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장 아름다운 죄 어느날 그댄 사무치는 그리움으로 다가왔다 하루를 열어 가는 새벽에서도 그대 생각으로 그리움 뿐이었다 시간의 흐름속에 그댄 더욱 강렬한 빛이 되어 나를 전율속에 마비 시켜놓았다 이게 죄가 된줄 알면서도 아니 그댈 사랑하게 된것은 분명 죄일것이라고 고백할땐 그댄~기분 좋은 어느 하루라고 내게 웃으며 말했었지. 그게 끝인줄 알았다 그렇게 함으로 나의 마음을 다 털어 버린줄 알았다 먼지처럼~훌 훌... 그것은... 아니었다 그대 그리움에~ 겨울을 안고 서 있는 황량한 마른 나뭇가지 될줄은 예전에 미처 몰랐다. 내가 그리워 하는 만큼 그대도 그만큼만 그리워했으면 좋겠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