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사
1. 싸우려고 으르대며 잔뜩 벼르다.
2. (짐승이) 서로 싸우려고 소리를 지르며 잔뜩 벼르다.
예) 동생이 투전 짝을 받아 들며 볼 부은 소리로 투그렸다. <<송기숙, 녹두 장군>>
첫댓글 세상을 향해 투그리며 날을 잔뜩 세웠던 젊은 날을 떠올리며 김 작가는 쓸쓸히 소주잔을 들었다.
그렇게 투그린다고 내가 무서워할 줄 아냐? 어림없어. 뒷 심 무른 너 투그려봤자야
모이를 서로 먹으려고 투그리는 닭들이나 돈을 벌려고 눈을 홉뜨는 사람이나 오십보 백보다.
첫댓글 세상을 향해 투그리며 날을 잔뜩 세웠던 젊은 날을 떠올리며 김 작가는 쓸쓸히 소주잔을 들었다.
그렇게 투그린다고 내가 무서워할 줄 아냐? 어림없어. 뒷 심 무른 너 투그려봤자야
모이를 서로 먹으려고 투그리는 닭들이나 돈을 벌려고 눈을 홉뜨는 사람이나 오십보 백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