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 봄 메이크업베이스, 화사한 파스텔톤 대세
무난한 베이지 컬러 대신 핑크, 민트, 연보라 계열 화사한 피부톤 보정 적합
베이지 컬러가 대부분이었던 페이스 메이크업 제품에도 은은한 [파스텔 톤]의 봄이 왔다.
[한 듯 안 한 듯한 가벼운 피부 표현]이 인기를 끌며
개인이 가진 피부 톤의 단점을 보완해 줄 수 있는 핑크, 민트, 바이올렛 등
컬러감이 더해진 다양한 제품이 속속 출시되고 있는 것이다.
피부톤 보정에 유효한 다양한 컬러와 함께 쿠션 파운데이션, CC크림,
메이크업 베이스 등 컬러 페이스 메이크업 제품의 형태도 더욱 다양해지고 있다.
올 봄 두텁고 밋밋한 베이스 메이크업에서 벗어나 컬러 페이스 메이크업 제품으로
자연스러우면서도 화사한 얼굴로 베이스 메이크업을 연출해보자.
<에뛰드하우스>의 [진주알 맑은 매직 애니 쿠션 SPF34/PA++]은
촉촉한 윤기를 부여해주는 신개념 멀티 컬러 쿠션으로 [촉촉한 수분감],
[사용의 편리함]이라는 기존 쿠션 파운데이션의 특징에 더해 개인 피부톤의 단점을
효과적으로 보정해 줄 수 있는 다양한 컬러 선택이라는 장점까지 추가됐다.
[진주알 맑은 매직 애니 쿠션 SPF34/PA++]은
창백한 피부에 혈색을 더해주는 [매직 핑크], 붉은 피부를 커버해주는 [매직 민트],
어두운 안색을 환하게 보정해주는 [매직 피치]의 3가지 컬러로
내 피부에 꼭 맞는 제품을 선택해서 사용할 수 있다.
또한 하루 종일 촉촉함과 윤기를 유지해주고 미백, 주름개선, 자외선 차단의
3중 기능성을 자랑하며, 단독으로 사용할 수도,
BB크림이나 파운데이션 전에 바르는 메이크업 베이스로도,
윤기 있는 빛을 더하는 하이라이터로도 다양하게 활용할 수 있는 멀티 컬러 쿠션이다.
스킨케어와 메이크업을 동시에 해결해주며 주목 받았던
[CC크림]도 피부 톤을 보정해주는 다양한 컬러를 선보이고 있다.
<맥>의 [프렙+프라임 CC 컬러 코렉팅 SPF30/PA+++]은
연보라색의 일루미네이트, 노란빛의 뉴트럴라이즈, 복숭아베이지의 어드저스트,
짙은 살구 색상의 리차지 등 총 4종으로 개인의 피부톤에 따라 컬러를 선택할 수 있다.
다양한 컬러가 바르는 즉시 피부 톤을 맑고 화사하게 연출, 이른바 [조명 베이스]로 불린다.
<입생로랑>의 [포에버 라이트 크리에이터 CC크림 SPF35/PA+++]은
컬러 리셋팅 기술을 적용, 피부에 바르면 얼룩덜룩한 피부톤을 즉각적으로 교정해준다.
칙칙한 피부에 생기를 더하는 로즈 컬러, 노랗고 어두운 피부톤을 화사하게 보정해주는
라벤더 컬러, 피부톤을 균일하게 표현해주는 아프리콧 컬러 총 3종으로 구성돼 있다.
본격적인 메이크업 전 피부결을 정돈해주고, 메이크업 제품의 밀착력과
지속력을 높여주는 [메이크업 스타터와 프라이머] 제품에도 컬러가 다양해졌다.
특히, 올해의 대세 컬러로 주목 받고 있는 연보랏빛의 [래디언트 오키드] 컬러를
내세운 점이 눈에 띄는데, 이는 피부를 희고 맑게 표현하며 입체적으로 보이게 한다.
<헤라>의 [매직 스타터]는 이 연보라 컬러를 메인으로 해
맑고 투명한 톤 보정과 촉촉한 피부 상태를 돕는 메이크업 스타터 크림이다.
투명피부를 위한 퍼스트 라디언스, 윤기를 돋보이게 하는 이너 글로우,
생기있고 화사한 피부를 위한 블루밍 모이스처 3종으로 구성돼 있다.
<조르지오 아르마니>의 [UV 마스터 프라이머 모브 SPF30/PA+++]는
보랏빛 크리스탈 펄이 함유돼 있어 피부에 투명하고
세련된 혈색을 부여하는 동시에 칙칙한 톤을 화사하게 밝혀 준다.
자외선으로 인한 피부 손상에 대한 이중 보호, 메이크업 지속력을 높여주는 효과가 있다.
[사진 = 에뛰드하우스, 맥, 입생로랑, 헤라, 조르지오아르마니]
출처 : http://www.newdaily.co.kr/news/article.html?no=19756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