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독교 성경어플 ‘성경일독 성경락돌고’, 이익만 추구하는 이단 종교 모방 어플에 ‘쓴 소리’
독실한 크리스찬 김종남 대표가 만든 기독교 성경일독 ‘성경락돌고’, 이익보다는 진정성 추구
경쟁시대를 살고 있다 보니 벤치마킹도 흔한 경영기법이 되었다. 벤치마킹이란 ‘적을 알고 나를 알면 백전백승’이란 손자병법의 말에 비유되곤 하는데, 쉽게 말하자면 뛰어난 상대에게서 배울 것을 찾아 자기화하는 일종의 전략이라고 할 수 있다.
하지만 순수한 목적의 벤치마킹이 이뤄지지 않는 경우가 많다. 모방이 창조의 밑바탕이 되어야 하는데, 단순히 모방에서 그치고 있다는 뜻이다. 특히 모바일 시장은 이러한 문제가 많다. 인기 어플리케이션을 아예 대놓고 베끼면서, 이름만 다르게 해서 등록하는 경우가 허다하다. 심지어는 이름까지 비슷하게 함으로써 유저들에게 혼란을 주고 있다.
종교 관련 어플 시장에서도 이러한 문제가 발생하고 있다. 개발 배경이나 가치관 등은 무시된 채 이익만을 추구하는 모방 업체들이 점점 늘고 있는 상황이다.
기독교인들의 성경일독을 빠르고 편리하게 도와주는 기독교 성경일독 ‘성경락돌고’의 경우도, 이익만 추구하는 이단 종교의 모방으로 큰 타격을 받고 있다. 비슷한 어플 이름으로 혼란을 주고, 전체적인 시스템까지 모방했다. 이런 부분은 기독교 신자들을 기만하는 행위라고 할 수 있다.
‘성경락돌고’를 만든 주식회사 어플의 김종남 대표는 독실한 기독교 신자다. 때문에 기독교인들이 무엇을 원하는지를 정확히 파악해 ‘성경락돌고’ 안에 모든 것을 담아내고 있다. 오로지 크리스찬들의 목표 중 하나인 성경일독만을 목적으로 진정성을 가지고 있다.
기독교 성경일독 ‘성경락돌고’는 개역개정, 개역한글, 새번역성경, 표준새번역성경, 현대어성경, 히브리어성경, KJV, NIV 등 다양한 성경을 비교해서 읽을 수 있고, 방대한 데이터를 보다 편리하게 즐길 수 있도록 돕는 각 권 및 장, 절 선택 기능, 스마트폰 켤 때마다 성경 한 절이 나타나는 기능, 복사 기능, SNS공유 기능 등의 편의성을 가지고 있다. .
반면, 이단 종교의 어플은 수박 겉핥기 식의 내용과 빈약한 기능으로 기독교인들을 현혹하고 있다. 직접 사용해보면 그 차이점을 확실히 알 수 있지만, 비슷한 이름으로 인해 다운을 잘못 받는 경우가 많다.
기독교 성경일독 ‘성경락돌고’의 김종남 대표는 “기독교인들의 성경일독이라는 순수한 목적으로 탄생한 어플이고, 편리한 시스템을 모두 갖추고 있어 시장 진입 후 원조 어플로서 이미지를 쌓아왔다”면서, “하지만 최근 이단 종교에서 이를 모방, 부당한 이익을 얻고 있어 큰 문제가 되고 있다. 이러한 부분은 기독교인들을 기만하는 행위이며, 분명히 바로잡아야 할 사안”이라고 설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