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지막 13장에서 사도는 그들이 성도로서 믿음의 삶의 증거를 보일 것을 촉구한다.
1) 형제의 사랑 2) 결혼의 신성함 3) 탐욕의 문제와 해결책 ,영적 지도자들과 관계
히13:1
형제 사랑을 지속하고 2 나그네 대접하기를 잊지 말라. 그리함으로써 어떤 자들이 알지 못하는 가운데 천사들을 대접하느니라.
* 형제 사랑을 지속하고 ---> 히브리 그리스도인들은 자신들의 가족들과 친구들에게 거절당하고 외면과 왕따를 당했음이 분명합니다. 히브리 그리스도인들은 집을 잃고 떠도는 형제들이 많으므로 이들을 친절히 대해야 됨이 필요했습니다.
또한 여행하면서 복음을 선포하는 자들이 많았습니다. (요삼5-8). 많은 경우 교회는 집에서 모였으므로 방문자는 그 집에 머물러야 했습니다. 그래서 목사의 자격 중 하나는 대접을 잘하는 것, (딤전3:2; 딛1:8). 성도들 역시 마찬가지임, (롬12:10,13). 5. 보통 교회 자매들의 수고에 의해 음식 대접이 풍성하다(주일 점심, 저녁까지).
* 진실한 교제는 씨족이나 친구 관계에 근거하지 않습니다. 그리스도 안에서 기쁨을 함께 하는 영적 생활에 근거합니다.
히13:3
결박되어있는 자들을 기억하되 그들과 함께 결박된 심정으로 기억하고 너희 자신도 몸 안에 있으므로 역경을 당하는 자들을 기억하라.
히브리 그리스도인들은 아마도 예수그리스도로 인하여 감옥에서 굶주림과 고문과 함께 처형될 날을 기다리고 있었을 것입니다. 그러지 못한 그리스도인들은 자신들이 결박된 심정으로 기억해야 합니다. 오늘날에도 예수님의 고난뒤에 있을 일들을 기억하면서 자신을 부인하고 십자가를 지고 묵묵히 가는 그리스도인들을 외면하면 안 됩니다.
2) 결혼의 신성함
히13:4
결혼은 모든 사람들 가운데 존귀한 것이니 잠자리를 더럽히지 말라. 그러나 음행을 일삼는 자들과 간음하는 자들은 하나님께서 심판하시리라.
부부 간에만 성생활이 유지되어야 한다(잠5:18-23) 동성애 등 사악한 것들이 판치는 세상에서 성도들이 본을 보여야 한다. 소돔과 고모라의 멸망은 동성애 때문임, 다른 죄는 몸 밖에 짓지만 음행은 몸 안에 짓는 죄이다(고전6:12-20) 심지어 성도라 해도 하나님의 심판을 받는다.
3) 다윗의 예: 용서는 받았지만 그 이후의 그의 삶은 간음 죄로 인한 불행의 연속이었다. 암논과 다말의 예
히13:5 -6 ---> 탐욕의 문제와 해결책
너희의 행실을 탐욕이 없게 하고 너희가 가진 것들로 만족하라. 그분께서 이르시되, 내가 결코 너를 떠나지 아니하고 너를 버리지 아니하리라, 하셨느니라. 6 그러므로우리가 담대히 말하되, 주는 나를 돕는 분이시니 사람이 내게 무엇을 행하든지 내가 두려워하지 아니하리라. 하노라.
* 살면서 가장 문제가 되는 것은 돈 문제이다. 돈은 잘 쓰면 좋은 벗이 되지만 잘못 쓰면 원수가 됨. 믿음을 가진 성도들은 물질관이 확실해야 된다.
* 탐욕은 우상숭배이다. 골3:5. 물질적인 것에서 만족을 얻을 수 없다. 물질의 속성상 결코 만족시킬 수 없다. 눅12:15.
* 인간은 삶이 어려울 때 하나님을 찾게 된다. 그리고 삶이 풍성해지면 하나님을 버리게 된다. 인간의 본성이다. 우리나라의 과거 어려울 때 영적 상태와 지금을 비교해보면 된다. 이스라엘민족들이 가나안에 들어갔을 때 상태도 보면 된다 삿2:6-10
* 돈을 사랑함이 모든 악의 뿌리이다. 딤전6:5-10 하나님께서 돈을 주셔야지 내 힘으로 돈을 찾으러 다니면 인생을 망친다.
* 탐욕의 해결책 1. 하나님의 복은 하나님이 우리와 함께 하는 것이다(신31:7-8; 수1:5, 9). 2. 6절은 시118:6을 인용한 것이다. 메시아 시편, 십자가에서 지옥의 고통을 맛보시면서 하나님을 의지하였다(시118:8-9, 22-23, 26)
** 영적 지도자들과의 관계
히13:7 -8
하나님의 말씀을 너희에게 말해주고 너희를 다스리는 자들을 기억하며 그들의 행실의 결말을 깊이 살펴보고 그들의 믿음을 따르라 8 예수그리스도는 어제나 오늘이나 영원토록 동일하시니라. 여러가지 이상한 교리들에 끌려 다니지 말라,
1. 하나님 앞에서 모두가 평등하지만 지역 교회에서 모두가 동등한 직무를 수행하지는 않는다. 2. 하나님은 질서의 하나님이다. 질서 있게 모든 것을 다스리신다. 남편과 아내, 세상의 권력자들과 백성, 모든 조직에는 직무상 상하가 있다. 3. 교회는 유기체이기도 하면서 조직체이다. 교회도 질서가 없어지면 무법천지가 된다. 하나님은 혼란의 창시자가 아니다(고전14:33). 4. 그래서 ‘너희를 다스리는 자들’이라는 표현이 7, 17, 24에 걸쳐 3번이나 나온다. 영적인 권위를 가지고 다스리는 자들이 그들의 다스림을 받아야 할 자들이 있다. 5. 바울은 가는 곳마다 지도자들을 세웠다(행14:23; 행20:28; 딛1:5; 빌1:1)
히13 -17
너희를 다스리는 자들에게 순종하고 복종하라. 그들은 마치 자기들이 회계 보고 해야 할 자들인 것 같이 너희 혼을 위해 깨어 있나니 그들이 기쁨으로 그 일을 하게 하고 근심으로 하게 하지 말라. 그것은 너희에게 유익을 주지 못하느니라.
그들을 기억해야 한다(7). a. 우리는 결코 사람을 숭배해서는 안 된다. b. 특히 못된 목사들이 많아서 목사 혐오증에 걸린 성도들이 많다. c. 그럼에도 불구하고 바른 지도자들을 존경해야 한다(살전5:12-13). 성도들이 안 하면 누가 하겠는가? d. 이 지도자들이 말씀으로 그리스도께로 인도하고 그 뒤에 말씀으로 성장시킨다. e. 이런 사역을 당연한 것으로 받아들이면 안 된다
*** 그들에게 순종해야 한다(17). a. 참으로 따르기 어려운 말이다. b. 목사의 의무를 보여 준다: 자기가 회계 보고할 자인 것 같이 해야 한다(고후11:28-29). c. 성도는 목사가 근심하지 않게 기도해야 한다. 목사의 근심은 모두에게 유익을 끼치지 못한다
히13:24
너희를 다스리는모든 자들과 모든 성도들에게 문안하라
** 목사. 리더자들. 수고하는 성도들을 위해 기도해야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