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산행지 : 광주 무등산 (1,187m)
2. 출발일시 : 2020. 02. 22(토) 07 : 30 (시간엄수)
3. 산행회비 : 35,000원(아침간식제공 떡+두유)
4. 산행코스 : 원효사- 물통거리 - 치마바위- 입석대 -서석대- 장불재-중머리재- 증심사- 주차장(산행시간 5시간 도상거리 10.3km)
5. 출발장소 : 연산동 교보생명 07:30 동래 세연정 07 : 37
만덕지하철역 4번출구07:45분 부민병원(수퍼마켓앞) 07:50분
6. 준비물 : 도시락.간식.식수.여벌옷.방풍의,방한복,아이젠,스패츠,우의.장갑..등
7. 산행개념도
입석대
승천암
서석대
광주 무등산(無等山·정상 천왕봉 1186.8m)
무등산은 광주광역시의 진산(鎭山)이자 모산(母山)이다. 광주시내 중심에서 정상까지의 직선거리는 10㎞ 안팎으로 높이를 헤아리기 어렵고 견줄 상대가 없어 등급조차 매길 수 없다는 산이 무등산이다.
해발 1,186.8m로 광주광역시 동쪽 가장자리와 담양, 화순에 걸쳐 우뚝 솟은 광주와 화순의 진산으로 산세가 유순하고 둥그스름한 모습이다.
산 정상은 천왕봉, 지왕봉, 인왕봉 등 3개의 바위봉으로 이뤄져 있다. 이를 "정상 3대"라고도 한다.
정상을 중심으로 여러 곳에 규봉, 입석대, 서석대 등의 이름난 기암괴석 과 증심사, 원효사, 약사사 등의 사찰이 자리잡고 있다.
저녁 노을에 반짝이는 광경이 ‘수정병풍’ 같다는 서석대(瑞石臺), 정교하게 깎아낸 돌기둥들을 세워놓은 듯한 입석대(立石臺), 옥을 깎아놓은 것 같은 절경의 규봉(圭峰), 임금의 옥새를 닮았다는 새인암(璽印岩), 그리고 산사면에 나무 한 그루 없이 큼직한 바윗덩어리들만 시원스레 널린 덕산너덜과 지공너덜 등등 산 곳곳의 기암과 너덜이 산을 한층 멋스럽게 꾸며주고 있다.
기암괴석이 아니더라도 봄철 원효계곡과 용추계곡의 진달래, 여름철 증심사계곡 일원의 녹음, 가을철 장불재와 백마능선의 은빛 찬란한 억새 물결, 그리고 겨울철 가냘픈 억새 줄기에 피어나는 빙화(氷花)와 설화(雪花) 등 무등산은 철 따라 새로운 모습으로 아름다움을 보여주는 산이다.
전라남도는 이렇게 풍성한 자연자원을 보유한 무등산을 1972년 도립공원으로 지정했다.
아름답고 후덕한 무등산의 산세는 남도 문학을 화려하게 꽃피우는 데 큰 힘이 됐다.
조선 민간정원의 전형이라는 소쇄원(瀟灑園), 조선시대 가사문학을 대표하는 송강 정철이 시가를 읊은 환벽당(環碧堂)과 식영정(息影亭)을 비롯해 독수정(獨守亭), 취가정(醉歌亭), 풍암정(楓岩亭) 등 시인묵객들이 시심을 풀어놓던 정자들이 이 산 기슭에 자리잡고 있다.
무등산은 세가지 절경을 지니고 있다. 입석대, 광석대, 서석대로 이 세곳을 묶어 3대 석경이라 부르는데 특히 서석대는 입석이 무더기로 늘어선 곳으로 무등산을 '서석산'이라 부르는 이유이기도 하다.
무등산은 백제때 '무당산'이라 불렀다고 하며 고려때는 '서석산', 조선시대에는 '무등산'이라 불렸고 이는 '부처의 경지가 높아 견줄 것이 없다'는 무유등등에서 왔다고 한다.
(전형적인 홑산인 무등산은, 통일신라 때 무진악(武珍岳) 또는 무악(武岳)으로 표기하다가 고려 때 서석산(瑞石山)이란 별칭과 함께 무등산이라 불렸는데, 이 밖에도 무당산·무덤산·무정산 등 여러 산명을 갖고 있다.)
무등산 산행은 광주시 북구 운림동의 증심사나 세심폭포가 있는 충효동의 무등산장을 기점으로 삼으면 된다. 증심사에서 계곡을 끼고 송림으로 이어지는 완만한 오솔길은 연인끼리 손을 잡고 거닐어도 좋은 곳이다. 이 길을 따라 2km정도 올라서면 토끼봉이다. 토끼봉에서는 남쪽의 봉황대로 내려서는 길과 북동쪽의 동화사터로 내려가는 길이 갈라진다. 봉황대를 거쳐 중머리재에 오르면 평평한 초원이 펼쳐지는데 이곳부터 무등산의 일면을 느낄 수 있다.
중머리재에서 산길은 장불재로 이어지며 무등산을 빙글 돌아가며 꼬막재로 이어진다. 이는 무등산 정상부에 특수시설이있어 등반이 금지되고 있기 때문이다.
증심사를 출발해 꼬막재까지는 5시간 정도. 꼬막재에서 원효사까지는 1시간 반 거리로 무등산장부터는 도로가 나 있다.
원효사가 있는 충효동은 김덕령장군이 탄생한 곳이다. 무등산이 배출한 장수인 김덕령은 역모에 휩싸여 일찍 세상을 떠났지만 삼을 심고 뛰어넘는 연습을 했다는 삼밭실, 바위틈을 뛰어 넘으며 담력을 키웠다는 뜀바위, 흰말을 타고 능선을 뛰어 다녔다는 백마능선등 그와 관련된 지명은 무등산을 지키고 있다.
무등산의 가을철은 규봉암의 단풍과 장불재, 백마능선의 억새풀이 절경을 이루고 겨울에는 설화와 빙화가 일품이다.
1972년 도립공원으로 지정되었으며, 산 아래에는 각종 놀이시설 및 편의 시설이 들어서 있다. 또한 옛 궁궐의 진상품이었던 무등산 수박의 뛰어난 향을 가진 춘설차 등도 무등산의 매력이다. ♣ 무등산(無等山·정상 천왕봉 1186.8m)
위치 : 광주광역시
무등산은 광주광역시의 진산(鎭山)이자 모산(母山)이다. 광주시내 중심에서 정상까지의 직선거리는 10㎞ 안팎으로 높이를 헤아리기 어렵고 견줄 상대가 없어 등급조차 매길 수 없다는 산이 무등산이다.
해발 1,186.8m로 광주광역시 동쪽 가장자리와 담양, 화순에 걸쳐 우뚝 솟은 광주와 화순의 진산으로 산세가 유순하고 둥그스름한 모습이다.
산 정상은 천왕봉, 지왕봉, 인왕봉 등 3개의 바위봉으로 이뤄져 있다. 이를 "정상 3대"라고도 한다.
정상을 중심으로 여러 곳에 규봉, 입석대, 서석대 등의 이름난 기암괴석 과 증심사, 원효사, 약사사 등의 사찰이 자리잡고 있다.
저녁 노을에 반짝이는 광경이 ‘수정병풍’ 같다는 서석대(瑞石臺), 정교하게 깎아낸 돌기둥들을 세워놓은 듯한 입석대(立石臺), 옥을 깎아놓은 것 같은 절경의 규봉(圭峰), 임금의 옥새를 닮았다는 새인암(璽印岩), 그리고 산사면에 나무 한 그루 없이 큼직한 바윗덩어리들만 시원스레 널린 덕산너덜과 지공너덜 등등 산 곳곳의 기암과 너덜이 산을 한층 멋스럽게 꾸며주고 있다.
기암괴석이 아니더라도 봄철 원효계곡과 용추계곡의 진달래, 여름철 증심사계곡 일원의 녹음, 가을철 장불재와 백마능선의 은빛 찬란한 억새 물결, 그리고 겨울철 가냘픈 억새 줄기에 피어나는 빙화(氷花)와 설화(雪花) 등 무등산은 철 따라 새로운 모습으로 아름다움을 보여주는 산이다.
전라남도는 이렇게 풍성한 자연자원을 보유한 무등산을 1972년 도립공원으로 지정했다.
아름답고 후덕한 무등산의 산세는 남도 문학을 화려하게 꽃피우는 데 큰 힘이 됐다.
조선 민간정원의 전형이라는 소쇄원(瀟灑園), 조선시대 가사문학을 대표하는 송강 정철이 시가를 읊은 환벽당(環碧堂)과 식영정(息影亭)을 비롯해 독수정(獨守亭), 취가정(醉歌亭), 풍암정(楓岩亭) 등 시인묵객들이 시심을 풀어놓던 정자들이 이 산 기슭에 자리잡고 있다.
무등산은 세가지 절경을 지니고 있다. 입석대, 광석대, 서석대로 이 세곳을 묶어 3대 석경이라 부르는데 특히 서석대는 입석이 무더기로 늘어선 곳으로 무등산을 '서석산'이라 부르는 이유이기도 하다.
무등산은 백제때 '무당산'이라 불렀다고 하며 고려때는 '서석산', 조선시대에는 '무등산'이라 불렸고 이는 '부처의 경지가 높아 견줄 것이 없다'는 무유등등에서 왔다고 한다.
(전형적인 홑산인 무등산은, 통일신라 때 무진악(武珍岳) 또는 무악(武岳)으로 표기하다가 고려 때 서석산(瑞石山)이란 별칭과 함께 무등산이라 불렸는데, 이 밖에도 무당산·무덤산·무정산 등 여러 산명을 갖고 있다.)
무등산 산행은 광주시 북구 운림동의 증심사나 세심폭포가 있는 충효동의 무등산장을 기점으로 삼으면 된다. 증심사에서 계곡을 끼고 송림으로 이어지는 완만한 오솔길은 연인끼리 손을 잡고 거닐어도 좋은 곳이다. 이 길을 따라 2km정도 올라서면 토끼봉이다. 토끼봉에서는 남쪽의 봉황대로 내려서는 길과 북동쪽의 동화사터로 내려가는 길이 갈라진다. 봉황대를 거쳐 중머리재에 오르면 평평한 초원이 펼쳐지는데 이곳부터 무등산의 일면을 느낄 수 있다.
중머리재에서 산길은 장불재로 이어지며 무등산을 빙글 돌아가며 꼬막재로 이어진다. 이는 무등산 정상부에 특수시설이있어 등반이 금지되고 있기 때문이다.
증심사를 출발해 꼬막재까지는 5시간 정도. 꼬막재에서 원효사까지는 1시간 반 거리로 무등산장부터는 도로가 나 있다.
원효사가 있는 충효동은 김덕령장군이 탄생한 곳이다. 무등산이 배출한 장수인 김덕령은 역모에 휩싸여 일찍 세상을 떠났지만 삼을 심고 뛰어넘는 연습을 했다는 삼밭실, 바위틈을 뛰어 넘으며 담력을 키웠다는 뜀바위, 흰말을 타고 능선을 뛰어 다녔다는 백마능선등 그와 관련된 지명은 무등산을 지키고 있다.
무등산의 가을철은 규봉암의 단풍과 장불재, 백마능선의 억새풀이 절경을 이루고 겨울에는 설화와 빙화가 일품이다.
1972년 도립공원으로 지정되었으며, 산 아래에는 각종 놀이시설 및 편의 시설이 들어서 있다. 또한 옛 궁궐의 진상품이었던 무등산 수박의 뛰어난 향을 가진 춘설차 등도 무등산의 매력이다.
※산행 참석 댓글을 다실때에는 승차하고자 곳도 같이 적어주시기
바랍니다. 예) 홍길동 (연산동)1번 김길동 (만덕)2번 이길동 (세연정)3번 차길동 (부민병원) 4번
첫댓글 참석(연산동)1번
국립공원이라 도시락 배달도 된다는데 도시락 주문하면 가능할까요 알아봐 주시면 고맙겠습니다.
카카오톡 채팅란에서 검색란에 무등산 검색하시면 무등산도시락을부탁해 떠면 거기서 주문하시면 됩니다
도시락 값은 8000원 입니다
참석(연산동) 3번.
회원님들 7시반 출발로 아침 시간 조금 바쁘시겠지만 시간을 잘 지켜 참가부탁합니다.ㅎㅎ
4번 김길남(연산동)
5번(세연정)
6번 이수곤입니다~ 연산동 탑승입니다
2번(세연정)
2번이 점프되어 번호를 메워야 할지 메꿔야 할지 ...
다음 신청자는 7번으로 달아 주세요!!!
2월 무등산 산행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사태로 부득이 산행을 취소합니다. 이점 양해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