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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구'하고 싶은 온라인 쇼핑몰 4 <VOGUE.COM> 2014.04.15
MATCHESFASHION.COM, LONDON
MATCHESFASHION.COM, LONDON
SINCE 90년 윔블던의 편집숍에서 시작, 현재 13개 매장과 2006년 론칭한 온라인 숍 운영 중.
EXCLUSIVE 접속 지역을 스스로 파악하고 가격을 원화로 알려주는 친절함까지. 디자이너별로 룩북을 제공해 꽤 유용하다. 예쁜 포장 박스는 보너스!
COLLABORATION 비비안 웨스트우드, 어덤, 프린, 자일스, 조나단 선더스 등 런더너들과 꾸준히 협업 중.
SHIPPING 20파운드(약 3만5,000원)만 내면 3~5일 안에 받을 수 있다(북한조차 배송 지역에 포함!).
CONTENTS 스트리트 패션부터 트렌드 분석, 여배우 레이크 벨 인터뷰, 모델 로라 베일리 화보와 액세서리 화보까지. 'The Style Report'는 웹사이트에서 생생하게 보는 것도 좋지만 구독 신청하면 매 시즌 오프라인 책자로 받아볼 수 있다.
NET-A-PORTER.COM/APAC, HONG KONG
SINCE 2000년 첼시의 작은 스튜디오에서 시작, 2012년 아시아 지사(APAC)를 홍콩에 오픈.
EXCLUSIVE 남성 아이템을 다루는 미스터 포터(mrporter.com)와 할인 상품을 판매하는 더아웃넷(theoutnet.com)까지 갖췄다. 아시아 지역에서 접속하면 저절로 APAC 사이트로 이동! APAC만의 특별 세일 기간도 놓치지 마시길.
COLLABORATION 마리오 테스티노, 크리스토퍼 케인, 루퍼트 샌더슨 x 안토니오 베라르디, 영국 <보그>! 특히 ‘보그닷컴’에서 마음에 드는 룩을 발견하면 즉시 쇼핑 가능.
SHIPPING 홍콩에도 물류 창고가 있어서 15달러(약 1만6,000원)면 2~3일 내에 받을 수 있다.
CONTENTS 매주 업데이트되는 'The Edit'는 웬만한 패션지 못지않은 기획을 자랑한다. 지난 한 달간의 커버 모델은 조 샐다나, 힐러리 로다, 우마 서먼, 소피 달! 두 달에 한 번 발간되는 'Porter' 매거진은 따로 구독하면 받아볼 수 있다.
MYTHERESA.COM, MUNCHEN
SINCE 87년 뮌헨 중심가에 오픈한 편집숍 ‘테레사’를 바탕으로 2006년 온라인 숍 론칭.
EXCLUSIVE 일주일 내내 신상품이 업데이트되니 매일 출석할 수밖에. 세일 시즌이 아니어도 세일 아이템이 마련된 것 역시 흥미롭다.
COLLABORATION 타비타 시몬스, 니콜라스 커크우드, 올리버 피플스 등 액세서리 디자이너와의 리미티드 에디션.
SHIPPING 69유로(약 10만원)라는 배송비는 부담스럽지만 한국까지 2~4일이면 OK!
CONTENTS 미스티 래빗이 디제잉한 음악을 듣고 알렉사 청이 전하는 뉴욕 패션 위크 리포트를 보며 클레멘스 포시의 화보와 인터뷰를 감상할 수 있다. 패션 블로그에서 쇼핑까지 즐기는 기분.
LUISAVIAROMA.COM, FLORENCE
SINCE 30년에 플로렌스에서 시작해 여전히 매장 두 곳을 현지에 운영 중. 온라인 숍은 99년 론칭.
EXCLUSIVE 런웨이 룩이 매장에 나오기 전에 선주문할 수 있는 ‘Buy it First’ 서비스! F/W 아이템은 6월에, S/S 아이템은 12월에 구입 가능.
COLLABORATION 델피나 델레트레즈, 디스퀘어드2, 컨버스, 제이 브랜드, 지방시 등등.
SHIPPING 무료 배송지 50개국 가운데 한국도 포함되어 있다. 단 2~3일이면 도착하며 반품할 때는 관세조차 대신 부담한다.
CONTENTS 메인 웹사이트에서 찾기 힘든 게 흠이지만, 'LVR Magazine'의 패션쇼 동영상과 백스테이지, 쇼룸 사진들은 흥미롭다. 매 시즌 강렬한 화보와 패션 뉴스를 전하는 ‘Louisa Loves’ 카테고리는 인기 만점