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 경문(經文)과 주문(呪文)
불경이나 주문(呪文)도 불상과 같이 공경하는 마음으로 대하여야 하며 깨끗한 곳에 두되 경책 위에 다른 외전(外典)이나 물건을 놓지 말 것이며, 또 경(經)을 볼 때에는 깨끗한 손으로 단정히 앉아서 보고 몸을 파탈(擺脫)하였을때나 누웠을 때와 같이 술 취하였을 때에는 보지 말 것이며 경책을 베개로 삼지 말고 아무리 헌 경책이라도 불을때서는 안 된다.
부처님의 경전과 세간의 서적이 문자는 비록 같으나 불경은 중생을 널리 이익케 하는 것이며, 천룡팔부(天龍八部)가 모두 옳은 줄로 믿고 받드는 것이므로 이것을 범연한 서적에 비할 것이 아니다.
세간의 폐서는 설사 다 태워 버리더라도 오직 불경만은 태워 버릴 수 없나니, 불경의 복혜가 사람에게 미치는 것이 세간의 서적보다 월등한 까닭이다.
불경이 헐어 못 쓰게 되어 읽을 수 없게 되었을 경우에 깨끗하게 태운 후에 그 재를 정한 헝겊에 사서 강물에나 바다에 띄워 보낼 것이다.
부처님이 극락세계의 일만을 말씀하신 경문(經文)에『무량수경無量壽經』『관무량수경觀無量壽經』『아미타경阿彌陀經』이 있는데, 『무량수경』과 『관무량수경』은 번다(繁多)하여 항상 읽기 어려워서 간혹 보는 것이 좋고, (아미타경)은 간단하여 외우기 편리하므로 이 경과 왕생주(往生呪) 등을 매일 한 번이나 여러 번 외워도 좋으며, 왕생에 관한 경문이나 주문 이외의 경문이나 주문은 읽거나 외우지 말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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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댓글 감사합니다
더운날 수고가 많으십니다~~^^
무량공덕 되소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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