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부인과의사 시신유기사건...
숨진 이모(30)씨는
수면제로 미다졸람을 맞았다는것과 달리 마취제 등이 포함된
약물 13종을 투여받다가 사망한걸로 밝혀졌어요..
경찰은 김씨가 지난해 6월부터
이씨의 집에 여섯 차례 드나들며
수면마취제인 프로포폴을 세 차례 투여하고
성관계를 가진 사실을 확인했다고합니다..
숨진 이씨의 몸에서 김씨의 DNA를 검출했고,
사건 당일에도 약물 투여와 성관계 사실이 드러났다고 하는데
여전히 김모씨는 내연관계를 부정했다고 합니다.
그럼 무슨 관계인지????왜 독성이 강해 혈관 투약이 금지돼 있는 약물 나로핀과
전신마취 수술시 자발적 호흡을 정지시키는
베카론 역시 주사한걸까요..
산부인과 의사의 "언제 우유 주사 맞을까요"라는 문자를 받고
"오늘요"라고 답한 이씨는 밤 11시경 병원에서 만났고.
이후 오전 0시경13종의 약물이 들어간 주사를 투여했답니다.
<사진출처-kbs 방송캡처>
관계를 맺어 온 점으로 보아
성관계를 의미할 가능성이 크다고 하네요..
그러나 아직 경찰은 정확한 살해 증거를 찾지 못했으나
인체에 치명적인 약물을 투여했다는 점으로
첫댓글 환자를 돌봐야 하는 사람인 의사가 이런일을.....
믿고 따르던 산부인과환자들...
정말 공황상태일듯 하네요...
진짜 어의 상실 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