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콕에서 제일 크고 오래된 사원으로 태국에서 가장 큰 와불을 볼 수 있다.
왕궁 남쪽에 인접한 방콕 최대, 최고(最古)의 불교 사원으로 방콕의 3대사원중 하나~~
짜끄리 왕조가 시작되기도 전인, 17세기 아유타야 시대에 지어졌다. 이곳을 태국에서 가장 유명한 사원 중 하나로 만든 주인공은 바로 태국에서 가장 큰 와불(누워 있는 불상)이다.
와불은 석가모니가 입적을 할때의 모습으로 만든 불상이며 왓포의
와불은 그 크기가 길이 46m, 높이 15m에 달하는데 불당을 가득 채울 정도다.
왓 포에서 와불 다음으로 유명한 것은 마사지 스쿨. 이곳에서 태국의 전통 마사지를 배우거나 받을 수 있다. 무릎 위로 올라가는 치마와 바지, 민소매 티셔츠, 샌들 등은 입장이 제한될 수 있으나 왓쁘라께우와 달리 입장료를 징수하니 엄격하지는 않다!
왓포의 맛사지 학교는 라마9세의 명으로 만들어져 학생들이 실습겸 시술을 하면서 저렴하고 성실한 서비스로 알려졌는데 입소문이 나다보니 오히려 유명 업소보다 비싼 수준..
지난번 방문글에 태국화폐의 국왕 초상화를 언급했는데 지금 태국 화폐는 서거한 전국왕의 초상화가 들어 있는 화폐와 지금 국왕의 초상화가 들어 있는 화폐를 병행 사용하네요!
지난번 방문시 적었던 글..
관심 있으시면~~
https://m.cafe.daum.net/manjarotour/JEH4/92?svc=cafeap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