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은 오랜만은 아니지만 위탁에서 처음이자 마지막인 늦게 까지 잠을 잤다. 하진이가 아침에 준비 하느라 드라이기 소리 땜에 깨서 다시 잠을 잤다
그런데 한 20분 자고 누가 똑똑 거리길래 일어났는데 재민이가 향연네를 왔다 덕분에 잠을 제대로 깨서 씻고 준비하고 나갈려고 하니깐 10시57분 이었다. 그리고 나가자마자 바로 일을 했다.... 연극 준비 땜에 짐을 옮기고 연극이 은근 손이 많이 갔다....
그리고 좀 쉴려고 했는데 빛나는이 와서 비밀스러운 일을 하러 같이 가서 같이 도와주고 밥을 먹었다
그리고 3시 까지 추운데 기다리면서 연극을 봤는데 애들이 은근 잘해서 놀랐다. 그리고 치킨 피자도 저녁에 먹는데 좋았다. 그리고 먹고 하진이랑 놀고 있는데 이야기 소리가 들리길래 창문을 봤는데 초등 애들이 눈이 와서 놀고 있었다 그래서 같이 놀러 갔다 오랜만에 눈사람도 만들고 애들이랑 눈 싸움도 하고 오늘은 밤에 초등 애들이랑 노는게 제일 인상 깊었다. 내일 9시반 까지 일어날수 있을지 고민이다.
첫댓글 현종아~ 늘 손이 가는 일에 조용히 뒤에서 기꺼이 일하고, 어린동무들과도 잘 놀아주고.. 정말 고마워^^ 현종이가 있어 배움터가 더욱 빛나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