잎
긴 잎자루를 가진 심장형 또는 긴 달걀꼴의 잎이 4개씩
돌려나는데 2개는 정상잎이고 2개는 턱잎이다.
잎의 끝은 뾰족하며 잎자루와 뒷면 맥 위, 그리고
가장자리에 잔가시가 있다.
꽃
7~8월에 자질구레한 연노랑 꽃이 피는데 잎겨드랑이와
줄기 끝에 원추 모양의 취산 꽃차례로 많이 달린다.
심장 모양인 꽃부리는 5갈래이고 그 조각은 끝이 뾰족한
댓잎피침형이며 끝이 안으로 굽는다.
수술은 5개이다.
열매
8~9월에 둥근 장과가 2개씩 붙어 달려 검게 익는데 털
이 없고 윤기가 있다.
특징 및 사용 방법
과산룡·모수(茅蒐)·천초·가삼자리·갈퀴잎이라고도 하며
한자어로는 천(茜)이라 한다.
조선 초기에는 고읍두송(高邑豆訟)으로 불리었다가
그 뒤에 이것이 곱도송→곡도숑→곡도손이→꼭도선으로
변하고 다시 꼭두서니가 된 것이다.
흔히 숲 가장자리에서 자라 가삼자리라는 이름이 붙은
것으로 보인다.
황적색의 가늘고 긴 수염뿌리가 많이 난다.
줄기는 네모지고 속이 비었으며 능선에 밑을 향한 짧은
가시가 나고 가지를 친다.
염료·식용·약용으로 이용된다.
어린잎은 삶아서 쓴맛을 우려내고 나물로 먹는다.
또 뿌리를 원료로 하여 꼭두서니빛의 빨간 물감을 만든다.
생약인 천근(茜根)은 뿌리를 말린 것이다.
약으로 쓸 때는 탕으로 하거나 환제 또는 산제로 하여
사용하며, 술을 담그기도 한다.
복용 중에 고삼을 금한다.
효능
주로 건강 생활과 출혈증에 효험이 있다.
관련질병: 감기, 강장보호, 강정제, 구내염, 비뉵혈, 심장병,
요혈, 월경불순, 창종, 청혈, 출혈, 치은염, 토혈, 통경,
편도선염, 풍습, 피로곤비, 피부소양증, 해열, 허약체질,
황달
첫댓글 이런걸 보면 꼭 기억해야 하는데 자꾸 까먹네요 ㅎ
좋은 정보 고맙습니다
좋은정보 감사드립니다~
아! 저렇게 생긴 것이 꼭두서니구요.
처음 알았어요.
안 이자뿌얄낀데....
요즘 이약초도
많이 귀한약초되습니나
좋은 정보감사합니다
만병 통치약 이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