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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미라지나이트 입니다.
오늘부터 본격적으로 신제품 리뷰 러쉬에 들어가겠습니다. 갈길이 바쁘네요..~
지난번 1/32 스케일 F-105D“Thunderchief” 에 이어 이번에 트럼페터에서 야심차게 발표한 신제품 1/ 72 스케일 F-105D“Thunderchief” 를 리뷰할까 합니다.
지난번 리뷰를 못 보신분은 아래 링크를 눌러 참고하시길 바랍니다.
Republic F-105D Thunderchief (1/32 TRUMPETER MADE IN CHINA) PT1 <… 클릭
우려먹기의 진수를 보여주마..~
최근 모형업계에 중화권 메이커들의 러쉬가 대단합니다. 드래곤모델, AFV 클럽 , 트럼페터 3강으로 대표되는 중화권 모형업체들은 과거 일본업체들이 그러했듯 매달 엄청난 신제품 출시로 모델러들의 지갑을 통째 강탈하고 있습니다.
이중 대표주자는 당연 트럼페터 입니다. 과거 드래곤모델이나 타미야가 취했던 출시정책이나 마켓팅 정책을 적극 도입 따라하면서 엄청난 속도와 기세로 커가는 업체이기도 합니다.
트럼페터가 대표적으로 취하는 정책중 하나는 가칭 ‘ 한 아이템 죽도록 우려먹기’ 가 있는데.. 한 제품을 다양한 스케일로 출시하여 파급효과를 높이는 방법입니다.
이번에 소개하는 F-105D“Thunderchief” 역시 그런 제품중에 하나 입니다. 원판인 1/32 스케일 은 이미 2002년도 출시되어 많은 호평속에 그 해 ‘올해의 ‘ 킷으로 뽑혔을만큼 우수한 킷입니다.
1/32 스케일은 트럼페터의 대표적인 아이템으로 시장의 협소성등으로 다른 업체들이 꺼리는 스케일로 과거 하세가와나 타미야 그리고 아카데미를 같은 업체들만 간간히 내놓고 있는 비인기 영역 입니다. 이렇게 업체들이 꺼리는 이유중 하나가 1/32 스케일은 거대한 크기로 볼륨감 과 표현할 수 부분은 많은 대신 섬세한 재현이 필수라 금형제작비가 많이 들고 더구나 완성 후 보통 50센티가 넘는 크기로 인해 보관의 어려움이 있는 것이 사실입니다. 더구나 그런 이유로 1/72 나 1/48 스케일처럼 많은 수요가 있지도 않치요.. 그래서 타미야나 하세가와 같은 메이져 업체들도 1/32 스케일은 정말 잘나가는 베스트셀러 제품 위주로 그것도 가격을 저렴하게 하여 판매하는 전략을 취하게 됩니다.
그런반면, 트럼페터는 아직 충분히 여유있는 낮은 개발비용의 여력이 있어서인지 후발주자로 늦게 시작했음에도 불구하고 앞서 말한 단점들을 장점으로 이어받아 인기 아이템부터 레어 아이템까지 이르는 거대한 1/32 스케일군을 만들어가면서 거의 전세계 독점으로 공급하는 전략을 취하게 됩니다. 역발상 전환의 다른면이라 할 수 있죠. 현재 트럼페터는 전세계 1/32 스케일 에어로 부분의 거의 70% 이상을 독점하는 현실입니다.
트럼페터가 1/32 스케일 시장에서 보여준 다른 마켓팅중 하나는 앞서 말한대로 일단 한 아이템을 개발해놓고 스케일을 달리해가면서 비슷한 아이템을 늘려가는 방식입니다.
즉, 개발해놓고 판매되는거 봐서 스케일을 이동해가면서 다른 제품을 늘려가는 방식인데 이 방식은 예전에도 타미야 같은 업체가 즐겨쓰는 방식이기도 하지만 트럼페터는 이를 기존의 업체들이 꿰어차고 있는 1/72 스케일 시장에 진입하기 위한 안전책으로 즐겨쓴다는 것이 다소 틀린점이라 할 수 있습니다.
몇년전부터 트럼페터는 규모가 크기로 유명한 유럽이나 일본 모형시장중 주요시장이라 할 수 있는 1/72 나 1/48 스케일로의 접근을 시도하고 있으며 이미 어느 정도 기반을 잡아가는 현실입니다. 거기에는 예전의 낮은 가격보다는 높은 품질로 승부하려는 전략이 있었습니다.
이번에 출시한 F-105D “Thunderchief” 역시 기존 1/32 에서 보여준 놀라운 기술력과 디테일 볼륨감을 그대로 이어받은 수작이라 할 수 있습니다. 한번 살펴보도록 하죠~~
(1)박스 및 아트
38X 24 X 5cm 의 다소 작고 슬림한 박스로 최근 박스크기를 작게 만들어 판매하고 있는 트럼페터의 판매전략을 잘 보여주는 박스 입니다. 킷보관 상으로도 아주 바람직한 현상이라 할 수 있죠..
박스아트는 정글위를 날고 있는 두대의 F-105D “Thunderchief” 를 재현했습니다. 은색의 기체 도장이 꽤 잘 어울려 보입니다. (사실 베트남 3색도장이 더 나을 것 같긴한데..)
역시나 박스아트는 별로입니다. 언제나 저넘의 박스아트가 나아질는지.. 박스는 작아졌어도 여전히 튼튼합니다.
(2)내용 및 특징
총 6개의 런너로 구성된 내용물은 항공기 모형이 거의 그렇듯 회색의 사출물로 말끔하
게 사출되어 있습니다. 1/32 만 보다가 1/72로 다운싸이징(Downsizing) 한걸 보니 좀 어
색하기도 하지만 대체로 기존의 1/32 스케일의 구성을 따른듯 보입니다. 물론 몇 가지
부분에는 다시 만든 부분이 보이기도 합니다.
(1)콕핏
에어로 모형의 시작점이라 할 수 있는 콕핏을 이 제품에는 1/72 답게 생략과 단순화로 처리했습니다. 1/32 자체도 기존의 1/48 모노그램제를 참고하여 만든티가 많이 나는데 여기서는 작은 스케일답게 계기판은 데칼로 처리하게 되어 있고 시트의 벨트 재현등도 생략하여 대충 형태만 나타내 주었습니다. 최근에 아카데미 업체 제품은 그 작은 계기판에도 몰드를 넣어주는것에 비해 다소 뜻밖이라 할 수 있을 듯합니다. 그래도 형태나 볼륨은 그렇저렇 쓸만 합니다.
(2)동체
기수부터 엔진부분까지 하나로 표현한 동체는 일반적인 구성을 따른듯이 보입니다. 역시 좌우로 분리 해두었고 1/32 에서 이어지는 치밀한 리벳팅과 샤프한 마이너스 라인들도 그대로 입니다.
재미있는것은 1/32 스케일에서 보여주었던 M61A1 20밀리 발칸포의 재현을 그대로 살린점인데.. 비록 동체에 몰드돠어 있긴 하지만 디테일이나 볼륨이 쓸만합니다.
1/32 스케일에서는 따로 분리되어 있던 엔진 노즐부분이 이번킷에서는 한꺼번에 재현되어 있습니다. 아무리 같은 킷이라도 다운싸이징은 비례나 형태가 틀려질 수 있기 때문에 쉽지는 않은데 나름대로 잘 살려낸 듯 합니다.
기수부분의 레이더는 재현하지 않았습니다. 레이돔도 닫은 상태로만 재현이 가능합니다만 구조가 간단하므로 솜씨 있는 분은 간단하게 자작해서 넣을수도 있을 듯 합니다
또한 기수부분의 공중급유구의 재현도 잘 되어 있는데 열린상태와 닫힌상태중 택1 할 수 있습니다.
(3)주익
역시 “Thunderchief” 의 특징이라 할 수 있는 쇄기형의 주익을 잘 재현하고 있습니다. 샤프한 마이너스 패널라인과 리벳팅도 그대로 살아있고 주익의 각종 플랩등의 디테일도 아주 우수합니다. 특히 주익의 승강타는 분리해두어 이착륙 상태 재현이 가능한점은 이 킷의 큰 장점중 하나 입니다.
(4)엔진
1/32 스케일에서는 당당하게 보여주던 내부엔진은 들어 있기 않습니다. 하지만 4장으로 분리되어 열리는 특유의 노즐부분의 재현은 일품입니다.
(5)랜딩기어
1/32 에서 보여주던 랜딩기어 부분의 디테일 역시 제대로 살아 있습니다. 특히 수납부분의 디테일은 그대로 이어받은듯 하여 기분이 좋습니다. 랜딩기어 역시 형태나 볼륨이 아주 좋습니다. 다만 타이어의 경우 무늬의 재현을 하다가 실패했는지 형태가 뭉그러져 있고 휠 역시 상태가 썩 좋지 못한게 옥의 티 입니다.
(6)무장
1/32 에서 보여주던 엄청난 폭탄선물셋트 정도는 아니지만 나름대로 쓸모있는 무장들이 많습니다. 일단 주익과 동체에 탑재되는 600캘런 짜리 외부 증가연료탱크 재현이 잘 되어 있습니다.
폭탄은 비록 MK82 스네이크 아이 만 재현되어 있지만, 여려발을 주렁주렁 메어달수 있는 MER 과 충분한 수의 폭탄 그리고 연장신관의 재현이 잘 되어 있습니다.
이밖에 불팝 지대공 미사일도 2발 들어있습니다.
(7)기타
역시나 각공 랜딩기어에 붙는 램프나 HUD 등이 투명부품으로 분리되어 들어 있습니다. 캐노피는 D형 캐노피와 함께 한쌍의 캐노피가 더 들어있는데 생김새로 보아 F 형 같아 보입니다. 아마 신제품으로 F/G 형 같은 와일드위젤 기가 바리에이션으로 더 나올듯 보입니다.
(8)데칼 및 매뉴얼
사실 이킷의 최대 단점이라 할수 있는 부분이 바로 이 데칼 인데 1/32 에 들어있던 투밥스의 데칼을 바라진 했지만 (더 좋다면 카르토그래프) 불행히도 일반적인 자체 제작 데칼이 들어있습니다. 질은 과거에 비해 월등이 좋아졌지만 역시 이태리제 카르토그래프제에는 비할 바가 못됩니다. 그냥 요새 나오는 아카데미 수준이라고 보시면 됩니다.
마킹은 ‘F-105D(61-183)334 th TFS, 4 th TFW & F-105D(61-132)334 th TFS, 4 th TFW,& F-105D(62-4375)466th TFS, 419th TFW’ 등 2개 비행대의 다른 도색을 즐길수 있게 되어있습니다. 은색의 알루미륨 기체나 3색의 화려한 베트남 위장도색중 택1 하게 배려해두었습니다. 당연 베트남 3색위장을 주로 하지 않을지.. ? 더욱이 킷 자체가 후기형을 재현하고 있어 은색 도장은 맞질 않습니다. (은색도장은 베트남전 초기인 1968년 초반에만 잠시 쓰였다.)
매뉴얼은 마치 1/32 스케일 제품을 보는듯 상당히 시원하고 큼직하게 그려두었습니다. 그림도 상세하고 보기도 좋아 아주 좋습니다. 칼로 도장 3면도는 기본으로 역시 들어 있습니다.
3. 단점
전체적으로 기존의 1/32 스케일 제품을 그대로 따른 구성으로 디테일이나 볼륨간 어느것 하나 빠짐이 없지만 앞서 이야기한대로 1/32 와 1/72 는 크기가 다르기 때문에 무턱대고 줄인다고 그 느낌이 그대로 따라가는 것은 아니다. 비록 아직 제대로된 완성작례가 나오지는 않지만 다운싸이증 하면서 비례의 문제는 지적되는 부분중 하나이다. 그리고 두번째로는 이 킷은 철저하게 F-105D 형의 후기형을 재현한 것으로 후기형에는 은색 두랄루민 도장이 거의 쓰이지 않고 베트남 3색 도장이 주로 쓰였다는점이다. 그렇다면 칼러 가이드가 제시한 마킹이 거짓이 된다는 점인데… 비록 전기형과 후기형의 차이가 미비하다 하여도 다소 틀린점은 사실이라.. 그렇다면 재현 가능한 마킹이 결국 한가지로 줄어버린다는 단점이 있다. 어차피 밋밋하고 까다로운 은색 도장 보다는 화려한 베트남 3색 도장이 낫긴 하다.
4. 미라지의 평가
올초부터 대대적으로 광고하던 제품이라 그런지 그대가 컸었는데 그 기대를 져버리지 않고 실로 대단한 제품을 내놓고 말았다. 베트남전에 활약한 기체중 가장 터프한 기체이면서 팬들이 많기로 유명한 기체지만 그동안 나온지 20년도 더 된 모노그램의 기체가 결정판으로 통했는데 이번으로써 그 결정판 타이틀을 내놓아야 할 판이다.
비록 1/72 스케일이나 다소 작은감은 없지 않지만 F-105D “Thunderchief” 자체가 상당히 대형기체로 1/72 라 하여도 1/48 스케일 못지않은 볼륨감을 가진 기체라는 점에서 그동안 거대한 크기 때문에 소장하기를 꺼렸던 많은 썬더치프 매니아들에게는 또 하나의 희소식이라 할 수 있을 듯 하다.
이번 기본형 F-105D 형이 이어 와일드위젤 전용기인 F형과 G형의 등장을 기대해본다
제품명 : Republic F-105D Thunderchief (1/72 TRUMPETER MADE IN CHINA)
제품코드 : 02201
■ 베트남전에 활약한 Republic F-105D Thunderchief 의 1/72스케일 정밀모형화
■ 내부 완벽재현 및 콕핏트 및 엔진부 정밀재현
■ 샤프한 마이너스 패널라인과 우수한 리벳팅 및 각부의 높은 디테일 재현
■ 완성후 전장 20센티 정도의 아담한 크기와 풍부한 불륨감
■ 각종 플랩 및 러더의 풀 가동 및 풍부한 무장셋 포함
■ F-105D(61-183)334 th TFS, 4 th TFW & F-105D(61-132)334 th TFS, 4 th TFW,& F-105D(62-4375)466th TFS, 419th TFW 등 2개 비행대 마킹 재현
소비자가 : 24,000원
완 성 도 : ★★★★★ (1/72 스케일의 Republic F-105D Thunderchief 결정판! )
조립난이도 : ★★★★★ (1/72 답게 조립성은 아주 좋다)
가격만족도 : ★★★★☆ (1/32 스케일의 큰 크기가 부담이였던 분들에게 희소식 가격도 아주
착한편이다.인터넷 가라면 2만원대 초반에 구입이 가능할듯.. )
미라지의 전체적인 평가: ★★★★★
( 센추리 씨리즈 기체중 가장 많은 활약을 한 F-105D Thunderchief 또 다른 결정판으로 가치가 높은 제품 이로써 모노그램의 전설은 끝이 되지 않을지..?)
킷 상세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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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cale |
1:7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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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odel Brief |
Length: 287 mm Wingspan: 148.8mm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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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otal Plastic Parts |
146pcs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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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ox Size |
38X 24 X 5cm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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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etal Parts |
n/a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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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arcode |
n/a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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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sin Parts |
n/a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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Qty. / Ctn |
24pcs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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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hoto Etched Part |
n/a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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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EAS. |
61.8×39.8×56 cm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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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ilm Parts |
n/a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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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otal Sprues |
6pcs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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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ecal Marking |
F-105D(61-183)334 th TFS, 4 th TFW & F-105D(61-132)334 th TFS, 4 th TFW,& F-105D(62-4375)466th TFS, 419th TFW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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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ore Features |
n/a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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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료출처
유용원의 군사세계(http://bemil.chosun.com/)
불타는 하늘 (http://airwar.hihome.com/frame2.htm)
위키백과사전 영문판 (http://en.wikipedia.org/wiki/F-105)
http://aeroweb.brooklyn.cuny.edu/specs/republic/f-105g.htm
트럼페터 홈페이지
(http://www.trumpeter-china.com/war513/products/en_message.asp?id=6)
네이버 지식검색 및 백과사전
http://dragonslair.x-y.net/walkf105g.htm
* Wrighten By Mirageknight (2007.10.14 ver 1.0) *
(본 게시물의 권리는 미라지콤프(www.미라지콤프.com) 에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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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댓글 서양사람이 습한지역을 그리면 아프리카나 아마존 같다는 느낌이 들던데, 배경이 동남아시아라 그런지 중국인이 표현한 이 그림이 참 마음에 드는데요~ 역쉬 썬더치프는 베트남 3색위장이 잘 어울리는 것 같습니다~ 어디선가 48로도 뽑아줬으면 합니다~
48스케일로는 모노그램의 킷이 있지만 등장한지 20년이 넘은 제품에다 플러스 몰드라 만들기가 어렵습니다.
훔..........아직은 모노그램 1/72가 왕좌를 놓지 않겠군요 가지고 잇는데 이놈은 1/48과 비교해도 생략된 디테일이 없습니다 깨알의 4분의1만한 디테일들은 엄청나다고 할 수 밖에 없더군요 -ㅅ-;;;;;트럼페터 선더치프는 리벳팅이 예술이지만 좀 과장된 거짓말 리벳팅이 보이는군요 이놈에게 모노그램 디테일을 심는 작업을 하면 대박일거 같습니다 ^^
새로 선 파기를 안해도 된다는 것 자체가 이미 축복 이네요. 물론 또람펫용 디테일업 파트가 조만간 나올수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