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두천 양키시장에서 지름신이...

[코드원(송동원)]

소요산 갔다 오다가 괜히 지름신이 강림 하야 동두천 양키시장으로 갔습니다.

옆에 있는 바람잡이 들이 부추키는 바람에 아래 것 들을 질렀습니다.

그래도 평소 갔고 싶었던 거라 자랑질 해 봅니다.

군작전용 램프 시그널등 이라고 보면 될 듯.

미해병대의 상징인 KA-BAR(케이바라고 읽습니다) 나이프.
케이바는 1942년에 C모사가 제조해서 미 해병대에 지급했으나 당시 인기가 워낙 많아서

육군에서도 M3나이프보다 더 좋아했다는군요.

현재 네이비씰등 특전대가 유용하게 씀.

칼의 특징은...손잡이는 가죽이라서 손에 붙는게 느낌이 좋습니다.

 통가죽 22장 압축한거라나??? 손잡이 밑은 금속이라 망치로 사용가능
칼날은 탄소강으로 만들어졌으며 칼날에 블러드 그루브(피빠지는 홈?)가 있습니다.

날은 하나만 달린 刀이며 다른쪽에 톱은 안달렸습니다. 격투도 고려한 디자인.
칼집도 가죽입니다. 참고로 이 칼은 미군 PX서도 팝니다.

꽁짜로 받은 혁띠. 칼을 차기 위해선 필요한 놈 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