적당한 더워지만 걷기 참잘하였습니다
걷기구간의 벚꽃길도 너무 좋았구요
나무고아원 에서의 시낭송의 향연은
정말 백미 였습니다.
회원분들 모두가 시에취한 낭만에
젖어 시간가는줄 모르고.....
이런 멋진기획을 해 주신 아피오스님
그리고 작은시집을 마련해주신 예지님
시와어우러진 막걸리와 전을 마련하신
해바라기님 등 모든분들께 감사드립니다
저희는 곤드레밥집에서 뒷풀이를한후
걸어서 미사역까지 갔는데 가는길주위
에 멋진식당과 카페가 즐비하여 눈호강
잘 하며 지루한줄 모르고 걸었습니다
한 30분정도로 거리도 적당했구요.
곤드레밥집의 음식 아주좋았습니다
또 스노우피크란 아웃도어전문점에
있는 카페도 색다른 분위기였습니다
모든 회원님께 감사드립니다!
첫댓글 걸어오는 길도 괜찮았군요.
버스로 오는 길은 한참을 온것 같았는데 돌아서 그랬나보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