍벌남 윤석열에 쏟아지는 말...태도가 불량, 다리 좀 제발(미니S)
-이준석 윤석열 쩍벌 뉴스 아냐...개선되면 호재(동아일보)
-쩍벌 조금 줄어들었나요? 윤석열, 반려견과 금쩍 운동(동아일보)
-윤석열 반려견도 쩍벌...매일 0.1Cm씩 줄일게요(조선일보)
-108도 쩍벌 반려견 사진 올린 윤석열, 고치면 호재라는 이준석(한국일보)
-윤석열 쩍벌 아빠랑 마리랑 나아질 것...SNS로 청년 공략(뉴시스)
-윤서열 쩍벌 셀프디스...내 반려견은 108도 짝벌 가능(MBN)
-윤석열 매일 0.1Cm씩 줄일게요...이준석 쩍벌 뉴스 아니다(부산일보)
-尹 반려견은 쩍벌 180도...아빠유전 자세 논란에 셀프디스(동아일보)
-덕성주가 7%...윤석열 쩍벌 셀프디스?(아주경제)
-쩍벌.꼰대 지적 받은 윤석열이 셀프디스 나선 까닦은(시사저널)
-윤석열 내 반려견은 180도 쩍벌 가능...셀프디스(연합뉴스)
-윤석열 반려견 쩍벌 사진 올리고...아빠 유전(조선일보)
-윤석열 쩍벌 셀프디스...반려견과 매일 0.1Cm씩 줄어나가기(머니투데이)
-윤석열 쩍벌에 셀프디스 했지만...소통 미숙 여전(UP뉴스)
-반려견은 180도 가능...매일 0.1Cm씩 줄어나가기 윤석열, 쩍벌 셀프디스(세계일보)
-윤석열 내 반려견은 180도 쩍벌 가능...또 셀프디스(글로벌경제)
-윤석열 쩍벌 셀프디스...반려견은 180도 가능(아시아투데이)
-尹 내 반려견은 180도 쩍벌 가능...또 셀프디스(연합뉴스)
-반려견 사진 올리고 아빠랑 쩍벌 줄이자...尹, 또 셀프디스(조선비즈)
-尹, 또 쩍벌 셀프디스...마리랑 0.1Cm씩 줄여나가기(헤럴드경제)
쩍벌에 대한 이런 기사 제목들로 대대적으로 보도되어 우리 국민들에게 심심치 않은 이야기 거리로 이어지고 있다.
윤석열 전 검찰총장이 쩍벌에 대해 언론들마다 지적하고 있다는 기사가 실리고 있지만, 대선 후보자의 호감도 조사에서 호감도 1위에 윤석열로 조사됐다.
내년 대통령 선거를 앞두고 여야 주요 대선후보 개인에 대한 호감도 조사 결과에서 윤석열 전 검찰총장이 가장 높은 호감도를 보였다는 여론조사겨과가 5일 발표됐다.
비호감도는 이낙연 전 더불어민주당 대표와 이재명 경기도지사가 0.6% 포인트 차의 접전을 펼쳤다.
5일 여론조사 전문 업체 리얼미터가 오마이뉴스 의뢰로 지난 3~4일 전국 만 18세 이상 남녀 1005명을 대상으로 여야 주요 대선후보 4명에 대해 지지와는 별개로 얼마나 호감이 가느냐로 물은 결과, 윤 전 총장은 46%로 호감도가 가장 높게 나타났다. 이 지사 40.1%, 최재형 전 감사원장 39.4%, 이 전 대표가 37.9% 순으로 뒤를 이었다.
반면 비호감도의 경우 이 전 대표가 57.1%, 이 지사가 56.5%로 오차범위(95%, 신뢰 수준에 ± 3.1% 포인트 ↑) 내에서 접전을 펼친 것으로 나타났으며, 윤 전 총장 50%, 최 전 감사원장 46.8% 등으로 나타났다.
그런 반면에 차기 대선주자 적합도 조사에서 여권의 유력인 이재명 경기지사가 28%로 선두를 달리고 있다는 여론조사 결과가 5일 나왔다.
여권 선두인 윤석열 전 검찰총장도 국민의힘 입당 후 상승세를 타며 이 지사와의 양강 구도를 굳혀가고 있다는 분석이 나온다.
엠부레안퍼블릭.케이스탯리서치.코리아리서치.한국리서치 4개 여론조사업체가 지난 1~4일까지 전국 성인남녀 1003명을 대상으로 8월 1주차 전국지표조사(NBS)를 진행한 결과, 이 지사의 지지율은 지난주보다 3% 포인트 오른 28%로 집계됐다.
이어 윤 전 총장은 3% 포인트 상승한 22%로 2위를 기록했다. 이낙연 더불어민주당 전 대표는 10%로 3위, 이밖에 홍준표 국민의힘 의원 4@, 최재형 전 감사원장 3%, 추미애 전 법무부장관 2%, 안철수 국민의당 대표 2% 등 순으로 조사됐다.
이재명 지서와 윤석열 전 총장의 가상 양자 대결에서는 이 지사가 42%로 35%인 윤석열 전 총장을 앞섰다.
쩍벌로 입방아 찍고 있는 윤석열 전 총장은 5일부터 6일까지 휴가 기간 동안 자택에 머물며, 쇼셜네트워크서비스(SNS)로 일상을 공유한다는 계획이다. 양 다리를 크게 벌리고 있는 쩍벌 논란에 시달렸던 윤 전 총장 측은 이미지 개선 방안도 고심 중이다.
윤 전 총장은 5일 자신의 반려견 마리의 SNS 계정을 통해 아빠랑 마리랑 열심히 금쩍(쩍벌 금지) 운동 중,“조금 줄어들었나요”라는 설명과 함께 평소 보다 다리를 모으고 많은 사진을 올리기도 했다.
쩍벌을 왜 하느냐 하니 허벅에 살이 많아서 그랬다고 한 윤석열 전 검찰총장의 해명, 지하철에서 다리를 쩍 벌리고 앉은 분들마다 다리 좀 오므리라고 하면 허벅지에 살아 많다보니 그렇다고 핑계를 다들 될 것 같다.
“안 들었소, 검찰총장을 하신 분이 허벅지에 살이 많아 쩍벌한다”고 하며 옆에 앉은 분이 불쾌하게 생각해도 할 말이 없을 것 같다.
또한 남의 집에 방문해서도 소파에 앉으면서 쩍 벌이고, 그것도 몸을 뻗어가면서 앉아도 주인에게 결례(缺禮)가 안 될 것 같다. 결례를 국어사전에서는‘예의범절에서 벗어나는 짓을 함, 또는 예의를 갖추지 못함’이라고 풀이해났다.
결례는 영어로‘discourtesy 또는 bad manners’라고 한다. discourtesy는 예의가 없음의‘무례(無禮)’, 말이나 행동이 예의에 벗어난 행동.실수의‘실례(失禮)’를 말한다. bad manners는‘나쁜 매너’, 즉‘불량한 태도(態度)’를 말한다. 몸의 동작이나 거두는 모양새를 태도라 한다.
쩍벌은 우리 동양에서는 예의에 벗어난 자세, 즉 그릇된 행동으로 여긴다. 이런 자세를 두고‘버릇없다, 불량하다, 불손하다, 건방지다, 못되어 먹었다, 배우지 못한 태도이다, ’등으로 곱지 않게 본다.
자식이 못된 행동을 한 것을 두고“지 애비 닮아 저러지, 애들이라고 다를까? 못된 부모 밑에 자라서 저놈들도 저러는 거야”업신여긴다. 다리를 짝 벌리고 엎드러져있는 강아지를 보고“저것도 지 아빠 닮았네”하며 비꼬는 사람들도 있다.
허벅지 살이 많아서 다리를 벌린다.
지하철에서는 다리를 오므린다고 한데, 허벅지 살이 많아 다리를 모으지 못해 쩍벌 한다면서 살이 많은데 어떻게 모았을까? 고통, 참으리라 힘들었을 것 같다.
다리 모으리라 허벅지 지가 났을 것 같다.
암튼 다리가 문제여!
다리를 쩍 벌리는 자세,
동양예의사상에서는 어떻게 이해를 하고,
어디까지 봐주어야하는지
세상 감(感)이 안 온다.
그것도 고위직에서 근무를 했던
가장 훌륭한 인물로 평가를 받았던
분이기에
왠지, 쩍벌에 대해 혼란스럽다.
필(feel)이 꽂아야 할 텐데...
아! 글쎄 이니
이걸 어쩜 담
땡벌이 아니고 쩍벌이래유
맷돌이 아니고 깡돌이라지
아장이 아니고 검장인가봐
곱소리 아니고 투박이구먼
빙자(憑藉)돼, 세간에 개그 같은 말들로 화자(話者)되고 있다.
높은 위치에 있을수록 바른 말과 행동을 보여줘야 한다. 솔선수범을 하며 타인에게 모범을 보여줄 참된 인간성이 필요하다.
한편 국민의힘 대선 후보자 중에서 가장 선호도와 지지를 받고 있는 윤석열 전 총장에게 다른 후보들은 윤석 전 검찰총장에 대해 견제구를 날렸다.
5일 국민의힘 대선 주자인 유승민 전 의원과 원희룡 전 제주도지사가 당내 경선 상대인 윤석열 전 검찰총장, 최재형 전 감사원장을 향해,“그런 식으로는 대통령이 돼도 실패할 것”이라며“낡은 생각이 꽉 들어차 있다”고 직격했다. 최근 윤 전 총장이 실언으로 잇단 구설에 오르고 정책이 미비하다는 지적이 이어지자 작심 비판한 것이다.
유 전 의원은 이날 자신의 저출생 공약 발표 기자간담회에서 윤 전 총장과 최 전 원장의 정책 미비에 대한 의견을 묻는 질문을 받고“정치와 정책이 따로 있다는 생각을 가진 분들이 있는데 그런 식으로는 실패한 대통령이 될 가능성이 높다”고 지적했다. 이어“공정, 헌법정신 같은 애매한 구름 잡는 소리를 하면서 그게 정치라고, 정책은 그보다 한 급 낮은 거라고 생각하는 후보들은 생각을 고쳐야 한다”고 말했다.
원 전 지사도 경기도 과천 중앙선거관리위원회를 찾아 직접 대선 예비후보로 등록한 뒤 취재진과 만나 윤 전 총장을 향해 날 선 비판을 쏟아냈다. 그는“준비가 안 된 건지, 삶과 그 생각 속에 시대와 맞지 않는 낡은 생각들이 꽉 들어차 있는 것인지 예의 주시하고 있다”고 비판했다. 특히 윤 전 총장이 전날 언론 인터뷰에서“후쿠시마 원전은 방사능 유출이 안 됐다”고 발언하는 등 최근 잇단 구설에 대해“윤 전 총장 생각 속에서 저절로 나온 이야기라면 대통령으로서 준비는커녕 기본 자질이 안 돼 있다”며“치열한 검증을 해나가겠다”고 말했다. 원 전 지사는 최 전 원장의 전날 대선 출마선언에 대해서도“실망스럽기 짝이 없다”고 혹평했다.
그러면서“가장 기본적인, 일반 국민도 소견이 다 있는 문제에 대답할 준비조차 안 돼 있다는 것은 과연 대통령이라는 자리를 어떻게 생각하고 출마한 것인지 의아하다”며“대통령은 공부하는 자리, 경험하는 자리가 아니라 이미 살아온 인생과 국가 리더로서의 역량을 증명하는 자리”라고 직격탄을 날렸다.
다리를 쩍 벌리는 일, 허벅지에 살이 많아서 오므리기 불편해서 그럴 수가 없어서 어쩔 수 없이 그럴수도 있다. 하지만 불편하더라도 사람들 앞에서는 될 수 있으면 다리는 벌리지 말아야한다, 다리를 벌이는 짓은 조폭들이 주로 보이는 태도이다.
SNS에 나온 사진을 보면 간담회를 하거나 누구를 만나 대화를 할 때, 초대를 받은 자리에서 대부분 다리를 벌리고 있는 태도였다. 이것은 신체상 불편성 때문에 그럴 수도 있고 본인 자신의 예의범절이 결여됐다는 것을 보여주는 일이기도하다. 또 하나는 상대를 무시하는 상대보다 자신이 더 우위에 있다는 것을 보여주는 상관개념의 버릇이다.
사람을 만나는 자리에서나 집에서는 쩍벌하지만 지하철 안에서는 다리를 오므린다고 했는데, 쩍벌은 어느 장소이든 해서는 안 된 태도이며, 어떤 장소가 따로 없는 쩍벌은 우리 생활에서 금지해야할 아주 나쁜 모습이다.
다리를 벌린다거나, 다리를 꼰다거나, 다리를 떤 모습은 습관일 수가 있다. 나도 모르게 그런 행동을 취할 수 있다. 그러나 꼭 신체구조상, 습관상이라고 봐줄 수는 없다. 나쁜 생각과 행동을 하는 사람보고‘정신자세’를 갖추어라, 똑 바로 행동해라, 바른 자세를 취해라 하듯이 정신적인 문제가 있어 점잖지 않은 다리 자세를 보여주기도 한다. 우연치 않게 나올 수 있다지만 정신적인 문제가 있어 그런 자세가 나오기도 한다. 보기를“제대로 교육을 받았다면 저런 자세는 안 취할 거야, 잘 배우지 못해서, 거만해서, 버릇이 없어서 저러는 거야”하는 등의 기본을 안 갖춘, 바른 교육을 받지 못한 정신상태가 결여된 사람으로 우리 사회는 여기고 있다.
자세가 바른 사람은, 자세가 흐트러짐이 없는 사람은, 행동을 잘 가려서 하는 사람은 기본바탕이 잘 된 사람이며, 본인 자신의 자세에 대해 잘 컨트롤을 할 줄 아는 사람이다. 특히 상대에게 최대한의 예(禮)를 갖추는 일이다.
집이라고 해서 옷을 제대로 안 갖추거나, 소파나 의자에 앉았을 때 제 맘대로 자세를 취한다는 것도 예의범절(禮儀凡節))에서 벗어난 행동이라고 볼 수 있다. 플라톤이나 공자는 예덕(禮德)이 있는 사회나 인생을 선(善)이라고 했다.
덕(德)은 어원적으로 볼 때
첫째, 인간의 행동을 통한 실천의 의미를 지니고 있다.
작은 걸음(行)으로 하늘과 관련된 마음을 실천하도록 하는 것이 덕의 문자에 담겨진 의미이다. 이와 같은 관련된 모습으로는 생활에서의 예(禮)와 정차에서의 덕치(德治)의 모습을 생각할 수 있다.
둘째, 덕은 하늘(天)과 관련을 지니고 있으며 그 의미에 있어사 오름(昇)과 함께 위로부터의 내려옴(降)의 의미를 지니고 있다,
여기서 설명되는 천(天)은 초월적 존재, 즉 일자(一者), 신(神) 등으로 설명되는 대상들과 그 의미를 같이 이해할 수 있다.
셋째, 하늘이 보는 눈으로 만물의 본성을 보는 것이 덕에 담긴 의미이다. 이는 자연, 우주와의 관계와 그 본성을 이해하는 것을 통해 덕을 실현할 수 있다는 의미이다.
한국학회 큰 사전에는 덕(德)이란‘밝고, 크고, 옳고, 빛나고, 착하고, 부드럽고, 따스하여 사람으로서 길을 행하는 마음’이라고 쓰고 있다.
이것은 모든 사람이 지켜야할 길을 잘 이행해서 나의 것으로 삼아야한다는 뜻이다.
유교적 전통에서 볼 때 동양의 윤리사상과 정치사상에서 덕은 핵심 개념에 해당한다. 예를 들어보면 공자 사상의 두 축은 덕(德)과 예(禮)이다. 예(禮)는 문화적이고 향식적인 표준을 말하고, 덕(德)은 인격적 탁월성을 말한다. 이 두 축은 정치에도 작용하고 개인의 완성에도 작용한다고 말할 수 있다.
인간이 덕성을 함양할 때 자기 맘대로 하는 게 아니라, 객관적인 표준으로써 예(禮)에 합치되어야한다. 또한 국민을 상대로 정치를 펼 때도 덕(德)의 감회(感懷)가 필요하고 예(禮)가 문화적 표준으로 제시되는, 그러한 두 가지들이 필요한 것이다. 동양의 윤리사상과 정치사상에서 덕(德)은 핵심 개념이다. 동양에서는 인성을 논함에 있어서 덕(德)을 최고 덕목으로 여긴다.
덕(德)의 유혈별 핵심 덕목에는‘옳고 좋은 삶을 알고 판단하는 일과 관련된 덕, 즉 자신을 도덕적 존재로 바로 세우는 일과 관련된 덕, 더불어 복된 삶을 사는 일과 관련된 덕, 국가 및 세계 시민으로서의 바람직한 삶과 관련된 덕’이다.
실천자로서의 도덕적 지혜(도덕적 지식과 이해, 도덕적 사고 및 판단력 등) 갖춘, 즉‘자주.성실.절제와 효도.예절.준법.배려.책임.협동.정의와 애국애족.인류애’등이 있다.
한국 민족정신의 요체에는 철학적 성격이 강한 경천사상, 조화정신, 생명존중사상, 정치.경제학적 특성이 같은 평화애호정신, 선비정신, 장인정신 그리고 사회.문화 인루학적 성격을 지닌 공동체의식, 경로효친사상, 풍류정신이 포함되었다.
건강한 정신 자세는 경직된 절대적 유규나 융통성 없는 확신에서 벗어나 스스로 원하는 것과 필요한 것을 구별함으로써 극단적인 사고와 욕망을 피하는 것이다. 불명료한 일상생활에 올바르게 대처하는 건전하고 효율적인 자세는 극단적으로 경직된 흑백논리의 생활태도보다는 여유롭게 융통성을 발휘하는 자세를 취하여 타협의여지를 유지하려는 정신자세를 갖추어야한다는 것이다.
따라서 불확실성에 대응하는 올바른 자세는 내 우명의 주인은‘나’임을 깨닫고 믿는 것이며, 깨닫는다는 것은 자기 제어력에서 분출되는 지혜를 얻어야한다는 것을 아는 것이며, 믿는다는 것은 깨달음을 실천하여 실행의 결실을 얻기 위한 행위를 하는 것을 의미한다.
그러므로 올바른 정신 자세는 자신의 내면을 관조함으로써 진정한 참 자아(自我)를 찾아 얻어진 지혜를 자기본성, 즉 양심과 합일을 이루어 내도록 자기 통제를 하는 것이다.
바른 생각, 마른 행동, 바른 정치의‘바르다’의 뜻은 국어사전에‘말이나 행동 따위가 사회적인 규범이나 사리에 어긋나지 아니하고 들어맞다’라고 정의되어있다. 바른 생가, 바른 행동, 바른 정치 이것은 뜻 그대로 사리에 맞게 행동해야한다는 의미의 슬로건이다.
‘손의 자세가 바르면 몸 전체가 예의 바르다.’
개인의 센스 있는 에티켓 실천은 매너 있는 이미지의 인상으로 남는다.
나아가 국가의 이미지에도 좋은 영향을 끼친다.
공손한 자세로 인사하는 것을 공수법(拱手法)이라고 한다. 다시 말하면 윗어른을 모시거나 의식행사에 직장인, 학생, 가정, 가족, 등의 남녀노소가 참석하고 예의 있는 자세를 취할 때 두 손을 앞으로 모아잡고 다소곳하게 서거나 앉는 인사법으로 두 손을 모아 잡는 것을 공수(拱手)라고 한다.
인품(人品)은 말로 떠든다고 인품이 생기는 게 아니다. 사람의 영혼은 행동에서 나오는 것을 봤을 때, 인품을 보려면 행동만 보면 되는 것이다.
말과 행동은 너의 인품이다. 우리는 새로운 누군가를 만나면 필연적으로 그 사람의 인상을 본다. 학교에서, 학원에서, 직장에서, 모임에서, 심지어 면접에서도 상대에 인상을 본다. 그리고 첫 번째로 생기는 그 사람에 대한 이미지, 그것을 우리는 첫인상이라고 이야기한다.
첫인상은 매우 중요하다. 첫인상에 따라 그 사람을 보는 방향이 달라지기 때문이다. 하지만 인상은 별할 수 있다. 비호감이었던 사람이 호감으로, 호감이었던 사람이 비호감으로 바뀌기는 등의 어떻게 하느냐에 따라 인상이 달라진다.
쩍벌남으로 안 좋은 인상을 심어준 것도 자신이 다시는 그런 자세를 취하지 않는다면 아마 곱지 않게 봤던 시선에서 좋은 평판으로 남을 것이다.
주변 사람들한테 어떤 식으로 대하느냐에 따라 함께 있고 싶기도 하고, 함께 있으면 기분이 좋은 사람이 되고, 반대로 말도 섞기 싫은 불편한 사람이 될 수 있다. 말과 행동 때문에 사람을 얻기도 하고, 잃기도 하며 상처를 줄 수도 받을 수도 있다.
남을 배려하고 감사하는 마음이 있다면 자연스럽게 배려하는 말, 칭찬하는 말, 응원하는 말이 나오며, 남을 배려할 줄 모르며 감사할 줄 모르는 마음이 있다면 자연스럽게 공격적인 말, 남을 험담하는 말 등 배려하고 감사하는 마음이 있는 사람들 마음에서 절대 나올 수 없는 말이 있다.
말은 행동을 만들고
행동은 습관을 만들고
습관은 인품을 만든다.
능력(能力)은 산 정상까지 당신을 이끌어주지만,
인품(人品)은 당신을 정상에 계속 서 있게 해 준다.
사람으로서 가진‘됨됨이’를 우리는 인품이라 말한다. 훌륭한 인품을 가진 지도자는 존경의 대상이면서, 많은 이에게 두터운 신뢰감을 형성해 변화를 끌어내는 리더십을 발현(發顯)할 수 있다.
변화와 혁신이 요구되는 시대에 국민들에게 바람직한 영향력을 발휘하려면 올바른 인품을 가져야하고, 인품은‘마음을 단련(鍛鍊)’하는 것에서 비롯된다고 볼 수 있다.
리더십 근간인 올바른 인품, 마음 단련에서 나온다. 그런 면에서 쩍벌은 삼가해야한다. 쩍벌 행위는 마음의 단련, 즉 몸과 마음의 수양(修養)이 덜 된 상태에서 나오는 것이다. 쩍벌 행위는 지도자의 자격을 상실한 일이다.
쩍벌남으로 낙인이 찍힌 것은 꼭 나쁜 것만은 아니다. 단 유교적인 동양시상과 한국 사회에서는 그런 자세는 무례하고 결례로 여기기에 삼가해야한다. 아마 허벅지 살이 많아서 라고 핑계됐지만 원래부터 그런 나쁜 자세를 취해왔지 않는가한다. 검찰생활에서 어떻게 했는지, 말하지 않아도 상상이 간다. 그래서 습관화가 됐던 일이기에 무의식적으로 그런 행동이 나올 수밖에 없었다고 보여 진다.
고개를 둘레둘레, 날카로운 눈매를 보이며 도리도리한 것은 뭔가를 주시하며 노리고 있다는 무언의 제스처이다. 이 또한 본인이 상대를 겨냥하고 있다는 암시적으로 보여준 일이다. 어디 이것뿐인가? 걷는 표정이 영 거슬러 보인다는 말들을 한다. 마치 골목대장이라도 된 건 마냥 졸개들을 데리고 거리를 활보하는 듯 비친다고 걷는 표정에 대해서도 마땅치 않게 생각한 것 같다. 말 또한 거칠다고 할까? 말에 뭔가 힘이 들어간 듯하다.
다리를 쩍 벌리고 있는 제세는 어느 곳이던 취해서는 안 될 일이다. 또한 다리를 꼬는 일도, 떠는 일도 해서는 안 된다. 당신이 진정한 공인이라면 그런 행동은 해서는 절대 안 되며, 죄악(罪惡)이다.
자세가 불량한 사람을 두고 군기(軍紀)가 빠졌고 한다. 당대표 앞에서 다리를 쩍 벌리고 앉은 자세가 그렇다. 간담회에서 여러 사람들이 보는데도 그러한 태도는 무례한, 결례를 보인 일로써 기본적인 예의범절을 찾아 볼 수 없다.
쩍벌, 거만함으로 비칠 수 있다. 멋진 태도는 겸손(謙遜)에서 나온다. 올바른 자세, 당신을 진정한 파트너로 삼을 것이다.
대한민국은 ??파의 조직집단이 아니다.
대한민국은 검찰공화국이 아니며‘민주공화국(民主共和國)’이요, 국민이 나라의 핵심 멤버, 조직 구성원으로서의 대표성을 띠며 이끈다.
지도자의 기본 덕목을 지키겠다는 자세로
꿈(희망은 생명)-Dream
끼(재능은 발견)-Ability
꾀(지혜의 축적)-Wisdom
깡(용기의 마음)-Heart
꾼(전문가 숙달)-Professional
끈(인맥 연결고리)-Networking
꼴(태도 됨됨이)-Shape
깔(맵시.솜씨 산뜻함)-Color
끝(아름다운 마무리)-an end
‘정(正)’ , 염두하면서
이루고자 한 꿈, 반드시 소원성취하길 바란다.
김대호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