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8 세 순이
살구꽃이 필때면 돌아온다던 내사랑 순이는 돌아올줄 모르고
서쪽하늘 문틈세로 세여드는 바람에 떨어지는 꽃냄세가 나를 울리네
가야해 가야해 나는 가야해 순이첯아가야해
가야해 가야해 나는가야해 순이찿아 가야해
누가이런 사람을 본적이 있나요
나이는 18 세 이름은 순이
어제저녁 마라닉 운동을 하며 대화도합니다
아침에4시 50 분쯤되면 아가씨 두명이 짧은 합펜츠와 런링을 입고
운동을 같이한다고 설명을 합니다
듣는분중에 약간 질투가나는지 예쁘냐고 물어봅니다
18세에다 60 을 더하라고해봅니다
18 + 60 =78 세
할머니 두분이나온다고하니
한바탕 웃음이 터집니다
어침을 먹고 이웃을 한바퀴돌며 커피도 한잔합니다
11시에 집을 나서 남대구 나들목근처 파라다이스 컨벤션센타에
동료 자녀결혼식에갑니다 지하철 성당역에서 셔틀버스를 타고갑니다
동료와 반갑게 인사를 나누고 결혼식에 참석합니다
주레를 하시는 분이 우리직장 후배 동생이 목사님으로 집례를 합니다
축가는 최민서 초등학생이 피아노 연주를 하고 이어서
축가로 성악팀 의 찬양이시작됩니다
테너 최요섭 임대균 송현정 바리톤 서동욱 이정민 남용훈 피아노 김정원
결혼식을 마치고 식사도 맛있게하고 집으로옵니다잠시 휴식을 취하고
저녁에 운동장에나갑니다
자전거로 40분 걷기 10 바퀴 달리기 10 바퀴를 하고
수선집에들려 커피도 한잔하고 김치도 한포기 얻어다가
집에다놓고 잠시 휴식을 취하다
조용히 눈을 감고 행복을 빕니다
오늘도 행복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