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시지,햄 대한 오해와 진실
| 2017. 5. 20. 17:25
안녕하세요!
오늘 포스팅 하려고 하는 주제는 소시지,햄 대한 오해와 진실이라는 주제입니다.
지금 현재 대부분의 사람들은 육가공품. 즉 소시지와 햄에 대한 인식은 '몸에 나쁜것'이라는 인식이 강하다고들 합니다. 사람들이 왜 이러한 인식으로 생각하게 되었다고 이유를 꼽자면 '매체의 마녀사냥'에 당했다고 할 수 있을 것 같습니다.
세계보건기구인 WHO에서는 현재 소시지,햄을 발암물질로 위험한 1군으로 지정을 하였고, 그에 따른 TV프로그램 먹거리X파일,각종 뉴스에서는 그 내용만을 보고 매체를 통해서 전파하였고, 그에 따라 당연히 육가공품은 발암물질, 건강에 안좋은것 이라는 인식이 뒤따르게 되었습니다.
육가공품에 거의 필수적 식품첨가물인 '아질산나트륨'이 이러한 이유들이 뒤따라오게 되었다고 보아야 할 것 같습니다. 아질산나트륨은 육가공품이 가공과정 중에 고기 특유의 색상이 변하게 되는 것을 방지하고 그로 인해 상품가치가 떨어지는 것을 방지하는 발색제 역할을 합니다. 발색제는 색소와 달리 식품에 직접 색상을 입히는거와 달리 식품 고유의 색상을 유지시켜주는 역할을 하는 식품첨가물입니다.
아질산나트륨에 중독이 되면 헤모글로빈을 메트미오글로빈으로 전환시켜 우리 혈액속의 산소운반을 방해하며, 일정량이 넘을 경우 두통을 유발하고 호흡장애 그이상의 양을 넘게되면 치사량에 이른다고 합니다. 그 외에 식품 속의 단백질 속 아민과 만나 니트로소아민이라는 발암물질을 생성하게 됩니다.
이렇게 생성된 니트로소아민은 당뇨나 치매 등과 주의력겹핍 과다행동장애(ADHD)를 유발하기도 합니다. 이러한 결과는 특정실험을 통해 나온 결과로 모든 사람들이 그사실만을 믿고 인식을 하게 됩니다.
하지만 우리가 주식으로 매일 먹는 쌀밥으로 같은 실험을 해도 같은 결과가 나온다는 사실을 알고 계셨나요? 심지어 그 어떤 물질로 실험을 해도 같은 결과가 나온다는 사실입니다. 우리가 매일 먹는 쌀밥 또한 지나치게 많이 먹는다면 당뇨,탄수화물 중독등과 같은 질병들이 뒤따르기 마련이죠. 이와 같이 아질산나트륨 또한 마찬가지라고 생각합니다. 과량으로 섭취 시 질병이 뒤따를 뿐이라고 말이죠.
현재 우리나라와 일본에서는 육제품 내 아질산 이온 잔존량을 70ppm으로 규정하고 있습니다. 영국이나 독일 대부분의 나라에서는 100~200ppm으로 규정하고 있습니다.
아질산나트륨은 단백질끼리의 결착력을 높여주어 더 쫄깃쫄깃해지게 되어 더욱 식감이 좋게 하며, 보수력을 높여주어 육즙 가득한 소시지를 만들 수 있게 도와주는 역할을 합니다.
그래서인지 요새 소시지가 아질산무첨가 제품, 합성첨가물무첨가 제품 등 건강한 소시지 등 건강한 이미지로 제품이 출시되고 있습니다. 이러한 제품들이 정말 건강할까요?
(ppm/g)
어째서 차트가 왜 별 차이가 없는걸까요?
(ppm/g)
무아질산제품의 경우는 아질산나트륨의 사용을 대신하여 샐러리분말을 사용합니다. 샐러리분말을 사용하는 이유는 질산염이 많이 함유되어 있기 때문에 이를 발효시켜 합성하여 대신 사용을 하는겁니다.
이차트를 보시면 아시겠지만 소시지들 통해서 섭취하는 아질산나트륨은 전혀 문제가 될 양이 아닙니다. 그 양이 많다고 한다면 채소도 먹지 말란 얘기와 다를게 있을까요?
그렇지만 육가공품을 먹으면 조금은 니트로소아민 농도가 올라가는건 사실입니다. 그렇다면 육가공품을 좀 더 안전하게 먹을 수 없을까요? 물론 방법은 많습니다.
신선한 채소나 과일 등을 항산화 식품을 곁들여서 먹게 된다면 충분히 독성을 중화시키고 김치에 있는 좋은 유산균 또는 김치가 지니고 있는 여러가지 구성 요소들이 아질산나트륨의 발암 과정을 억제시킬 수 있다고 합니다. 채소의 섬유소는 체내의 발암요소를 흡수하여 장 속의 발암물질을 몸 속으로 부터 배출시키는 역할을 한답니다.
또한 가공육을 드시기전에 끓는물에 살짝만 데치시거나, 시간이 없다면 찬물에 담가두거나 헹구는것만으로 상당한 효과가 있다고 합니다. 아질산나트륨은 물에 잘녹는 물질이기 때문입니다.
지금까지 여러분들이 알고 계신것이 모두 진실이었다고 생각하시나요? 그 진실 뒤에 또 다른 진실이 존재하기도 합니다. 이글을 읽는분들께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셨길 바라겠습니다.
이만 포스팅을 마치겠습니다.~~
---------------답 글-------------
말씀하신것처럼 아질산염이 든 육가공품을 먹으면 우리 몸속에 아질산 농도가 올라 가네요?
그런데 질산염이 많이 함유된 샐러리나 콩나물 ,시금치,무우는 아무리 많이 먹어도 우리 몸에서는 아질산 수치가 거의 안 나옵니다.
이는 생물에 비타민 무기질 섬유질등과 균형적으로 결합되어 있어 질산염이 독으로 작용하지 못하기 때문이 아닐까요?
아무리 미량이라도 계속 먹으면 수은처럼 나중에 독으로 작용할수 있겠지요.
아질산이 미량이라도 분명 독이 맞으니 WHO(세계조건기구)에서 발표를 했겠지요.
먹고 안먹고 선택은 자유지만 암은 몇달만에 생기는것이 아니고 20년이 지나야 발병 하지요.
요즈음 무첨가 소시지라고 많이 나오는데
아무래도 소비자 눈속임 같아요.
위에서 말씀드린것 처럼 샐러리를 발효시켜 결국 질산염만 따로 추출해서 첨가물로 사용하기 때문입니다. 결국 아질산을 사용한다는 말입니다.
천연이건 합성이건 아질산은 똑 같습니다.
결국 제일 좋은 먹거리는 자연재료 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