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담 주 월요일 개학하는 딸램, 방학숙제겸 선생님과 친구들에게 선물할 비누를 만들었답니다.
세수비누 사지 않은 지가 5년이 됐네요. 사서 쓰는 비누보다 느낌도 좋고 향도 좋고 보습력도 있고
모양도 예뻐서 모두들 좋아한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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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가 하는 방법은 MP법으로 아주 간단 하답니다. 인터넷 검색하면 자세히 소개 된답니다.
다만 저는 베이스를 좀 좋은 것으로 구입하고, 에센셜오일로 라벤더나 레몬을 많이 사용합니다.
첨가되는 재료(황토,진피,율피,녹차,율무,카카오.... 등 )는 원하시는 것을 적당히 선택하시면되고, 이것을
집에서 먹는 꿀로 잘개어 나중에 액상 비누에 넣어줍니다.
액상비누를 예쁜 틀에 부어서 굳히면 끝!
--팁.
모양 예쁜 틀 대신(돈 들어요) 떠 먹는 요구르트 틀, 괴일 젤리 통, 두부 작은 틀, 종이 컵등을 이용해도 좋아요.
첫댓글 봄님 그냥 만들었다고만 하시지 말고 만드는 과정도 좀 올려 주심 안될까요. 어떻게 하는지 많이 궁금해서요.
저도 알려주세요~
저두 어제 모유비누만들었어요.^^
천연비누 만들어 보려고여기저기 알아보니 재료가 만만치안네요~
기본 재료비(틀, 녹이기 용 스텐비이커)에 소모품비(베이스,에션셜오일,첨가물 등)가 꽤 든답니다. 그래서 저는 한꺼번에 대량으로 만들어서(1년에 2-3번) 선물도 하고 주변 사람들에게 나누어 준답니다. 좋다는 사람들에게는 무한 리필 as도 해주구요. 봄방학 쯤에 다시 한번 만들어볼까 합니다.
재료비도 비싸지만 수강료도 비싸더라구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